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험 있습니까?

가정육아 · #50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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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송 · 2010-08-25 11:38:53 · 조회 1124

저의 집에 세살반 되는 저의 조카가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애 데리고 중국에 왔는데,
요놈이 아주 어지고 말도 잘 듣는 축인데
가끔 가다가 울엄마 우리 아들 안구있으므
<할머니 **(울아들이름)가 더 곱슴까?>
이런단말임다..ㅎㅎ
그것두 삐지느라구..ㅋㅋ
그래두 심심하므 딸랑이랑 가지구 우리 아들 얼리면서 노는것두 그럼다..ㅎㅎ
그리구 항상 물어보므 우리 아들 곱다면서 가끔씩 가다가 심술이 나는 모양임다..ㅎㅎ

그리고 저의 시집에 두살되는 조카(여자애)가 있는데,
고건 또 여자애라구 뭐이나 다 따라할라구 함다..
내가 애 골 짚어보면 자기도 짚어보고,
애 엉덩이 두드려주면 자기도 두드리려고 하고...
저번에는 내가 면봉으로 애 귀하고 코구멍 청소해주었더니만,
어디가서 우리 시어머니 면봉 제꺽 들고왔잼까..ㅎㅎ
그래서 애앞에서 위험한 일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음다..ㅎㅎ
그덕분에 애를 혼자 두고 화장실도 가기 무섭슴다..뭔 일이 있을가봐...
그리고 어떨때면 시엄마가 우리애를 안고 있으면 말을 아직 잘 못하니까,
손짓으로 내려놓으라고 그럼다..ㅎㅎ

애를 둘 길러보신 분들도 이런 경험 있습니까?
친동생이 아니라고 그러는건지..
친동생이라도 그러는건지..ㅎㅎ
동생을 인식시키는 방법이라도 있는지..

경험담 있으면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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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ミッキー · 2010-08-25 11:43:54
애들이 귀엽죠 ㅎㅎㅎ 질투하느라구 그래겠심다.

울딸두 남에집 애들 내가 막 이쁘다구 안아주문 심술씀다.

저두 막 안아달라구 집 빨랑가자구 조름다 ㅎㅎㅎ

경험담은 없구 애들이 질투하는게 너무 이뻐서 들렸다감다.
러브송 · 2010-08-25 19:44:44
애들은 아무래도 다 질투가 나는가봄다..ㅎㅎ

애들이 질투하는게 우습기도 하고 어떤때는 애나기도 하고..ㅋㅋ
황소대지 · 2010-08-25 12:17:03
러브송님,오래간만입니다

나두 자기자식경험은 없어두 울 조캐들은 많아서 적어봅니다

울집은 사촌들이 많아서 같은 또래 어린 애기들이 많았는데 질투심이 이만저만이 아닙데다

서로 자기 안아달라,자기만 고와해달라구 야단입데다 ㅎㅎㅎ

애들이 말은 못해두 욕심은 은근히 많은것 같습니다
러브송 · 2010-08-25 19:45:54
황소대지님,오랜만임다.ㅎㅎ
무사히 출산하셨죠?
제가 자주 인터넷 안해서..

애들 다 그런가보네요..ㅎㅎ
저도 처음 격으니까 좀 당황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ㅎㅎ

이쁜 따님 잘 키우세요~!
유우나맘 · 2010-08-25 12:21:47
ㅎㅎ 애들질투함다 ..내친구딸은 우리애하고 생일이 하루빠르고 딱 두살차이임다 ..
작년에 출산해서 두달쯤됐을때 친구가 딸데리고 놀러왔는데 ..
친구가 우리애안고있으면 막 내려놔라고 난리가났었음다 ㅎㅎ
안내려놓으니 막 우리애를 꼬집어놓고 ..땅에눕혀놓으면 발로 볿으려했댔슴다 ㅠ ㅠ
그래 어린애라도 질투가 무섭다했슴다 ㅎㅎ 베비카에눕혀놓으면 살살만지는척하면서 어른들이안보면
손으로 막 눌러놓고 손가락으로 눈을 다치려하고 휴 ...
엄마혼자서 어린애들 둘보는건 정말 대단하다고생각함다 ..한시도 눈못띠겠으니 ..
러브송 · 2010-08-25 20:38:22
글게말임다.한번에 둘씩 키우는 엄마들 정말 대단한것같음다..ㅎㅎ
저도 겪고나니까 느껴짐다..ㅎㅎ

울엄마랑 여자애 모때므 자기동생 배랑 볿고 다닌다하던데,
설마했는데 정말이네요..ㅎㅎ
한시라도 방심못하갰음다..ㅎㅎ
연분 · 2010-08-25 12:46:23
우리 언니네 아이는 우리애랑 동갑인데
우리 애가 9개월정도 느려요.
그래서 언니라 그러는데.
언니네 애는 언니질 하느라구...
두살 좀 넘었을때 놀러갔는데
안아두 주구,업어두 주구,
친구처럼 둘이 놀기두 하구
너무 잘 놀아줬어요.
언니네 애는 워낙에 어린애를 좋아해서요
길에서 모르는애를 봐두
가서 한번 얼굴이라두 만져보구 그랬어요.
반대로 우리 아이는 좀 소심해서
내가 언니를 좀 안아봐두 막 울어번지구 그랬어요.
러브송 · 2010-08-25 20:39:30
그런 착한애들도 있군요..ㅎㅎ
그럼 동생 낳아도 쉽겠는데..ㅎㅎ
꿀꿀소 · 2010-08-25 14:23:25
오랜만임다^^애기잘크고있슴다? 저도 지금 중국에들어왔슴다
애들 다그런 질투있는것같슴다. 저의조카도 자기만 곱아하고
울아들을 미워하라고함다. 그러다가도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귀엽다하고....
그래서 울집에선 조카 따왕.울아들 쑈우왕임다 ㅎㅎ
러브송 · 2010-08-25 20:43:46
중국에 들어왔음까?ㅎㅎ
꿀꿀소님네 애기고 잘 크고있죠?
조카들이 그렇죠?ㅎㅎ
애들 말 알아듣고하니까 그냥 얼리는수밖에 없네요..^^
복미 · 2010-08-28 01:56:14
세살짜리는 그래도 조금 말길알아들을진 모르겠지만 두살이면 아직도 아무것두 모를겁니다..
울애두 지금 두살반 넘었는데 우리시누이네 애기가 놀라왔는데 우리가 잠깐 자리비운새로 글쎄 애기입안에
자기먹던 쵸콜렛을 잔득 먹였잼까 글쎄...휴...애기가 뭘 입에넣구 우물우물 거리는가 했더니 글쎄 쵸콜렛이 막 삐여나와있
었네요..그리곤 울애가 막 자랑해요...애기랑 쵸코한분꼬 시다요..하면서...하도 울시누이가 못봣을때 그래서 다행이지 그걸 봣더면 어쩔번했겟어요..그래서 그냥 말해줘야 한대요...그래면 안된다...애기는 곱다해라..이렇게...비록 짧은 경험이지만 말해봅니다...될수록 애들끼리두고 자리를 비우지않도록 하는것이 젤 좋을것 같아요..애들 질투도 아주 무서워요...ㅎㅎ 난 전혀 울시누이애기 안아못보게 만듭니다...애기 안으면 자기사 달려와서 엉뎅이 삐비구 들어안겨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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