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아짐매

가정육아 · #57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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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암펌 · 2011-03-05 10:08:04 · 조회 877
어제는 저절로 참 한심했다.. 하는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어제 날씨 추웠죠.
요즘 몸상태가 좋지 않다보니
아침에 꿍꿍 잘 챙겨 입었습니다.

아래 내복까지.. ㅎㅎㅎ

회사에 가서 화장실 들락날락 하면서.

두어번은 몰랐는데.

???????????????????????????????????

왜 이상하다..
내복 앞쪽이 영 길어보이네..ㅎㅎㅎ

배 웃쪽까지 쑥 올라오는겁니다.ㅎㅎㅎ

이상하다.. 이상해.. 수상하지..
엉뎅이 슬슬 만져보니..

이거 뭐야..

앞뒤 돌려입었잖어..

내복은 원래.. 뒤쪽이 허리부분 더 길게 만드는지라.
그거 앞쪽에 오니깐..
엄청 배우로 올라오는거지..


바보.. 멍충.. 옷입을줄도 모르고.. ㅎㅎㅎㅎ
혼자.. 피식피식 웃음도 나오고..

원래 화장실에서 또 돌려입어도 되는데.
어째 그리 싫습까.

아이.. 몰라.. 누가 벗겨보는가뭐.

그냥.. 하루 그대로 견지하고 집에 왔다는겁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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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沙百合 · 2011-03-05 10:33:09
ㅋㅋㅋ 그럴때 있습니다.전 양말을 대배신고 회사 간적도 있는데 ㅋㅋ
장백암펌 · 2011-03-05 10:37:28
ㅎㅎ 나이 드니 점점 행배없이 옷입구 다닐때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할미꽃 · 2011-03-05 11:04:10
그러니까 여자들이 결혼해서 애기 낳고나면 아줌마 된다고 하잖아요 ㅎㅎ
정말 정신없이 돌아치는판에 옷이야 어떻게 되였는 눈에 들어오겠어요?
아줌마들 다 그런경험 있을거예요..
우리 아줌마들 다 같이 화이팅합시다 ㅎㅎㅎ
장백암펌 · 2011-03-06 22:59:27
아줌마 되니깐 어째 점점 옷에 신경 덜해집니다.
것보다 속에 더 신경안쓰게 되고..ㅎㅎㅎ

좀 꼴끼있게 다녀야 겠는데..ㅎㅎ
mwhan · 2011-03-05 12:51:42
호호호호 화이팅.
장백암펌 · 2011-03-06 22:59:43
ㅎㅎㅎㅎ 넵.. 님도 화이팅.
야힘내 · 2011-03-06 02:43:34
ㅎㅎㅎ 재미나서 혼자 실컷 웃고 갑니다. 재밋씁니다. 그럴때 있어요.ㅋㅋㅋ
장백암펌 · 2011-03-06 23:00:09
같이 웃으면서 재미나게 삽시다..
유미네 봄제비 · 2011-03-06 16:45:25
여기 더 행배없는 사람두 있씁니다 .
글쎼 여름에 옆구리에 자꾸 붙은 옷 (뚀딸한거 )
있는데 20센치 넘어되는 자꾸를 열어놓구 20분 넘어 전차를 탔다는게 아임니까?
다들 자꾸 나를 쳐다보니까 머 그리 곱지두 않은데 쳐다본다 하면서
좋은쪽을루 생각했단 말임다 .그랜게 보육원에 애 찾을라 가니까
선생이 말합디다 .그말 듣구나니까 웬지 아까부터 허리가 시원하다 했다 싶은게 .
생엽구리를 다 내놓구 다녔으니 ...
장백암펌 · 2011-03-06 23:00:55
봄제비님..ㅋㅋ

님은 더 큰 문제 있었군요..

잠시 시원했겠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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