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모자간이 엄청 라브라브한건 로패분들은 아마 거의 다 알것 같은데요.
요즘 또 일이 있었습니다.
얼마전..
하늘의 구름이 심상치 않아 보였습니다.
구름 모양이 많이 이상하고..
노을이 이상하게 빨갛게?? 물들어잇었습니다.
확실히 좀.. 평시하고 다릇다.. 생각이 들정도로.
아들.. 베란다 갔다가 하늘보고 빨리 나와봐라고 불러서 나갔더라
그런 구름이 보여서..
아들 카메라를 들고나와 사진까지 찍어둡니다.
아.. 오늘 이상하네.
아들아.. 우리 요즘 좀 조심해야겠다.
ㅋㅋㅋㅋ
저녁에 잘 시간이 됐습니다.
저혼자 잘도 자지만
엄마와 응석부리고 싶으면 엄마 재워달라고 떼를 부립니다.
초딩3 이란 아들놈 아직까지도 응석둥이..
엄마 껴안고 토닥토닥 재워줘야 합니다.
자자..
아들놈 재우려다가 내가 그만 먼저 자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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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저녁..
나: 잘 시간이 됏는데 빨리 자.
아들: 엄마.. 오늘 같이 자자.
나: 안돼. 너 인젠 소학교 3학년인데 아직까지도 엄마 같이 자야하니?
나: 같이 자는것두 드문드문이지 엄마가 어떻게 매일마다 재워주냐?
아들: ............................
아들: 엄마. 어제 내가 엄마를 온저녁 지켜주었는데 엄마 오늘 날 지켜주면 안돼??
나: ??? 무슨 말이니?
아들: 엄마. 어제 구름이 이상해서 내가 지진이 올가봐 온저녁 못자고 엄마를 지켜줬거든.
아들: 이불이랑 덮어주고 다독여도 주고 그랬는데. 엄마 몰랐어?![]()
어이고,, 착해라.. 울 아들..
인젠 엄마를 보호해주려 하네..
아들 그 말에 얼리워 또 같이 잤다는겁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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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6)
님두 그런날이 올겜다.
울애두 이불두 덮어주구
어깨구 두드려주구 ㅋㅋ
잔등도 가다고리쪽 밟아주구 ㅋㅋ
다 잘하는데 ㅋㅋ
하구나서 수고비로 100엔다마 받아다가 저축함다 ㅋㅋ란도세르 산다는데 ㅋㅋ
빨리커서 돈벌어 나를 오이 사주겠답디다 ㅋㅋㅋ
따님 널 닮아 돈 제대로 밝히는구나.. ㅋㅋ
지절로 입학용품까지 준비할려하구..ㅋㅋ
작은 발로 꽁꽁 밟아주면 엄청 기분 좋겟다. ㅋㅋㅋ
울 영환이는 아직 돈에 대해 밝히지 않는것 같애.
누가 영환이 한테 용돈주면 인차 저축통장들고 가서 저축한다고 한다.
그런데 드문드문 엄마가 자기 땜에 수고한다고.
수고비라고 ㅋㅋㅋㅋ 자기 돈을 주는모내..
동전통에서 돈꺼내서 나를 준다.. 수고햇다고.. 맛잇는거랑 사먹으란다. ㅋㅋㅋㅋ
남편분이 질투하잼다?
같이 노래방가서 노래도 하고. ㅋㅋ
남편 슬그머니 질투하죠.
지진땜에 애가 자지 않았다고 하니깐.
그래서 내 올때 안잤는가구 함다.
남편이 집을 오니 그때 애가 자더랍니다.ㅋㅋ
울아들눔두 이담에 이렇게 엄마 지켜줄라나...ㅎㅎ
이런게 남자애 둔 엄마들이 행복이 아니겟습니까.
엄마가 든든하겟다..
애 손을 꼭 쥐고 잘때도 마음 든든한것 같구..ㅋㅋ
딱 내혼자 아들 둔것처럼.. 크하하.
세상 둘도없는 효자아들 둔것 같은데..ㅋㅋ
정말 해마다 너무 빨리 지나는거 같슴다.
금방 일본올때만 해도 똥기저귀 차고 있던 애였는데 벌써 소학생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