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자면 되게 옛날에
내 울 신랑 만나서 처음 함께 하는 바렌타인데이 일입니다,
오후 두시에 만나기로 약속햇는데,
내 그래도 그때 더 이뻐보이겟다고 화장하기로 작심햇짐예,
근데 막상 화장하자고 본게 처음이라 잘 할줄 모른단 말임다,
그래 엄마 화장품 다 가져다 놓고서,
엄마 화장하던거 기억 더듬으면서
연지곤지 칠하기 시작햇슴다,
근데 생각처럼 잘 안돼가지고 두시간 싱갱이질 햇슴니다,
다 하고서 거울 들여다 보앗는데
헉~@@! ! 내절로도 놀랏슴다,
영 화장 이상하게 한 여자 안에 잇겟구나ㅠㅠ
근데 약속시간이 다 되어갓고
다시 세수할수도 없고,
엘라 모르겟다 하고 약속장소에 갓슴니다.
어머, 화장햇니? 보기좋구나,
하면서 데이트 시작햇고,
아무 문제도 없이 무사히 지낫습니다.
몇날 지난담에 그일 잊을 무렵에
울 남친이 이럽데다,
니는 화장안한게 더 이쁘다,
내 기분 상해할가봐 그날엔 안말하고 훗날에 에돌가 말한거 같슴다,
그후로부터 이를 갈면서 화장하는 도를 닦앗습니다,
자기 얼굴 단점으 화장을로 카버할줄 알고요,
얼굴 피부에 맞는 화장품으 선택할줄도 알게 되엇슴다,
지금은 가끔 화장 이쁘게 잘 햇다는 소리 듣슴다, 신랑입에서,ㅋㅋ
여기 이쁜 언니들,
처음 화장햇을때 에피소드랑 들려주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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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6)
눈초리 잡아당겨서 마스카라 발라놓고,
보라색 아이세도 턱 바른게,
와늘 더덕더덕한게ㅋㅋㅋㅋ
근데 그 새타얀 밀갈기분은 덩치님이 직접 산겜가,ㅋㅋㅋ
아님 엄마분??ㅋㅋㅋㅋ
글구 다른거느 암것두 아이 발랏댓슴다 ㅋㅋㅋ
엄마 화장하든게 나누 그때 어째 분바르든 생각박에 아이납데다 ㅎㅎㅎㅎㅎ
근데 지금은 영 센스잇게 잘 하잼가,
누기나 다 처음은 좀 서툴엇을거 같슴다,ㅋㅋㅋ
슷핀이 더 순수해보이게 이쁘단 말 잘듣슴다
일본오기전에는 나름 한국팜데이션이랑 쓰면서 화장 햇엇는데
남편한테서 한번은 귀신 같단 말 다 들엇슴다
아이라이너를 까맣게 아래우로 그렷단말임다 ㅋㅋㅋㅋ
지금은 남편한테서 센스잇게 치장할줄 안단 말 잘 듣슴다
작년엔 까만 미니스커트 입고 같이 드라이브 할때랑 너무 매력적이다란 다 들엇슴다 ㅎㅎ
지금은 안됨다, 화장안하면 밖에 못나감다ㅠㅠㅠ
미니스커트 안입어 본지도 오람다,
울 신랑은 날보구 따썅퉈이라고 놀려줌다
살떼내기 어째 이리 힘든지,
공주님 영 멋쟁이일거 같슴다,ㅎㅎㅎ
내 애한테서도 오샤레시스기란 말 듣고
어데 나가도 오샤레란 말 잘 듣슴다
전번에 쉼커서 어떤 분이 날 마죠같다 합데다, ㅋㅋ
그리고 날 요염하게 생겻다 합데다
사실 내 얼매나 착하게 생 겻다고 ㅎㅎ
역시 공주님 답슴다,ㅎㅎㅎ
전날에 콤비니가서 잡지랑 사다가보면설 연구했다는겜다...ㅋㅋ
아침에 새로마춘 씨푸입고 화장한 얼굴울 남편한테 보여주니까,남편이 哎呀... 哪里来的天仙呀!!!합디다...ㅋㅋ
처음 출근이라 사기돋과주느라고 한소리인건 알지만,그래도 이쁘다니까 헤써해있었슴다.
나는 완전 그때 엄마 화장하는거 회억하면서 가만가만 햇다는게 어딤가ㅋㅋ
너사도님 그날 진짜 기분 좋앗겟슴다,
탠쌘이라는 말이 얼마나 높은 평가임가,ㅋㅋ
美若天仙~
무슨 탠쌘이라고...그냥 춰줘서 그렇슴다.
저두 옛날엔 화장안햇는데25살 넘으면서부터 안하문 얼굴멋들껫습데다,그래서 시세이도에서
일하는 일본친구한테서 여러가지 배워서 해서 지금 남편꼬셧슴다,ㅎㅎ
저 에피소드는 그 나이보다 한창 어릴때 일임다,ㅋㅋ
그때 신랑 이미 꼬신담에대서 그렇지,
꼬시기전이면 놀래 달아낫겟슴다,ㅋㅋㅋ
좀 포티인데 하행설님 나이도 안많아 보이는데 애기도 둘 있고,
왕부럽슴다,ㅎㅎ
내가 가자하던 미국유학두 포기햇구영어두 이젠 다까먹엇슴다
무지개천사님 처럼 영어두 잘햇으면 좋으련만,ㅎㅎ
애기 낳고 잘 사는분들만 부러운게 없슴다,
꾸물대단 나이만 먹고ㅠㅠ
영어는 하면 됨다,
미국유학 나도 포기햇슴다ㅠㅠ
나중에 여행을로나 가볼런지
저는 화장을하고 친구만나러간게 그게 화장했다는게 뭐 하나도 알리지않는다
해서 영 서럽습데다 ㅜㅜ나는 그래도 노력했건만. 하긴 젤처음 화장을 22살넘었을때임다 ㅎㅎ
화장 잘하는친구한테물어봐서 배우긴했난데 아이라인은 겁이나서 손못대고 ㅋㅋ콘다쿠도 낄때는 눈주위칠했는데
지금은 완전 안경으로 바꿔서 아무것도 칠하지않고 기초화장만 합니다 ㅎㅎ게을런것도 있겠지만 ㅎㅎ
옛날 대학때 한침실 한족애들한테 화장비법 전수하던게 생각남다,
내 화장품들보고 다들 어찌 휘구하네 하던지,
눈섭도 내 처음 틸 해줘서
몇날 한번씩 다섯이 순서대로 침대에 누워서 내 눈섭 깎아주고 햇엇슴다,ㅋㅋ
나두 귀찮으면 눈화장도 안하고 다님다,
그래 어찌다가 화장 풀로 이쁘게 하고 회사나가면
다들 오늘 무슨 좋은일 잇니,하고 물어봄다,ㅋㅋ
머리도 파마하고 싶어서 촛불에 빈침 달궈서 앞머리 곱슬곱슬 해놓고.
소학교때부터 미에 눈을 뜨셧다니,
선생님이라고 모시고 싶슴다,ㅋㅋㅋ
일찍 미를 추구하고 눈을 뜬건 사실인걱 같은데, 기본바탕이 좋지 아나서 ㅎㅎㅎ
근데 일본와서 일본여자들 화장기술 진짜 쥑이는구나 하고 생각한적 많슴다,
눈화장이랑 어찌 자연스럽고 이쁘게 잘하는지,ㅎㅎ
한 사람의 얼굴에서 대략 생활수준, 자신감을 보아얄라 잇슴다
절대적인거는 없는데 자기 자신도 거울 보면 자신감이 잇을때 모습과
비관적인 모습이 완전 다른 사람 되여보일때 잇슴다
여자는 늙어 나이 들어도 싯까리 화장하고 자신을 가꿀줄 알아야
이쁘게 늙는담다,,
그랜데 자간 화장품은 있으니까 두문두문 화장하무 남편두 신기해서 야야 보자보자 하메 그랜단말임다.
그램 정면을루 못 보갰슴다. ㅎㅎㅎ ㅁㅊ.귀신딱지르 만들지는 않지만 자간 화장이란 자체가 멘덕사이.
아 글구 일본아 같이 일하는아까 물어본게 화장을 위해 아침에 두시간 먼저 일어나 역새질 한단데
아이 이쁨 벡에다 빠디르 하구 자살해야지. 난 외출준비 십분인데 ㅡㅡ;;
2시간 화장할게무 한시간반 더 자겟슴다,
잠 잘자야 피부 좋아진다는데..
저번에 우연히 10분만더자고싶다님 부부사진 올린거 눈복있어 보게 되엇는데
두분 완전 닮앗습데다,ㅎㅎ
남편분 잘생기고 님은 귀엽고
굳이 화장 안하셔도 바탕좋아서 괜찮을거 같슴다,ㅎㅎ
나도 처음으로 했음다 그때 ㅎㅎ 눈에다가 그때 빤짝이까지 바르고 나갔음다 ㅋㅋ
근데 무지개천사님네 남편은 후에 알려줘서 얼마나 자상함까
우리는 첫 데이트 밥상에서 나보구 눈에 무슨 장식그렇게 많이 했나 물어봐서
그즉시로 얼굴이 빨개졌음다 ㅋㅋ우리집도 내가 연하게 하는걸 좋아하지 눈에
색상있는걸 바르면 막 싫어 함다 ㅋㅋ
더 이쁘게 잘 보이겟다고, 그마음 알만함다,ㅋㅋㅋ
강이맘은 워낙 이쁘게 생겨서 연하게 해도 좋을거 같슴다,ㅎㅎ
나두 옛날에 수줍음이랑 잘 타고 그랫는데
인젠 아줌마 싹됏슴다, 잔소리도 많아지공,,
이제 아이 낳고나면 더하겟지예,
여자는 원래 강해서,ㅋㅋㅋ

나누 젤 첨에 화장할직에
온 얼굴에서 새타얗게 맨 분만 발랏댓슴다 ㅋㅋㅋㅋ
그래구는 제절루 고븐가내서 나간게 동미들이 지내 와뜰와뜰 놀랍데다 ㅋㅋㅋㅋㅋ
그래멘슬리 말하는게 어디 미깔기 포대에 빠졋다 나온아 가트드야 합데다 ㅋㅋㅋㅋㅋㅋㅋ
미깔그 가서 도적질해먹구 왓니 합데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