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

가정육아 · #66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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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돋이 · 2011-10-28 11:34:25 · 조회 495
남동생이 있는데 내하고 2살차이 ...
정확히 말하면 18개월 ...ㅎㅎㅎㅎ
덕분에 난 모유도 별로 못마셔서 한살이 될때까지 이가 안났다고 하짐 ....

오늘은 요 동생을 좀 말해볼가 하는데
자랑은 절대 아니라는것ㅋㅋㅋ

동생이 어릴때 공부를 엄청못했짐 ...전반에서 까꿀러 3등안에 이름을 걸고 온 애이짐 ...
그런데 어릴때 엄마랑 우리 형제셋이서 잡담하다가 동생이갑자기 하는말이 ...난 이담에 어느 대학갈가 하짐 ...
그때는 엄마랑 언니랑 넉을 놓구 웃었짐 ...완전 소웃다 꾸레미터진다는 소리를 알게 됬짐 ....

이 남동생이야기를 하면 또 옛날소리가 나오는데 우린 형제가 셋이짐 ..
그때 시대사람들은 내가 형제가 셋이라고 하면 하나같이 인사가 얼매짜리 동생이야 하짐 ㅎㅎㅎ
초우썽했기에 벌금을 받았는가해서 ....
그런데 벌금은 안받고 아버지가 당원이래서 공사에 가서 비판당하고 왔다고 하짐 ...
물론 동생몫의 땅도 없었고 ....ㅎㅎㅎ

그래서 그렇게 넣을 놓구 웃고 몇년뒤에 동생이 정말 고중가겠다고 고집을 해서 고중을 보냈짐 ...
고중3년결과 수학을 148점맞고 대학을 갔는데 어문하고 영어는 합해서 148점도 안되짐 ㅎㅎㅎㅎ

난 전에부터 수학이랑 영어랑 잘하는 사람이 그렇게 부러웠는데 동생한데는 정말 그런 맘이 하나도 없짐 ...
이공과하는 사람들 보면 다 무던하고 움직이기 싫어하는지 ?휴ㅠㅠㅠㅠ

전에 내가 대학다닐때 그때 동생이 아직 고중이였짐 .
나보구 묻는말이 ..대학못가면 어떤 결과냐 하짐 ...
내가 왈 ...아주 간단해 ..장가도 못가  
동생왈 ...그럼 난 장가갈래 ....
ㅎㅎㅎㅎ

그런데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장가갈 생각을 안하짐 ...
키가 176센치에 훤한 인물 ...자랑은 아니지만 학교다닐때 미남이라는 소리도 들었다고 함 ㅋㅋㅋㅋ
내가보니 별로짐 ㅋㅋㅋ

다들 제집식구가 이쁘다고 하는데 난 동생이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컴만 뚜드릴때는 정말 밉짐 ...
그래도 자다가 다리에 쥐나서 아파라 하고 소리치니 화다닥 일어나서 달려온다는 ....
음 ..그래서 역시 형제는 형제구나 하는 생각이 들짐 ....

누구 맘 좋은 아가씨 있으면 우리 저 게으른 동생 델구 가겠는지 ..휴ㅠㅠㅠㅠ
그여자 인생이 참 고달플거 같은데 나름 서로 존경하면서 살면 좋은 일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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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7)

노란하늘 · 2011-10-28 11:37:05
오작교 ㅎㅎㅎㅎ
리공과 한다해서 다 그런거 는 아닌데 ㅎㅎ
동해해돋이 · 2011-10-28 11:52:48
대부분이 다 그런것같은데요 ㅎㅎㅎㅎ
뤄뤄 · 2011-10-28 11:50:25
둘째 누나 먼저 시집가길 기다리는중인데 눈치없이....ㅎㅎ
동해해돋이 · 2011-10-28 11:52:31
나로호도 ㅎㅎㅎㅎ
그럼 빨리 자리마련해줘야겠죠 ㅋㅋㅋ
pianomelody · 2011-10-28 11:54:06
장가갈 생각 안하는데 밀어부쳐봤자, 연분이 오면 밀어낼려도 밀어낼수 없다는데요 ㅎㅎㅎ
거울 · 2011-10-28 12:03:38
난 내동생 한 마흔전에 가면 된다는 생각하는데
선ㅁl · 2011-10-28 14:22:47
ㅎㅎㅎ
누나들은 늘 동생걱정ㅇ함다 예 ..
내두 내 동새래서 .. -_-;
장가가는게 문제가 아이라 .. 여로모로 . 좀 애꾸러기라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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