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성 바르기라구야

가정육아 · #65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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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쌰!! · 2011-10-07 22:12:26 · 조회 650
오늘 아들 한마디가 너무 웃겻음다.
뭐냐하면 점심에 당나귀고기에 여우차이,닌징 넣고 볶앗단말임다.
나도 배고픈지라 애는 애대로 혼자 먹게하고 저는 애 마주앉아서
같이 밥먹엇음다.

근데 이전부터 내가 제일 싫어하는 채소가 닌징인란말임다.
조금먹다가 내 공기에 닌징이 많은지라 먹지는못하겟고
정신없이 밥 퍼먹는 울 아들 밥사발에다가 닌징 놓아줫음다.
그랫더니 밥 뜬 숟가락 들고는 나를 보더니 {谢谢}합데다.ㅎㅎ

이 엄마가 먹기 싫어서 준 닌징을 쎄쎄하는 순간 다시 숟가락으로
퍼서는 그 닌징을 먹잼까.ㅎㅎ

너무 웃겨워서 ...보통 애들 먹기 싫어하는 채소를 부모한테 주거나
골라낸다하더니 울집은 반대로 돼버렷음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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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0)

거울 · 2011-10-07 22:15:39
하하 애가 참 착함다.
파쌰님이 애를 바로 잘 가르쳣다는 시르시임다.

정말 애엄마들은 누기머래도 애하고 이런정에 울고웃는같슴다. ㅋㅋㅋ
파쌰!! · 2011-10-07 22:19:32
내가 바로 잘 가르켯다는게됨까 ㅎㅎ
말만 들어도 감사함다.
평소에 좀 엄하게 하는편이라 슈퍼랑 가서
안되는건 안된다고 말하면 막 울고불고 사겟다는 일은없음다.
담에 보자하면 네하고 대답은함다.

근데 애가 잘 떼쓰는 편이고 누가 뭐라하면 막 같이 소리치는지라
그면에서는 잘못키웟나싶기도함다.
거울 · 2011-10-07 22:23:08
내보기에는 애가 떼질쓰고 하는거는 습관이니
천천히 잘 가르쳐가면 될것 같슴다.
엄마가 애를 양보를 해야된담다. ㅋㅋㅋ 우리아이 달라졋어요에서 그랩데다.

근데 맘은 엄마아빠가 가르치는게 아니고 일상에서 보여주는거니까
이런건 피를 못 속이고 애를 보면 부모를 안다 그랫던 거 아니겟슴까

아무튼 난 신릭이가 맘이 참 똑바로 잡아졋다고 봄다. ㅋㅋ
파쌰!! · 2011-10-07 22:28:14
떼쓰는게 습관이람까.ㅠㅠ
애가 유치원다니고부터 더 떼쓰고 어진간하면 울고해서
너무 애남다.내 그래서 울지말라고 얼마나 욕하고 말하는지 모름다.
애 키우는게 진짜 어떤때는 너무 힘들어서 이후에 어떻게
잘 교육할지 걱정임다.
거울 · 2011-10-07 22:31:02
말로 해야된담다.
내 울아들한테도 못됫냥하니 울아버지 한국가서 보고
말로 하면 무조건 된담다.
시간이 필요한거지 말로해서 안되는 애 없담다고 그램데다 ㅋㅋ
그래면서 우리를 키울때도 그랫담다.ㅎㅎㅎ
파쌰!! · 2011-10-07 22:33:28
진짜 맞는 말씀임다.
도리를 차근차근 말해주면 애가 더 잘듣는같은데
어떤때는 내 성질 못이겨서 팍 성질내고맘다.
이래지말아야하는데하면서도 잘 안돼서 ㅎㅎ

이제부터는 거울님 말씀대로 뭐나 다 말로 차근차근 가르켜야겟음다.
거울 · 2011-10-07 22:35:28
풋 하하하
말씀대로 참 내 부끄럽슴다. ㅋㅋㅋ
러브송 · 2011-10-07 22:25:14
ㅎㅎ
착한 신릭이네요~~
신릭이는 항상 엉뚱해서 재밋음다.ㅎㅎ

신릭이 오랜만임다.^^
유치원에는 적응했음까?
친구들도 많이 친했겠죠?ㅎㅎ

저번에 신릭이 모자 그냥 쓰고있었다는 글 보았음다.ㅋㅋ
너무 온촌함다.ㅎㅎ
파쌰!! · 2011-10-07 22:30:29
지성맘 오래간만임다.요즘 뭐햇음까 ㅎㅎ
지성이도 잘잇지예

요즘 중국에는 국경절이라 오늘까지 7날 휴식하는바람에
울 신릭도 7날이나 집에서 놀앗음다.
래일 유치원가는데 오래간만에 가는지라 또 울가봐 걱정임다.

애가 좀 크니까 말길 알아듣고하니까 이전보다는 많이 재밋음다.ㅎㅎ
러브송 · 2011-10-07 22:39:11
출근하면서부터 좀 바빠져서 그냥 눈팅만함다.ㅎㅎ

지성이두 잘 있음다.
무엇보다 앓지 않아서 정말 다행임다.ㅎㅎ

지성이는 아직 유치원 안가는데,
국경절에 친할머니가 연길에 가서 친할머니네 집에 놀러데려가니
외할머니하구 떨어지면서 울더람다.
그러다가 큰아빠랑 인차 잘 놀더람다.
우리 지성이 남자들을 영 잘 따름다.
밖에 나가서 젊은 남자들을 보면 아빠아빠 하면서 따라다닌담다.ㅠㅠ
빨리 애한테 가야겠음다.ㅠㅠ
파쌰!! · 2011-10-07 22:42:18
아-지성이 아직도 연길에 잇음까.ㅠㅠ
보고싶어서 어찜까.
울 신릭하고 같음다.울 신릭도 남자들을 더 좋아하는데 ㅋㅋ
지성네 가족 하루빨리 같이 지내기를 바람다.
파쌰!! · 2011-10-07 22:38:36
거울님 ㅎㅎ 쓰고나니 답글할수없어서 아래다 적음다.
이렇게라도 조언해주니 내사 너무 감사함다.
즐거운 산련큐 보내쇼.
수빈맘 · 2011-10-07 22:39:09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래만에 봄다..............

넘 귀엽구 온천함다.........신릭이 사진 보무 저도몰게 웃음이 나옴다............

에 말로 얼리무 영 잘듣슴다..........

20개월인 수빈이두 약먹기 싫어해서 억지로 먹임 더 안먹구

자기절로 먹게 하메 잘먹는다구 일등이라구 칭찬하메 그래무 영 잘먹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큰소리 욕보다 매보다 말이 낫은 같슴다 ㅋㅋㅋㅋ
파쌰!! · 2011-10-07 22:44:53
ㅎㅎ 그러게말임다.
다 바쁘셔서 그런지 오래간만에 가게 들리잼까.
수빈이도 말귀 다 알아들어서 얼리면 잘 듣음다예.
그러재도 약 말하니까 울신릭 요즘 감기걸려서 약 한때에 4가지 종류
먹이는데 막 안먹겟다고 도리질하면 먹고 맘마 준다하면 인차 약 먹음다.
완전 먹새지예.ㅎㅎ

애들 진짜 말로 타일러야한다는건 알고잇지만 남자애인지라
어떤때는 넘 발개고 말 안들어서 소리부터 나감다.

시간잇을때 수빈이 사진도 올려주쇼.ㅎㅎ
수빈맘 · 2011-10-07 22:52:14
아,정마 신릭어머니 중국에 감기약으 좀 추천해주겟슴다????

열이안나니 병원 갈수도 없구 간다해두 약만 뗴줄거구...갓다가 다른 병 옮아오겟슴다....

요즘 코물 흘리던게 기침까지 할가 함다...........
파쌰!! · 2011-10-08 09:55:42
수빈맘 수빈이 기침하고 가래잇고함까.
아님 그저 콧물만 흘림까.
그저 콧물만 흘리는 정도이면 딱히 약 먹이지마쇼.
물 많이 마시게하고...

우리는 이전에 먹이면 小儿氨芬黄那敏颗粒라는거 먹엿음다.
근데 이것도 만든공장이 여러개잇음다.우리는 力欣奇라는 상표약먹엿음다.
mire · 2011-10-07 23:33:15
ㅎㅎㅎ
완전 딱 보는거같습니다
너무 귀여운 신릭이 하하하
정말 예절이 바르군요 ㅎㅎ
그나저나 요즘 애들 감기가 참 많은거 같아요
감기 빨리 낫고 유치원 또 간받떼
파쌰!! · 2011-10-08 09:58:20
ㅎㅎ 귀엽게 봐줘서 감사함다.
전에 유치원가서도 다른애가 간식으로 먹던
바나나를 다 먹고 껍질을 줫다는데 또 쎄쎄하더람다 ㅎㅎ
애들 참 재밋음다.

어제저녁에도 기침 쎄기하고 아침에 깨낫더니 기침 더합데다.
아침에 그래도 유치원보내고 선생하고 말하고 오후 2시에
마중하러가겟다햇음다.병원가볼려고...ㅠㅠ
너를ㅅr랑하고도 · 2011-10-08 01:32:26
신릭군 넘 대견하고 착하네요...
말도 잘듣고 밥도 잘먹고,정말 엄마는 좋겠네요.
파쌰!! · 2011-10-08 09:59:15
애들 엉뚱한내해서 그렇음다.ㅎㅎ
말은 잘 안듣음다.어찌나 발개고 장난이 심한지
내 두손두발 다 들엇음다.
인스탄스 · 2011-10-08 03:34:11
엄마가 나뻐유~~~~~~~~~~~~~~~~~
파쌰!! · 2011-10-08 09:59:45
내 나빳음다.
그러재도 지금 많이 반성하고잇음다.ㅎㅎ
인스탄스 · 2011-10-08 12:47:47
나드 기실은 닌진 아이 좋아하는데 ㅋㅋ

나드 이제 아들한테 줘봐야겟다 ㅋㅋ

좋은거 배우구 가끄마 ㅍㅍ
파쌰!! · 2011-10-08 13:10:19
ㅋㅋㅋ 다들 닌징 안좋아하나봄다에.
난 먹기싫어해도 몸에는 좋은거라 애 반찬하는데는
다 넣는지라 ㅎㅎ
후에 아드님한테 닌징 많이 먹이쇼.ㅎㅎ
별바다 · 2011-10-08 08:50:02
닌진 줄때 많이 먹어하면서 줬음까?ㅎㅎ
엄마가 정말 잘 가르친것같슴다.
파쌰!! · 2011-10-08 10:00:44
아니 ㅎㅎ 그저 애가 밥먹는데 아무말없이 닌징 나줫댓음다.
뭐나 자기한테 주면 쎄쎄하고 잘말함다.ㅎㅎ
강이엄마 · 2011-10-08 09:56:41
신릭엄마 나쁨다 ㅎㅎ

신릭은 그래도 쎄쎄까지하구 ㅎㅎ 귀엽슴다
파쌰!! · 2011-10-08 10:01:41
ㅎㅎ 애한테 놔주고 나니까 웃으운반면 내 나빳구나하는
생각이듭데다.
ㅎㅎㅎ
darnim53 · 2011-10-08 14:50:48
신릭이 넘 귀엽슴다.ㅋㅋ
파쌰!! · 2011-10-08 20:34:06
개구쟁이 귀엽게 봐줘서 감사함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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