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오기부터..
나의 진통은 신기하게 허리로부터 시작되였다.
마지막 1,2분 진통올때면 허리중심 딱 한가운데 누가 꼬집어떼거나,꾹 눌러놓거나..진짜 참대바늘 있으면 찔러놓아도..
진통을 이길수있었다..
출산간호는 시어머니가 하여서,결혼뒤 두번만난 시어머니한테 넘 서먹서먹했다..
시어머니한테 청들기 입이 무거웠는데 마지막엔 넘 바빠 슬슬 어머니,어머니..이렇게 잘도 나왔다..
진짜 배속에 아이있다는걸 망각한다면 땅에 데굴데굴 구불수도 있겠는데..
그것이 안되니깐 벽에 머리를 몇번이나 틀어박고,치고 이랬다..
이것이 가장 인상깊은 일이고..또 추억이 되는 일은
바쁜고비를 넘기기위하여 마지막 진통올때는 눈물 흘리다..엉엉 울면서..
수연아빠,어디 있나?빨리 오라..넘 힘들다..수연아빠..
이렇게 일본에 있는 애아빠를 불렀다..
그것이 불쌍한지..시엄마는 더욱더 힘주면서 맛사지해주고..
눈앞이 핑글핑글 도니깐..다른 침실 환자분이랑 눈에 두지않고..시름소리로부터.점차 녀성 고음으로 올라가고..
분만실에서도 힘들어 발,다리,손 모두 의사손에서 뿌리치고..내려서 못하겠다고..
의사선생한테 호되게 욕먹고..
정신차리기위하여..힘을 얻기위하여..
수연아,수연아..빨리 나와라..수연아..엄마 넘 힘들다..
이렇게 우리 딸이름 불렀고..
무사히 아기 나오니깐..수연아,넘 고마워..
돌이켜보니,혼자서 많이 쇼를 했다..의사선생들 얼마나 웃었을까?ㅋㅋ
그럼 오늘도 오래만에 우리 딸 사진 올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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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9)
아기 키우는건 참 힘들지만,그에 따르는 행복과,즐거움으로 가족사랑이 더 커져가는것같구요..
그래서인지..좀 더노력하여 경제가 넉넉해지면,우리 수연이한테 귀여운 동생 만들어주고시어나네요..
동그랑님 진통이 좀심햇나봄다,ㅎㅎ 전3월달에 난것두 지금 진통 기억이 안남다,ㅎㅎ 전2째
라서4 시간 만에 낳앗던지 그런것 갓슴다,ㅎ
모두들 둘째는 쉽게 낳는다고 늘 이야기하더군요..
들려주어서,고맙슴다.
이글보고 당장댓글달았슴니다...
저도 허리틀었지므..
지금생각해보면 진통이란 단계가없었더라면 애 나올때 그순식간은 넘을수없는 고비지않을까 라는생각이...
16시간이나 진통에 너무지친나머지 간호사한테 엉뚱한질문도했슴다..
「私今何を待ってるの?」 간호사들이 웃으면서 「赤ちゃん出るのを待ってるんだよ。。。」
立会い한울실랑이 애낳은담에 다짐한말이있다...<니가 둘째가질려해도 내가 못낳게 할꺼다!>
첫아이라 진통시간이 넘 길었어요..
그때 넘 남편 그리웠어요..아마,내가 남편을 그리워하고 창문으로 밤하늘 쳐다보며 하소연한건 그때가 첨이네요..
3.11지진을 넘 저주했어요..ㅋㅋㅋ
왜냐면 출산을 맞으며 일본에서 30주에 들어서서 넘 아름다운 꿈에 잠겼고,그것이 깨지니,맘이 찢어졌어요..
건데 정작 오고나니,참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애를 낳는것도 힘들었지만 모든것이 미숙한 저한테 애기를 돌보는 첫한달도 넘 불안했고 힘들었어요..
더우기 몸회복도 안되였고..엄마가 곁에 있으니,많이 편했어요..그래서인지 몸도 빨리 회복되였고..
카메라인식하는 모습 귀여워서 막 헤써해졌슴다.
근데 내 이글보고 쯜 얼었슴다.ㅎㅎ
내 평소에도 영 엄살쟁이인데.,어떻게 참을지 막 지금부터 걱정임다.ㅎㅎ
도망다니구 해서 다들 엄살이 심하다햇는데 지금 출산한지5달 넘어서그런지 생각두 안남다,ㅎ
낳을때되문 어딘선가 파워가 생김다,ㅎㅎ 엄마로서의 파워말임다,ㅎㅎ
둘째까지보고 정말 대단함다.
난 정말 못말리는 엄살쟁이임다.
내 지금부터 진통이 두려워 죽겠슴다.ㅎㅎ
배진통이라면 이건 곁에 사람 있어도 아무런 도움 못준다고 들었어요..
모두들 생리통이 허리냐,배냐 어느 한가지겠는데..진통이 생리통이 어느 증상이면 그증상임다..
저는 허리통이여서...30주에 들어서서 부단히 허리운동 많이 했슴다..남편곁에 있을때 맛사지도 받았고요..
그리고 아무리 엄살쟁이라도,내 몸안에 아기하고 열달동한 함께 있으면 용기도 늘어나고 힘도 늘어납니다.
좀만더있으면 울애기랑 만날수있다...이렇게 생각하니 참을수있던데...ㅎㅎ
미리 겁먹을필요는없슴다...라고 말하면서 사실 저도 출산전 많이 겁먹었댔슴다.
자꾸만 그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든힘을 다 뺐는데..의사선생이 똑같게 세번 힘내라..
솔직히 애기 배에서 나오면 내려올때 감각이라도 있는가 했는데..
힘은 힘대로 내고 전혀 아무것도 감각못하니..조급해서 중간에서 포기할라했어요..
의사가..거의 내려온다.머리가 보인다..이렇게 유도하니까 점차 신심이 생기고..
그러다,넘쉽게 빠져나가니 그순간은 희열도 있었지만 약간 서운한점도 있었어요..
왜냐면 부풀던 배가 스르르 가라앉으니깐..
이젠 몇달임까?엎치기두 하잼까?빨르므 길수두 잇겟네요...ㅎㅎㅎ
누워있으면 자꾸 엎쳐서,엎치면 돌려눕히고 그래요..
길려고 지금 하는데 아직도 몸이 무거운가봐요..그러다니,제자리에서 회전합니다.
애기 서류 결과 아직 안내려 못가요..
남편을 빨랑 오라고 조르는데요.
일본은 무작정 순산하라고 해서...
주사도 무서워 엄살부터 나가던데 순산은 어케 해야 하겠는지..몇달뒤 점점 공포로 다가 오네요...
건데 출산 맞이할땐 공포보다 곧 아기하고 만날 설레임에 맘이 더 부풀어날겜다.

근데 참 신기한건 사람은 고통을 잊어가는 능력이 있어요. 1-2년 지나니 그때 힘들었던거 다 잊을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