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다 웃고말았짐

가정육아 · #63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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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나맘 · 2011-08-17 19:56:17 · 조회 895
애가글쎄 오늘아침에 내 치크를 한통 통채로 쏟아버리더니

이제컴조금 할쌔루 또 일쳤슴다

들어가보니 걸상놓고 올라서서  엑기다이판데숀 범벅이만들어놓고 분통꺼내놓고

아까는 욕하면서 그쪽칸이 캄캄해서 보지못했는데

아래방에내려온거보니 얼굴이 쌔뽀얗슴다 .. 엑기다이판데숀으 온얼굴에 문대놓고 눈섭까지 새뽀얀게 ㅠㅠㅠ

욕하다 웃고말았슴다 ㅠ

보육원안가는날엔 아침에 좀 늦게일어나면 혼자일어나서  화장품내려와서 얼굴에 치고바르고

자다가 어슴푸레 눈뜨고보니 뉴에키 갖다놓고 앉아서 손바닥으로 얼굴으 탁탁치메  첸심한네함다 .

요먼저번엔 어쩌다 에스케이투화장수  비싼거써본다고산거 딱 두번바르고 애가 깨버렸슴다 ㅠ

유리병은 애땜에 무서워서 못사겠슴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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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2)

유아mommy · 2011-08-17 20:20:50
하하하 유우나쨩 아마 멋따개 되자고그러겟슴다 그나저나 애들은 정말 모방잘함다 ~

울유아두 내 치솔할때면 꼭따라들어와서 지치솔달라고 징징거리면 손에쥐와주면 완 좋다구 같이 치카치카함다 ㅎㅎ

분으 쌔뽀얗게 발랏단거 상상만해도 웃겹씀다 그래도 보는건있어갖고 어쩜 순서대로 발랏담가 ㅋㅋ
유우나덕분에 잘웃다감다
유우나맘 · 2011-08-17 20:38:45
이제 싰기구왔슴다 ㅎㅎ 판데숀이 그냥 물루 벗겨안져서 내 씨맨나이루 벗겨주는게 애낫슴다 ㅠ ㅎㅎㅎ
눈두덩이 눈초리까지 뿌연게 보구 어찌웃겹던지 ㅎㅎㅎㅎ
유아 벌써 치카치카하겠다고 따라나섬가 ㅎㅎㅎ 이제 치카치카 인츰나레루하겠슴다 ㅎㅎ
darnim53 · 2011-08-17 20:22:58
ㅎㅎ 빵 터졌슴다 뽀얗뽀얗게 화장한 유우나를 상상해봤슴다 ㅋㅋ
그래도 여자애라서 화장품에 흥취있나봄다
유리병인거는 정말 조심해야겠슴다 .깨서 손 다칠라 ...
유우나맘 · 2011-08-17 20:42:32
ㅎㅎㅎ 어째 쏟았는가 말하면서 올리다보니 넘 웃겨서 웃고말았슴다 ㅎㅎㅎ
저번에도 화장수떨어뜨린걸 소리별로안나서 몰랐는데 지가 깨놓고 소리치며 내려와서 본게 유리조각이 많이 튀였습데다 ㅠ 다행히 발로딛지않아서 상한데느없구 ㅠ 놀랐슴다 ..
더 높은데 올려놀려해도 집에가구 별로없지 맞갖잖슴다 ㅠ
단세포 · 2011-08-17 20:25:28
귀엽슴다 ㅎㅎ

울것두 따라해라구 내 애 앞에서 치솔질하면 지가 내 치솔지구 날 시켜줌다 ㅎㅎ
멘보쥐구 귀를 우비지 않나 쯔마요지로 이발 뚜지지 않나 ㅎㅎ
금방 모욕시켜놓구 내가 할라하면 욕실바닥에 떨어진 거품을 또 머리에다 쥐여 바르지 ㅎㅎㅎ
어른이 하는거 다 따라함다 ㅎㅎㅎ
욕하므 지가 먼저 아~야 함다 ㅎㅎㅎ 꼬집어놓구 호베놓구 ㅎㅎㅎ
유우나맘 · 2011-08-17 20:45:07
ㅎㅎ 엄마를 치솔시켜준담가.. 기특함다 ㅎㅎ
멘보쥐구 귀르우비구 정말 보는것대로 다따라하자지예..
금방목욕시키구 또 비누르 쥐여바를땐 엉뎅이때려놓고싶슴다 ㅎㅎ
집에애기 못때겠슴다 ..우리는 아직 욕하면 대꾸는안함다 ..눈만 희뜩거림다 ㅎㅎㅎㅎ
단세포 · 2011-08-17 20:26:03
오랜만인데 사진이나 올려주쇼 ㅎㅎ
이쁜 유나 보기싶음다 ㅎㅎ
유우나맘 · 2011-08-17 20:46:19
저번에 넘 정신없이 올려서..ㅎㅎㅎ
이제 후에 사진많이모여지면 또 올릴게예..ㅎㅎㅎ
할미꽂 · 2011-08-17 21:45:06
ㅎㅎㅎ
넘 귀엽네요..
비싼 화장품 아깝지만 애가 너무 귀엽네요..
근데 유리병은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뽀얀 얼굴 보고 화낼수 있는 엄마 없을걸요 ㅋㅋㅋ
유우나맘 · 2011-08-17 22:20:54
ㅎㅎㅎ 네..어쩌다 비싼거써볼라니 애땜에 또못쓰고..
후에는 유리병으로된걸 못사겠더군요 ..ㅠ
정말 애가저지른일은 어처구니없어서 웃을일이 많죠?ㅎㅎㅎ
유리구두 · 2011-08-17 21:54:30
ㅎㅎ,넘 웃겨서 지금 남편한태 웃어가면서 얘기해줬는대....
유우나 아직도 일 많이 저질러군요~
이제 많이 커서 보기괸챃을것같다고 생각했는대,아직도 한 3살되야 이제 많이 쉬월해지겠나요.
이렇게 생각하고나면 우리도 아직 1년넘게 뒤쫒아다니면서 지켜봐야겠어요.ㅠㅠ
유우나맘 · 2011-08-17 22:23:02
ㅎㅎㅎ 지금 제일 애를먹이는것같아요..
한돐좀넘어까진 애먹이는범위가 좀 적었는데 크면서 점점 더합니다 ㅠ ㅎㅎㅎ
머리뚜껑이 열릴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ㅠㅎㅎㅎ
둘이서 말이 잘통할때이면 좀 쉬워지겠는지 ..아직 도깨비라서 무서운거없네요 ㅠ
▒쌍둥이마미▒ · 2011-08-17 23:53:12
유우나도 이제 크면 좀 나아질겜다 물론 여자애니까 치장하기좋아하는거야 할수없짐에~

우린 남자인것도 애들은 별란 물건보면 다 흥미를 가지는같슴다

야네도 유우나만할때 내 人生 初노 브란도향수를 절반넘어 썻잼다 친정엄마가 한국갔다오면서 디올향수를 사주더란말임다

근거 걸상딛구 올라가서 내 옷이구 가방이구 다 체놧슴다 3분의 1도 안남았짐에,그 디올이 또 독함다 울아버지하구 내보다도

더 민감한게 막 상 찌그리면서 질색하잼다 ㅎㅎ좀 크면서 셈이 들구 내 강하게 절때 안돼 번마다 귀에 못박히게 말하고 닥쳐도보고

그니까 이젠 거의 안함다 물론 남자애니까 놀이감에 흥취를 이동한거같슴다 ㅎㅎ
유우나맘 · 2011-08-18 09:40:38
그래말임다..요만할때는정말 말도잘안듣고 애를먹일때인거같슴다..
아이구..비싼향수를 도깨비들이 제맘대로 뿌렷네 ㅎㅎㅎ
그거 절반넘어뿌렷으니 정말 냄새진동하겠슴다 ㅎㅎㅎㅎ
아깝다..하면서도 쏟아놓고 뭐라 알아못들을말루 지지벌거리메 자기쏟았다는뜻으로 말하는거보면 또 웃겨바서웃구..
이제 좀더크면 서루말이잘통할때면 낫아지겠짐예..ㅎㅎㅎ
사진사마눌 · 2011-08-18 08:56:24
ㅎㅎㅎ 저도 덕분에 아침부터 웃고 갑니다 .

유우나 모습이 막 눈앞에서 보는거 같습니다 ^^

화장품들은 조금 아깝겠지만 ,,, 역시 애들은 귀엽습니다 ㅎㅎ
유우나맘 · 2011-08-18 09:46:26
네..ㅎㅎㅎ 성내다가 웃을때가 많습니다 ㅎㅎ
애얼굴 올리보니 어찌웃겹던지..열렸던 뚜껑이 도로닫깁니다 ㅎㅎㅎ
어제는 그러고 자는아빠를 깨워서 보라하고 둘이서 넘웃겨웃으니 애가 성내다 뭔일인가하는표정이네요 ㅎㅎㅎ
쎄이꼬 · 2011-08-18 09:13:47
웃기지예..욕하다 웃구말때 많지예...
울두 쥰지 욕실 들가무 샴프두 찍어서 얼굴에 바르구
세수비누두 얼굴에 바르구...
키 커오메 어즌 머이나 다 키 닿아서 높이 올레놓느라 해두
이젠 높은곳이 없슴다...ㅎㅎㅎ
유우나맘 · 2011-08-18 09:51:10
쥰지두 이젠키커서 손이닿을가하는데건 다끄집어내겠슴다 ㅎㅎ
쥰지처럼 울두 욕실에서 그럼다..린스를 욕실벽에발라놓고 아빠치솔로 벽으청소하구..
땅에 뭐 내려놓기무섭슴다.. 자꾸 눌러서 샴푸구 보디소프구 아무데나발라서 랑비나하구 ㅎㅎ
어디다 감추기두 맞갖잖슴다 ㅎㅎ
Gemini · 2011-08-18 11:05:52
우린 아들인것고 아무거나 자기 얼굴에 바르고 그립니다.
딸들이 이러면 얼마나 귀여워요.ㅎㅎ
이젠 딸의 자그마한 화장대로 준비해줘야겠어요.ㅋㅋ
유우나맘 · 2011-08-18 22:08:46
남자애들도 엄마화장품에흥취있고 바르고 찍고 엄마입내낸다네요 ㅎㅎㅎ
지금 놀이감보니 정말 화장대도있더군요..정안되면 놀이감이라도사줘야되는지 ㅎㅎㅎ
*LUFFY*-*Forever* · 2011-08-18 15:56:22
ㅋㅋㅋㅋ
우리두 화장품 꺼내서 장난하는데 제얼굴엔 않바르구 ....
솔가지구 막 내얼굴 문질러주구...속눈섭찝개루 내 눈에 척~ 대주구 ...합디다
요즘엔 립스틱을 손으루 썩썩 문질러서 안팡만 얼굴에 문질러 주구요
하여간 애들하는짓은 다 비슷한거 같아요 ㅋㅋㅋㅋ
유우나맘 · 2011-08-18 22:11:11
ㅋㅋㅋ 속눈섭찝개로 눈에 척대눈다는게 넘웃깁니다 ㅎㅎㅎㅎ
자기얼굴에바르기보다 인형이나 엄마한테 화장시켜주는게 더좋나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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