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가정육아 · #6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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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쌰!! · 2011-10-25 11:21:56 · 조회 1391
울 신릭 유치원다닌지 거의 2달돼감다.
처음에 유치원들어갈때 선생이 3명잇엇단말임다.
한어선생,영어선생,생활선생...

한어선생하고 영어선생은 주로 애를 챙기고
생활선생은 주로 생활에 관한거 애를 밥챙겨주고
청소하고 하는거말임다.그런데 자기앞에 일이
다 끝나면 애들하고 놀아주기도하고함다.

근데 3주전에 다른 생활선생이 왓더란말임다.
전에 생활선생은 울 신릭 영 잘 챙겨주고 칭찬도 많이해주고
햇는데 이번 새로온 생활선생은 좀 오래해서 그런지
애들 잘 챙겨안줍데다.

그래서 원장보고 이전에 생활선생을 애들도 좋아하고 따르고
하는데 다시 바꿔달라햇더니 원장말로는 새로 온 생활선생이
경험도 많고 애들 잘 챙기니까 자기를 믿고 보름만 더 지켜봐달랍데다.

그래서 요즘 인터넷카메라로 뜨문뜨문 지켜보고잇는데
어제는 울 신릭하고 다른 남자애가 장난감 뺏을래기하다가
싸움이 붙엇단말임다.근데 그 생활선생이 옆에 딱 앉아잇으면서
말리지도않고 그저 바라만보잼까....ㅠㅠㅠ
한참 싸움하다가 옆에서 다른일 하던 한어선생이 와서 말립데다.

그리고 새로 금방 들어온 여자애가잇는데 울지도않는데 맨날
안고만잇음다.다른건 몰라도 싸움하는것도 말리지않으니
어찌나 화가나는지...

오늘 아침에 애 유치원보내고 원장 찾아서 말하자고한게
일찍해서 그런지 없읍데다.오늘 저녁에 애데리러가면서
다시 원래 생활선생 바꿔달라고말하자고하는데 그래도
말하는게 좋겟지예.

이번에도 원장이 거절할가봐 무섭음다.

왓던바에 애 사진 올리고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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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3)

햄토ㄹi · 2011-10-25 11:24:02
신릭은 영 듬직해보임다 ㅎㅎ
사진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잘생겻슴다
파쌰!! · 2011-10-25 11:27:51
햄토리님 이쁘게봐줘서 감사함다.
사진에서처럼 이쁘게만 놀앗음얼마나좋겟음까.
점점 말 안들어서 유치원에서 데려오는순간부터
머리 커짐다.
한시도 가만잇지않고 ....내 이래서 빨리 늙어가는같음다.ㅎㅎ
강이엄마 · 2011-10-25 11:25:26
신릭 책가방 안뻣슴까?

또 큰것같슴다에

그래도 원장하고 말하는게 났잼까?
파쌰!! · 2011-10-25 11:29:45
강이맘 저 뽀로로가방이라면 환장함다.
뽀로로에 관한 물건은 다 좋아해서 저 날도
뽀로로가방 자기절로 찾아내서 메겟다고 울어번저져서
메웟음다.

그래서 유치원갈때는 저 가방 못메움다.온하루 유치원에서 메고잇어서 ㅋㅋ

생활선생일은 그래도 말하고 바꾸는게 낫겟지예.
요즘 이 아무렇지도않은일로 안바꿔주면 어쩌나 생각이많음다.
햄토ㄹi · 2011-10-25 11:29:20
나뚜 애땜에 많이 늙엇슴다 ㅎㅎ
오늘두 열나는같아서 안보냇더니
지금 샤와하겟다메 샤와실 들이펄락내펄락하메 난심다
집안이 완전 난장판이됏짐 ㅎㅎ 배부르니까 엄마 애만매낌다
파쌰!! · 2011-10-25 11:32:19
ㅎㅎ 그래도 햄토리님네는 여자애라서 우리보다 낫을겜다.
애 키우는게 다 힘들지만 ...ㅎㅎ

근데 열나면서 샤워실 들어갓다나왓다하면 바람맞아서
감기 더하겟는데 ㅠㅠ 샤워다하고 샤워실에서 몸 다
닦은담에 옷 입히고 내보내쇼.
별바다 · 2011-10-25 11:32:41
원장선생님 말대로 보름 기다려보고 다시 말해보는게 좋을것같슴다.
엄마 마음이야 당장 오늘부터 확 바꿔줬음 좋겠죠.
신릭이 오랜만에 쉼터 온것같슴다.
파쌰!! · 2011-10-25 11:37:31
별바다님 ㅠㅠ 전번에 말해서 지금 10일지낫음다.
좀더 지나서 말하는게 좋겟음까...
애에 관한 일이라면 왜 이렇게 민감해지는지 ㅠㅠ
강이엄마 · 2011-10-25 11:33:17
햄토리님 우리집은 매일 전쟁터임다 ㅎㅎ

애둘이서 널구 하니깐 내가 청소했다해도 저녁잘때보면 그대로임다 ㅎㅎ
파쌰!! · 2011-10-25 11:38:43
강이맘 우리는 하나인데도 내 낮에 집 다 거둬놓으면
유치원다녀와서 10분도 안된사이에 싹 널어놓음다.ㅠㅠ
그러면 애아빠 퇴근하고 집와서는 내 거둔거는 모르고
왜 집이 이렇게 어지러운가함다 ㅋㅋ
치치맘 · 2011-10-25 11:38:06
신릭이 가방매고 있으니,정말 큰애같네요 ㅎㅎㅎ

그래도 원장한테 말하는게 좋을상싶어요.어쨰 애들 쌈하는데,말리지도 않아요?무책임한거 같네요 ㅠ

원장하고 잘 토론해보세요.
파쌰!! · 2011-10-25 11:42:14
치치맘 ㅎㅎ 한돐때 선물로 받은 가방인데
그때는 가방 메니까 영 크더니 두살돼서 메니
가방이 이렇게 작아졋음다.ㅎㅎ

오늘저녁이나 이번주내로 말해야겟음다.아님 계속 신경쓰여서 ...
새로온 생활선생은 경험이 많다는걸봐서는 유치원선생 오래한것같은데
오래한사람들이 더 일하기싫어하고 무책임하는같읍데다.ㅠㅠ
Gemini · 2011-10-25 11:38:38
한번더 지키보고 기니나루하면 말하세요.
저도 마음에 안내키면 한 두번은 참다가 같은일이 세번있어면 반주임이나 주임선생한테 상담함다.
한번씩 상담하면 많이 좋아지고 신경쓰주는것 같슴다,ㅎㅎ
파쌰!! · 2011-10-25 11:44:09
gemini님 전번에 원장한테 말할때 원장이 자기 믿고
보름 지켜봐라해서 더는 말못하고 그래겟다햇는데
10일간 쭉 지켜본결과 역시 이전선생보다 많이 못함다.

요며칠내로 원장하고 다시 말해봐야겟음다.
햄토ㄹi · 2011-10-25 11:42:55
에쿠 남자키우는 맘들은 여자애면 좀 괜찮을레하는데

똑같슴다 ㅎㅎ 울애는 더함더햇지 ㅎㅎ

내그저 애나서 주름살이 한가락한가락 더늠다

그래두 춥지않구 오늘날씨좋아서 괜찮은같슴다 인차나와서 지금 공부한담다 웃겨서 ㅎㅎ
파쌰!! · 2011-10-25 11:45:40
하긴 울동네 여자애들보면 대부분 다 얌전한데
어떤 여자애는 유별납데다.어진간한 남자애들보다
더 발갭데다 ㅋㅋ

남자애든 여자애든 진짜 키우기쉽지않음다.

그래도 공부도 자각적으로하고 ㅎㅎ 귀엽음다.
거울 · 2011-10-25 11:50:56
말해도 되잼까
뭐 보름 지켜봐달리니 그건 괜찮은데 보름이 긴것이 아니라
애들이 쌈붙은 상황에 말리지 않는 이유가 뭐고 어떤 시도에 그걸 무시하는지 똑똑히 설명해보라하쇼.
상황정리가 안되니 당신의 교육리념을 좀 들어보자고 ㅎㅎㅎ 그래면 뭐 해결보잼까
파쌰!! · 2011-10-25 11:55:03
거울님 말대로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게 좋음다예.
저 성격이 아니라면 돌과서 말할줄몰라서 말하다가
선생이 좋아안할수도잇겟다싶어서 망설엿는데 그래도
직접 말해야겟음다.
♡커피향♡ · 2011-10-25 12:07:30
멋진 사나이 신릭이 왔군요.
원장선생님과 딱 선생을 바꿔달라고 말하기보다 애들 쌈하는데 왜서 그냥 보구만 있냐고
선생으로서 넘 무책임한거아니냐고 부모로서 기분이 안좋았다고 그냥 사실대로 말해보쇼.
파쌰!! · 2011-10-25 12:11:57
커피향님 그것도 방법이겟음다.
딱 바꿔달라면 좀 그러니까 그저 싸움하는데 안 말렷다는게
기분나빳다하면 원장도 생각하는바가 잇을거고...
조언감사함다.
쎄이꼬 · 2011-10-25 14:03:02
신릭이 벌써 유치원 간지 두달됏슴까?

빠름다예...우썩 우썩 잘 커서 보기 좋슴다..ㅎㅎ

거기느 카메라두 잇어가지구 선생 잘해야 될터인데...

신릭이 저기 노는거 보니 완전 큰애다됏슴다...ㅎㅎ
파쌰!! · 2011-10-25 15:05:17
네 두달 거의돼감다.빠르지예.ㅎㅎ
유치원가니까 시간이 더 빨리 지나는것같음다.
보통 선생들이 영 잘하는데 이 생활선생은
첨부터 잘못봐서 그런지 잘못하는것만 보임다.ㅠㅠ
Angela (천사) · 2011-10-25 19:14:22
내 쉼터 별로 아이 와 그런지 오래만에 신릭이 봄다. 점점 름름하게 커감다.

파쌰님 맘은 이해하나 얏빠리 좀 더 지나서 말해보쇼. 자식 일이니깐 민감한건 방법이 없음다. 부모 맘이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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