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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육아 · #6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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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수 · 2006-06-07 18:56:35 · 조회 698
임신하면 마니 예민해진다고 하지만 전 너무 심한거 같애요
남편이 일이 엄청 바뻐요,거의 휴일두 없구 매일마다 12시넘어 들어오거든요.
온종일 남편 기다리며 집에 있는것두 지겨워요,그러다가 남편 오면 또 짜증두 부리구요
눈물두 시두 때두 없이 흘리구해요
자꾸 남편이 임신한 나한테 너무 무관심한거 같고 이것저것 너무 불만이 많아요
남편은 남편 나름대루 잘할려구 하는거 같은데,,,,난 왜 불만만 쌓여가는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회사일로 힘들고 거의 매일 접대에 회식에 ,완전히 일에 미쳐있는 상태얘요.
전 이해할려구 하지만 자꾸만 너무 외롭다는 생각만 들며 눈물이 나요.
오늘두 병원 혼자 갔다오는데 넘 서러운거 있죠
이런 심정 애 낳구 남 낳아질가요??
하여간 지금은 너무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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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토끼 · 2006-06-07 19:07:22
남편두 열심히 노력하구 있다구 생각하세요
가정을 위해서
저두 임신했을대는 남편이 학교다니구 새벽가지 일하구 해서
하루에 남편과 함께 있는시간이 너무 짦았었거든요
그래 다 중국으로 돌아오라는것두 그래두 남편과 같이 있는게
부모하구 같이 있기보다 더 좋았어요
애기가 배안에서 커감에 따라 애기와 대화두 하구
낮에는 또 근처에 임신부들과 산보두 나가구 하면서
여자의 일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 임신했을때라구 봄다
그러니까 이시절을 아끼세요
희나리 · 2006-06-07 20:58:51
임신 하면불아하죠ㅡ 그렀다해서 남편하구 짜증내면 남편이 더 피곤할텐데..부근에 친구 없으세요? 같은 임신부면 더 돟은데 매일 기쁜맘으로 하루하루 보네세요,애길위해서 시에서 하느 료리 강습반이랑 다냐보세요,위에 애기 엄마들 모임 썼는데 애엄마들 모여지면 혜수님두 오세요,ㅎㅎ
ㅎ ㅏ ㄴ ㅏ · 2006-06-07 21:59:30
혜수님,너무 힘들어마시구요.
친구분들 하구 메신저두 하구 재밋는 일들을 찾아서 해보세요.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것도 지금뿐이다 하고 생각하면 할일들이 생각날거예요.
전 예전에 임신했을때 남편이 한창 학생이구 또 알바도 늦게까지 해서 거의 혼자 있다싶이 했어요.그때 예전에 시간이 없어서 보지 못했던 텔레비를 실컷 보았어요.보느라니 일본의 방구미가 재밋기두 하구 또 기달려지기두 하구...낮에 공원에랑 가서두 이쁜 꽃이랑 보면 우리 아가랑 같이 대화두 하구요.혼자 중얼거리는것 같아서 옆에 사람이 지나가면 쑥스럽기두 했지만요.그래두 그떄가 제일 행복했었어요.내 배속에서 한 생명을 키우고 있다는 자호감에..........
그러니 혜수님도 힘 내세요.
그리구 저녁늦게 돌아오는 남편위해 맛있는 음식도 장만해보구 하세요.남편의 기뻐하는 모습에 내가 행복해질테니까요.
별 · 2006-06-07 22:08:32
전 절때적인 안정을 취하지않으면 아니되는 처지라
아무거두 아니하고 누워만 있습니다.일도 못하고 학교도 못가구 심시하네요
애수 · 2006-06-08 11:07:25
혜수님, 저도 그 시기를 지내와서 잘 알고 있는데 몹시 힘들죠.
제 경우엔 출근할때엔 그래도 매일 할일이 있어 외롭거나 괴로운줄 몰랐는데 집에서 아무일없이 놀려구 하니깐 불시로 세상에서 홀로 떨어져 있는듯한 감에 너무 외로웠어요.
그래서 얻은 경험인데 님도 집에만 있지 말고 매일 할일을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너무 힘들면 하면 산부인과에 가서 상담하세요.
그럼 임신생활 유쾌하게 보내길 바래요.
행복한 여자 · 2006-06-08 11:56:02
저두 그랬댔습니다. 친구하구 고민두 말하구하면 속이 좀씩 후련해나군했댓지만..
아마두 그때되면 다 그렇게 서러운가봐요. 뭐가 그리두 서러운지..
저두 맨날 집구석에서 헤매다가 신랑만 들어서면 하루종일 쌓였던
서러움이 터지군했댔습니다. 외국이래서 독이 있는둥....
아무쪼록 절루 심리조절잘하세요. 애기가 탄생하구남
예쁜애기하구 헤매노라면 모든게 다 잊혀지구 심술 부릴새두 없게 될거예요.
임신중이라 기분좋게 보내는게 제일 중요하니까 맬맬 즐겁게 보내세요.
애기두 즐겁게슬.... 그럼 행복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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