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서 ..
중국에서 또 길행인이 쓰러져있는데 한시간이 넘도록 누기도 도와안줘서
결국에 경찰이 와서 그 사람으 병원에 데레갓다는 사실 보구 흠흠 ,,
접때 2살내기 여자애가 차에 치워서 그냥 길바닥에서 죽엇다구 난리더니 ..
휴 ... 어째 사람들 그럼다 ?!!
세상에 좋은 분들두 많은데 왜 그 불행한 사람들은 만나지 못햇는지 ..
참말로 ...
내 동생에 관한 얘김다 .
5년전에 길가다가 승용차한대가 들이닥치는걸 .. 옆에 동행하던 선생(한국분 내동생보도 7살위)이 막아줘서 .
동생은 살짝 다치기만 햇슴다 .
근데 선생이 심하게 다쳐서 병원에 갓었는데 위험고비는 넘겻는데 귀국해서 치료를 해야겟다구 그러더람니다 .
평상시에도 제자중에 조선족이 내동생뿐이라 몹시 아께주고 친동생처럼 친햇는데
그렇게 위험한찰나에도 몸던지면서 내동생으 구해줫슴니다 ..
너무너무 고마운 분이심다 .
근데 한국에 돌아가서 치료를 하던도중 연락이 와서 ... 하반신으 못쓰게됏다구 함니다 .
그 쇼크에 내 동생으 또 자기원망하면서 맨날 눈물흘리면서 나날을 보냇슴니다 .
하지만 또 얼마 안돼서 연락온것이 .. 중국서 사고난뒤 전면검사를 소홀히 햇는지 ..
머리에 피떨어진걸 발견못한 탓에 ... 결국에 어린나이에 돌아가셧슴니다 .
그 쇼크는 말로 표현할수가 없엇슴다 .
내동생은 쇼크르 이기지못해서 막 난리햇고 .. 울어머니두 그런 아들 옆을 지켜주지못해서 속상해햇고 .. 나도 누나로서 암것도 해주지못해서 안타깝기만 하던 시절이엿슴니다 …
선생의 장례식에 참가하려고 동생은 부득불 한국에 갓엇구 거기서 선생의 어머님을 뵙게 됏는데 그분 또한 아주 훌륭한 분이시람니다 .
교원직 몇십년하시다가 작은 공장을 운영하고 계신 분이신데 .
내 동생 보고 .우리 아들이 그렇게 간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래도 자기의 제자를 위해 그렇게 된일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을것이야 … 우리아들 대신 그몫까지 열씨미 살아줘 ! 하고 말씀하시더람니다 .. ㅠㅠ
그렇게 2년이란 세월이 흘른뒤 어느날 .
동생학교에 호주서 어떤 분이 찾을라 왓더람다 ..
그 선생의 호주에 이민간 이모임니다 .
내동생을 만나서 선생의 어머니가 불씨루 돌아가셧다고 가기전에 내동생 얘기를 햇기에 얼굴 볼라 찾아왔더라구 합디다 .
한참 얘기하시고나서야 이모가
이번에 중국행은 너를 볼러 온거야 . 우리 언니가 돌아가시기전에 너이름으로 자그만치 유산을 남겨줫어 .. 그러니까 나중에 한국에 가거들랑 너의 몫을 찾아가 ..하면서 통장하나 건녀주더람니다 ..
세상에~~
그로인해 동생은 또 한번 오열햇슴니다 .
2년전에 선생어머님을 만낫을때 아들을 잃었다고 생각지마세요 ! 제가 아들노릇 하겟슴니다 하고 얘기햇었는데 이렇게 또 어머니까지 돌아가시고 .. …
참말로 내 동생한테는 평생 그 은혜를 갚아야할 귀인들임니다 .
지금은 모두 이세상에 계시지는 않지만 .. 그 은혜을 잊지않고 내 동생도
맬맬 열씨미 살아가고 있슴니다 ..
가을만 되면 나도 몰래 그분들을 생각하게 됨니다 .
세상에는 그래도 좋은 분들이 많다고 믿고 나도 남한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할렴니다 …
흠흠
괜히 가을을 타서인지 옛일이 생각나서 잠시 적어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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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멍즈바이는 왜 이랭까 . 흠흠
참 고마운 분들이시다응~~~
이렇게 드라마같은 사실도 현실속에 있는거구나...
이런거 보무 인복은 있나봐 ~ㅎ
동생분도 훌륭한 분인거 같읍니다.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그분들 몫까지 오래오래,
베푸는 인생살길 바랍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고맙슴니다 .
내가 맨날 헬레레 하메 살아두 .
내 주위는 그나마 다른세상이라서 .. 흠흠
남의 얘기라면 감동되는 이야기라고 생각되지만 .. 진짜 내 몸에 일어나는 일이면 ,.
더없이 가슴여린 사연이요 ,ㅠㅠ
흠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