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편도 아기를 원하나 보다.

가정육아 · #50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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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람 · 2010-08-12 11:34:03 · 조회 2070
어제는 남편생일,

출장갔다 늦게 들어오는 분이라 누구도 부르지 않구 단둘이서 보냈슴다.

생일케익 준비하구 울 남편보고 념원 빌어라니깐...

우리한테 고운 아기를 가져다줍소 요러지모...ㅎㅎㅎ

울 남편도 아기를 원하나 봅니다.

작년까지 아기가 생기면 부담되니깐 아직 없을때 둘이서 못해본걸 다하며 인생을 즐기자...요러던데...

..........................................................

몇날전에 꿈꾼게 범 두마리 보았는데 무서워서 문을 딱 잠그구 있는데

자꾸 집으로 들어와서 벌벌 떨었슴다...

그날 혹시 다까라그찌 맞추겠나 나가서 다섯장 진게 두장 맞춘게 모두 백엔이짐...

그래서 그 2백엔 가지고 다시 한장 산게 역시 아무것도 없짐...

재운도 아니면 아기운일까?...그래서 이번달은 행여나....이맘 가지며 이달 말까지 기다림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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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4)

미키유우끼 · 2010-08-12 11:38:12
호랑이가 집으로 들어온 꿈(길몽)
→ 재물과 명예가 저절로 들어온다. 만일 태몽이면 지도자가 될 자손이 태어난다.
이재 꿈해몽 본게 요렇게 썼읍데다.ㅎㅎ혹시 태몽 아닐까요?난 직접 꿔보지 못해서 모르지만 ㅎㅎ
동그람 · 2010-08-12 11:57:18
모르겠슴다...
남편이 8월7일에 숙제하구 꿈꾸었슴다...
이튿날 유엔지 놀러가니깐 전날에 잠 아주 잘 잤거든요.
아침에 신기해서 꿈해몽하고 재운인가 다까라그찌 쥔게 본전도 못 뽑았슴다.ㅎㅎㅎㅎ
계획임신을 하다니,숙제를 임신기간 맞추어서 하니깐 아기운이나 기대가 되네요.
풍운아엄마 · 2010-08-12 11:47:37
소원도 빌었으니깐..이제 곧 이쁜 아기가 찾아올꺼야..
남편 출장갔다 돌아와서..이제 심심안하겠네..ㅎㅎ.. 그래도 둘이 딱 붙어 있을때가 좋지..응..ㅎㅎㅎ..
동그람 · 2010-08-12 11:58:30
오늘 또 갔다...
전근해서 신인이니깐 오봉에 휴식안하구 출장간다...
그런줄 모르구 난 오늘부터 한주일이나 휴가를 가졌는데...
동그람 · 2010-08-12 11:59:28
오늘 아침 출장 가기싫어서 질질 끄는걸 보니깐 가슴이 쓰려나더라이...
후투티 · 2010-08-12 12:13:25
숙제하고 그날로 꿈꿨으면 태몽일것같슴다.
호랑이는 두마리 다 집에 들여놨슴니까?
두마리 다 들어오면 쌍둥이일수도...ㅎㅎㅎ..
엄청 훌륭한 아들일겁니다...
기대하세요...
태몽은 딱 임신한담에 꾸는게 아니라 임신전에도 꿈니다..
태몽 꾸면 인차 애기가 들어서게 될겁니다..이번달이 아니래도..

울회사 선배는 그집 어머님이 호랑이 두마리 밖에 있는거 그중에 한마리만 집에 들어오게 했대요..
그래서 이름도 선호임다... 선택 선에 호랑이 호...ㅋㅋㅋ.
잼있죠..
동그람 · 2010-08-12 12:18:10
전번에 넘 큰 부담 갖구 착각임신마저 들었는데...
이렇게 또 큰 부담 주면 맘이 설레여서 감당이 안되네요...
맘으로는 혹시나 기대하지만....아닐거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겠슴다...
임신이 이렇게 힘든줄 알았더라면 전에 왜 피임했나 후회됨다...
ほほこ · 2010-08-12 12:39:01
지금이 젤 행복할때겟슴다.애기 생기는거 기다리는 나날들.. ㅎㅎㅎ
동그람 · 2010-08-12 13:52:54
ㅎㅎㅎ
남편하구 산책을 하며 이야기나누면..
임신하면 울 남편 저하늘 별 따줄듯이 이야기함다...ㅋㅋㅋㅋ
꽃이좋아 · 2010-08-12 13:14:13
제가 둘째 임신했을 때 호랑이 봤어요.
황소만큼 큰 호랑이가 풀쩍풀쩍 뛰면서 높은곳에 있는 작은동물(무슨동물이였는지는 모르겠슴다)
을 덮치는 꿈이였어요.

잠에서 깬 다음에도 꿈이 넘 생생해서 이상한 기분이 들었구요.
호랑이 꿈은 처음이구요.
그땐 임신인줄도 몰랐고 태몽이라고 생각못했었구요.

마음을 편히 먹고 숙제 잘 하세요.
동그람 · 2010-08-12 13:55:25
저는 꼬마호랑이를 보았슴다...
건데 호랑이라니깐 무서워서...
아주 이전에 중국에서 살던 우리 할머니 앞집에서 문 닫아걸구 있었는데
창문으로,앞문으로 자꾸 들어오려구 하거든요...
그리구 피뜩 세상뜨신 울 할머니두 본것 같기두 하구...
결국은 두마리 들어온것 같슴다..
와늘 자기집처럼 뚝 버러져 있더라구요..ㅎㅎㅎ
하늘나눈코끼리 · 2010-08-12 13:53:41
ㅎㅎㅎㅎ
나두 어째 작년까지만 해두 아만 봐두 막 앗쓸해서 피했는데..
요즘은 아만 보믄 자꾸 안아주기 싶구..뽀보해놓구 싶은게..
울집 아저시두 아만 보믄 자꾸 지끌이구...안아주구...기딱차게 곱아 합데다...ㅎㅎㅎ
나이 먹은거 가트루 함다..
동그람 · 2010-08-12 13:56:49
그렇지 예?
남이 아가 그렇게 귀여운데 자기 아가 생기면 얼마나 귀엽겠슴까?
우리 시집에서 명년에 오겠다구 하니깐 이참에 손주라두 안겾고싶네요.
bagg · 2010-08-13 01:26:26
숙제가 뭐지요..아마 태몽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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