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함다.

가정육아 · #505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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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쌰!! · 2010-08-16 15:17:35 · 조회 1346

지금  11개월반  오라지않아서 한살이 됨다.
근데 애가 왼지 집에있으면 온하루 내 어디가나 쫓아다니고
없으면 막 울고 난리남다.그리고 옆에서 같이 놀아줘도
칭칭대고 소리지르고 ㅠㅠ(내 생각엔 가짜 울음같기도하고)
그리고 자기맘대로 안돼도 소리지르고 울고...


오늘도 밖에 산보하러 나갔다가 울 신릭보다 20날 큰 형아는
할머니가 안고잇은데 그저 가만히 있읍데다.

근데 이거라구사  유모차에서 내려놓자 어찌 몸을 삐툴면서
소리지르는지 ...또 밖에 나오면 걸겠다고 내 손가락을
딱 쥐고 저기 가자는겜다.안가면 정신없이 울고...

다른 애들은 다 가만히 앉아있는데 울 신릭이 넘 칭칭대니까
막 신경질납데다.아무것도 모르는애를 때려놓을수도없고...

이전에는 안이래던데 애가  넘 칭칭대고 울고하니까
내 잘못키웠나하는생각도 들고.....
애들 원래 이런시기가 있음까?아님 울 신릭만 이래는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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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9)

단세포 · 2010-08-16 15:33:09
애들 다 그렇잼까?
우리 양군두 중국에 잇을때는 아무사람한테나 다 가구 누가 안아줘두 가마이 잇던게
일본온담에 나하구만 잇자하구 심지어는 아빠가 안아줘두 울어서 대샘다
떠블씨까지 따라가자구 하이까나 ㅠㅠ
단세포 · 2010-08-16 15:33:54
지금 내 무릎우에서 잠다 ㅠㅠ
땅에 내려노므 때까닥 깨나구 자브러브니까 막 울어서 ㅠㅠ

엄마하구 둘이만 그냥 잇다가 엄마 안보이므 마이 불안한맴다
파쌰!! · 2010-08-16 15:38:46
ㅠㅠ 밖에 나가서 다른사람한테는 잘감다.여직 낯가림은 안해서...
자기사 막 가서 웃고 우리하고 빠이빠이 삼촌집 데려간다하고
아는 삼촌이 안고 가도 울지는않음다.
근데 집에만 있거나 밖에 나가서 자기하자는걸 안하면 소리치고 울고불고한단말임다.ㅠㅠ
유우나맘 · 2010-08-16 15:39:32
우리유나두 징징잘댐다.. 맨날엄마하구 둘이서집에만있으니 애두 심심한거같슴다 ..
그러니 자연히 엄마밖에모르고 ..할머니랑있는집은 또 좀다름다 ..
사람한명더많으면 애들도 좋아하는거같슴다 ..우리두 휴식일이랑 평일오전에 아빠있는날엔 애두 영잘놈다.
징징댈뗀 뭔가좀 불편하거두있슴다 ..배고프다던가 잠온다던가 목이마른다던가 ..덥다던가 ㅎㅎ
아님 넘심심해서 스트레스쌓인다던가 ..울두 맬델구나갔으면좋겠는데 요즘날씨 넘더워서..ㅠ
유나두 베비카에오래앉아안있슴다 ..답답한지 ..외식하러가서두 좀오래있는거같으루하면 소리지르기시작함다 ㅎㅎ
어제두 남편하구 둘이서 어기바꿔 밥먹었짐 ㅠ ..
넘 근심할거없슴다 ..애들 그런시기있는같슴다 ..
근데 글읽는게 목이 삐둘어질가했슴다 ㅋㅋㅋ
파쌰!! · 2010-08-16 15:44:19
ㅎㅎㅎ 어째 글자체를 바꾸자한것도 안됨다.
나도 쓰는게 어찌 불편하던지 ㅠㅠ
근데 유나도 그램까?
우리동네 20날 빠른 형아는 할머니 무릎에 안혀놔도 가만히 있고 영 순함다.
소리도 안지르고 잘 울지도않고...근데 이거라구사 ㅠㅠ
좀 커서 내 무릎에 안혀본적없음다.넘 움직여서...
오늘도 옆에서노는 좀 큰 누나가있었는데 그 누나보고 막 소리칠래기합데다.
다른 애들 안그래는데 울 신릭만 그래니까 넘 창피해서 집에 먼저 들어왔댓음다.ㅠㅠ
유우나맘 · 2010-08-16 15:48:34
소리지르는건 같이놀자구그래는거아님가? 우리거두 병원이랑가면 애들보이면 막 소리지르던데 ..
가만히앉아안있는거는 성격문제도있겠지만 ..어릴땐 둬뚱하는거두 좋슴다 ㅎㅎ 엄마가좀힘들겠지만 ..
파쌰!! · 2010-08-16 15:54:27
소리지르는 경향보면
;내 주방에서 뭐 먹을거 가져오면 먹겠다고 소리치고
;먹을거 안줘도 소리치고
;자기가 만지자는거 못만지게하면 소리치고
;유나맘 말대로 애들봐도 소리치고

아무튼 소리 영 잘침다.
가만히 있는건 애아빠도 애들 성격이 다 틀리니까 방법없다하는데 그래도
순한 애들보면 애 먹이는 울 신릭이 미읍다.
도투바이짱 · 2010-08-16 16:18:45
애들 원래 그런거 아님다..ㅋㅋ..
울 아들도 지금 8개월이고 울 엄마가 보고있는데 아무거나 지 맘대로 해야 함다.
안되면 막 소리지르고 그럼다..뭘 안다고 그러는지...ㅠㅠ
글구 화상채팅해도 내하고 울 엄마 말하문 안됨다..중간에서 소리 지름다.
꼭 자기이름 붙이면서 불러도 보고 이래저래 같이 놀아줘야 함다...에휴~~
파쌰!! · 2010-08-17 11:32:52
님네 아드님도 그램까
그것도 8개월인데 ㅎㅎ 지금 애들 다 그런가봄다예.
울 동네에서 울 애만 그러니까 난 은근히 근심했댔음다.
들려주셔서 감사함다
강이엄마 · 2010-08-16 17:53:32
그래도 남자애들은 조용히 앉아잇는것보다 찡찡거리면서
애를 먹여야됨다 ㅋㅋ 엄마혼자봐서 더 할검다
우리강이도 낫가림은 안햇는데 엄마하고는 징징댓음다
나도 혼자서 애를 봐서 어떤때는 막 짜증납데다
지금 날씨도 덥지 애들도 짜증나서 징징대지 않을가요?
파쌰!! · 2010-08-17 11:34:46
ㅎㅎ 남자애들은 애먹여야됨까 ㅎㅎ
애할머니도 남자애는 조용한것보다 많이 발개고 애먹여야한다고하는데
하도 집에 있을땐 칭칭대고 혼자봐서 그런지 정말 힘들고 지침다.
요즘 대련날씨 그다지 덥지않아서 괜찮은데 ㅠㅠ
암튼 강이엄마님도 화이팅임다,같이 힘내기쇼
거울 · 2010-08-16 22:18:49
참 수고 많슴다..
애들이 아주 역슴다.. 앉을자리 눞을자리를 다 가림다. 쪼고매구. ㅋㅋㅋ
애를 먹일수록 애기가 엄마를 의지한다거 설명하는것 같슴다.

울애도 돐쯤에 그랫던거 같슴다. 첨에는 걍 얼리다가 나중에 말귀를 알아듣는 눈치니까
냅다 자기 밥그릇이랑 던지면서 생 떼질 하니 옆에서 할마이가 히히 웃으면서 얼리니 엄마가 열이나서
쾍 소리쳐놓고 무척 화난척 햇더니 애가 내곁에 와서 엄마 화를 못내게 합데다..ㅋㅋㅋ
쬐괴만게 까불다가 이제 엄마 무서운게 뵈이는지..ㅎㅎㅎ

애들 그러면서 크는것 같습다.. 애를 잘못키운게 아님다. 애가 나를 잘 가르쳐주쇼하고 신호를 보내주는거니
엄마가 잘 캐치해서 지혜로운 애를 키우면 됨다..ㅎㅎㅎ
파쌰!! · 2010-08-17 11:40:46
조언감사함다,
요즘 애 소리치고 징징대고하니까 넘 우울했댔는데 거울님 플보고 좀
괜찮아졌음다.
어제는 밖에서 넘 징징대고하니까 집에와서 좀 욕한게 정신없이 울고
어째 욕하면 더 쎄기 움다.얼려도 안되고 욕해도 안되고...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가봄다.애 울때면 신경질 먼저 쓰기보다
애를 먼저 리해해야겠음다.
하은맘 · 2010-08-17 11:04:04
신릭이만 그런거아니구 애들 고떄므 다그랩데다 ㅎㅎ
2살지나서 말이랑할떄까지가 제일 힘든시기인같슴다...
말시작하면 소리도 안지름다, 말못하니까 소리지릉느검다
파쌰!! · 2010-08-17 11:43:25
그렇음까...하은맘님말대로 말못하니까 소리지르는것같음다.
근데 어떤땐 애 소리지르고 칭칭대면 저도 모르게 울컥해서 ㅠㅠ
소프트한 · 2010-08-17 11:25:23
울애는 이재 8개월인데 막 소리침다...
제밸에 안 맞음 더 꽥꽥 소리침다.
파쌰!! · 2010-08-17 11:44:19
소프트한님네 아드님도 소리지름까 ㅠㅠ
8개월인데 지금 애들 무섭음다.쪼꼬매두 다 성격은 있어가지구 ㅎㅎ
풍운아엄마 · 2010-08-17 12:41:45
항상 사진만 봐서 이쁘구 말성 안부린다구 생각하는데..엄마를 엄청 따르나봐요..;;
엄마가 제일 편해서..엄마가 제일 좋아서 엄마한데만 그런거 아니겠어요..;;
아직 경험이 없어서 조언은 못드리구..여기에 와서 스트레스 확~ 풀고 가세요..;; 홧팅..^0^..
파쌰!! · 2010-08-17 13:16:46
따른다기보다는 ㅠㅠ 애 먹이지못해 안달인것같음다.
그래도 쉼터에 와서 말하고나니까 답답한게 없어졌음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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