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키우면서 ㅋㅋ

가정육아 · #63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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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2011-08-09 11:27:40 · 조회 752
  자식을 낳으면서 엄마도 태여난다더만 정말 그 뜻을 알것 같아요 ,.

  자식한테 배워주면서 동시에 자식한테 많이 배우는것도 같거든요 ㅎㅎ

  엉뚱한 일에 놀래고 또  웃는것도 같구요 ㅎㅎ


  며칠전 아들 보육원 데려다주러 가는데 길 도중에 작은 신호등이 있거든여 ..

   옆쪽 신호가 파란등이 되면  사람들이 쓩하고 지나가고 나면  그다음은 거의,,사람이 없지믄... 
 
   그럴땐빨간등이 되여도 슬쩍 건느구요 ㅠ

   그날따라 오른쪽 왼쪽 다 확인하고 아들 손 쥐고 슬쩍  길 건는게 

   울 아들이 하는말 .ママ、赤信号でも渡れるね。。

  으메..이걸 어쩌나ㅠㅠㅠ 아들앞에서 꿀먹은 벙어리가 되여서 부끄러웠습니다 .

  평소에 아들한테 빨간신호등 건느면 죽는다고 우는소리 해놓고 이게 뭠까,글쎄..

  얼굴에 철판깔고 엄마는 파란신호등으로 보았는데,엄마가 잘못 보았나?고멘나사이 ....

  이제부턴 천하 무슨일이있어도 아들앞에선 철저하게 할겁니다,,맹세 ...



  엊저녁에 보육원 마중갔다오면서 아들,,오늘 뭐 먹고싶어?한게 

 女の子が食べたい!

   핫?뭐락꼬?

   다시 한번 女の子が食べたい!

   순간 기절할번 했슴다 ,,그러다가   웃었슴다 ㅎㅎ

   집에 와서 물어본게 울 아들은 핑크는 온나노 꼬인줄압니다,,

   제는 오도꼬노 꼬라서 파랑이나 푸른색 검은색 이런거라고 합니다 ㅎㅎㅎ

   어제는 핑크 초콜렛이 먹고싶었는데 앞뒤 다 떼먹고 한말이 저 말이 되고말았심다 ㅋㅋㅋ

   세상에,,, 울 아들이 저 어린게 기가 딱 찬 말을 해서 스께베인줄 알았었는데 ㅋㅋ 쪼꼼 안심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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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2)

◆花鳥風月◆ · 2011-08-09 11:40:54
ㅎㅎㅎ


애들 앞에서 언행 많이 많이 조심합니당

요즘은 ....どうして、& ルール違反 이 완전 울집 꼬맹이 류행어 됐습당.


아빠가 주말에 애 보면 나 한테 와서 고발합다.

僕がのど渇いたっていうと、父ちゃんジュースくれるんだよ。
父ちゃんは、ルール違反なの。
母ちゃん、父ちゃんに怒って!

이래서 大爆笑 해요. ㅎㅎㅎ


애들 정말 스나오 하고 흑백을 잘 가린다고 감탄했습니다.ㅎㅎ

어느 책에서 봤는데..

子供を一人前としてみてあげましょう!라구 적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찌닌 마에로 대합니당. ㅎㅎ
유우미 · 2011-08-09 11:46:50
ㅎㅎㅎ
재미있었음다
이게바로 애키우는 재미인것같슴다
ㅎㅎㅎㅎ
3살넘으니 맨날 우린애한테 지적받는것같슴다
원 · 2011-08-09 11:47:22
ㅎㅎㅎ 애들 키우면서 우리 클때하고는 많이 다르구나를 심심히 느끼게 됩니다 ㅎㅎ

화조풍월님네 아들도 세살쯤 되였나요?

말을 아주 잘 하네요 ,울 아들은 조선말애 일본말에 가끔 한족말에 범벅이 되여서 아직은 일본말 줄줄 못합니다 ㅎㅎ

그래서 저런 엉뚱한 소리가 막 나오구요 ㅎㅎ

이찌닌 마에 ㅎㅎ

그렇게 하고싶은데 정말 나부터 먼저 철저해져야 할것 같아서 반성합니다 ㅋㅋㅋ
원 · 2011-08-09 11:49:40
재밌게 봐줘서 고맙심다 ㅎㅎ

유우미님도 그러세요?

조금 안심됩니다 ㅋㅋㅋ 어째 동지가 생긴 느낌임다 하하

자식한테 지적받을땐 정말 띠끔하죠예,,틀린말이 아니라서 ㅠㅠ..
꽃뿌니 · 2011-08-09 12:01:57
애들은 천진해서 집이나 밖이나 경계선이 없지 예....^^
밖에 나가면 긴장될때 많잼다?
집에서 그렇게 배워주는가 의심당할까봐 ㅎㅎㅎ

<女の子が食べたい!>대박임다 하하하^^^
원 · 2011-08-09 12:09:38
ㅎㅎㅎ그치예,, 긴장 많이 합니다 ㅎㅎ

대박이세요?ㅎㅎ 그당시는 당황해서 뒤집어지는줄 알았심다 하하
호시조라 · 2011-08-09 12:02:43
애들은 세살까지 부모들이 하는 언행일동을 그대로 따라한다는게 딱 그런가봐요.
정말 애들앞에서는 말조심행,행동조심...ㅎㅎㅎ
아님 정말 부모되여가지고 부끄러울때가 많은것 같아요.
원 · 2011-08-09 12:11:07
말조심,,행동조심 그러게말임다 ㅎㅎ

제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할때마다 자식보기 부끄럽습니다 ㅎㅎ

요즘은 매일 저 따라 웩웩하느라 미안해죽겠심다 ㅠㅠㅠㅠ
미키유우끼 · 2011-08-09 12:04:23
ㅎㅎㅎ내 차를 몰면서 어떤땐 키로인것두 막 충한단말이다 그랜게 전번에 아빠 무까이 가면서 마마 아까와 토마르
아오와 하시르 키로모 하시르네 하겠구나 ㅎㅎ 애들 앞에서 진짜 바른 행실 잘해야겠다 싶더라

저 온나노고 타베따이 란거 보구 죽게 웃었다 ㅎㅎ 전번에 울 유우끼 놀이터 델구 간게 그많은 애들 중에서 딱 한여자애
마음 드는지 미끄럼할때두 가보구 손쥐구 같이 스베르하자하구 심심하무 막 그 여자애를 안아서 울 신랑 연신 그집부모한테 미안하다구 했다야 ㅋㅋ
원 · 2011-08-09 12:13:36
ㅎㅎㅎ 너도 조심 잘 해야겠구나 ㅋㅋㅋ 우리 엄마들이 이거 ㅎㅎ

근데 애들도 제 맘에 드는애들 있는가보더라 ㅎㅎ 그 여자애 이쁘게 생겼더나 ㅋㅋㅋ

울 아들 보육원에 어떤 여자애 있는데 선생님이 우리아들이 걔 대개 이뻐해한다길래 가봤더니

여자애 코가 한발이나 나와가지고 ㅋㅋㅋ 짜식 눈은 없어가지고 싶더라 하하
인생 · 2011-08-09 12:15:11
아드님이신가봐요.ㅎㅎ

女の子が食べたい!아하하---
모르는 사람은 누구닮아서 저렇게 스케베냐고 오해하겠어요.ㅎㅎ
원 · 2011-08-09 12:24:49
ㅎㅎ 아들입니다 ㅎㅎㅎ

ㅎㅎㅎ 엄마 아빠는 저런사람 없는데 ㅋㅋㅋ

아들땜에 옆에 사람들 있나 슬슬 눈치 볼때 있담니다 ㅎㅎ
유우나맘 · 2011-08-09 12:28:32
女の子が食べたい!ㅎㅎㅎㅎㅎㅎ
말만들으면 스케베인가하겟슴다 쪼꼬만 애기가 ㅎㅎㅎ
신호등도 쨘도 기억하고 빨간등에건는다고 의문스러웠나봄다 .애앞에서는 정말 그릇된일못하겠슴다..
애들 말하기시작하면서 엉뚱한말잘한다던데 ..정말 배끄러안고웃을일이 많을것같슴다
우리도 빨리 말번졌으면 좋겠는데 ㅎㅎ
미키유우끼 · 2011-08-09 12:33:22
ㅎㅎㅎ나두 글쎄 여자애 이쁘면 모르겠다 그냥 귀여운 타입? 진짜 나중에 커서 어떤 며느리감 델구 오겠는지 ㅋㅋ
원 · 2011-08-09 12:38:55
하하하 ,,귀여운 타입이면 되지뭐 ㅎㅎ

코가 한발이나 나와서 글쎄,,선생님이 좀 잘 닦아주지 참,


코흘리개가 무슨 며느리감 ㅎㅎㅎ진심으로 울 아들 사랑해주는 여자면 되지 ㅋㅋㅋ
◆花鳥風月◆ · 2011-08-09 12:34:30
---

오.. 아들 사진 왜지웠어?

노란색 록색 많이 좋아하고 울처럼 미키도 아주 좋아 하는것 같네.....

아들 아빠 닮았어?

금후 효도 잘 하게 생겼네..ㅎㅎ

이제 네식구 되는 날에 정말 경사나겟다구.... 신나고..ㅎㅎ
원 · 2011-08-09 13:05:13
아빠 코피했다 ㅎㅎ

담에 좀 근사한 사진 올릴게 ㅎㅎㅎ

네식구된담에 올리면 되긋다 ㅋㅋㅋ
원 · 2011-08-09 12:35:28
ㅎㅎㅎ 어제는 정말 놀랐다가 많이 웃엇슴다 ㅎㅎ

옷 입은거 보니 깔끔하고 커보이던데

아직 말은 잘 못번지나봐요 ㅎㅎ

여자애들이 말 번지기 시작하면 어른들 찜 쪄먹죠 ㅎㅎ

남자애들은 여자애들보다는 좀 더딘것 같애요 ㅎㅎ
수미아재 · 2011-08-09 12:35:54
애들 입 정말 무섭다 ㅋㅋ
좀 더 크믄 널 막 갈굴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나도 듬듬 당하는지라 ㅎㅎㅎㅎ
원 · 2011-08-09 12:40:01
너네 딸은 말 쨀쨀 하겠구나 ㅎㅎ

그러게말이다 ,,생각해봐도 드라마다 ㅎㅎ

너도 당하면 너네딸 어느만한지 알겠당 하하
만사형통하리라 · 2011-08-09 12:38:43
으메, 원이 아들 사진 올렸댔어?
늦게 와서 못봤구나.
아쉬워라.
원 · 2011-08-09 12:41:45
ㅎㅎ 살짝 올렸댔어 ㅎㅎ

근데 사진이 넘 커서 ㅎㅎ

담에 올리지뭐 ...
풍운아엄마 · 2011-08-09 13:51:19
애들 말 시작하면 또 요런 재밋는 에피소드가 많아지구나..ㅎㅎㅎㅎ..
상상해보면서 혼자서 싱글벙글 웃었다야..ㅎㅎㅎ..
원 · 2011-08-09 14:04:07
ㅎㅎㅎㅎㅎ

우리가 생각지도 못하는 엉뚱한 말을 해서 놀랄때도 있지뭐 ㅎㅎ

예진이도 말 시작해봐라 ㅎㅎ 쨀쨀하는게 남자애들보다 더 시끄럽지뭐 ㅋㅋㅋ
건우맘 · 2011-08-09 16:48:47
온나노꼬 다베따이 ....대박이다야 ㅎㅎ

애들앞에선 진차 책대루해야지 안되겟다 ㅎㅎ

영* 명언이많구나. 마마오야쯔나이요,오히르고항나이요두

잼잇엇는데. 드문드문 그말이떠올라서 잘웃는다 ㅋㅋ
건우맘 · 2011-08-09 17:07:11
글구 8-20으로 결정된거니?

시간은 ?
원 · 2011-08-10 09:57:19
ㅋㅋㅋ 명언 많아?남들도 있는데 말 안해서 그렇겠지무 ㅎㅎㅎ

오,8월20일로 결정했어,,나 9월1일날 중국가야돼서 말야 ㅠㅠ

내가 연락해보니 딱 한사람 못오더라 ㅎㅎ

넌 괜찮은거지?
건우맘 · 2011-08-10 12:40:26
난 괜찮아..

그래두 많이 불럿네... 한사람이라...나구내?아님 ㅎㅎ 아님 한족말하는 애인가..ㅎㅎ

시간은 저녁 ? 저녁아니구 정심이나 오후나 그럼좋겟는데...
원 · 2011-08-10 12:44:32
내 안그래도 그 생각했다 ㅎㅎ

애 엄마들도 있고 하니 오후쯤 만나서 일찍 끝날가 싶어서 ㅎㅎ

나그네도 오고 한족말하는 애는 중국 영영 돌아갔대 ㅎㅎ

못오는 애는 핸폰으로 ㅎㅎ
건우맘 · 2011-08-10 13:23:48
오후에 일찍한시간으로 알고잇을께...

그랫군...료우까이....
장백호 · 2011-08-10 10:40:06
ㅎㅎㅎㅎ 아재 아들이 영 귀엽던데
전번에 울집왓을때 빼앗앗던거 그랫다 ㅎㅎㅎㅎ
원 · 2011-08-10 12:43:10
ㅎㅎㅎ 귀엽게 봐줘서 고맙심다 ㅎㅎ

아들 하나 달랑 있는거 빼앗아가면 내 뭐 보구 웃으람까?ㅎㅎ

둘째도 아들 낳으면 작은 범이나 잡아오겠심다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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