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하루에 남편과 몇마디씩 나눕니까?

가정육아 · #504678

← 가정육아

jingyi · 2010-08-11 19:39:23 · 조회 2047

처음 여기에 이런질문 드립니다
여직 눈팅만 하고 다니다가 너무 답답하고 해서
남편이 너무 무뚝뚝하다 해야할지 무관심하다 해야할지
속에서 불이날때가 많습니다
하루에 세마디도 안할때가 대다수인것 같습니다
일에 지치고 한다해도 이건 정상이 아닌것 같아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나만 신경이 예민해서 이런지 묻고싶습니다
아픈 애한테 하루종일 지치고 피곤해도 위로 한마디 없는 남편
온종일 가도 몇마디 말도 없이 지내는게 하도 답답해서 이럽니다
이제는 화제 만들려는것도 지치고 힘드네요
여러번 이때문에 다투고 했지만 그때뿐인것 같아요
사는게 재미없고 지루해요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20)

도투바이짱 · 2010-08-11 19:45:30
어쩜 우리하고 딱 반댐까...ㅠㅠ
두사람 막 섞었다가 다시 갈랐으무 좋겠슴다..내는 딱 반대되는 고민하고 있슴다..
미키유우끼 · 2010-08-11 19:49:04
ㅠ남편분 넘 무뚝뚝하시네요.부부지간에 그래두 서로 오늘 있은 일이랑 집에 일이랑 대화 많이 나누어야
감정도 더 깊어진다고 봄다.언제 기분이 좋을때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해보시는게 어떤지?
뤄뤄 · 2010-08-11 19:53:42
우리는 반대로 내가 무뚝뚝하고...남편이 롱담두 하고 말도 마니 하는 편입니다.
jingyi · 2010-08-11 20:01:32
부럽네요
남편은 밖에서는 농담도 잘하고 말도 잘하는데
집에와서는 아예 입 다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노력하고 맘속말도 하고 했지만
저혼자서 하는것도 이제는 지쳤어요
말로는 밖에서 힘들어서 그런다지만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요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산후 우울증으로 고생도 해보고 몸도 마음도 다 지쳐가네요
zaq1 · 2010-08-11 20:12:50
결혼전 혹은 애기있기전에두 말씀이 적으신편이였나요?

그렇다면 님이 좀 남편을 이해해드리는게 좋을듯싶네요...

하지만 결혼후 혹은 애기가 있은후에 불시루 대화가 줄었다면 방법을 찾아봐야 되지 않을가요....

때론 주말에 남편한테 애기를 맡겨두 보세요... 그래야만이 아내가 얼마나 힘든지두 이해할것 같습니다....

글구 산후우울증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면 병원갈적에 남편보구 같이 가자구 하세요....

의사한테서 직접 아내와의 대화가 현재얼마나 중요한것두 느낄수 있지 않을가요?

우리아내들이 대화가 적어서 고민할적엔 남편들은 또 말수가 많은 아내들땜에 머리를 썩일지두 몰라요...ㅎㅎ
jingyi · 2010-08-12 13:55:26
가르쳐준 방법 다 해보았는데 아무 소용없어요
사귈때는 말도 잘하고 유머도 있었는데
사람이 이렇게 변할줄 몰랐어요
소윤이맘 · 2010-08-11 20:51:48
울 신랑두 많이 적은편임다 다행이 제가 말을 많이 하는편이라 ...ㅎㅎ

남의 성격은 바꿀수 없으니 자기자신을 바꾸는것이 어떨지요 ..

남편한테 오늘은 이런일이 잇엇다 머 이런저런 말을 님부터 자주 말하는게 어떻슴까
남편이 그러면 같이 대답두 해주구 웃기는말하면 웃구 그러지않을까요

도움이 되겟는지는 몰겟지만 난 이렇게 하구 잇슴다 어떨땐 바보 ?! ㅋㅋ
jingyi · 2010-08-12 13:56:35
밖에서 친구들과는 말 잘하는데
집에오면 무그찌되는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먼저 말 거는것도 한도가 있고 기다리는것도 한도가 있고
이제는 다 지쳐서 귀찮아요
0ポニョ0 · 2010-08-11 21:45:37
애를 맡길수 있다면 단둘이서 일박이일 여행이라도 갓다오면 어떠한지요,,

남편이 가고싶엇던곳에 여행가세요,,남편이 기분좋으면 당연히 말잘들어가겟죠,,

어쩌다 가는 여행에 오랜만에 애교도 부리면서 몽끄말하고 의미없는 말이래도

말걸어주고 그러면 되게 힘이 된다고 말해보세요,,,

그리고 아주 작은 뭔가를 해줘도 크게 칭찬해주고,,ㅎㅎ

애를 키우느라 다망해진 님이나 그런 님을 보는 남편이나

모두 정신적으로 조금 지쳐서 서로 대화가 적어진거아니나싶네요,,

님이라도 주동적으로 해결책을 실시해보는게 어떠하세요,,

소윤이맘 말대로 때론 바보되는것도 좋은 해결책이라 생각해요,,^^
jingyi · 2010-08-12 13:57:40
여러가지 방법 다해봐도 안되니 이젠 다 포기하는 길밖에없는거 같네요
주주22 · 2010-08-11 23:23:08
혹 남편이 근심거리같은거 있으시지않습니까..혹시 님도 저처럼 일본남편이심까? 근데 울 남편은 넘 재잘거려서 걱정인데.. 타국에서 애키우시느라 많이 힘드시죠..어떨땐 남자들 의거해서 사는 여자들 참 가련한것같습다.남자라면 응당 가정을 떠세우고나가야할 든든한 기둥이되여야한다고봅니다만.. 그런 남자가 하도 적은것같네요><
우리동네 · 2010-08-11 23:57:36
우리도 말수가 적슴다.한달동안 말 안해도 괜찮다는 사람임다.
그랜걸 내가 자꾸 말시켜서 좀 함다.
술좋아해서 술상 차려놓구 맛잇는채해놓구 마주앉아 말하면 잘함다.ㅎㅎㅎ
지금 내가 중국에 잇는데 메신저한번하면 자기 한달동안 말하는것보다 더 한담다.ㅋㅋㅋ
살살얼려서 잘말해보세요.
분홍립스틱 · 2010-08-12 00:35:43
나는 하루종일 말을 검다.
그럼 같이 대답해주고.
바보처럼 별의별 말을 다 함다.
하구나선 뭘 말햇던지 기억도 안남다.
재밋던 말도,슬펏던 말도,억울햇던 말도
뭐가 떠오르면 뭘 말햇고,
그럴적마다 짜증하나 부리지 않고
흥미를 가지고 하나하나 들어줫고
나 라는 사람에 대해 료해하려고 하는 맘이
정말 감사햇습니다.
風鈴 · 2010-08-12 10:11:35
저는 솔찍하게 님이 좀 부러운데요.
우리집은 집에서는 말이 많은데 밖에 나가서 말이 너무 없어서 탈입니다.
난 좀 밖에 나가서 유머스러운 남자가 좋은데..

글구...집에서 우리도 말을 너무너무 많이 하는것도 아닙니다.
말 많이 하다나면 싸웁니다.ㅎㅎㅎ

우린 둘다 한국쇼프로 보기 좋아합니다.
거의 다 봅니다.
그거 보면서 같이 웃습니다.
남편 조선족이라면 같이 이런거 보는거 어때요?
웃기는거 너무 많아서 같이 웃다나면 기분도 많이 좋아질텐데...

내가 추천하는거...
1박2일
남자의 자격
부부스타쇼
뜨거운 형제들
강심장
승승장구
놀러와
해피투게더
스타주니어붕어빵
천하무적야구단
스타킹
런닝맨
무한도전
단비
세바퀴

이것은 거의 매주보고,다른것들도 좀 봅니다.
재밌습니다.
같이 보면서 우리도 저렇게 살자...뭐 그런얘기도 많이 합니다.
풍운아엄마 · 2010-08-12 11:43:10
저로서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
어떻게 그럴정도로 대화가 안될까요????

남편이 어떤 쪽을 좋아하는지요?? 보통 남자들 차나 기계같은거 좋아하잖아요..;;
그럼 남편이 도꾸이하는 그런 분류에 관해서..아는것도 모른척 하고.. 몰라서 몇번 들어도 머리만 뻥해나도 좋으니깐..
그쪽으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말 걸오보고 대화를 늘이는게 어떨가요???
그리구 누구나 자기가 도꾸이한 그무엇을 설명하거나 대답해줄때 엄청 신나 하잖아요..;; 그럼 칭찬도 까먹지 말구요..;;
애까지 있는데 대화가 더 많을거라구 생각하는데.. 이렇게 계속 나가면 가정생활이 위험하지 않을가 생각해요..;;
남자들도 여자들도 칭찬마다하는 사람 없듯이.. 은근슬쩍 남편 많이 쳐올려주는게 좋은 방법 아닌가 싶어요..;;
단세포 · 2010-08-12 13:27:19
우리 남편도 그래요
제가 세마디 하면 감밧데 한마디 대꾸하는 정도 ㅎㅎ
근데 술 먹여노면 자꾸 말해요 ㅎㅎㅎ
애가 잠이 든담에 둘이서 와인한잔씩이라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분위기 잡아보면 어때요?
jingyi · 2010-08-12 14:00:59
문제는 저녁일을 한다는
저녁에는 혼자서 독수공방이고
낮에는 남편이라는 사람은 잠만 자고
저는 아침 짓고 애 먹여 보육원보내고
학교갔다가 애데려 오고 저녁짓고
남편은 하루종일 자다가 저녁먹고
빠이빠이 하고 나가면 이튿날 아침이 되여야 들어옵니다
이 나이에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애 하나만 믿고 살기에는 내 인생이 너무 불쌍해서
암튼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처음 여기에 글 올렸는데 다들 관심 가져주시고 많은 위로 됩니다
꽃이좋아 · 2010-08-12 14:32:57
참 답답한 사연임다.
남편 신야일 하니 문제되는것 같슴다.

울 남편도 말이 적슴다.원래 그런 성격임다.
참 답답할때가 많슴다.

저도 애기낳고 눈물이 헤프고 심정이 우울할때가 많았슴다.
근데 님만 정신 차리면 다 좋아질겜다.

다른사람들과 상담도 해보고 지금 상황이 싫으니 어떻게 개변해보자는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해봐요.
언젠가부터 좋아질거예요.

힘내요!!
분홍립스틱 · 2010-08-13 09:46:42
괜찮슴다.
울 남편도 야근을 잘 함다.
야근을 핑계로 바깥에서 애인이랑 같이 우와끼라도 안 할까 몇번이고 쪼지고,ㅎㅎㅎ 신경쓸 필요는 없슴다.
그리고 애가 있으면 지금은 많이 피곤하고,이일저일 겹쳐서 짜증나고 억울할지도 모르겟지만,
아버지 사랑을 모르고 자란 애들은 앞으로 커서도 큰일 작은 일 다 엄마하고만 상의하게 됩니다.
그냥 아버지는 돈 벌어들이는 기계로만 되지요.토론하려고 해도 공동언어가 없게 되고,
그냥 엄마만 찾게 된답니다.시간이 그렇게 만들어놓은 결과이니 별수가 없슴니다.
남편이 생활비만 잘 들여놓으면 ,그냥 그 돈으로 애하고 놀면서 정을 쏟아부으세요
그게 성과입니다.억지로 남편보고 날 사랑해달라고,날 관심해달라고 그럴 필요 없습니다.짜증 낼 필요도 없구요
저도 래년쯤엔 애를 가지려고 합니다.올해엔 맹장수술도 하고 ,좀 몸을 춰스린 다음 천천히 보겟습니다.
이것저것 고려해봐도 여자는 그래도 애가 잇어야 됩니다.그 애가 앞으로 남편보다도 더 의지가 될지도 모릅니다.
danceran · 2010-08-15 22:15:58
참 내용이 안타깝네요 ///

저희도 남편이 늦게 와서 ,,,외로울때 많지만 ,,저는 제 혼자 씩씩하게 ,,잘 먹구 잘 잠다

혹시 사귀신지 너무 오라다거나 그러지 않으세요 ??
권태기일수두 있잖아요 ...

저도 한 9년 사귀니까 할말이 없어지던데 ...

근데 애두 있지 부부로서 할말이 넘 없으면

사는게 슬퍼집니다 님 맘이 이해 됩니다 ...

가정육아 · 리스트 (73,309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물귀신 만나 죽는가 했슴다...동그람2010-08-12 16:01152416
출산이와이 답례로단세포2010-08-12 15:1690111
급급급 물어보기쇼햄토ㄹi2010-08-12 15:1587612
유우나맘님파쌰!!2010-08-12 14:3613371
보육원에 대해서캐드2010-08-12 14:226881
운전면허 따고싶은데단세포2010-08-12 13:46111929
出産後出血について곰인영2010-08-12 13:448915
오봉야스미 어디에 놀려가요??꽃이좋아2010-08-12 13:35125329
배편으로 중국에 물건 부칠때&#54693;&#44592;2010-08-12 13:248442
오랜만임다...ㅎㅎ쎄이꼬2010-08-12 13:0986645
어제 어머니가 중국 돌아갔슴다앨리스2010-08-12 12:55165810
念願の家族プリ^^유우나맘2010-08-12 12:4892656
민박 소개주세요얘기2010-08-12 11:355910
울 남편도 아기를 원하나 보다.동그람2010-08-12 11:34207014
이유식에 편리해요.ㅎㅎ유리구두2010-08-12 10:58139813
이 두문장을 한국말로 번역부탁합니다.쫀짠순이2010-08-12 10:366692
중국은행 送金スーパーライン워리2010-08-12 01:4994612
ママ友募集~☆주주222010-08-12 00:5512340
하로와끄내꼬야2010-08-12 00:3117862
<<산후다이어트>> 탄력적인 몸매 완성~~!!쵸코미2010-08-11 23:3113202
입덧 때문에 ......a47407972010-08-11 23:018967
고추가루를 어떤걸 쓰는지요?0ポニョ02010-08-11 21:2912387
健康食品써본적있어요?유리구두2010-08-11 21:146474
올만에 울딸 올려봄니다이문영삼취2010-08-11 20:3412948
▶ 여러분은 하루에 남편과 몇마디씩 나눕니까?jingyi2010-08-11 19:39204720
애기엄마들 좀 물어봅시다말꾸러기2010-08-11 18:2680410
누가 생일축하 노래를 얻어주겠슴까?동그람2010-08-11 18:0314571
爽美林분홍립스틱2010-08-11 15:5610091
답답해서 적어봄다TOHOHO2010-08-11 15:35191635
미아방지목걸이파쌰!!2010-08-11 15:24120918
← 이전874 / 2444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