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스트레스

가정육아 · #66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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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ini · 2011-10-28 10:30:41 · 조회 666

좋은 아침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아들을 정말 쉽게 키웠다고 생각했어요.

남자라서 장난은 심하지만 잘먹고 잘자고 잘 놀고 해서 별로 힘들다고 느낀적 없었어요.

그런데 요즘 큰일은 아니지만 아들한데서 스트레스받을까 하는거 있죠.

먼가면 15개월부터 옷타발,신타발 하는데 요즘 말도 아닙니다.

샤워하고 나오면 혼자 자기옷장 찾아가서 이것저것 막 뒤지고 입혀달라합니다.

입혀주면 좋아서 헤헤하다가 아침에 깨나면 옷이 마음에 안드는지 또 옷장가서

막 허치우면서 고르는데 말도 아님다,ㅎㅎ

날씨에 맞게 고르면 말도 안하겠는데 추운데 얇은거 고르거나해서 저랑 한판 합니다,ㅋㅋ

寒いからこれはダメ하면 제쪽에서 これは내내꺼だもん、ママダメ하면서 입이 삐죽함다.(내내꺼는 내꺼란말임다)

아침에 바빠죽겠는데 19개월밖에 안된것이 대꾸하면서 옷 고르는것이 스트레스될가 하네요.

커서 뭐가 되려는지 요즘 아침마다 이렇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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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6)

유니맘 · 2011-10-28 10:33:09
보는거 같슴다..귀엽슴다~~
엄마는 스트레스라지만 행복한 비명임돠 ㅎㅎㅎㅎ
Gemini · 2011-10-28 10:34:38
저도 처음엔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서더달 지속되니 스트레스 되네요,ㅋㅋ
거울 · 2011-10-28 10:34:00
옷에다 뭐 묻혀놓고 더럽어졋으니 씻자 해보쇼
우리애도 그럼다.
Gemini · 2011-10-28 10:35:59
옷 더러워지면 뽀르르와서 마마 지지하면서 옷 갈아입자함다.ㅎㅎ
님네도 옷타발함까?
거울 · 2011-10-28 10:39:22
무슨 기준으로 옷을 고르는지 모르는데
확실히 요고하고 딱 우김다.
안 갈아입겟다고 잡아떼서 요구르트 한방울 떨궈놓고 더럽아졋다고 씻자니까 인차 벗습데다.
글구 새옷삿다고 입어보자면 넘 좋아함다.
Gemini · 2011-10-28 10:45:11
우린 안 갈아입겠다고 하는것보다 자꾸 갈아입겠다고해서 그럼다.
자기 마음드는 새옷사면 자꾸 입겠다고 그러지,ㅎㅎ
말 좀 알아들을때 되면 버릇 때야겠어요.
지금은 옷사러가도 자기가 고름다,ㅋㅋ
부색싸리 · 2011-10-28 10:34:01
어머 ㅎㅎ 님이 스트레스받는다는데 이런댓글은 미안하지만 아드님 참 귀엽게 놈다 ㅎㅎ
Gemini · 2011-10-28 10:37:20
보는사람은 다 귀엽다 함다.
남편도 보는게 귀엽다 하던게 하루 맞겨놓게 옷 자구 갈아입히더니
스트레스라 하네요,ㅎㅎ
김효진 · 2011-10-28 10:34:39
행복한 스트레스임다.
저도 그런 스트레스는 받아봤으면 좋겠음다.
아고,~~부어워라 ...
Gemini · 2011-10-28 10:39:11
님도 그런날 올검다.
지금 시집스트레스 적게 받으시고 임신 간바떼하세요.
유우미 · 2011-10-28 10:37:56
벌써요ㅎㅎㅎ
아님 얇은 옷은 다른데루 다치워두세요
Gemini · 2011-10-28 10:41:55
여름옷이랑은 안보는데 다 치웠어요.
요즘 날씨가 추워지니깐 가을옷도 골라서 입혀야되서 말입니다.
여하튼 아침마다 시간없는데 옷때문데 5분은 량비하는것 같아요.
돌지않는풍차 · 2011-10-28 10:41:15
아드님이 멋따갠맴다.ㅎㅎㅎ 재밋네요.
Gemini · 2011-10-28 10:46:08
남자들이 너무 멋따면 여자들이 피곤한데말임다,ㅋㅋ
pianomelody · 2011-10-28 10:42:27
우리도 두돐안됬는데 자기가 입고 싶은게 있어요. 저번에는 금방 빨아널은 조끼를 입겠다고 난리를 치지 않나,
내가 뭐 입어도 참견해요. 이거 싫다는둥 ㅎㅎㅎ
지금은 쪼그만것들이 영양이 좋아서 뭐나 다 빠른거 같아요
Gemini · 2011-10-28 10:48:25
우리도 금방 빨아놓은데서 옷 찾을때도 있어요.
안된다고 하면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마마 이거 이거하면서,ㅋㅋ
영양이 좋은지 지금애들 좀 너무 빠른것 같아요.
수미 · 2011-10-28 10:47:23
그 몇배로 말 대답질 하고
속벌까지 무늬 맞춰서 입고 간다 ㅋㅋ
아주 미치고 환장하게 팔짝 뛰겠다 ㅋㅋ
윽박지르믄 아침부터 빌빌 울겠지

추울때는 반바지 반팔 싹 치워삐레라 ㅋㅋ

쁘리큐아 도레스도 입구 간적 있단데 ㅋㅋ
결혼식 가는 도레스도 입구 간적 있구 ㅋㅋ
보육원 도착해서 바꿔입었지믄 ㅋ못살아 ㅋㅋ
Gemini · 2011-10-28 10:51:57
언니네 가혜는 우리보다 더 할적 많구나,ㅋㅋ
그런데 우리도 4살이나 되면 그렇게 될것 같기도 해서 지금 막 무섭슴다.
아침에 좀 욕하면 울어서 마음 아프고,ㅎㅎ
오늘 아침도 완피스그림있는거 입고는 좋아서 완피스 완피스 하면서 헤헤,ㅋㅋ
어째 배워주지도 않았는데 뿌상,안판만,완피스랑 배워와서 그옷내놓으라고 하는지,ㅋㅋ
수미 · 2011-10-28 10:57:41
패션에 미내 무디게 생긴애보단 좋다고 플러스로 생각해야지 어쩌냐 ㅋㅋ

우리 애두 2돐 퍽 전부터 그런같다
막 억지로 벗드라고 ㅋㅋ
지금도 너른 바진 절대 안된다
딱 붙은거 약해보이는거 바지구야 입는다
양말두 20컬레는 된다 ㅋㅋ캬락터에 맞춰 색갈 보메 신는다
신두 세개 ㅋㅋ옷에 맞춰 신는다

갠적으로 안판망 푸상 즐기는 캬락타 옷 사주는게 좋다구 본다
애 말두 늘구 친구끼리 화제거리도 있구 ㅋㅋ
자주자주 옷 바꿔 곱은거 입구가믄 애두 신나하구 ㅋㅋ
거저 돈이 장난아니게 든다뿐이지 ㅋㅋ
Gemini · 2011-10-28 11:06:11
이런 아들가진 엄마면 좋게 생각하는게 좋겠슴다,ㅎㅎ
언니 가혜키운 경험으로 나도 따라배워여겠어요.
옷 다입고 현관가면 이젠 신고르고 여하튼 가지가지함다.
그래서 저번부터는 옷이랑 신살때 아들보고 고르라 함다.
내가 골라서 이거는 하면 이야하고 땅에 팍 지뿌리는것이 얼마나 속상한지,ㅋㅋ
자기가 고른것은 꼭 쥐고 레지가서 오네가이하는거 너무 웃기기도 하고,ㅎㅎ
머니머니해도 돈 많이 벌어야한다는 생각밖에 안들지머,ㅋㅋ
뤄뤄 · 2011-10-28 10:58:47
남자애가 옷타발하고...ㅎㅎ 이담에 멋쟁이가 되겟음다.남들 립장에서는 참 귀엽지만
엄마는 힘들거 같음다 .
우리 애는 아직까지 별루 옷타발같은거는 안함다.입혀주면 입혀주는대로 입고..
신같은거는 두개 쥐고 어느거 신겟는가 하면 맘에 드는거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는
합니다만..
근데 19개월에 저렇게 샤베르 함까? 울애는 16개월 좀 이제 알아듣지못할 외마디 소리나
줴치는게 말이 영 늦을거 같음다 ㅎㅎㅎ
Gemini · 2011-10-28 11:11:55
우리집이나 시집에 말하면 애가 똑똑하고 다 귀엽다함다.
지켜보는 우린 아니게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는데 말임다,ㅎㅎ
동갑짜리 다른애들봐도 옷타발안하는데 좀 유별함다.
우린 말은 좀 빠른것 같아요.10개월부터 종알종알하더니 한살넘어서는
아무 말이나 따라 잘함다.
저가 남편 꾸지람하면 자기도 옆에서서 마네까지 해서 아빠 막 섭섭하다할떄도 있슴다,ㅋㅋ
쥰쿤맘 · 2011-10-28 11:23:46
세정이 정말 귀엽다,,,행복한 스트레스,,,
우린 아직 머두 모르는데,,,아직 아카챵세계야,,,
정말 함 보구싶다,,,
Gemini · 2011-10-28 11:29:13
쥰쿤은 안 그렇지?
동갑 홍성이도 안 그러고 친구집애 딸인데도 안 그런데.
세정이는 너무 조우서우해서 좀 머리 아플때 많아.
쥰쿤 보육원 잘 다녀?
쥰쿤맘 · 2011-10-28 11:32:23
ㅎㅎ,센스있어서 그런거지머,,,
보육원 완전적응됬어,,,
Gemini · 2011-10-28 11:35:57
우리 하루만 바꿔 키울까,ㅎㅎ
쥰쿤 보육원가고 나면 심심하겠다.
쥰쿤맘 · 2011-10-28 11:44:46
그래,,함 바꿔 키워보면 좋겠다,,,
근데 우리 쥰쿤 고집 장난아니라서 더 스트레스받을거야,,
맘에 안들면 어디서나 막 딩구니까,,,
보육원보내구 매일 향수하구있다,,ㅋㅋ
나쁜 엄마지,,,
Gemini · 2011-10-28 11:53:45
쪽지 확인 플리즈.
만사형통하리라 · 2011-10-28 12:06:00
두살때가 제일 자기,자기라고 메바에하는 시기라서.
이때만 그냥 꾹 참아주소.

이제 동생생기면, 얼마 불쌍하오.

나는 지금 시간이 다시 꺼꾸로 돈다면, 그때 큰애한테 너무 못되게 한거 다 지우고싶은데...
Gemini · 2011-10-28 13:02:48
우린 자기를 주장하기보다 완전 옷이나 신에 집착하는것같아요.
그래도 자기애라니 이쁘게보고 참을수밖에 없지만,ㅋㅋ
동생태여나도 애한데 잘해줘야지 팬샹하면 안됨다,ㅋㅋ
우리보배 · 2011-10-28 12:28:39
지금부터 패션에 그렇게 신경쓰니 머 이담 모델감 ㅋㅋㅋ그런 상상력두 키워주는것두 좋음다 ,,,얇은거 고름 엄마가 그냥 한견지 두꺼운 포대기같으루한거 갖구 따라나섬 되니가깐요 ㅎㅎ우에다 푹 ,ㅋ
Gemini · 2011-10-28 13:04:04
집에서 놀면 아무옷이나 골라입어도 되는데 보육원보내니 날씨에 따라
옷을 조정해야되요.아니면 감기걸리나 해서말임다.
할미꽂 · 2011-10-28 15:07:45
우리 작은애 강문이도 가끔씩 옷 고른다고 애를 쓰는데 ㅎㅎ
근데 너네보다는 많이 난것같다 ㅋㅋ

우린 딱 안된다고 내가 고집쓰면 눈물 뚝뚝 흘리면서 이 엄마한테 져준다 ㅋㅋ
내가 쪼꼬말때부터 마을에서 고집쟁이라는 별명이였거든 ㅎㅎ
Gemini · 2011-10-28 15:17:39
강문이도 옷 고를때 있구나.
나도 집에 있어면 싸워 이기겠는데 아침에 맬 시간에 쫓아다니니
그럴새도 없이 내가 져주고 보육원 데려가요,ㅎㅎ
명년 한해 놀때는 버릇때버려야지,ㅋㅋ
유리구두 · 2011-10-28 18:02:26
우린 아직 옷같은거 고를줄 모르는대~ㅎㅎ
근대 오늘 신발 살러갔는대,스니까신고는 벗을려고하지 않아서,사서 새거 그대로 신기고 돌아왔어요.ㅋㅋ
애들 이제부터 자기 주장생기고해서 ,좀 얼리기도 힘들어질것같내요.
Gemini · 2011-10-29 09:09:18
코하네짱은 아직 안 그러나봐요.
우리도 자기가 고른게 이쁜것만은 아니고 보기싫을떄도 있는데 딱 그렇게 고도와르해서요,ㅎㅎ
애들 2살부터는 자기주장 쌔진다고 하는데 아마 정말 그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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