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이 퇴근하여 아이포또를 선물로 사가지고 왔다. 갑자기 내민 선물에 나는 입이 함박만해졌다.
자기 아기를 가진데 대한 고마움이라고 언제부터 뭔가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었고 나한테 물었는데 내가 그냥
거절했댔는데...아이포또 내것도 있긴하지만 第一代라서 노래듣고 사진저장하고 간단한 게임밖에 안되는거...
최근에 나온 얇고 인터넷도 되고 영화도 보는 아이폰과 모양이 비슷한거 욕심이 났었는데 그게 지금 내눈앞에
~~~ㅎㅎㅎ
금방 임신했을때 날 데리고 백화점 돌면서 배 뚱뚱해지기전에 이쁜 옷 사준다해도 오라지않아 못입을걸
돈낭비라고 거절하고 자기 혼자 아이폰 쓰는거 같아 사준다해도 일본에서도 더 비싼 전화 쓰면서도 안썼는데
중국와서 뭘.. 하고 아이폰엔 흥취없다고 거절하고 악세사리는 결혼반년정도라 있을건 다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나서 그냥 돈절약하려고 임산부옷이나 같이 가서 샀었는데 남편은 그것이 아마
자기 마음에 내려가지 않았나보다.
<<아이포또 있는데 멀 또 샀어?>> 좋으면서도 다른 소리하는 날 보며
남편왈 <<그냥 좋으면 감사하다하고 받아!>>
<<ㅎㅎㅎ,고마워 자기야!>>
참 기막힌 비싼 선물은 아니지만 그 마음씀씀이가 얼마나 고맙던지ㅠㅠ
여보야 따랑해, 우리 그냥 이렇게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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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부럽네요
난 울 남편보고 아이포드 제일 쬐고만거 하나 사자는데 아이사줌다.
하기사 30기가 첨에 나온거 그냥 사가지고 며칠 안쓰고
쓸모없다고 내 동생 줘버리니 남편이 안사주는것도 할말이 없슴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