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생활하면서 가끔 생각나는 우리 말 속담

가정육아 · #639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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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냉채 · 2011-09-02 13:18:52 · 조회 600
저 밑에 글에 풀 달면서 떠오르던 우리 외할머니 명언들 , 결혼 생활 15년 하면서 남편과 시집 본가집 부모 형제와
 친척 친구 사이,좋은 일 나쁜 일 있을때면 옛날 늙은이들 자주 하시던 속담이나 옛말 같은거 머리속에 떠올릴때가
많씀다. 드믄드믄 입에 올리면 남편한테 농촌아매샹 한다면서 놀리워 댈때도 있지만 곰곰히 생각하면 그래도 옛말이
맞을 때 많지무,
우리 외할머니한테서 자주 듵던말. 례하면
오줌싸개 며느리 나무라서 내놓으면 똥 싸개 며느리 들어온다,  요말은 시집 장가간 아들 딸들이 찡당거릴 때 하던 말.
제 밑구멍 쿠리다고 베던지는 사람 못 봤다,    요말은 친척들 사이에 좋소 궂소 하면서 시비 생길 때 하던 말.
팔뚝은 안쪽으로 굽기 마련이다,   요 말은  밖에서 사고 자주 치구 애먹이는 막내 아들 편 들어 줄때 하던 말.

이외에도 많은데 ㅎㅎㅎ

여러분들도 생각나는게 있으면 한마디씩 적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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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6)

거울 · 2011-09-02 13:21:00
첫번째 두번째 다 첨 들어봄다. ㅋㅋㅋ
단세포 · 2011-09-02 13:21:15
첫마디하구 비슷한건데

구관이 명관이다
둘째 며눌 맞아바야 큰며늘 무던한줄 안다 ㅎㅎㅎㅎ
◆花鳥風月◆ · 2011-09-02 13:25:26
둘째 며느리 삶아 봐야 맞며느리 무던할줄 안다.

손등이 다르고 손바닥이 다르다.

와이프가 이쁘면 집에 말뚜거지두 다 뽑아 준다.
죽자살자 · 2011-09-02 13:36:42
집 와이프가 이쁘면 가시집 말뚜거지에 절두 한다 ㅎㅎ 나는 요롷게 알구 있는데요. 내가 틀렷는가

그래두 우리말 속담 들으니까 맘이 후끈후끈해지는것 같슴다 ㅎㅎ
◆花鳥風月◆ · 2011-09-02 13:42:29
ㅎㅎㅎ


이말은 난 처음 듣는듯 합다. 잼 있네요


아... 그리구 싸리끝에 싸리난다. ㅎㅎ
별바다 · 2011-09-02 13:49:51
우에 물이 맑아야 아래 물이 맑다,
아니땐 굴뚝에서 연기날랴.
우물에 가서 숭늉달라.
돌다리도 흔들어보고 건느라.
벼른 도끼 무든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
.
.
영 많죠.다 일리가 있는것같슴다.
◆花鳥風月◆ · 2011-09-02 13:59:13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 난다.
DOLLAR · 2011-09-02 14:04:57
울 할머니 잘 하는말:
애가 생가죽 썼는데 안크겠니?(매일 애를 보니 크는지 안크는지 걱정하는 울엄마 보고 한말)
수미 · 2011-09-02 14:07:22
검정개 도투흉 본다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3살때 버릇은 여든하나까지 간다
돼지 꼬리 잡고 순대 내라 한다
개발에 버선이다
낫놓고 기윽자도 모른다
다섯 손가락중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다
흐르는 물 썩을리 없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가난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른다
서울에 감주 부탁
말 한마디 천냥이 싸다
눈이 팔백냥이다
제 털 뽑아 제구멍에 꼽는다
소귀에 경읽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花鳥風月◆ · 2011-09-02 14:20:16
우린데선

검정개 도투수 한다구 한다. ㅋㅋ

일본에선 三つ子の魂百まで 라구 하더라.ㅎㅎ 역시 코-레 쌰까이 ㅎㅎㅎ

개발에 버선이다. 豚に真珠
◆花鳥風月◆ · 2011-09-02 14:21:58
우리 엄마가 항상 했던말

귀한자식 매 하나 더 쳐라 可愛い子には旅をさせよ ㅎㅎㅎ
수미 · 2011-09-02 14:22:29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글까
바다에 돌 던진격
나무에 잘 오르는놈 떨어지고 헤염 잘 치는놈 빠져죽는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격
뛰는 놈우에 나는 놈 ㅋㅋ
지성이면 감천
쥐구멍에도 볕들날이 있다
하늘이 무너나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범아구리에 들어가서도 정신만 올똘하면 산다
초년고생은 은을 주고도 못산다

머 이러한 ㅋㅋㅋㅋㅋ
◆花鳥風月◆ · 2011-09-02 14:25:05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夫婦喧嘩は犬も食わない
◆花鳥風月◆ · 2011-09-02 14:28:17
아...

다리 부러진 노루 한굴에서 논다 類は友を呼ぶ
건연 · 2011-09-02 14:29:34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보기좋은 떡은 먹기도 좋다
말 한마디가 천냥빚 갚는다
지성이면 감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여문 곡식일수록 머리 숙인다
◆花鳥風月◆ · 2011-09-02 14:42:57
등잔밑이 어둡다
악취에 뚜껑
돌들어 제발등 까기
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
구불어 온 돌이 배긴돌 뺀다
붙는 불에 키질한다
그림속에 떡
웃음속에 칼을 차고 있다
바다에서 바늘 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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