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가지겠다는 행복설계사님 여기로

가정육아 · #55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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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형통하리라 · 2011-02-01 12:09:52 · 조회 999
행복설계사님, 셋째 가지시겠다는 글 보고서입니다.

셋째, 가지세요.
제가 팍팍 밀어줄게요(이건 농담이고. 밀어줘도 어떻게 밀어준담? 엥!)

가질수있을때 그래도 가져야지.지금 아이 가지고싶어도 못가져서 속태우는 사람 얼마나 많은데.
요즘 NHKおはよう日本ニュース ミドルエイジクライシス(産みたい、育てたい)뉴스 보시면 알겠지만.

경제조건도 괜찮겠다, 아이들 둘 다 이제는 쪼금 커서 철도 들고, 잘 놀겠다, 뭐가 근심이십니까?

남편분이 아들아들 타령하시면, 그냥 하나 낳아요.
음, 물론 産み分け해가면서.
그게 과학적 근거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은요.

그리고 설마 셋째가 딸이라 해도, 자매셋도 너무 좋을것같습니다.

저는 내년 3월30일에 또 하나 낳을려구요.
굳이 3월30일에 고집하는건, 첫애가 3월29일, 둘째가 3월31일이라서 그럽니다.
ㅋㅋㅋ.근데 그게, 제 마음대로 될라는지.

신랑은 결혼해서부터 외우는게 그거.
[야, 우리 아이 셋낳자 응? 셋! 둘이 결혼해서 자식 둘만 낳으면 가족이 늘어났다는 느낌이 없거들랑. 셋 낳자 응?]
애 낳지는 못하는 사람이, 무슨 아이 욕심은 많아가지고...

사실은 저의 집도 그렇거든요. 남편이 올해 만으로 42.
내년에 셋째 낳으면, 그러게 말입니다. 나중에 교육비랑 어떻게 해결하려는지.
근데 저희들 생각은 그겁니다. なんとかなるから。
교육비 엄청 들어가는거 피해서, 아이들 일체로 국립!!!
공부하는건 자신에게 달렸다.
엄마아빠가 바른 길로 인도해주면, 공부하는건 자신의 노력에 달렸다.

남편이 힘써 벌여들인다는데 뭐. 그럼 한번 맡겨보지뭐.
비록 남편 월급 별로 않되지만...

내년에 저도 아들 하나 더 낳았으면 좋겠습니다.
설마 셌째가 딸이라도 좋으니.ㅋㅋㅋ.

저는 아이 몇이도 낳을수있을것같습니다. 키우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행복설계사님도 화이팅.

아이는 재산이고,보배이고,암튼 많이 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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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6)

행복설계사 · 2011-02-01 12:20:25
ㅎㅎㅎㅎ저를 부르는소리에 엎어지면서 달려왔슴다,ㅎㅎㅎ

힘이 팍팍되는 말들이라서 너무 기분좋슴다,ㅎㅎㅎ


애들 둘다 어쩜 다 3월말임까? 몇살임까?우리는 큰애가 3월 둘째가 10월임다,ㅎㅎㅎ


지금은 그저 다른건 고려하지않구 남편말만 듣구 결정내릴까하는중임다,ㅎㅎㅎ

어제밤에두 남편이랑 많이 얘기를 나누었는데,이제 병원상담다녀와서 결정짓자구 합의봤슴다,ㅎㅎㅎ


요즘은 셋째생각만 하느라 매일이 뒤죽박죽인같슴다,ㅋㅋㅋ정말 무슨 대학입시를 앞둔것처럼 긴장하구 설레임다,ㅎㅎㅎ


응원감사함다~~~~ㅎㅎㅎ
ロト르꼬Maruko · 2011-02-01 12:22:11
와~~어찌 자식 둘 생일이 이렇게 엊비슷함까 ㅎㅎ
계획세워서 생일 맞췄슴까.

이글 읽고 젤 생각이 바뀌는게
자식 많이 생기면 무리해서 사립이랑 보내고팠던 그런 기억을 다 밀어내고
자식이 동등하게 교육받고 물질적으로도 동등하게 나눠쓰고....
이렇게 해서 애들이 출세를 하면 그때가서는 많은 이야기를 서로 나눌같슴다.ㅎㅎ
만사형통하리라 · 2011-02-01 12:24:39
마르꼬님,생일 맞춘건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되어가지고.

그러게말입니다.
저희들은 다 국립 보낼려구요.

처음에는 아들 고추가 그렇게 이쁘던데.
지금은 둘 다 정말로 똑같습니다.
별천지별천지 · 2011-02-01 12:22:22
쪽발이 새끼를 자꾸 늘궈머하냐? 쪽바리들은 태여나서부터 ㄱ ㄱ 범의 유전자를 가졌지무
만사형통하리라 · 2011-02-01 12:23:06
애기 낳으면야 친정엄마는 꼭 도와주십니다.
남편분도 충분히 도와주실거라면 낳으세요.
그리고 말띠라, 아직 젊으신데...

저는 양띠입니다.음, 늦게 낳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행복설계사님보다는 늦잖아요?
큰애는 올해3월에 만 세살, 둘째는 올해3월말에 만 한살.
원래 둘째 예정일이 첫애 생일이였는데, 이틀 늦게 나와가지고...

은근히 이미 두분 다 결정하신것같으신데, ㅋㅋㅋ,이제 집행만 하시죠.
행복설계사 · 2011-02-01 12:24:58
남편분이 40대인데두 용기가 대단하심다,ㅎㅎㅎ

울 남편은 열살두 더 어리니까 뭐 근심하지않아두 되겠슴다,ㅋㅋㅋ


셋째낳으면 자기가 더 힘들지뭐 하니까 뭐 힘들게있냐구 ,남아도는게 체력이구 기운이람다,ㅋㅋㅋ

남편이 아무 근심말라니까 저두 힘이 생길까함다,ㅎㅎㅎ


둘째낳은후에 산부인과 의사샘이 셋째 우미와께하구싶으면 미리 오라구 그럽데다,ㅎㅎㅎ

잘 상담 받아봐야겠슴다~~~~쎄쎄~~~
만사형통하리라 · 2011-02-01 12:27:02
이제 곧 좋은 소식 생길것같은데,
그때는 여기에 와서 보고하는것도 잊지마시고.
Forever · 2011-02-01 12:28:30
ㅎㅎ 오랜만이구나.. 아직도 기억하고있을가? 그사이 둘째까지 키우느라 잠수탔네... 나도 드문드문 쉼터에 오지만.
근데, 애들 생일이 그렇게 우연히 가까운거니? 아니믄 계획적으로?
난 지금은 하나라도 힘들어서 이만.
만사도, 행복설계사님도, 도두들 애들부자로 되세요...
만사형통하리라 · 2011-02-01 12:35:22
옛날에 본것같은데...
혹 닉넴 바꾸셨는가???

첫애는 뭐든지 다 특별한것같습니다.
힘드는것도 제일, 행복한것도 제일.

저도 지금 첫애와 매일마다 전쟁입니다
한번은 엉뎅이가 빨갛게 될때까지 때려놓고, 둘 다 엉엉 울고, 그담부터는 않때리기로 햇습니다.
정말 못된 엄마입니다.
안판만 · 2011-02-01 12:41:16
만사형통님
대단함다.
현재 회사 다니지에.
회사서 셌까지 낳으면서 휴식하면
뭐라 안함까? ㅎㅎㅎ
만사형통하리라 · 2011-02-01 12:50:36
안판만님, 저의 회사에서는 그런말 못합니다.
사회적책임이 있다 할까, 큰회사는 아닌데, 그래도 일부상장기업이라,육아휴가 낸 사람 짜르거나 하면 큰일 나니까.

근데 이것도 거의 10년전부터 천천히 정착된거라, 회사에서 첫번째로 육아휴가 낸 사람을 짜르려고 하다가,
그 여자선배가 회사하고 너무 싸워서, 결국은 회사가 지고 말았습니다.
지금의 전체적인 사회적흐름으로 봐서는 적극적으로 육아휴가등을 추진하는 형세아닙니까?

제가 지금 인사부에 있어서, 함부로 뭐라 말 못합니다.
인사부에서 만든 회사규정이고 하니깐요.
어떤 의미에서는 제가 좋은 자리에 들어왔다해야할까.

사실은 저의 회사에 셋째낳고 휴가중인 선배도 있고.

근데 뒤에서 수군덕거리는건 할수없지요뭐. 저의 회사가 워낙 고지식하고 쫌 낡은 회사라서, 역시나마 남자들의 세상입니다.
안판만 · 2011-02-01 17:18:06
그러세요 .
그럼 근심없이 셌까지 낳아도 되겠습다. ㅎ
인사부 좋은 자리입다에 .
봇나무 · 2011-02-01 12:46:20
만사형통하리라님은 참 대단하십니다...

벌써 셋째 계획까지 가지고...
아마 저를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첫애하고 우리애 출산예정일이 3월27일이라 같은 날이여서 제가 만사님 잘 기억하고 있는데 ㅋㅋ 저는 하루전인 26일에 출산 햇거든요,,

저는 지금 하나키으는것도 너무 벅차서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있는데 ,,,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참 애키우기 힘드네요 ㅎㅎ
애 많은집 부럽기만 하네요..

육아 함께 힘냅시다 ..
만사형통하리라 · 2011-02-01 12:52:11
봇나무님, 부러워하지 마시고, ㅋㅋㅋ,시간과 타이밍을 봐가면서, 아이들한테 형제 만들어줍시다.
육아 화이팅요.

저도 사실은 힘들어요.
힘들어도 둘이니까, 시간 지나가는것도 빠르고.어제 월요일인것같은데, 벌써 금요일 주말이구나, 하면서.
힘내라 · 2011-02-01 12:56:40
30살에 아들,38살에 딸을 낳은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지금은 나이 40이고요,ㅎㅎㅎ...
아들은 시엄마가 두살까지 키워줘서 둘째는 꼭 내손으로 키우려고 결심하고 낳았어요,
직접 키워보니 얼마나 이쁘고 귀여운지...힘든게 싹 잊혀짐다.아들도 내손으로 키웠던거
후회도되고...저는 둘째때도 많이 고민하다가 ...낳지 않으면 두구두구 후회할것 같아서
낳았어요.그래서 나이차이도 많지만...둘째가 이렇게 이쁜줄 알았으면 좀 더 일찍이 낳았던걸...
지금은 세째가 호시이해도 나이가 ㅎㅎㅎ...
만사형통하리라님,행복설계사님,세째 힘내세요...
새 희망 · 2011-02-02 11:04:50
모두 넘 부럽네요.저는 왜 하나 낳으려해도 이리 힘들까요?
지치네요.......사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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