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너무 풍부해서,ㅎㅎㅎ

가정육아 · #62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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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설계사 · 2011-07-08 12:31:49 · 조회 819
결혼하구 애 둘 낳구 나니까 눈물이 정말 헤퍼진것같슴다,ㅎㅎㅎ


드라마보면서 감동해서 우는건 아무것두인데,완판 모르는 사람이 노력해서 상받았다해두

막 꺼이꺼이 눈물이 나오구,더욱 웃기는건 애들한테 그림책을 읽어주면서두 눈물이 쏟아진다는겜다,ㅎㅎㅎ



성냥파는 여자애 있잖슴까?그 책을 읽어줄때마다 마지막 부분에 성냥파는 여자애가 성탄절날 아침에

추운 한지에서 꼬부리구 얼어죽은 부분을 읽을때마다 눈물이 막 쏟아져서 제대로 마무리를 짖지 못한단말임다,ㅎㅎㅎ



한두번두 아니구 매번 울길래 이젠 성냥파는 여자애를 읽을때면 애들이 미리 팃슈를 뽑아서 쥐여줌다,ㅎㅎㅎ


그러면서 ママ、大丈夫だよ、マッチ売りの少女はお母さんがいる天国に行ったから...하면서,ㅎㅎㅎ


그러면 더 감정에 북받쳐서 막 애들을 끌어안구 엉엉 움다,ㅎㅎㅎ좀 이상하지예?



제가 그림책을 읽을때면 아주 생동하게 목소리두 바꾸면서 동작두 하면서 읽어줘서 애들이 너무 좋아함다,ㅎㅎㅎ

그럴때면 울 남편두 완전 연극하네하구 웃어댐다,ㅎㅎㅎ




래일은 시부모님들 귀국하시구 처음맞는 주말이라서 너무 흥분되구 좋슴다,ㅎㅎㅎ

오래만에 늦잠 한번 실컷 잘수있어서 너무 좋슴다,ㅋㅋㅋ



여러분두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람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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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2)

ロト르꼬Maruko · 2011-07-08 12:37:25
아하하~~~미안함다.웃어서.ㅋㅋ

저번에 탄테이나이토스크푸에서 행복설계사님처럼 애한테 그림책 읽어주면서 눈물흘리는 엄마 나옵데다 ㅎㅎㅎ그래서 상상이 감다.ㅎㅎㅎ

그리고 따님들 참 효녀임다.엄마를 위로해주기까지.ㅎㅎㅎ

낼 아침은 커텐 어둡게 하고 늦잠자쇼~근데 그런날일수록 흥분돼서인지 일찍 눈뜨게 됩데다.ㅎㅎ
행복설계사 · 2011-07-08 12:45:10
마르꼬님~

그 반그미 저두 너무 좋아함다,ㅎㅎㅎ매일 금요일날 꼭 봄다,ㅎㅎㅎ


래일은 정말 늦게까지 늘어지게 자고싶은데 ,뜻대로 되겠는지 모르겠슴다,ㅎㅎㅎ

오늘은 매난에 넘 좋슴다,ㅋㅋㅋ
하은맘 · 2011-07-08 12:41:00
난 어릴때는 빌비리 엿는데 지금 일본와서 살면서 어쨰 독해졋는지

어릴때처럼 눈물이없다...

근데 애들 문제에서는 그냥 자기를 억제못하짐 ㅍㅍ
행복설계사 · 2011-07-08 12:47:59
나랑 반대구나,ㅎㅎㅎ

나는 독신때만해두 너무 못때구 독했는데,결혼하구 나니까 너무 온순해진것같다,ㅎㅎㅎ


울 나그내두 놀랄정도니까,ㅎㅎㅎ남편은 옛모습이 좋다는데...ㅋㅋㅋ
Angela (천사) · 2011-07-08 12:41:14
ㅎㅎㅎ 넘 웃겼음다. 애들 막 디슈를 뽑아준다는게

근데 가끔은 부모들도 애들한테 약한 모습 보이는것도 좋은 일인거 같음다.

애들도 자기절로 많이 어른 된것 같아보일꺼고 더욱 싯카리 할려고 할꺼 같아요.

근데 진짜 애를 낳고 영 나미다 모로끄 나리마씨다.

저 아래 글에 다른 사람들이 내 말에 동감하고 걱정해주는 플 보면

눈물 나고 답글 달면서도 눈물이 남다. 글고 저 하은맘 글 보면서도 눈물 나고

나도 애들에 관한거 보면 눈물 잘 흘림다.
행복설계사 · 2011-07-08 12:50:06
예~강욱이 엄마,ㅎㅎㅎ

성냥파는 그림책을 읽을때는 가관임다,ㅎㅎㅎ


다들 엄마가 되구나서 마음이 약해지는같슴다,ㅎㅎㅎ
만사형통하리라 · 2011-07-08 12:48:27
언니. 아이들이 너무 기특해.
정말로 기특해.

글고 감정풍부한 여자들이 원래 이쁘잖아.ㅋㅋㅋ.

시부모님 대접하느라고 정말 수고하셨다.
내일은 푹 늦잠도 자고 하셔.

나도 늦잠자고픈데, 요즘 우리 아이들, 5시반,6시면 일어나가지고,
삼륜차,오토바이 타겠다고, 아들은 막 내 머리카락 잡아당기면서.
지네 아빠 머리카락이나 잡아당기지.......
행복설계사 · 2011-07-08 12:54:31
만통동생~~~~ㅎㅎㅎ

애들이 막 엄마를 달래니까 완전 웃기지...ㅎㅎㅎ


우리두 쉬는날이면 애들땜에 더구나 늦잠을 못잔다,ㅠㅠㅠ

새벽에 자구두 7시되면 깨나서 지들끼리 랭장고 들춰 우유마시구 빵쪼가리 뜯어먹구

와늘 난리가 나거든,ㅎㅎㅎ



그래두 오래만에 네식구서만 주말보낸다구 생각하니 너무 홀가분한게 좋네~~~~ㅋㅋㅋ
사진사마눌 · 2011-07-08 12:59:22
행복셜계사님은 감정도 풍부하시고 마음씨도 이쁘고 ㅎㅎㅎ

요즘 저도 눈물이 잘 나요 . 이것저것,,,

사람사는게 참 웃을일도 울일도 ... 힘들때도 ...

그럼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자식을 키우신 어머니들 보면 너무 존경스럽다고 느껴지내요 ^^
행복설계사 · 2011-07-08 13:04:48
사진사마눌님~~~

신혼생활은 어떠하심까?아직 2세소식은 없으심까?

제가 감정은 풍부한데 마음씨는 이쁜것 같지않슴다,ㅎㅎㅎ

두어달되는 시집살이가 그렇게 지겨웠다니 말임다....


자식 둘이다보니까 힘든것두 많지만 웃음과 행복은 백배는 더 는것같아서 피곤을 잊게하는같슴다,ㅎㅎㅎ

사진사마눌님두 하루 빨리 우리 엄마들 행렬에 들어서길 바람다~~~화이팅!!!^^
유우나맘 · 2011-07-08 13:07:44
한두번두 아니구 매번 울길래 이젠 성냥파는 여자애를 읽을때면 애들이 미리 팃슈를 뽑아서 쥐여줌다,ㅎㅎㅎ


그러면서 ママ、大丈夫だよ、マッチ売りの少女はお母さんがいる天国に行ったから...하면서,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남은 슬퍼서운다는데 어째 이리웃겹슴가 ㅎㅎㅎㅎ
애들말두 웃김다 ..ㅎㅎㅎ
도람맘 정말 감정이 풍부한것같슴다.. 나두 애낳기전보다는 감정이풍부해서 드라마랑 누가상받는거보면 제사 울컥해서 눈물나는데
동화책읽으며 눈물날거같지않슴다 ㅎㅎㅎㅎ
동화책 재밌게읽어주는가봄다 ..원래 유모아적이여서 보는것같슴다 ㅎㅎㅎ
시부모님께서 중국들어가셨슴가.. 이번주말엔 천천히 편히 쉴수있어서 좋겠슴다 ..ㅎㅎ
행복설계사 · 2011-07-08 13:14:52
유우나맘~

저두 후에 생각해보면 우습슴다,ㅎㅎㅎ

그림책을 읽어줄때 저는 항상 무대우에서 연출하는것처럼 생동하게 읽어줌다,ㅎㅎㅎ

그래서 애들아빠가 가끔 읽어줄라면 애들이 파파와 오모시로꾸나이!!!하구 퇴짜놓슴다,ㅎㅎㅎ


이번주말은 울 집식구서만 논비리 잘 쉬여야겟슴다,ㅎㅎㅎ

와꾸와꾸 지금부터 하이텐숀임다,ㅋㅋㅋ
ほほこ · 2011-07-08 13:57:45
설계사님,,오랜만.ㅎㅎㅎ 난 설계사님처럼 작은 일에도 감동하고 눈물 흘리는 사람 영 좋아함다,,,ㅎㅎ 그게 좋은 일임다,

마음이 따듯하단 표징임다,,,눈물 흘리지 않는 사람들은 좀 차가운 면이 잇슴다,,,ㅎㅎㅎ

일본인화 됏단 표징 아닐가요?일본사람들이 작은일에도 감동하고 그러잖아요,,전 항상 남친과 좀 더 감동해라고 말합니다,,

센사이 하고 나이브 한 마음을 갖고잇다는 표징이기에 부끄러워할것 없슴다..ㅎㅎㅎ
행복설계사 · 2011-07-08 14:12:33
호호꼬님두 오래만임다~

마음이 따뜻한건지 나약한건지 모르겠슴다,ㅎㅎㅎ

울 남편은 내가 쩍하면 눈물 짠다구 유우삥아~함다,ㅋㅋㅋ
쎄이꼬 · 2011-07-08 14:34:01
ㅎㅎㅎ 나느 아직 그림책이랑은 안읽어줘서 모르겟는데 하여튼 애낳구 좀 감정이 풍부해진건 사실인거
같슴다..나느 텔레비 뉴스랑 보구두 잘 움다..특히 요즘은 후쿠시마 애들이랑 그 엄마들이랑 나오는거
보무 제절루 눈물이 ......글구 좀만 누기네 슾픈 말 들어두 막 눈물이 나구 제일처럼 가슴이 아프구..ㅋㅋ
행복설계사 · 2011-07-08 22:25:27
답장이 늦어서 미안함다,쎄이꼬님

엄마가 되구나면 다들 같은가 봄다,ㅎㅎㅎ

이제 애가 좀 크면 감동적인 그림책을 읽어줘보쇼,혹시 저랑 같을지두 모름다,ㅎㅎㅎ
꿀꿀소 · 2011-07-08 15:18:13
따님이 넘 기특함다 ㅎㅎ 엄마를 위로할줄 다알고 다컸슴다.
그림책읽어줄때 목소리도 변화시키면서 읽어줌까? 울애는 아직작아서 한번 읽어준적있는데
어째 그리 뿌더이찔함까 ㅋㅋㅋ
여자들은 애낳고서 눈물이헤분가봄다. 나두 전번 땡스에서 우주에올라간 로케트 터져서 가족이있느 7명이 죽었다는걸하던데
눈물이 뚝뚝떨어집데다 ㅠㅠ 울신랑은 옆에서 하여간 눈물이 흔해서 대세란데 합데다. 아마애낳고서 울보대버렸슴다 ㅋㅋㅋ
행복설계사 · 2011-07-08 22:27:45
꿀꿀소님---

저는 완전 연극을 하는것처럼 그림책을 읽어줌다,ㅋㅋㅋ

그러니까 저두 막 이야기속에 빠져서 그렇게 우는같슴다,ㅎㅎㅎ


울 남편두 쩍하면 눈물을 흘린다구 눈물샘이 잘못됐잰가 함다,ㅋㅋㅋ
러브송 · 2011-07-08 16:06:04
설계사님 오랜만임다.ㅎㅎ
애낳구 울보 여기 또 한명 있음다.
원래 눈물이 헤펐는데 요즘은 애를 두구오니 슈퍼 돌다가두 울기 싶구 밥 먹다가두 울기 싶구.ㅠㅠ

시부모님들 다녀가셨음까?
하여간 요 <시>자가 무섭지예~.저두 시어머니가 잘 해주는것두 괜히 눈치 보이구 신경쓰이구..그러니깐 자기절루 스트레스가 쌓이고.ㅎㅎ
이젠 발 쭉 뻗고 늦잠 자쇼.ㅎㅎ
행복설계사 · 2011-07-08 22:32:48
러브송님--

지성이 두구와서 얼마나 보구싶겠슴까?그 심정을 제가 너무 잘 암다...

제가 큰애낳구 두달만에 두고왔을적에 돌아와서 한달내내 밤마다 울어서

울 남편이 병나겠다구 학교에 휴학계내줘서 중국가서 거의 일년이나 애키우다 왔슴다,ㅎㅎㅎ


글쎄 시댁독이 쎔다,ㅎㅎㅎ시부모님들 와 있는동안 제가 두달이나 영양도링크 마시며 삐쳤슴다,ㅎㅎㅎ

오늘은 늦게까지 할것 다하구 래일은 늘어지게 늦잠자겠슴다,ㅎㅎㅎ감사함다.
◆花鳥風月◆ · 2011-07-08 16:36:48
근년에 감정객이 되였다는걸 축하합니다.==


나까마이리 입당... 하하하
행복설계사 · 2011-07-08 22:33:18
풍월님---

나까마이리 다이칸게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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