저녁쯤에 동네 놀이터에가면 노인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나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기와서 유독 정말 귀여운 3살짜리 하후애기랑 친해지게됐슴다.
아빠가 프랑스사람이고 엄마가 중국사람인데,정말 정말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을정도인데...
좀전에 엄마가 중국에 왔다가 다시 프랑스로 들어가고,애는 외할머니한테 맡겼다고하는데...
애가 신시 뛰여다니면서 놀다가도 하늘에 비행기만 지나가면 글쎄,두손을 하늘의 비행기를 향해 쫙 벌리면서 "妈妈! 你把我也带走吧..."라고 외치는검다...ㅜㅜ;
그순간 남의 애기인데두 뭐라 말못할 서글픔이 밀려오네요.
부득이해서 두고가긴했겠지만,남인 나도 저렇게 보는게 가슴이 먹먹해오는데...쟤엄마는 어땟을까...
세상제일 못할짓이 애랑 에미떼여놓는 일이라고 울엄마가 그래는데...우리 이시대 사람들은 뭘위해 세상 못할짓을 하면서 이렇게 바득거리는두...ㅜㅜ;
정말 산다는게 헐치않다는 생각을 해봤슴다.
요즘 점점 애랑 만날날이 오라지않아 그런두...우리가 어떻게 사는게 제일 적합한지 종종 생각해보게 됨다.
가을이라 그런두...자꾸 생숭생숭하고,아직도 중국이라는 나라가 자꾸만 생소하게 다가와서 나도 모르게 센치멘탈해지네요.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8)
정말 저렇게 어린애가 엄마가 비행기타고 갔다는걸 알고서 비행기만 보면 저렇게 외친다는게 넘 가슴아픔다.
언젠가는 저노릇도 쓸모없는짓이라는걸 알고 안할날도 오고...또 언젠가는 엄마없는 생활에도 적응될꺼라는건 알지만,
정말 보는 이예비맘도 가슴이 짠하네요.
울 아들 4개월됬을때 하루 할머니한테 맡겨놓고 쇼핑하고 저녁에 집 오니 글쎄
평소에 그렇게 할머니를 따르던 애가 그날은 별로 웃지도 않고 그러더래요.
내가 집에 온걸 보고 좋다고 엉치 들썩 다리 들썩하면서.ㅋㅋ
6개월 좀 넘어서 보육원 보냈는데 저녁에 마중가면 좋아서 캭캭 웃으면서..
회사 다니면서 애 보육원에 맡겨놓고 밤잠 제대로 못자며 특히 애 아플때
힘들때가 많지만 그래도 내자식은 내옆에 두고 내손으로 키우고 싶어요.
어디에 가 살든 세식구 꼭 같이 매일 보면서 살자는게 내 바램임다.
외국서 애들 돌보랴,회사 다닐랴,정말 힘들때가 많지만,그래도 모든 힘든시기를 함께 겪어나가야 진정한 가족이 아닐까 싶네요.
일본은 특히 지금도 방사선문제때문에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맘들이 많은데...ㅜㅜ;
저런정경을 보면 정말 남일같지않아서 맘이 아픕니다.
엄마가 봣으면 얼마나 울겟어요.
내가 가서 안아주기싶슴다.
어린게 저러니까,보는어른들 마음이 너무너무 짠해서 눈물나는거 참느라 혼났슴다.
世上只有妈妈好。노래가 귀가에 들리는듯해서~
저번주에 한국에 시어머님께 애 맞기고 왔거던요.
한국에 한달동안 있으면서 애하구 정들까봐 저녘에는 울 집에 와서 자구 낮에는 시집에 가군했어요.
그래서인지 제가 일본에 들어온후 매일 낮에 제가 시집에 가는 시간되면 엄마...엄마...하면서 문앞에 가서 있는다네요.
정말 돈이 무엇인지......하면서 생각하다가두 이것두 애를 위한것인 아닌가 싶읍니다.
여기에 있는 맘들 맘 다 같겠죠.
그래두 꾹~ 참아요.....우리 같이........

애가 너무 불쌍해요..
부모가 고생하고 돈벌고 하는거 누굴 위한거겠어요?
결국은 자식위해서라고 말하면서
자식은 떼여놓구..
진정 누굴 위해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