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땜에 걱정임다~

가정육아 · #657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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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이야 · 2011-10-19 13:23:14 · 조회 615

가만히 누워잇다가 마음이 너무 복잡해서 하소연 하러 왓슴다.

지금은 엄마 울 남편 사촌남동생 저 이렇게 넷이서 삼다
엄마는 일하는것두 피곤하면서 동생을 자꾸 챙겨주려 하짐예
제가 집에서 노니깐 동생은 내가 알아서 하니까 엄마는 피곤한데 그냥 가만히 잇어라구 햇단말임다.
동생이랑 남편이 다 새볔에 들어오는데 어제따라 남편만 휴식하고 동생이 출근햇짐예
난 동생이 올떄되면 엄마가 꼭 깨날거 같아서 자지두 않구 기다렷는데
동생이 들어오자마자 일어나서 밥상 차려준다는겜다
피곤한데 밥상 차려줄려고 새벽에 깨난 엄마가 안쓰럽기도 한데다가
직접 밥 차려줘야 된다는 엄마의 말에 저는 좀 쑈크 받앗슴다
그럼 자지않고 기다린 저는 왜 기다렷는가 싶은게 ~
이런 사소한 일이라 해도 울 엄마는 저를 잘믿지 못하고 뭐나 직접 머 해야 된다는 고집이 좀 잇으심다
딸애가 무슨 생각하고 저렇게 말할까? 내가 이렇게 하면 딸애가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거 없이
그냥 저의 입장이나 저의 생각이나 저의 말은 무시하는 경우가 많단말임다.
그래서 좀 섭섭함다.. 내가 그리 믿음직스럽지 못한 딸인가.. 내가 그리 부족한 딸인가..
나름 사회에 나가서 사회생활이나 일처리 못하거나 이런것도 아니고
항상 머라도 내 부모 내 남편 좀 더 챙기려고 하는 마음도 남들 비해 뒤지지는 않는 나인데~
부모눈에는 자식은 늙어서도 애가 돼 보인다는 말도 잇지만 울 엄마는 좀 과하다 할 정도이기도 함다.

그기다 엄마는 우리 가정보다 엄마의 형제들 더 믿는 편임다
정작 친척들중 누가 외국나가게 되면 5000원 , 어디 아프다 하면 만원 2만원 , 결혼하면 만원 2만원, 쫭슈한다고 몇만원...
누구는 힘들게 산다고 생일쉬는 돈이 없다고 또 몇천원, 한번씩 중국가면 4,5만씩 쓰고오고 ,
역시 남동생 유학수속도 엄마가 대주고 ,올때 준비하면서 쓴 돈도 엄마가 대주고~~~
형제들도 다 바쁘게 사니까 도와줄수는 잇지만 엄마는 손이 너무 커서 너무 걱정임다
이렇게 해주니까 형제들은 고마워하는 사람은 아주 고마워하고
어떤 사람은 또 내가 바쁘게 사니까 응당 해주지 하는 마음으로 몇년간 집에서 놀기만 하는 사람도 잇슴다.
그렇다고 우리집이 돈을 쌓아놓고 사는것도 아니고
엄마는 중국에 돌아가고 싶어도 돈땜에 매일매일 힘들게 일하면서
정작 돈은 왜 이리 많이 , 불필요한데다가 부조를 하시는지..
딸과 사위는 일전이라도 모을려고 아득바득 하는데..
원래는 자기 가정이 우선이고 자식이 우선이고 이런거 아님까?
제가 엄마 돈을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엄마절로 엄마쓸돈을 딱 모아서
빨리 아버지랑 같이 편안하게 행복하게 살앗음 좋겟는데
이런 사소한 부조돈을 계산해보면 일년에 몇만원. 심지어 십만 넘길때도 잇으니
저로서는 엄마가 불쌍하면서도 안타깝고 답답함다.
그래서 가끔씩 우스개 소리로 엄마가 이 딸과 사위한테 돈을 그렇게 쓴다면 아마 엄마 사위가 엄마를 머리위에 이고 삼다..
이렇게 얘기한적도 잇슴다..  
심지어 엄마는 명품빽 하나 사본적 없고 비싼옷 사입은 적도 없고 여행이란건 더더욱 생각지도 않고~
정작 본인은 이토록 돈을 아끼면서 살면서도... 휴~~
일본에 오래 잇으니 중국형세 어떻게 돌아가가는것도 모르고 만원 2만원이무 중국에서는 얼마나 큰돈임까?
지금 중국에 잇는 사람들은 외국에 나가기만 하면 돈이 막 하늘에서 떨어지는줄 아는데
사실은 힘들고 지치고 외롭고 ~  친척들이 그 돈을 받아쓸때면 얼마나 미운지 모르겟슴다..

이러한 일땜에 처음에는 엄마랑 많이 다투기도 하고
그후엔 이러지 말라고 이해시킬려고 많은 얘기도 해보고
이젠 빌기도 함다.. 우리 가정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돈을 좀 더 절약하자고~

엄마도 어느정도는 이해를 하셧겟지만 또 돈 쓸일이 잇으면 친척하고는 내하는걸루 하우~ 이런식으로 ...
이젠 동생까지 왓으니 아마 생활비는 물론 학비까지도 다 대줄려고 할거 같은데 어쩌면좋슴까?

가정사 얘기하는게 어색하고 실례되는것도 알면서도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기다맣게 써서 죄송함다.
제 생각이 잘못된건지 아니라면 어떻게 엄마를 설득해야할지
지혜로운 분들 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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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1)

햄토ㄹi · 2011-10-19 13:30:39
기다만거 내 다읽엇슴다 ㅎㅎ
웃을일이아니지만ㄴ 어머님이 정말 손큰분인같슴다

딸로서는 진짜 답답하고 맘두 아플같슴다
힘들게 돈벌어서는 친척들한테 몇만씩막부조하구 휴

저라무 막 피토할같슴다

그래두 자주 얘기해보쇼
보석이야 · 2011-10-19 13:39:42
읽느라고 수고햇슴다..ㅎㅎ
얘기를 해도 별 소용도 없고~
돈도 유리하게 쓰면 무스레 이런 걱정하겟슴까?
그렇게 말해도 이 딸 말은 않듣고 형제만 형제라 하니까 정말 답답함다.
이렇게 딸 말을 안 들어주는 엄마도 적을거 같슴다.
오랜 외국생활에 마음이나 고집이 너무 강함다.
그래도 얘기하는수밖에 없겟짐예~~ㅎㅎ
치치맘 · 2011-10-19 13:34:25
휴.정말 안타까워요.

친척들 부조하는건 어느정도 오고가는거라 할수 없지만,어머님은 손이 정말 너무 커십니다.

이제 로후도 생각하셔야하는데.아무리 친척이라 해도 정녕 어머님이 형편이 바쁘실때 어떻게 될련지?
보석이야 · 2011-10-19 13:43:02
저도 그게 걱정임다.
지금 엄마형제들 보면 예전과 달리 자식이 잇고 손자 손녀가 잇으니 자기 가정우선으로 생각하는게 누가 봐도 확 티가 나는데~~
우리 엄마 혼자서만 열심히 섬기는 셈임다.
지금은 버니까 그렇게 해준다 하지만 이후에 정말 중국에 돌아가게 되면 그 많은 친척들 뒤시발 어찌 할지 답답함다.
그때도 지금처럼 해준다면 아마 얼마 못가 다시 외국나온다는 소리 날거 같슴다.. 휴~~
유우미 · 2011-10-19 13:40:00
어머님이 손이 크신것 같슴다ㅎㅎㅎ
항상 자신이 먼저 안정되고 여유가 됄때 친척들이 도움이필요되면 도와줄수도 있다고봄다ㅎㅎ
근데 항상 이말하는 우리엄마두 외삼춘이 아프다 누가 아프다하면 돈좀 부쳐줘야겠담다
ㅎㅎㅎ
쇼가나이네
보석이야 · 2011-10-19 13:46:04
모르는 사람이 보면 돈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구 사는줄 알지 않겟슴까?
보험돈도 엄청 많이 들어가지구 그 돈 물려면 내가 아직두 몇년은 더 일해야 된다면서도
남들에게 섬기는 고정관념은 바꿀수가 없슴다.
그러면서 예전에 신세를 져서 해준다 하지만 이건 신세를 한번 졋으니 망정이지
두번 신세 졋다간 큰일날거 같슴다..
〓사랑 · 2011-10-19 13:52:38
어머님은 어머님의 입장이 있다고 봄다 딸은 그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지만 어머님의 입장에선 또 다를수 있잖씸까?
저도 뭐 인사내고 하는거 딱 질색인지라 우리 가족외엔 6촌까지는 뭐 참고 그 외에 친척들은 얼굴도 안 마주침다
그래서 난 그리 친하지도 않는데 부조는 왜 하는지 하는 생각까지 들었지만 부모님 입장에선 또 그게 아니더라는 생각이
들었씸다 우에 부모님의 부모님도 있으니깐 어찌할수 없는 상황도 있고 우리가 할수 있는건 부모님을 원망하는게 아니라고
봄다 이해할려고 노력해보쇼 자꾸 충돌 일으키지 말고 그렇게 해주는게 부모님 맘이 더 편하다면 그걸로 되지 않씸까?
난 우리 부모님이 뉘기 얼매 줬다 해도 상관을 안 함다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런가함다 역시 부모님 세대는 우리하고 다른거 같씸다
걍 내 생각임다
보석이야 · 2011-10-19 14:11:27
저도 정도껏 하는건 말 안함다.
근데 울 엄마 같은 경우엔 좀 너무 과하다 할 정도란말임다.
그것도 어느정도 여유도 잇고 엄마도 향수도 좀 누리고 하는 정황하에서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함다.
정작 돈땜에 집에도 돌아못가고 그정도로 희생하면서 부조를 계속 해야 되는가...
그 돈이 없으면 우리 친척들은 못사는것도 아닌데 .. 이런 생각을 하게 됨다..ㅎㅎ

엄마도 엄마 립장이 잇겟지만 우선 본인부터 가정부터 우선으로 한후에
형제들을 챙긴다면 저 좋을거 같아서 말임다..
거울 · 2011-10-19 13:55:16
음. 무슨 말로 통할것 같지않슴다.
그냥 동생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럴때 형제가 뭉쳐야 되는데
아버지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기실 돈이 잇으니 대주니 없으면 못 대줌다.
그러니 나중에 당해봐야 알것 같슴다.

나두 외사촌들 왕창 싫슴다. 웬만하면 내동생이 나보고 외사촌은 사촌이 아닌가 왜 누나는 그냥 외사촌들을 글케 미워하는가 합데다. ㅋㅋㅋ

근데 뭐 말할이유도 없슴다. 이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그런 인간들이 대한 배려는 적어도 난 하지않슴다.
보석이야 · 2011-10-19 14:22:48
우리 아버지는 이젠 포기상태임다.
몇십년동안 같은 일로 싸우는것도 지쳣나 봄다
아버지는 이정도로 부조하는거 모름다.
알면 큰일나니까 어떤거는 속임다..ㅎㅎ

동생이 철이 들엇다면 고모랑 누나 사는거 보고 알아서 하겟지만
그렇다고 동생한테 머 바라는것도 아님다..

엄마가 지나치다하는 생각이 들때면 못된 누나로 변하고 싶을때도 잇지만요~~
쎄이꼬 · 2011-10-19 13:59:49
세대차이인거 같슴다..들어보무 딱 울엄마 같슴다..

머나 믿지 못하구 자기 주장대루 하자 하구...

형제간이라므 배속에거 다 꺼내줘두 안아까워하구...ㅠㅠ

엄마 하는대루 내버려두쇼..할수없슴다..

나두 이러루한 일댐에 이전에 엄마하구 많이 싸웟는데 이즘에느

나두 주지 못하구 그래서 가만잇슴다..엄마형제한테서두 이젠 준거보다 더

받아서 미안할뿐이구...ㅎㅎ 다 엎음갚음이 됩데다...
보석이야 · 2011-10-19 14:26:31
제일 믿어야 할 사람이 남편이고 딸이겟는데 그 마음을 알아주지않으니 답답하지예~
저는 다만 엄마가 좀 우리 가정 우선으로 생각해주면 더없이 고맙겟는데말임다.

이후에라도 우리 엄마 형제에게는 주면 더 줫지 남을 주면서 살만한 형편이 되는 사람이 없슴다.
그래서 더 답답함다..
엎음 갚음이라고는 하지만~ 울 엄마가 또 주면 줫지 받을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더 걱정인검다..ㅎㅎ
수미 · 2011-10-19 14:26:45
어머니 저축 통장 님이 보관하는게 어떻습니까 ?
자동쯔미다데로 딱딱 모두믄 어떨가요 ?

친척 청구가 있을때엔 님이 엄마 아프니 미안하다고 거절하면 어떨가요 ?
엄마의 연락 방식도 님한테로 돌려놓는것도 필요할거예요
보석이야 · 2011-10-19 14:50:27
일본에서의 수입은 제가 관리하고 잇는 상태임다.
근데 중국에서 친척이모한테 정기저금이나 보홈돈 처리를 부탁한 처지라
엄마가 이모한테 가망가망 부조를 내달라고 하니까 중국측에건 제가 어찌 할 방법이 없슴다.
그나마 돈관리 해주는 이모가 조금 엄마를 말리는 눈치니까 그나마 가끔씩은 불필요한데는 안하는거 같은데
역시 큰 부조돈같은건 고집이 쎄서 누구도 못 말림다.

돈을 꿔달라고 말하기전에 엄마가 먼저 알아서 <갖다 쓰우..> 이런식임다~~
이젠 더이상은 불필요한 부조는 내가 나서서 막을려고 함다.
친척들 좋아하던 안하던 이젠 할말은 해야겟슴다.
엘리자베스 · 2011-10-19 14:29:29
형제자매라구 해도 오고가는게 있어야 재미가 있는법입니다
한 피줄인데 뭐 어쩝니까 .한두번은 도와줄수가 있죠
하지만 엄마도 이젠 한해두해 나이가 들면 몸도 안 따라주구 어디 아플수도 있을겁니다.
로고를 생각하셔여죠.몸이 아프면 서러울때도 많을테니 돈이 있으면 그나마 위안이 될겁니다 ,그럴려면 당연히 지금부터
저금이 필요하고...아들이나 딸들도 가정을 이루면 독신때보단 못하게 되니 본인이 가진게 있어야 하지 않겟습니까
엄마형제자매들두 다들 자기 아들딸들이 있읋거 아닙니까

엄마를 설득해서 말리는게 좋다구봅니다 상식범위내에서 하면 되지않겟습니까
우리 엄마라면 난 절대로 과도하게 못하게 합니다 ,,,,,
혹시 무슨 일이있어도 엄마는 내가 보살펴야하니까
보석이야 · 2011-10-19 14:42:11
제말이 그말임다.
한해한해 부조돈 액수는 늘어만 나고
말려도 말려도 소용이 없고~

엄마는 이후에도 너한테 해주면 더 해주지 너한테서 받지는 않는다 이럼다
저도 엄마한테서 바라는건 아니지만 형제들도 정말 딱하고 힘든 상황이라면 도와주는게 맞지만서도 말 그대로 그냥 부조임다.
친척들이사 해주면 도움은 되겟지만 그 정도로 안해도 충분히 살만한 형편인데
대구 퍼 주기만 하니깐 버는만큼 저축도 못되고..
인간적으로 그 부조를 한두번 적게 해서 딸과 사위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보태준다면 그게 더 값지지 않겟슴까?
말 그대로 이후에 무슨 일이 생기면 이 딸과 사위가 달아다니지 친척들은 옆에서 걱정만 해주겟지요..
제가 좀 더 설득을 할수밖에 없는거 같슴다..ㅠㅠ
kohl · 2011-10-19 14:49:50
보다보다 남의 글 같지 않슴다.
딱 정확히 그저게 이런 일로 엄마랑 담판햇슴다.

울 엄니두 손이 너무 커 애남다. 친척한테 너무 잘해줘서.글구 자신은 아껴입구 아껴쓰구..
딸로서 가슴이 아프다구 막 하소연하니까 이젠 알앗다구 그럽데다. 막 터놓구 말하쇼. 난 엉엉 울메 말햇슴다,
온 오후 참다가 저녁 9시에 전화해서 하소연하니까 속이 후련합데다.
보석이야 · 2011-10-19 15:01:19
우리 세대 부모들은 다 같나 봄다.
아마 옛날에 모두 힘들게 살아서 형제간의 믿음도 아주 굳고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정신이 몸에 배겻나 봄다.
하지만 지금 현실을 보면 다 그렇지는 않습데다
자식이 잇고 손자손녀잇고 하니까 예전과 같지는 않더군요

부모들도 부모 입장이 잇겟지만 자식입장에서는 그 돈이 그리 아까울수가 없슴다.
엄마한테 바라는건 없지만 오랜 세월 고생하면서 사시니까 힘들게 번돈 누구를 위해서 법니까..
말로는 가족을 위해서 자식을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정작 가족은 불과 엄마형제들과 별 차별이 없다는점에 안타깝슴다..

이일로 많은 얘기도 해밧고 다퉈도 밧고 .... 그래도 이 딸말은 듣는둥 마는둥~
제 입장, 제 생각 조금이라도 믿어주고 이해해주면 좋겟는데말임다..
말 안하고 내버려 두면 더 한것도 할거 같아서 친척들하고 전화할때면 옆에 딱 붙어잇슴다..ㅎㅎ
유난향 · 2011-10-19 15:23:28
저 위에 댓글중 당해봐야 안다구하시는데 동감임다.
우리집두 엄마맏이라서 동생들 돈 꿔달람 백만엔,백만엔씩 대주셨슴다.말이 꿔달라지 어디 갚슴까?
받지못하구 완전 포기한 상태니까 인제사 좀 모른척할때 있슴다.
글구 난 직접 술한잔먹구 삼춘이하구 꿔갔슴 형제지간이라두 갚아라구 얘기했슴다,
버릇이없다 뭐라해두 정작 엄마아파서 누우시므 애물단지라해도 자식이 가슴아프지 형제들이사...
보석이야 · 2011-10-19 15:34:52
울 엄마 형제네는 대놓구 돈 꿔달란 말은 안함다.
대신 없는거 같으라무 엄마가 먼저 알아서 써라구 주는데무
그기다 돈까지 꿔가무 정말정말 염체 없짐예..
받는 형제들이사 부조니까 받는다 쳐도
주는 엄마는 정도를 벗어나니까 어찌겟슴까.
차라리 꿔간 돈이무 물어라고 말이라도 해보겟슴다
부조돈으 어떻게 돌려밧겟슴까>>
형제들 해주는것도 어이없는데 그 형제들 자식까지 챙기는 울 엄마 정말 내 머리루는 도저히 이해가 안감다
옛날에 신세 진사람은 성의껏 표시를 하면되는건데 옆에서 응당 받아도 되는 돈이다고 생각하는 친척들이 미울따름임다.

저도 이제 더는 안참고 막 말해야겟슴다. 내라도 울 가정부터 챙겨야지 안되겟슴다..
보석함 · 2011-10-19 22:10:32
엄마가 버시는돈 엄마주고싶은 사람 주게 할수밖에 없는것 같네요.
님이대준돈을 엄마가 형제한테 주는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어려운친척을 도우면서 사는것이 어머님의 행복일지도 모릅니다.
손이 큰 사람은 그만큼 또 돈이 따라옵니다.
남한테 그만큼 베풀면 언젠가는 돌아오게 되여있습니다.
님이 아무리 설득할려구해도 어머님성격은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냥 님이 조금씩 어머님을 공제하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례를들면 로후대책으로 한달에 얼마씩은 저축하시라고 하던가 저축하신걸 확인을 하시던가 이런정도로만요.
그리구 절때 어머님이 님보다 자기 형제를 더 중히여긴다는 오해는 하지마실길바랍니다.
자식을 낳아서 키워보게 되면 그게 님의 오해였다는걸 알게 될겁니다.
형제나 친척한테두 그렇게 잘 하시는 어머님인데 만약에 님이 곤경에 처하시면
목숨과 바꾸어서라도 님을 구해줄겁니다. 절때로 그런 오해만은 하지 마시길
사촌동생일도 그렇습니다. 항상 남을 챙겨주시고 도와주시는습관이 있으셔서 어머님이 손수 챙기는것이지
님을 믿지 못해서 그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남을 많이 도와주는 사람들은 항상 내가 도와안주면 누가 도와주는가 내가 안하면 누가 하는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나니 악순환이 되는것입니다.
많은 짐을 이고 사시는 어머님을 님이 잘 이해를 해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어머님을 부정하지마시고 먼저 이해하는것으로부터 출발하시면 어떨가요.
그러다나면 어머님이 님의 말을 잘 들어주실날두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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