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기한테 입던옷을..

가정육아 · #66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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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람 · 2011-10-24 15:48:46 · 조회 943
오래만에 들려 수다를 떰다.ㅋㅋㅋ

저한테 세살어린 사촌녀동생있는데..

우린 좀 커서 키 비슷할때 옷이랑 서로 바꾸어입었슴다.

꺼릴게 없이..


다 결혼하구 나니 사촌동생네 먼저 딸 봤는데..

어떻게 돼서 우리 수연이보다 세살 우임다..

동생이 딸입던 옷을 차곡차곡 개여서 저한테 넘겨주는데..

나는 어째 아무런 꺼리낌없이 좋슴다..


딸가진 애라서 옷도 깨끗하고 입히고..

대부분 새것과 별반없이 남았지..

신도 고대로..ㅎㅎㅎ

이걸 돈으로 치면 적어도 2,3천원되는것같슴다..

동생이 한해지나면 처리하는옷을 내가 리사이그르 함다.ㅋㅋㅋ


건데 울처럼 이런걸 좋아하는 가정있슴까?

나는 아주 친한사람이면 옷이랑 바꾸어 입었슴다..

대학교 기숙사생활할때랑..

친구끼리 옷이랑 바꾸어 입었짐..

친구가 옷사서 자기 몸에 맞지않으면 대부분 내가 입구..

내 옷사서 나한테 어울리지 않으면 친구가입구.요랬짐..ㅎㅎㅎ


암튼 동생이여서인지..

난 수연이옷 준비해주면 가지러갈때 맘이 영 기쁨다.ㅋㅋㅋ

새옷사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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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4)

*LUFFY*-*Forever* · 2011-10-24 15:56:48
나두 누가 울애기 옷주면 영 기쁘던데요
요즘 애들은 정말 다들 깨끗이 입히구 그냥 몇달만 지나면 작아져서 못입은거니까
꺼린거 하나두 없어요
난 형제가 아니라 남이 주는거두 고맙게 잘 받아 입혀요ㅎㅎ
동그람 · 2011-10-24 21:30:30
저는 물건 받아도 상대를 익숙히 알아야 접수되는 타입이라서..
보통은 제 사촌동생이자,예전에 서로 친형제와 다름없이 허물없는사이라서..
받는 기분 기쁨다.
그리구 미신은 아닌데..
옷주는 집 아기 앓지않고 건강하면 그옷 받으면 더욱더 좋구요.ㅋㅋㅋ
단세포 · 2011-10-24 16:14:30
전에 회사사람이 자기 딸이 입던거 준다는거 여자입던게래서 싫댓든게 그담에느 아이 생김다 ㅎㅎ

주위에 우리 양군 보다 더 큰 애기 없어서 받아입을데 없슴다 ㅎㅎㅎ

수연이는 좋겟음다 ㅎㅎㅎ
동그람 · 2011-10-24 21:33:29
나는 주면 다 받슴다.
성의를 거절하면 웬지 미안해서..
뒤에가서 내맘대로 처리하지만..
차례진 옷마다 나무랄데없어서 내동생 성의를 생각해서
번마다 한턱 쏘고,그집 애한테 맘마랑 사줌다.ㅎㅎㅎ
가지는게 입던옷이라지만 그걸 알뜰히 보관해서 넘겨주는 맘 넘 기특해요.
할미꽂 · 2011-10-24 16:55:23
저두 옷 많이 얻어입혔어요 ㅎㅎㅎ
지금도 주는 사람 있으면 얼싸좋다구 얻어입구요 ㅋㅋ

그리구 저두 작아진 옷은 주위사람들 가지겠다는 사람 있으면 다 주구요 ㅋㅋ
며칠전에 애기 이불이랑 시쯔,오므쯔까지 다 줬어요..
받는 사람이 좋아한다면야 주는 사람도 기쁘죠..
동그람 · 2011-10-24 21:37:21
맞아요.
지금 대부분 가정에서 아이 하나키우고..
모든 정성을 쏟으니깐..
선물도 들어오고,사고하면 옷도 몇십벌..
아기는 부쩍 자라는데 진짜 어떤옷은 새옷대로 남겨지더군요..
그런옷 버리기엔 넘 아깝죠.
생생한 옷을 서로 주고받는거 좋다고 봐요.
이쁜이 · 2011-10-24 17:07:03
저두 딸애 5개월인데 1990엔,1490엔, 중국서 23원짜리 요렇게 내 돈으로 샀슴다.

지금 날마다 몇벌씩 갈아입히는거는 몽땅 조카 둘꺼 입힘다. 언니네 애들 입던거라

어떤거는 내 사준거구 해서 별 꺼리낌없이 입힘다. 준다구 할때는 너무나 좋죠.

이후에두 깨끗한거는 그냥 받아입힐 생각임다. 옷 안사는 대신 돈 저축해줘야죠.
동그람 · 2011-10-24 21:46:19
저는 지진으로 중국와서 해산할준비했죠.
동생이 내가 일본에서 해산하는줄 알아서 보관한 옷 전부 다른사람 주었다네요.
그래서 제돈으로 샀는데 옷에 돈 2천원넘게 들었어요..
내복 얇은게 아래우 셋트 다섯벌 두꺼운걸 다섯벌
여름용 옷 열벌..
성보가서 겉에 입는걸 여섯벌..
성보물건 비싸니간ㅠㅠㅠ
이제부터 절약할것같슴다....벌써 두번 옷받았는데 개수만 신 열두컬레.바지 열다섯벌,웃옷 열벌,치마,조끼...
이게면 충족할것같슴다.
만사형통하리라 · 2011-10-24 17:13:07
저희들도 그냥 받아서 입습니다.
별로 않삽니다.
경제적으로도 많이 도움이 되지요.

남한테 준적은 아직 없습니다.
이제 셋째가 남자냐 여자냐에 달려서, 작은 옷들을 처리할려고 그럽니다.
물론 받고싶어하는 사람있으면 줄려구요.
동그람 · 2011-10-24 21:48:41
넘넘 경제적일것같슴다.
싼물건 사면 질못하고..비싼걸로 사면 돈 엄청들고..
그나마나 만사형통하리라님 셋째까지 가졌어요?
내 기억이 옳은지 모르겠는데 80년생 맞아요?
햄토ㄹi · 2011-10-24 18:34:16
다들 잘 받아서 입힘다에

나는 우쨰 개뿔두없으메 애를 남이입던거 못입히겟슴다 ㅎㅎ

나두 크메서리 누기입던거못입어보구 다커서두 누기하구 바꿔입기랑두 안햇슴다 ㅎㅎ

그리구 내 남이입던거 안입어그런지 남이를 주기도그렇슴다 욕먹을같구

울애입던옷두거진 새것이구 한것두 누기주기싶어두 욕먹을같애서 말두못꺼냇슴다

근처에 아는언니네 애기태여난게 울애옷을 달라구해서 한두번입던거 몇벌줫댓슴다

달래서 준건데두 정말 몇번 괜찮은가물어봣댓지무 ㅎㅎ 그렇게 첨 남이를 입히던옷줘봣슴다
동그람 · 2011-10-24 21:51:54
난 일본있을때 아는언니 주겠다고 했는데 우리아이 여자애여서 못받았슴다.

저는 익숙히 아는사이 옷이라도..건강한 아기 입던옷은 아무생각없이 받슴다.

우리 사촌동생네 아기 지금껏 땐디 맞아못보고,넘 활발하구요.내 임신막달에 곰세마리 노래까지 불러줬어요.

내가 엄청 이뻐해주는 조카니깐 그애옷 받으면 기뻐요.
치킨Run · 2011-10-24 18:39:11
나두 실랑사장 한테서 (아들 셋이나 둔 분이여서 옷도 많고 ) 입던 옷 한상자 하구 밀차도 가졋음다
애기들 3명다 건강히 자라서 그런지 전혀 께름하다거나 그런 느낌 없음다
그냥 감사하게 잘 써야지 ㅎㅎㅎ

우리애기는 아직도 배안에서 발가벗고 좋다고 발버둥 치지무 ㅋㅋㅋ
동그람 · 2011-10-24 21:53:24
건강한 아기옷이면 입히면 어쩐지 제자식도 앓지않고 건강할것같아서..

난 입힘다..반면에 자주 앓고 수집어하고 우울해하는 아기옷이라면 저 사양할것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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