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아서 ㅎㅎㅎ

가정육아 · #55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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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2011-01-17 16:49:20 · 조회 983
 오늘 가서 면접보고 왔어염 ㅎㅎㅎ

 왜 면접을 봤는가면 내가 이전에 하던 일을 그만뒀거든여 ㅠㅠ 그것도 아주 열받게 ㅎㅎ

 내가 일하던 콘비니는 아주 작은 오나점 콘비니 ,치나미니 오나는  아버지가 돈 왕창 벌어서 차려준 콘비니에서 알바생처

럼 일하면서 돈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ㅎㅎ

 콘비니는 역전에서 걸어서 1분 ㅎㅎ 아침.점심.저녁 다 바쁘지.비오는날엔 우산 왕창 팔리고 비안오는날에는 쥬스하고 오

쨔가 왕창 팔린다..결국 1년 365일 주말 내놓고는 다 잘 팔린다.난 이런 콘비니는 천년이고 만년이고 잘 될줄만 알고 취직 내

정도 자퇴하고 콘비니에서 세금안내고 알바할것을 결심했다.아들도 있고 하니 휴식도 하기 좋고 내 맘편하게  일할수 있었

던것도  선택한 이유이기도 했다.그것도 교통비도  하루씩 계산해주지 ㅋㅋ세금 다 알아서 해주지 ㅎㅎ

 일본불경기도 무서워하지 않는 콘비니가 으리아게가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평일에 하루 으리아게가 100만엔이던것이 60

만엔 ,50만엔 정도 ...이유는 간단하다 ㅎㅎㅎㅎ 울 오나가 発注하는게 항상 같은 물건 .같은빵 ,같은 사라다 ㅎㅎ 손님들이

신선한감을 잃은것이다.거기에다 주위에는 점점 새로운 상점 ,스파,콘비니가 서니 손님잃는게 당연한 도리 ..

 오나 얼굴이 매일 검으락푸르락 ㅎㅎ 첨에는 왜 그런가 해서 눈치도 보이더만 후엔 완죤 무시 ㅎㅎ

 사건이  끝내 터지고 말았다.내가 일요일날 오후 레지점검을 했는데 25000엔이 모자랐다.그것도 연거퍼 두주일이나.. 오나

한테 말하니 음..음..하기만 하고 닶이 없어서 내가 비디오카메라 보라고 하니 글쎄 안에 테프가 없댄다  휴.

 미세분위기는 말이 아니다.뒤숭숭하고 그런 일이 있다보니 누굴 봐도 어째 다 돈 훔친거같애보이는게 넘 불편해서 ㅎㅎ한

주일이 넘어서 점장보고 물어봣다.그랬더니 오나가 밤일하는 일본남자애들 의심한다는거다.난 그게 마땅치 않았다.증거도

없으면서 그렇게 의심하면 걔한테 넘 불공평한게 아닌감 ?차라리 경찰을 불러서 조사를 하지 ..

 딱 두주일이 지난 12월 8일이던가 내가 오나를 찾아 물어봤다.돈문제는 어떻게 처리됐냐고 ?그랬더니 날 보고 12월 20일까

지 하고 그만두랜다 ,썩을놈 ...

 열이 확 오르는게 썅욕이 막 나올라하지뭐 ..침착하게 자아..자아..

 리유가 뭔데?

 음....

 뭐야?돈 훔친 사람 찾았다는거야?누군데?

 음,,그게 내가 추측을 했는데 ...

 어떻게? 뚜껑이 휘딱 열려서 

 김상이 3레지에 제일 오래 있는거 같아서 ...

 그래서 내란 뜻이야?경찰불러!!!!
 
 경찰은 못불러.비디오카메라가 없어서 ..
 
 비디오카메라도 없이 증거도 없는데 내라고 ?돈 훔친다는게 한시간 두시간 걸리나?레지에 없는사람도 훔칠 마음이 있으면 얼마든지 훔치지.
 그럼  물어보자 ,용의자안에 내까지 포함해서 5명있는데 왜 내라고 하지?
 밤일하는 일본남자애 둘을 물어봤다.
 
 걔네 둘은 돈지갑안에 60만씩 넣고 다녀서 돈이 있어서 ..

 너 봤어?돈 60만 있는거 ..나도 있다 .난 집 샀어..너도 알지?
 왜 중국사람이라고 돈 없다는거야?

 아니..

 그럼 내한테 의견있어?

 아니..

 내 교통비도 많이 지불해야 하고 집도 멀으니 돈 주기 아까워서 그래?

 .....


 그럼 왜 내야?!!!

 여기서부터 죽여줍니다...

 레지에 쟈나-르 를 보니까 내이름이 제일 많던가베 ,,대가리 ㄷ동 들어찬놈 ..
 헉 !

 다음 사람이 와서 내 이름을 안바꾸어주는건 다음 사람이 나쁜거지 ..

 말이 안통해서 오나 여동생을 불어왔다..

 치나미니 오나여동생은 그나마 객관적으로 내말을 들어줄수있는 능력이 되있어서말야 ㅎㅎ

 자초지종을 쭉 다 말하다나니 넘 섧어서 눈물이 팡팡 쏟아지는거짐 ㅠㅠㅠ 

 난 훔치지도 않았고 이유도 납득이 안되니 그만 못둔다고 큰소리 빵빵 치니 오나 여동생이 내보고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자기 오빠보고도 사과하램다 ..

 고멘나사이..모으시와께 아리마센 하등게  날 보류하는가봐,,,


 얼마나 악을쓰고 소리를 질렀는지 시계를 보니 1시간 45분을 소리쳤지뭐 ..

 내 아까운 시간을 그 더러운 일에 보내고나니 원통해서 카드 찍을때 쌈한 1시간 45분 다 넣고 찍었지뭐..
 
 솔직히  그 당시엔 정신손해배상비도 받고싶었지만 그동안 나에게 했던 고마움을 생각해서 포기는 했는뎅 ..참 사람이라는

게  으리아게 푹푹 떨어져 인건비가 많이 나가니 이렇게 무정해지더라구여 ㅠㅠㅠ오나가 나한테 미안했는지 내가 레지에

있을땐 레지안에 들어오지도 않짐 ㅎㅎ

이렇게 12월 20일까지 일하고 당당하게 큰소리치면서 그만뒀짐...열받으면서

오늘 면접갔는데 1월 21일부터 일하러 오램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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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Why? · 2011-01-17 16:52:55
혈압이 올라갓겟다 ㅎㅎㅎ
그저 콱 헤베놓구 나올깨지 그래니?
그채무 그 쪽~~으루 콱 차 놓던지

그랜데 일 찾게돼서 오메데도우 ㅎㅎ
원 · 2011-01-17 17:03:09
ㅎㅎ 어째 글재간이 없어서 내 열받았던 10분의일.100분의일도 표현이 안된거 같다 ㅎㅎ
어찌나 악쓰고 소리를 쳤는지 ,,목이 다 쉬여서 ㅎㅎ
눈을 울어서 판다다 되고 ..
하여튼 그날은 열받았는데
후에 생각하니 열받는거보다 사람이 이렇구나 싶은게 서운한게 더 큰거 있지 ㅎㅎ
진선ㅁi · 2011-01-17 17:07:21
휴~
언니 완전 뚜겅이 열렷겟슴다 .
것들이 확~자부대 끄서놓지 .. 흠흠 (또금 심핸는감?흠 )

암튼 다른일 인츰 찾게돼서 잘됏슴다 .
그냥 악연이라구 훌훌 ~ 털어버리구 .. 새로운직장에서 새로운 인연들 만들어가세용~ㅎㅎ
원 · 2011-01-17 17:20:04
ㅎㅎ 뚜껑만 열렸겠슴니까?ㅎㅎ
그러게 그 당시에는 열도 받지만 우선 내가 안그랬다는 그 증거 찾느라고 ㅎㅎ
나올때 너보다 잘 산다고 큰소리 땅땅하고 나와서 잘 살아야겠는게 ㅋㅋ

고맙심더 ㅎㅎ 내 이브의 아침에 장동건 제일 좋아하는데 ..물론 진선미도 ㅋㅋ
ロト르꼬Maruko · 2011-01-17 17:07:24
이런일도 다 있었슴까.진짜 괘씸함다.
그냥 개똥 밟았다고 생각하쇼~
아마 오너는 지금쯤 다 잊구 있을지도 모름다.
자꾸 맘에 두면 님만 상처 쌓이고~
서로 않보고 살수 있는거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훌 날려보내쇼~
그리고 새일도 찾았으니 하늘이 내려다 보고 있는거라고 생각하시고 .
양심없는사람은 언젠가 그죄값을 치를껌다.
원 · 2011-01-17 17:22:31
글쎄 살다보니 이런 개똥도 밟네요 ㅎㅎㅎ

그 오너는 머리에 ㄸ ㅗㅇ만 가득 들어차서 아마 잊었을거얘요 ㅎㅎ
이런 상처는 잊어야 하는데
어째 그렇게 잘 잊혀지지가 않네요 ㅎㅎ

이 속좁은 여인네가 항상 빈답니다 ㅋㅋ콱 망하라고 ㅎㅎㅎ
가은 · 2011-01-17 17:32:21
* 캬~ 정말 열불이 터짐다에...
사람 양심 잘못 먹으면 꼭 망함다,,,
아무튼 이젠 그 몹쓸놈을 안봐서 시원하겠슴다.
일은 제대로 찾았슴까?
혹시 콘비니 알바 찾으면 제가 소개해드려도 됨다...
원 · 2011-01-17 18:00:22
ㅎㅎ 고마워서 눈물 날려고 ㅋㅋ
일단 잠시는 콘비니 레지 만지기 싫어요 ㅎㅎ

사람이 맘이 그렇게 나쁜사람은 아닌데

지력이 차하니 빤썰이 넘 차하네요 ㅎㅎ

그래도 이젠 어느정도 평형을 조금 잡았어요 ㅎㅎ
風鈴 · 2011-01-17 17:52:07
그 오나 완전 정신나간거 아닌가몰라...

어떻게 그따위 말두 안되는...휴~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잘된거지만...^^
원 · 2011-01-17 18:01:50
내 요거 쓸가말가 하다가 오늘 면접 결과 나왔길래 썼다 ㅎㅎ
너하고 한시간 설명하면서 엄청 열받았는데 오늘 쓰니 또 열받네 ㅎㅎ
결과적으로 잘 됬지뭐,,아님 내가 세금 내는거 아까워서 결심 못 내릴텐데 ㅠㅠ
와다시 난까 찟쨔이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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