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질 하자니 쉽지 않네요 ㅠㅠ

가정육아 · #509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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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옴마jin · 2010-08-29 14:21:38 · 조회 1445
애기 낳은지 2주 된 맘임다. 아직 밖에두 못나가구 집에서 몸조리 하는중임다 .

하두 답답해서 여기 들어와서 좀 수다 떨구 갈려구 그럼다.

전번에 누가 아무리 제 새끼라두 똥 싸면 쿠린건 쿠리다구 하더니만  글쎄 애기 똥 싸니

그냥 엄마 야 똥 쌉씀다 하구 엄마부터 찾씀다 그리구 검질할때면 옆에서 얼굴 가뜩 찡그리구

코쥐구 앉아 보구만 있었음다 ㅠㅠ 목욕시킬때면 손이 어찌 그렇게 민첩하지 못하다는지 엄마한테

욕먹으면서 애 목욕시킴다 ...첨에 애 안는것두 잘 안지 못해서 병원에서  간호사한테두 막 말 들으면서 

연습했음다 ㅠㅠ 정말 엄마 질 하자니 이만저만 아니네요 ㅠㅠ


그리구 요즘 애 얼굴 볼때마다 한숨만 나감다.백날만 지나면 애를 엄마한테 맞겨놓구 일본에 와야 하는데

여기 애를 중국에 놓구 온 맘들 보면 애 보구 싶어서 난리하는데 어찜가 보구 싶어서 ....울 엄마 애를 제대로 봐주겠는지 ..

옛날 엄마들은 옛날에 애 키우는것처럼 생각하구 지금 현대식 몰라서 .....ㅠㅠㅠ 내가 옆에 없어두  건강하게 아프지 않구

잘 커주었으면 좋겠는데 하면서 ....

여기 제왕절개 한 맘들은 며칠만에 목욕하구 밖에 나와서 다녔음가?

아 맞다 오늘 아침에 글쎄 옛날에 우리 동네 살던 사람이 울집에 일이 있어서 찾아왔는데 그 사람이 글쎄 백혈병이란 말임

다.오래 살지 못한담다.병원에서 한 20날 입원해 있다가  울집에 찾아왔더란말임다 첨엔 몰랐는데  그 사람 간담에 울엄마

말하는게 그러잼가 ..그때 애기 딱 커팅에 있었는데 ..그 사람두 애기를 봤는데 ..어쩐지 그 말 듣구나니 영 속이 좋지않씀데

다...께름직한게 .... 여러 맘들은 어떻게 생각함가? 


넘 많이 썼는가 ?  애 낳구 2주동안 밖에두 못나가구 목욕두 못하구 해서 넘 답답해서 여기에다 2주동안에거 다 떨구 감다 ..

태여나서 이때 제일 위생적이 못된거 같씀다... ㅠㅠ

넘 많이 썼다구 지루해 하지 마시구  함 봐주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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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9)

뤄뤄 · 2010-08-29 14:40:50
목욕은 한달후에 하고 샤와는 제왕절개 세번째날부터 병원에서 시키던데요.
제왕절개하면 산후조리도 크게 안해도 괜찮슴다.
몸이 그리 피곤하지 않으면 무리하지않는 전제하에서 조금씩 나가 활동해도 괜찮음다.
애기옴마jin · 2010-08-29 14:55:14
뤄뤄님 샤와해두 괜찮은가요? 전번에 보건소에서 무료로 봐준다면서 집집마다 찾아와서 애기두 봐주구 엄마두 봐주구 그럽데다.그 보건소에서 온 사람이 말하는게 3주 된담에 샤워해랍데다 ..그래서 지금 참구있는중인데...
님 말대로 세번째날 부터는 실두 금방 뺐겠는데 수술자리 괜찮었음가?
동그람 · 2010-08-29 14:44:39
애기를 낳는것도 쉽지않구 키우는것두 쉽지않지 예...
임신이니깐 녀왕이 된뜻 아주 기뻤는데 요즘 헛구역질 좀 함다...
방금도 밖에 나왔다 집들어오는데 엘르베트 타면서 바빠 죽는줄 알았슴다.

님이 글 보니,애기 출생했두 많이 상상이 가네요...ㅎㅎㅎㅎ
건데 애써 나은 아기를 중국에 두구 온다니..
당분간 힘들어두 일본에서 안정을 찾은뒤 일본에 데려오기 위하여 힘내샴...
애기옴마jin · 2010-08-29 14:57:03
동그람님 임신 몇주인가요? 축하합니다 ..영 두구 오는게 아니라 안정되면 데려올려구 그램다 ...

애기 낳기두 힘들구 키우기두 힘듬다 ...
동그람 · 2010-08-29 16:09:20
5주임다.
방금 벽장에 이쁜 애기사진 가뜩 붙혔슴다...
울 애기는 어떤 모습인지...궁금도 하면서...
애기옴마jin · 2010-08-29 20:03:19
나두 임신했을때 벽에 디게 큰 애기 화보를 2개나 부치구 맨날 봤음다 ㅎㅎ 예쁜애기 낳을려구 ㅎㅎ
심심한사람 · 2010-08-29 15:18:26
나뚜 부유병원에서 애 낳는데 의사샘이 실빼구 세날후에 샤와해라해서 헤날후에 햇슴다
그리구 제왕절개하면 산후조리도 크게 안해도 괜찮다구 하는데 난 재왕절개 하구 관절이 아파서 중약 썻댓슴다 .재왕절개라두 산후조리는 제대루 하는게좋을상싶은데
애기옴마jin · 2010-08-29 15:29:14
심심한사람님 중약 언제부터 썼음가? 나두 지금 빈혈이 심하지 관절이 아파서 중약 써야 하는데 울 엄마가 한달된담에 써라구 해서 아직 못쓰구 있음다 ...
도투바이짱 · 2010-08-29 16:23:48
요즘 날씨 낮에는 그래도 더워서 그냥 간단하게 샤워해도 될꺼 같은데요.
저는 겨울에 출산했는데 24일만에 목욕했슴다...머리는 퇴원해서 바로 감았슴다..ㅋㅋ

엄마질하기 원래 다 그렇습데다..ㅋㅋ..저도 첨에 애 잘 안지도 못해서 울 엄마하고 시누이 계속 안아줬슴다..ㅋㅋ
글구 애 목욕시키고 마사지해주는것도 돌려눕히지 못해서 울 엄마 부르고..
똥싸도 딱지 못해서 울 엄마 부르고...근데 차차 나아집디다..ㅎㅎ..
똥 딱아주메 손이고 이불이고 발라도 보고 하면서 점차 숙련됩디다.

근데 고 백날되는거 어떻게 두고 오겠슴까...하긴 아직 아무것도 모를때 와서 빨리 자리 잡아놓고 인차 데려오는게 좋슴다.
말도 알고 그럴 때 떼놓으면 더 힘들검다.
글구 애기 엄마한테 맡기고 오는 이상 애의 모든 것을 다 할머니한테 맡기세요.
저도 울 엄마랑 애키우는것때문에 트러불이 많았댔는데 이젠 울 엄마한테 다 맞겼어요.
님 어머니도 님을 건강하게 잘 키우셨잖아요..ㅎㅎ

몸조리 잘하시구요..애기사진이랑 팍팍 올려주세용..^^
애기옴마jin · 2010-08-29 18:31:19
도투바이짱님 머리 인차 감았음가? 제왕절개해두 바람갖이 잘 해야 한다해서 머리두 못감구 있었음다 ..내일 감아야 겠음다 ..얼굴 손은 뜨거운 물에 수건 젖혀서 닦구 몸두 닦기는 닦았는데 물질은 하지않았음다 ...

님두 엄마하구 트러불이 생겼음가 ? ㅎㅎ 나두 요즘 울 엄마하구 넘 잔소리해서 막 미안할정도임다 ..하두 제엄마니깐 막 말하구 싱경질 쓰다가두 한참 있으면 인차 없어지구 그러지 시집에서 해주지 않은걸 다행히라구 생각함다 ㅠㅠ
님 말대로 그냥 엄마한테 다 맞겨놔야겠음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 예민해져서 애기 두구 떠날거 같지 않씀다 ...
도투바이짱 · 2010-08-29 20:08:55
ㅎㅎ..머리 감을 때 물온도 꼭 따뜻하게 해서 감고 드라이기로 인차 말리쇼..
어떤 애기엄마들은 머리 일찍 감았다가 머리가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그분들이 따뜻한 물에 감았지만 감고나서 제대로 못말리워서 바람 맞은거 같아요.

진짜 친정엄마니까 아무렇게나 행동해도 괜찮치 시집식구면 괜히 눈치 보일껌다.ㅎㅎ
애기옴마jin · 2010-08-29 20:49:20
도투바이짱님 잘 알겠음니다.고맙씀니다 ..
심심한사람 · 2010-08-29 16:41:19
애기옴마jin님 중약은 연신교옆에 중의병원에꺼 사서 썻는데 석달전에 중약 써야 잘 떨어진다해서 두달 쯤에 먹엇슴다 ,근데 그 약 써서 그런지 지금 쿵툐바람 맞아두 관절이랑 아이 아픔다 ,찌나미니 약 열흘치 떠주던거 너무 먹기 싫어서 절반이나 먹엇는지 ,,,
애기옴마jin · 2010-08-29 18:38:24
심심한사람님 석달전에 써야 잘 떨어진담가? 두달되서 먹었음가?나는 그램 아직 멀었네요 오늘까지 17날인데...고맙씀다..
파쌰!! · 2010-08-30 09:23:05
초보맘이라서 그렇음다.
본인이 몸조리해야하는데다 애기시중까지 들자니까 힘들수밖에없음다.
나도 애낳고 애 우는거보면 눈물밖에 안나갑데다.왜서 이고생 사서하나싶기도하고...
근데 애가 좀 크고하면 많이 낫음다.

누구나 첨부터 다 잘할수없잼까...처음 겪는 일이라
천천히 부담가지지말고 해보쇼.잘할수있을겜다.화이팅
애기옴마jin · 2010-08-30 17:44:57
예 글쎄 말임다 좀 습관될가하면 곧 떠나게 되는데 생각만해두 가슴이 뭉클해나구 눈물부터 앞섬다 ㅠㅠ
그래서 일본가서 빨리 남편하구 힘내서 안정된다음 아기를 데려올려구 노력하겠음다...
꼰쥬엄마 · 2010-08-30 09:38:44
애기옴마님 글올린거보니 걱정부터 앞섬다 님은 그래두 어머니 옆에서 산후조리 해주는데두 그렇게 힘들다는데 나는 사정상으로 남편하구 둘이서 첨부터 애를 바야니 걱정이 이만저만아님다 근데 백일지나면 애기 두구 일본온다니깐 그게 더 힘들겟슴다 휴 힘들단 생각만 하지마시구 애기랑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다 오세요 ^^ 글구 힘내세요
애기옴마jin · 2010-08-30 17:50:31
꼰쥬엄마님 남편하구 둘이서 보세요?많이 힘들텐데요...글쎄 남편이 고마까이하면 괜찮겠는데 남자들이 아무리 잘한다해두 여자보다 하겠음가? 정 힘들면 보모라두 청하세요 여기에 쉼터에 보니깐 보모를 청하는 맘들이 많던데요 ..저는 더구나 수술하다보니 수술자리가 아파서 제대로 아기를 안지두 못하는데 애기 울구하면 막 급해서 안게 됨다 제대로 안지두 못하면서....ㅠㅠ하두 엄마다보니 막 신경질두 쓰구 그램다 그러다가 한참 있으면 내 넘햇구나하구 미안할때두 많씀다 ...꼰쥬엄마님 비록 엄마옆에서 산후조리 하지못하지만 남편하구 힘내세요 우리 다 같이 화이팅 ...
信天遊 · 2010-08-30 17:54:29
제왕절개로 애기 낳으셧군요 수고하셧습니다.
석달되는 애기 중국에 두고오시면 많이 섭섭하겟지만
그것 잠시겟죠.

몸조리 잘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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