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되였으니깐 옛말이지..실은

가정육아 · #52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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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람 · 2010-10-07 10:27:15 · 조회 1396
8월8일 태몽두 꾸었단 말임다...

그리구 임신계획을 확고히 세워서 사전에 엽산도 잘 먹고,남편한테도 신경썼단말임다...

전 섣달은 임신계획을 세우고 임신 가능날자만 되면 친구하고 같이 술도 마시지 않구,무리하게 일도 않했는데...

태몽꾸고 임신확인하기전 두주일은 상상외의 행동을 했단말임다...



가육에와서 태몽꿨슴다 수다는 떨대를 떨고

그 이튿날에는 수영장에 가서 열메터 높은 곳에서 구불구불 빈몸에 미끄러져 내려오는 놀이도 놀았구...

그길에 남편같이 유엔지에 들려 남편을 팽개치고 혼자...아찔아찔한 놀이기구를 놀았단 말임다...

허공에 360도 도는거랑,2삽십메터에 ㅎㅎㅎ

그리구 9일은 동생들만나 챈리썅에서 한잔...

13일은 알바에 저녁에 사람없어 어쩌다 오픈부터 라스도까지 열시간 넘어 일했구..

14일은  동창만나 챈리썅에 가서 마시구 그길루 노래방에 가서 요터우 하며 흥이나서 흔들흔들했구...

그러다 25일에 임신을 확인했슴다...물론 확인할때는 기뻤는데 맘상은 불안을 가졌죠...

내가 이렇게 못된짓이란 못된 짓을 골라가며 했는데 울아기한테 영향 없었은지...ㅠㅠㅠ

님들도 저처럼 임신직전에 이런 경험 있었슴까?

지금 회상하면 진작 결과를 알았다면 사전에 얌전하게 행동했을걸...후회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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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9)

연분 · 2010-10-07 10:46:37
우선 임신 추카해요...
임신이 확인되기 전이면 아마두 별일 없을거예요.
아직은 태반에 착상하기 전이라 별 영향 없을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미안해 하지두 말구,
지금 부터 조심하면 되죠.힘 내세요~~
동그람 · 2010-10-07 10:55:34
축하해줘 감사합네요.
실은 임신초기 맘이 찜질했어요...
이번 임신 9주지나 태아로 되였구,손발움직이고 심장이 뛰는걸 확인하니깐..
이제부터 잘하려구 결심 든든히 했어요..
새벽뼐 · 2010-10-07 11:04:27
임신초기 몇주까지 안정취해야해요? 그리고 7,8,9주좌우에 결혼식같은거 올려도 되요?
동그람 · 2010-10-07 13:12:37
임신 11주부터는 섣달 지나거든요...
웃사람들의 이야기나,책에서나 모두 첫 섣달 안정을 취하고 넏달뒤부터 조금씩 활동해라고 씌여졌더군요..
11주까지는 섣달완료니깐,결혼식은 11주뒤로 미루는것이 좋지 않나 싶슴다...
그리고 9주,10주에가서는 입덧이 제일 심할때고 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할때거든요.
기쁨과슬픔 · 2010-10-07 11:09:12
ㅎㅎㅎ

엄마배속에서 할거 다 햇구나..ㅋㅋ
동그람 · 2010-10-07 13:14:40
첫섣달 번번히 실패하다니,그담엔 실패하는것이 아다리마에라고 생각했짐...
쉼터에 천사님처럼 정 안되면 병원갈까하는 극지에 몰리였는지...
에라될때두 되라...이런 심리상태인것같다...ㅠㅠㅠ
그러니깐 계획임신 넘 고달프지...정신적으로 스토레스 엄청 쌓인다니깐...
새로운모습으로 · 2010-10-07 11:20:31
임신 축하해요^^
백옥연 · 2010-10-07 11:28:00
하하,모르구 하면 다 보약이람다.
우린 임신인것두 모르구 결혼식날에 칭구들하구 맥주 쫌 마셧슴다.
원래는 술이 싫어서 신랑 칭구들이랑 만나두 한잔두 안마셧슨데 결혼식날이라서 어쩔수 없이...
글구 임신초기에는 오리 고기 먹어두 안된다는데 몰랐으니까 야버즈 내 또 엄청 좋아하는게
호텔부근에서 맥주에다 오리목 먹엇슴다.감기기운이 있어서 감기약두 막 먹구 그랬는데
아들 지금 5달 좀 되는데 너무 건강함다.ㅎㅎ 첨엔 많이 걱정했는데 말임다
동그람님 이제부터 나쁘다는거 하지 마쇼 아님 뱃속에 아기 엄마를 욕함다 ㅎㅎ
새벽뼐 · 2010-10-07 11:39:02
임신몇주에 결혼식올렸어요?
백옥연 · 2010-10-07 12:43:43
정확힌 모르겟는데 2주나 3주?
동그람 · 2010-10-07 13:17:37
혹시 첫날밤에 성공한게 아님까?
임신주기는 생리 제일마지막으로 시작한날부터 0주로 계산하죠...
그럼 숙제를 할때는 보통 임신 2주,3주 되잼까?
옛날에 드라마에서 나온것처럼 님남편은 한방에 맞추었네용...대단함다...
이런 이야기는 지금남성분들은 자랑삼아 이야기함다...드라마에서 나온 안재욱처럼..ㅎㅎㅎ
님 복가졌어요.
강이엄마 · 2010-10-07 11:58:40
모르구 하면 정말 보약이람다 ㅋㅋ
나도 큰애는 계획임신아니래서 그렇게 못된짓만하고
임신확인했음다 ㅋㅋ 근데 울 큰애 6살인데 별문제없지 건강함다
동그람 · 2010-10-07 13:20:11
나는 계획임신했음에도 불구하고 못된짓을 했으니깐 욕먹어야죠...
내심히 좀더 기다려보고,좀더 몸을 아껴야했는데...
아주 잘하다가 방심했단 말임다...ㅎㅎㅎ
첨에는 이번에 임신일것같다..그담에도...생리가 늦어지니깐...그러던게 마지막에는 아니겠짐...아니라는 생각을 더하자...기대하는것이 피곤해서 내 맘이 이런 답을 주더라구요.
소프트한 · 2010-10-07 12:20:06
ㅎㅎㅎ 나도 임신한걸 몰르고 중국갓다가 도착한 날 점심부터 피쥬를 쪽 햇슴다.
임신확인된담에 울애기한테 많이 미안해햇슴다.
동그람 · 2010-10-07 13:21:16
비행기를 탔나봅니다...ㅎㅎㅎ
건데 돌아올때는 임신인줄 알면서 비행기를 또 탔슴까?
초기에 비행기랑 못타는데..
소프트한 · 2010-10-07 16:19:12
예,,,돌아올때두 뱅기탓슴다...
그랜데두 건강한 아들을 낳앗슴다.ㅎㅎㅎ
루빙 · 2010-10-07 12:31:37
ㅎㅎ무리 마니했네요...
저는 모르구 감기약 소염제랑 먹은거두 모른척했습다.
건강하겠지 믿어야죠.
동그람 · 2010-10-07 13:22:52
전번에 사진보구 애기 팔달리 움직이지...심장이 팔딱팔딱 뛰지...
의사선생님이 모든게 정상이라니..
회상하니깐 끔직하기두 하구..제멋이 어처구니 없어 킬킬거리게 되더라구요..
남편보구..나 진짜 도깨비 엄마지?이랬슴다..
무지개천사 · 2010-10-07 21:16:41
동그람님 임신 축하드림다,
저두 지금부터 계획임신 할려구 엽산으 주문두하고 그랫는데요,
한달전에 경도가 두주일이나 지낫는데 안와서 임신인가 영 놀랫댓슴다.
그땐 한창 더워가지구 매일저녁 츄하이르 한통씩 답쌕이구
소염제랑 위약이랑 여러가지 약두 많이 먹었대서 혹시 임신 햇을까봐 많이 걱정햇댓어요.
근게 몇날지나 경도오니까 한시름 놓았슴다.
저두 지금부터 자기몸으 많이 아낄려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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