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공주때문에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가정육아 · #648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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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짠순이 · 2011-09-30 09:53:42 · 조회 592

이모들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부터 울 공주때문에 웃음밖에 안나와서

이모들이랑 수달도 떨고싶고해서 이렇게

오래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울 공주 이제1살9개월됬는대 말도 잘하고

궁리도 너무 말짱합니다.
글쌔 보육원은 아침마다 할머니가 데려다줬는대

오늘 간만에 이모가 야스미라서 이모가 데려다주기로
했어요.
이놈이 잘 딸아가다가 글쌔 보육원 가는길목에 덜어서서부터

안간다고 울어터진개 너무 울어서 오늘 끝내 보육원 야스미했습니다.

이불 시쯔가질라고 보육원에 갔는대 울 공주가 선생님하고 오하요도 안하고

안덜어가겠다고 울더랍니다. 그래서 시쯔가지고 가자니깐 인차 선생님하고
 
바이바이하드랍니다.지금 공원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신이나서 잘 놀고있다고하네요.

보육원은 할머니가 데려다주는법이고 이모는 같이 전철타고 놀러다녀야하는

법인가해요.전 저녘에 같이 자는 사람인가하는지 저녘에는 내한대 딱 딸라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딸아 일본말도 너무 잘하고 어제는 물건찼는대 어디갔지 어디갔지하면서

이방저방 끼욱끼욱하면서 찼드라구요. 너무 웃겨워서 ㅡㅡㅡ

저저리할때 나도 신경질나서 애한대 성질쓰고 매매할때도 있는대 이럴때는 너무
이쁘고 뿌뜻합니다.

오야바까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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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pianomelody · 2011-09-30 10:22:15
지금 애들 경우가 말짱하죠 ㅎㅎㅎ 애들이 웃음 가져다 줘요
쫀짠순이 · 2011-09-30 13:59:27
네 옛날 속담하나도 틀린것 없어요.
돈 옆에 갓다놔도 웃음소리가 안듣리는대
온집식구 애하나 갖다놓고 웃는거래요.
우리도 애하나 중간에 놔두고 웃을적 너무 많아요.
모이면 애자랑밖에 안하고 ㅎㅎㅎ
강이엄마 · 2011-09-30 10:48:25
애들때문에 웃는다하자나요 ㅋㅋ

우리도 아참이 한살되는 둘째가 형이 가방메구 학교간다고

나서니깐 자기도 신을 가져와서 나보구 신켜다라는겁니다 ㅋㅋ
쫀짠순이 · 2011-09-30 13:33:48
맞아요. 우리도 내가 뭐 먹으면 와서 지먹던거 내주고
내것 빼앗아가요.
그러니 형제있는집은 매일 전쟁이겠어요.
코스모스 · 2011-09-30 11:02:37
진짜 애들때문에 웃고,우는거 맞아요ㅎㅎㅎ

우리애도 말 잘 안들을때 내가 성낼까 하면 <엄마 누기 제일 곱니?>
하구 물어보거든요,제가 니가 제일 닙다하면
<아니다.엄마는 룡이가 제일 곱다.>하면서 반박해대요.
성도 더 못내구 얼리워 삼다ㅋㅋㅋ
쫀짠순이 · 2011-09-30 13:55:35
정말 너무 어이가없어서 웃고 말아요. ㅎㅎ
남자애인대 애교많아서 좋겠네요.
이럴때 제일 이쁠때인것같아요.
우유비타민 · 2011-09-30 11:36:01
지금 아이들은 다들 머리가 좋은것 같네요 ㅋㅋㅋ 공주님이 참 재밋네요 ㅎㅎㅎㅎ
쫀짠순이 · 2011-09-30 14:00:08
네 안그래도 저거 조금만 더커면 내 머리 못 돌아가면
당할껏같아요. ㅎㅎ 애한대
mire · 2011-09-30 11:51:56
한살 9개월이라 우리보다 두달 빠르네요
너무 재밌어요.딱 보는거 같아요
여자애라 더 빨라서 말도 참 잘하겠어요
요럴때 젤 이쁘다던데 ㅎㅎㅎ
우리도 요즘 말배우기시작해요
할배가 누워있으면 일라봐 일라봐 하고ㅎㅎㅎ
할매가 허리아파 하면 안머 안머하면서 등 두드려준다네요 ㅎㅎㅎ
쫀짠순이 · 2011-09-30 13:57:49
애가 일본에 없는것같네요.
우리도 자면 코자하고 오키때하고
누워있으면 마싸지하고 만져주고 그래요.
등 간지러워하면 고사리손으로 껄어줘요.
지금 말도 알아듣고 말도 배우고있는 도중이니 하루종일
옹알옹알거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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