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밥을 스스로 퍼 먹나요.

가정육아 · #5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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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 2011-01-17 13:46:40 · 조회 1114
저의 애가 지금 2살 넘엇어요.
근데 보육원에서는 참 자기 스스로 잘 퍼먹는다고 합니다.

문제는 집에서는 거의 제가 먹여줘야 합니다.
먹여주는게 싫어서가 아니라 애니까 당연히 먹여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집들은 애들이 스스로 잘 먹는다는데 저만 애를 이렇게
자립시키지 못하는건지 반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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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9)

파쌰!! · 2011-01-17 13:53:33
보육원에서 자기절로 잘 퍼먹는다면 집에서도
혼자 먹게 놔두쇼.

우리는 16개월인데 자기절로 먹겟다고 노력 영 많이함다.
근데 질질 흘려가지고 ㅎㅎ 지금은 내 아직도 먹여주고잇음다.
이제 울 아들도 자기절로 잘 먹는다면 혼자 먹게 놔둘것같음다;.
거울 · 2011-01-17 13:59:14
당연히 자기절로 먹게 놔둬야 겟죠에..
근데 문제는 우리애가 성격이 좀 이상함다.
다른애들은 배가 고프면 맛잇든 없든 막 덮벼 먹는데
우리애는 식욕이 잇어도 양반타입이라서 내가 정말 돌겟슴다.
애들인데 먹고 노는게 크일인데 놀때는 정신집중이 되는데
어쩜 먹는데는 집착이 없는지 머리 아픔다..ㅎㅎㅎ
시나몬 · 2011-01-17 13:58:51
보육원샘은 남이고 글구 다른애들도 다 그렇게
하니깐 뒤지지 않을려구 자기절로 하느라 할잼다.

집에선 이세상 누구보다 사랑하는 엄마. 기대고 응석부리고
싶은 엄마. 아침에 보구 저녁에 만난 엄마라 그냥 엄마밥 받아먹는게
아이한텐 안심되구 행복한 순간일검다.
아직 두살이면 자기절로 할수 있을땐 하게하구
좀 더 너그럽게 기다려줘보쇼 ㅎㅎ
거울 · 2011-01-17 14:01:16
글게말입다.
지금 생각해보면 언제엿든지 집에서도 스스로 퍼먹는 모습이
보여서 애아빠랑 엄청 칭찬해주고 그렛는데
어째 그때 완전 스스로 먹는 습관을 시키지 못햇는지
지금와서 땅치면서 후회됨다.
그리고 엄마맘이라서 그런지 꼭꼭 골고루 퍼먹여줘야 마음이 놓임다. 휴.
미미쨩맘 · 2011-01-17 13:59:43
우리 애는 거의 2살반 되는데

보육원에선 저절로 먹는다고 하는데 집에 와선 자기절로 먹지 않아서

제가 매일 먹여주지요ㅠㅠㅠ 먹지 않으면 배고파할가봐
거울 · 2011-01-17 14:03:03
그치에.. 정말 애가 밥을 배불리 먹는거 봐야 속이 풀림다.
아침에도 출근하면서 애를 밥먹일때면 정말 시간이 천천히 흘럿으면 좋겟슴다.
아침은 부랴부랴. 저녁은 나랑 둘이 잇으면 밥도 잘 먹고 좋은데
애아빠가 일찍 퇴근하면 또 그 아마에루정도가 에스카레타해서 애가 완전 밥안먹고 놀아줌다. 휴.
Why? · 2011-01-17 14:00:13
우린 아직두 제절루 아이먹는다,,,
과일,소세지 맨보 내놓군,,,
거울 · 2011-01-17 14:04:46
언니 요즘 잘 지냄까.
어떤땐 애를 잘 습관들여야지 하면서도
손수 먹여줘야 시름이 놓이는것도 문제란말입다.
꼬옥 잘살거야 · 2011-01-17 14:18:07
우리 애두 이제 4살되는데
집에와서는 자기절로 하기싫어함다
ㅎㅎㅎ
보육원에선 와늘 우등생이라할만큼
무엇이든 먼저하구 빨리한다는데
집에서는 어머니밥먹여주세요 옷입혀주세요 함다 ㅎㅎ

어린이 심리학연구하는 언니한테말햇다니
안하는건 한시기람다
이제 먹여주겟다해두 싫다한담다
학교들어가서 밥먹여달라는 애가 적다면서 ㅎㅎㅎ
애키우면서 애응석 받아주지않고 애가 큰다음에 후회하는부모들도 많답니다 ㅎㅎ

그말들은후부터는 힘들지만 애 응석 다받아주기로햇슴다
이제 좀만크면 괜찮겟지 하면서 ㅎㅎㅎ
거울 · 2011-01-17 15:00:17
네. 그렇네요..그냥 한시기랑 생각하고 맘편히 먹여줘야 겟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ロト르꼬Maruko · 2011-01-17 14:19:06
보육원에서 잘 먹는데 집에서 잘 않먹는건 꾀부려서 그렇슴다.ㅎㅎ
어린애들이라도 선생님이 겁난걸 다 알아챈같슴다.ㅎㅎ

어른이 먹여주면 애가 배불리 잘 먹고 혼자 먹게 하면 이래저래 얼룽뚱땅 먹는척하다가 맘다.
우린 먹는척 하던 않먹던,밥먹는 시간엔 딱 자기자리에 앉아있게함다.어른이 다먹을때까지 앉혀놓슴다.ㅎㅎ
거울 · 2011-01-17 15:02:11
정말 마르꼬는 좋은 어린이 입니다 .
우리애는 지밥먹는 시간도 일어낫다 돌아앉앗다 정말 진정못합다.
정말 밥상끝날때까지 안 움직이는 마르꼬를 좀 울집에 모셔와서 보여줫으면 좋겟습다..
이쁜다혜맘 · 2011-01-17 14:31:05
보육원에서 자기절루 잘 먹는다면 집에선 엄마한테 아마에루 해서 그래요
아직은 어리니깐 그냥 응석부린다구 놔두세요 언젠간 먹여주겟다해두 싫다하겠으니깐 ㅎㅎ
우린 요즘 자기절루 먹는 재미붙혓는지 입에 넣어주면 다 뱉어버리구 자기절루 떠먹구
흘린다구 숟가락뺏으면 완전 뒤로 번져져서 울며불며 난리에요 ㅎㅎ
할수없이 흘리면 흘리구 자기절루 먹게 내버려둬요 ㅋㅋ
거울 · 2011-01-17 15:03:14
네.. 그냥 먹여줘야겟습니다.
이제 좀 더 크면 스스로 먹으라고 딱 큰소리쳐서 정떨궈나야 겟습다..ㅎㅎㅎ
현빈맘 · 2011-01-17 14:31:38
애들은 다같은거같슴다
우리애두 보육원에선혼자잘두 먹는다하는데
집에오면 아예먹을생각을 안하는것ㄱ같슴다
먹여주길 기다리구
나두성격이급하다보니,얼릉얼릉 먹여치우려구 그냥먹여주구 잇는데
혼자먹는연습은 해야겟슴다
거울 · 2011-01-17 15:04:37
네 우리 함께 간바루 합시다.
나두 성격이 급해서 입에 넣어주고는 빨 먹으라고 자꾸 옆에서 귀찮게 굽니다.
애가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밥맛이 아이날지도 몰겟습다.. 휴. 정말 머리 아픕다.
伏龍ママ · 2011-01-17 22:33:06
우리두 아침이면 먹여줌다.저녁엔 배고파서 저절루 푹푹퍼서 입에 넣음다.ㅋㅋㅋ
저녁엔 집오면7시넘길래서...
아침엔 시간이 급해서 내막 입에 넣어줌다...저절루 아이먹음다.애들 다 비슷할검다..토미본지 오란데.보기쇼좀.꽁꽁깜추고잇음가.ㅎㅎㅎ
추락천사 · 2011-01-17 23:04:12
많은 엄마들 고민거리인것 같슴다. 아이디 보구 오랜만이라 반가워서 달려왓어요^^
울 애도 지금 두살하고 곧 6개월됨다, 근데 음식에 관심이 별로임다.
애기때부터 죽 젖에도 관심이 적고 우유도 별로고 밥량도 적고 과일량도 적슴다.
보육원다니기 시작햇는데 항상 보면 밥 별로 안먹엇다는 소리임다 ㅠㅠ
님네는 그나마 보육원에서 잘 먹는다니 다행이에요.
집에서 요즘 절로 먹게하는 습관을 키워주고 있어요.
근데 아침엔 시간이 급해서 어른들먹는새는 저절로 먹게하고 그담엔 아빠가 막 입에 밀어넣는 수준임다 ㅠㅠ
저녁은 절로 먹어요, 근데 옆에서 엄마나 아빠가 기분 맞춰주면서 올리 춰주지 않음 반시간이고 얼마고 밥이 축이 안남다 ㅠㅠ
그래서 저는 밥 잘먹는 애들 너무 부러워용 ㅠㅠ^^
귀염둥이공주 · 2011-01-18 14:42:13
한살이 될때부터 애기한테 숟가락을 쥐여줬어요
그때는 당연히 흘리면서 못먹었죠 한살반부터는 아예 자기절로 먹었어요
지금은 2살 8개월인데 보통은 자기절로 먹는데 안먹을때도 있어요 그래도 안 먹여줘요 그리고 밥상은 길어서 30분 안먹으면 그냥 치워요 알아서 먹겠지 하고...책에서 그렇게 하면 좋다 그래서요... 제가 좀 독한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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