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랏슴다...

가정육아 · #63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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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이꼬 · 2011-09-02 08:49:07 · 조회 698
여느때와 다름없이 오늘아침두 아들늠이 출근가는 아빠를

따라가지 못해 온동네 다 때기구 울구불구 난리를 치구...

할수없이 밖에 나가 동네 한바퀴햇으나 울음은 그치지 않구..

그런대루 왈 안구 집에 들어왓는데 막 울다가 흐느끼구 그러더니

재채기를 왈 햇슴다..그런데 애 코에서 낙지 한 쪼갈이 나왓단말임다

이젠 한주일두 더 전에 먹으라구 주엇던 낙지쪼갈인데 ....ㅎㅎ

글재두 아주 며칠전부터 자꾸 코를 우비더란말임다..그래서 면봉으로

청소두 해주구 그랫는데 낙지쪼갈이 들가서 아마 무즈무즈 햇던매임다

근데 어떻게 코구멍에 들갓는지..넘 놀랏슴다..이젠 다시 낙지 주지 말아야겟슴다

코구멍 넘 우벼서 딜바다볼때는 암것두 안보엿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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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6)

유아mommy · 2011-09-02 09:11:11
하하하 넘웃겻슴다 ~~
아빠를 무척 따르나봄다에 ~ 글보니 애가 아주 배짱이쎌거같씀다 ~

한주일전에 먹은낙지가 어떻게 이떄까지 ㅎㅎ 안에서 싹 쿠싸이해졋겟슴다 ~
애두 얼매 답답햇겟슴가 무튼 울구불구한 보람이잇슴다

우리두 전번에 포도먹이다가 포도는 저녁 4시쯤에먹엿는데 자기전에 우유다먹던게 별로 캑캑하던게 포도씨한내나옵데다
어디다가 보관시키구 자기전에야 나오는둥 무튼 애들땜에 참 웃을일이많씀다
쎄이꼬 · 2011-09-02 09:18:27
웃기기두 하구 놀래기두 햇슴다...

아빠아들임다..저낙에두 퇴근해오무 좋다구 어찌나 설치는지...ㅎㅎㅎ

낙지 약간 나룬해지구 쿠사이는 아이햇습데다..ㅋㅋㅋ

아직두 땅당한대루 잇습데다...유아두 쪼꼬만게 포도씨는 안넘어가던매지...ㅋㅋ

울두 수박이랑 주무 씨는 뱉슴다..포도는 껍질 발가먹구..ㅋㅋ
만사형통하리라 · 2011-09-02 09:18:30
음. 코구멍 넘 후비면, 아이들 년막이 약해서 코피 금방 터집니다.

낙지 어떻게 코안으로 들어갔을까요.
먹다가 어떻게 悪ふざけ했나?!
쎄이꼬 · 2011-09-02 09:27:13
입안을루 들갓는지...

글재두 지절루 코르 우비무 막 우비지 못하게 하구 그랫슴다...ㅋㅋ
만사형통하리라 · 2011-09-02 10:05:22
쥰지가 그동안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씁니까.

아이들 간혹 悪ふざけ해가지고,ボタン電池같은거 코구멍안에 넣어서,
그게 막 안에서 썩어가지고, 악취 풍기는 아이들도 있다고 신문에서 봤는데.

그나저나 더 큰 일 생기기전에 나와서 다행입니다.

젖병 빨리 떼쇼.
마음 쫌 독하게 먹고, 뭔가 계기를 만들어가지고, 그냥 젖병 치워버리쇼.
쎄이꼬 · 2011-09-03 06:48:12
저 아래서두 댓글 밧슴다...빨리 떼야지 하멘설두 우유를 아이먹구 하므 또 우유병사리
줴주게 됨다..크게 울거나 그래지는 않는데 고뿌에다는 우유를 안먹어서...
밥으 잘 먹엇으람 우유르 끊어두 되는데 밥 잘 아이먹어서말임다...

그동안 코안에 낙지땜에 크게 고통스러워하는거 같지는 않앗슴다
고통스러워햇더무사 언녕 병원 갓겟는데...ㅋㅋㅋ

선배맘이라 형통님인데서 배울게 많슴다...ㅎㅎㅎ
발발이1 · 2011-09-02 09:57:25
언니 컴퓨터 상태 좋아졌소 ? ~~ ~~~ 아까 글보니깐 괜찮아진거 같으루 하던데 ㅋㅋ

글구 ~~그 낙지는 언제 먹은건데ㅠ 내 다 놀랐소~~
쎄이꼬 · 2011-09-03 06:49:08
좋아졋다 생각햇는데 어제 컴푸터 병독 스캰하다가 또

쓰지대서리 역세하다가 말앗다...

그래서 아침 일찌가이 들렛지머...ㅋㅋ
모기한마리 · 2011-09-02 11:04:48
어쩐지 울집얘기 하는것같아 나그내 지만 싱겁게 한마디 플 달닙다.
울집두 내가 출근하면 동네 때깁니다.돌아올땐 열쇠 여는 소리 듣구 달아 나와 너무나 좋아하구.
낙지 빨아 먹기두 엄청 좋아하구,
저에겐 퇴근해 집돌아가는 것이 제일 기대대구 행복한 일입니다.
쎄이꼬 · 2011-09-03 06:51:08
무슨 싱겁구 머이구 잇슴까...들려줘서 감사하기만 한데...ㅎㅎㅎ

애들 가만보무 아빠 좋아하는 집이 많긴 합데다

그래서 이때까지는 그저 그렇다 하메 벨루 질투안햇는데

요즘에느 살짝 질투남다...ㅋㅋ 낙지 먹을때 곁에서 꼭 지켜바주쇼

울집처럼 저런일두 잇담다...나느 이젠 안먹이자구 그램다...ㅎㅎ
Gemini · 2011-09-02 11:30:02
쥰지 아빠 왕촹 따르나봐요.
우린 아빠 출군한다면 현관에 따라가서 바이바이하고말아요,ㅎㅎ
토요일 어쩌다 저가 출근하면 눈물 뚝뚝 떨구면 울고,ㅋㅋ
그나저나 낚지 나와서 다행이네요.
우린 낚지 주본적없어서 아직 모름다.
쎄이꼬 · 2011-09-03 06:52:56
말두 마쇼..와늘 이산가족이 되는같우람다...ㅋㅋ

아빠만 집에 잇음 아빠뒤만 졸졸....

내사 헐하지무슨...ㅋㅋ

낙지 주지 마쇼..이젠 아이주겟슴다

말할줄두 모르지 저렇게 낙지 들가서 며칠잇은거두

몰랏음다//지절루 나와서 다행이라 생각함다...
거울 · 2011-09-02 11:34:12
완전 쇼끄에 억울햇겟습다.
그래두 아무일없는데 다행임다. ㅎㅎㅎㅎ
쎄이꼬 · 2011-09-03 06:53:41
그래말임다..정마 이젠 머 하는가 좀 주의해야지 생각햇슴다

완전 큰아 취급햇더니....ㅎㅎㅎ
◆花鳥風月◆ · 2011-09-02 14:02:57
ㅎㅎㅎ

우린 애가 한달 됐을때 자꾸 재채기 해서 감기인가 햇댔어요.
그런데 병원가기 코딱찌 빼줍데다.ㅎㅎㅎ

그래서 엄마가 중국같으면 땐디 해라구 감기 걸렸다구 난리할걸 이러더너데...ㅎㅎ


비슷한 에피소드이네요.ㅎㅎㅎ
웃겼습다
쎄이꼬 · 2011-09-03 06:55:10
이래 들어보니 애기때는 정말 재채기두 자주 한거 같슴다

크메스리 자주는 안하는데 드믄닥 재채기 함다...

어제두 울메불메 하다가 재채기 해서 낙지 나오니 시원한지 아이울구

지놀음 합데다.애아빠하구는 말 못햇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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