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책 선물...^---^...

가정육아 · #50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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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엄마 · 2010-08-10 13:54:57 · 조회 1345
내속에 또 다른 생명이 찾아왔다는 걸 확인한 그때부터..
나는 우리아기한데 일기책 선물을 준비해왔답니다..^--^...

그때 그순간순간에 예비 아빠엄마가 느낀 행복을 적어면서...
그때 그순간순간에 우리 아가야한데 작는 소원을 속삭이면서..
많은 에피소드를 적어두었어요..ㅎㅎ..

이제 나중에 아가야가 시집장가갈때..선물로 같이 넣어줄려구요..ㅎㅎㅎㅎ..
아직 태여나지도 않았는데..벌서 시집장가 보낼 생각하는 이 엄마 마음..너무 어처구니 없어도 눈깜아 주세욤..ㅋㅋ..




그리구 좀전에 올렸든 만삭 사진은 지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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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3)

skyzhao · 2010-08-10 13:57:55
ㅋㅋ
일빠하구 감다
풍운아엄마 · 2010-08-10 14:01:36
ㅎㅎㅎ..일빠 축하해요..^--^..
이제 싸이도 일촌수락 하고 왔어요...^-^..
소프트한 · 2010-08-10 13:59:43
풍운아엄마님은 영 다채롭게 삼다...
그 일기책이 큰 선물이죠...
풍운아엄마 · 2010-08-10 14:03:24
원래부터 일기 쓰는걸 좋아해서..소학교 5,6학년때부터 여직껏 쓴 일기책이 아직도 있어요..ㅎㅎ..
이번에 임신하면서..이렇게 애기한데도 준비해봤어요..^0^..
뽀꼬 · 2010-08-10 13:59:54
와.. 정말 이쁘게 만들었슴다.
나는 첫애때는 한 대여섯달까지 쓰다 말구...
이번에는 시작두 못했슴다.

아들임까 딸임까...
풍운아엄마 · 2010-08-10 14:44:01
그랬군요..;; 이제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을거예요..^-^..

의사말로는 딸이 가능성 높데요..
그런게 태몽도 그렇구..아는 친구네 애기가 또 좀전에 <男の子><おチンチン付いてる>라구 말해줘서..ㅎㅎ..
지금 태여나는걸 다노시미니 하고 있어요..^0^..
skyzhao · 2010-08-10 14:00:29
와--일기장 깃시리군요--
정성이 대단함다--
이렇게 올려주셔서 고마워욤--

사진이 너무 작아서 잘 안보임다--
나중에 싸이가서 맘대로 봐야지--

애 시집장가 가는문제 생각하는맘 여기두있슴다--
운서를 안구서--
요거 이뻐 어째개--아까바서 어떻게 시집보내개--
이래문 울 신랑 어기차서 웃슴다000
풍운아엄마 · 2010-08-10 14:52:36
아니예요..ㅎㅎ..
사진이 너무 작아요?? 아직 사진 크게 작게 줄이고 늘이고 하는걸 잘 못해요..ㅡ,ㅡ..

나는 애기 아직 태여나지도 않았는데..벌써부터 시집장가가는 소리 하는데..
이쁜 공주 품에 안고있으면 더 그렇겠죠..ㅎㅎ..
운서엄마마음 너무 잘 알것 같아요..^0^..
ロト르꼬Maruko · 2010-08-10 14:00:39
참 알뜰하심다.
나두 이런 일기를 몇개월 써오다가 언제어데선가 그만둬서 ㅎㅎㅎ아쉽슴다.
둘째 낳게 되면 더욱더 쓰게 될같지 않슴다.
풍운아엄마 · 2010-08-10 14:56:26
마르꼬님..지금 찾아내서 계속 쓰세요..;; 몇개월이나 썼는데 그냥 두면 아깝잖아요,.^0^..
나도 지금 조금 근심돼는건..나중에 둘째 생기면 둘째한데도 이렇게 정성들여 해줄수 있을련지예요.ㅎㅎ.
skyzhao · 2010-08-10 14:06:14
내 지금 싸이에서 플 다는 중임다--ㅋㅋ
근데 어쩜 이리 신통함까--
정확히 작년 같은날에 울두 결혼식 올렸는데000
풍운아엄마 · 2010-08-10 14:57:49
정말요????
어머나...또 그런 우연한 일도 있네요..^0^..
근데 지금 싸이랑 여기랑 같이 하고 있어요..ㅎㅎ.. 난 하나만 해도 벅찬데요..ㅎㅎ..
hibino · 2010-08-10 14:09:07
일기책 정말 정성들여 만들었구나.ㅎㅎ
요런 추억이 담긴 일기책을 이후에
아이한테 선물하면 얼마나 좋아할가?ㅎㅎ
우리 엄마아빠 날 얼마나 사랑하구
자기때문에 얼마나 행복했는가 하는걸
느끼게 될거야. 나는 일기책 만들 생각을
못해서 정말 후회된다...
얏따~만삭사진 끝내는 보게됐구나.ㅎㅎ
정말 잘 나왔네. 일기책에 어렴풋이 신랑이
모습 보이네...ㅎㅎ
풍운아엄마 · 2010-08-10 15:03:05
ㅇ..나도 애기한데 좋은 선물 됐으면 하는 마음뿐이야..ㅎㅎ..
요거 사실은 그림그릴때 쓰는 그런 필기책인데.. 종이장도 두껍고 사진이랑 붙이고 글 쓰는데 딱 좋아..
앞에 도라쨩은 올해 범때래서 年賀状에서 오려내서 앞에 붙여놓은거야..^--^..
이제부터 사진앨범삼아 옆에 이런저런 에피소드랑도 적어두면 돼는거지..ㅎㅎ..
전번날에 올렸을때 못봤구나..;;
우리신랑 일기책에 글은 잘 안남기는 대신에.. 프리크라랑 잘 협조해서 찍어줘..ㅎㅎ..
내만 사진 붙여놓으면 은근히 야기모찌해서..매달마다 사진붙여야 됀다구하면 얼렁 같이 찍을러 가줘.ㅋㅋ.
Angela (천사) · 2010-08-10 14:12:22
일기는 쓰고 있는데 일케 이쁘게 꾸미지도 못하고 우린 부부 일기라고 같이 쓰는데 그기메 쓴것뿐임다.

나도 이때까지 쓴걸 마도메르해서 울 아기 주구 싶은데 게을러서 그런지 잘하게 아이됨다.

이런 일기책 받는 애기는 얼마나 기쁘겠음다. 부모 사랑 참 피부로 느낄꺼 같음다. ㅎㅎㅎ
풍운아엄마 · 2010-08-10 15:07:55
천사님도 쓰구 있군요..;; 그것도 부부같이.. 더 좋잖아요..;;
우리는 신랑이 쓰주지도 않으면서..한번은 신랑친구가 쓰주겠다하니깐 ..
자기도 아직 안썼는데 하면서 심술 부려서 못쓰게 했어요..ㅎㅎ..
자기는 이따끔씩 쓰준데요..;;그래야 아빠의 위엄?이 나타난다나 ㅋㅋ.. 별거 다 야기모찌하면서 그래요..ㅎㅎ..
Angela (천사) · 2010-08-10 15:14:05
말이 부부 같이 쓰지, 잘 아이 씀다. 그것도 써라,써라해야 몇줄 갈김다 ㅎㅎㅎ

그래두 드문드문 써줘도 읽으면 영 감동 될때 있음다.말로 잘 표현안해도

속으로 일케 생각하는구나 하메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난 또 울 남편 글에 감상문 달고 ,

풍운아 엄마님 남편 영 야끼모찌하는 가봐요 , 호호호
풍운아엄마 · 2010-08-10 15:39:18
그렇군요..^0^.. 나도 신랑이 쓴다구해서..중간중간에 일단 공간은 남겨뒀어요..ㅎㅎ..
남자들은 정말 말로 잘 표현못해도..마음속 하나는 다들 깊은거 같아요..;;
우리신랑 야기모찌하는줄 몰랐는데..친구들이 우리애기한데 어쩌자구 하면 영 심술 부려요..ㅋㅋ.
옆에서 보면 딱 애같아요..^--^..
도투바이짱 · 2010-08-10 14:14:08
풍운아엄마두 예쁘고 일기책도 너무 정성들여 쓴거 같슴다..

그거 보면 저는 정말 애한테 무심한거 같네요...

태교도 별로 안하고 임신내내 소설책만 죽어라고 뒤져봤으니...ㅠㅠ

이담에 애 시집장가갈때무 영 감동할거 같슴다..ㅎㅎ
풍운아엄마 · 2010-08-10 15:10:07
요런거 하는거 좀 좋아해서 그래요..ㅎㅎㅎ..
나도 태교 해야됀다하면서도..별거 하는것도 없이 산보간다는게 도선관가서..책 빌리고..
소설책 읽고 있어요..^-^..
조금 있다가 또 도선관 갔다와야돼요..;; 4권 빌려온걸 벌써 다 읽어버려서요..ㅎㅎ..
하은맘 · 2010-08-10 14:21:14
와~ 풍운아엄마 참 알뜰하구 세심하네요~
이담에 애기요걸보구 깃또 엄마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껌다~ㅎㅎ
풍운아엄마 · 2010-08-10 15:15:31
ㅎㅎㅎㅎ..다들 요렇게 말해주니깐..내 지금 또 둥둥 떠서 있어요..^---^..
매년마다 일년에 두번식 오봉이랑 년말에...신세진 분들한데 엽서 보내는데..
한번은 거의 10년 친하게 지니든 일본부부가 그러더라구요..;;
설날이든 오봉이든 엽서 한까득 받는데..내꺼는 인츰 알아볼수 있다구요..;;
한마디로 派手해서 눈에 확 띈데요. ㅋㅋ.. 그래서 매년마다 다노시미래요..ㅎㅎ..
프리크라이외에도..이쁜 シール같은거 붙여서..그때 내 마음..내 기분을 표현하는거 좋아해요..ㅎㅎ..
강이엄마 · 2010-08-10 14:32:04
내 오늘 쉼터에서 빙빙도는 보람있음다 ㅋㅋ
사진 이쁘게 나왔어요
그리고 영 알뜰하겠음다 저 초음파사진도
딱딱 붙여주면서 나는 왜 저런 생각도 못했지 생각함다
풍운아엄마 · 2010-08-10 15:22:52
강이엄마도 사진 올려주세요..^0^..
처음 임신확인돼서..애기 심장소리 듣고..아주아주 작은 아기집만 보이는 사진 받아쥐고 엄청 설레였어요..;;
그때였어요..이렇게 초음파 사진들 사이즈 맞춰서 붙여놓자구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사진 붙여놓다보니깐..또 그때 그때 느낀거랑 적게 돼더라구요..ㅎㅎ.
그리구 아빠가 됀 신랑의 또 색다른 모습들도 눈에 보이게 되니깐..그런것도 적게 돼더라구요..ㅎㅎ..
파쌰!! · 2010-08-10 14:48:20
정성이 대단함다.
난 임신때 왜 이런생각못했을까 ㅠㅠ
풍운아엄마님 영 깐깐하고 살림살이 잘하겠음다.
배속에 아가 좋아서 입이 함박만해졌겠음다 ㅎㅎ
풍운아엄마 · 2010-08-10 15:27:06
이런것은 정성들여 세심하게 잘하면서..내 또 덜렁덜렁 거릴때는 누구도 못말려요..ㅎㅎ..
전철타도 가방 다 펼쳐놓고 자고싶을때 자고 해서..중국가서 친구들이 내뒤만 따라다녔어요..ㅎㅎ..
나중엔 아예 지네들이 내 가방 챙겨서 갖고 다니더라구요..ㅎㅎ.. 내보고 너무 무심하데요..ㅋ..
우리아기 배속이 좋은지 아직 나올생각 안하네요..;;
좋아서 입이 함박만해져있는걸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싶은데 말이죠.ㅎㅎ..
미키유우끼 · 2010-08-10 14:50:32
와 넌 진짜 알뜰하다야.난 어째 뭘 쓰려구 해두 멀 썼음 좋을지 모르겠던데 ㅎㅎ
풍운아엄마 · 2010-08-10 15:29:54
그렇다구??
나는 그냥 몽땅 애기 둘러싸고 일으난 에피소드 같은거다..ㅎㅎ..
그리구 초음파사진 옆에는..그때 어느정도 컸고..어떤 부위이고 하면서..의사선생이 말해준거 옮겨 적었지머..
아니면 나중에 내혼자 초음파사진 봐도..머가 먼지 잘 모른단말이야..ㅎㅎ..
여니맘 · 2010-08-10 14:53:52
감탄밖에 안나가네...

글구 만삭사진도 넘 이뻐.좋은 기념 될꺼야 ^^
풍운아엄마 · 2010-08-10 15:31:26
ㅎㅎ..고마워..^0^..
정연이는 잘 커고 있지?? 완전 여자애맛이 팍팍 나는게..언제 우리여기 놀러안오나??
치치랑 다같이 놀러가자..;; 울집에 와도 돼고..언니집에 와도 돼고..^0^..
Forever · 2010-08-10 15:01:01
와........... 감탄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ㅎㅎ 애기 행복해하겠습니다.
전 저 사진들 받을 때만 흥분하고는 다 쌓아둔채로... 반성합니다.. ㅎㅎ
풍운아엄마 · 2010-08-10 15:34:15
막달에 가니깐..초음파사진을 한번에 어찌나 많이 주는지.. 우리병원만 그러는지 모르지만요..ㅎㅎ..
그래서 나중에는 그중에서 딱 4장만 골라서 붙여놓군 했어요..^-^..
이제 애기도 곧 태여날려구 하지..가끔식 임신때부터 적어놓은걸 사진이랑 같이 돌이켜 볼때마다..
무쟈게 행복하고 흐뭇해져요..ㅎㅎ..
풍운아엄마 · 2010-08-10 15:50:11
누가 추천까지 눌러줬네요..ㅎㅎㅎㅎ.. 땡큐예요..^0^..
스쿠터 · 2010-08-10 16:41:29
정말 성심좋아요. 애가 정말 행복하겠어요!!!
저두 전에 생각은해봤는데 성심이 모자라다보니깐...ㅎㅎㅎ
애가 태여난다음에 시작해보려든게 또 이럭저럭 미루다가 ...
아예 시끄러워서 전번에 록상하면서 처음에 몸뒤질하고 처음에 아빠엄마한날자를
주루루 록음해놓았어요. 너무 게으른 어미죠.
정말 부족한 이 어미가 많이 반성해봐야겠어요!!!
풍운아엄마 · 2010-08-11 09:10:12
내가 임신해서 아기를 갖게 돼니깐..세상에 부족한 부모가 없는거 같더라구요.^-^..
자기자식한데 주는 사랑표현이 사람마다 다르다뿐이라구 생각해요..ㅎㅎ..
록상해놓았다니..더 리얼하고 좋을듯 싶어요..;; 나도 나중에 록상해야지..ㅎㅎ..
danceran · 2010-08-10 17:25:45
정말로 탄복입니다 ....이뻐요 ...
사는게 ...행복하세요 ㅎㅎ
풍운아엄마 · 2010-08-11 09:12:17
고마워요..ㅎㅎ..
혼자서 디자인하고 요리조리 붙여놓기는 했는데 다들 이뻐다구 해주니깐..지금도 입이 함박만해져 있어요..^0^..
동그람 · 2010-08-10 18:01:59
풍운이 엄마,대단함다...ㅎㅎㅎ
지극한 아기사랑에 건실한 아기가 태여날거구...
또 그아기가 지극한 정성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잘 성잘할거라구 믿네요
풍운아엄마 · 2010-08-11 09:13:47
동그람아...너무 비행기 태워주면 내 또 이 뚱뚱한 몸으로 막 날아다닌다아이가..ㅎㅎㅎ..
너도 잘할거라는 느낌이 들어..^-^..
유우나맘 · 2010-08-10 19:38:31
와..넘 이쁘게만들었네요 ..참 꼼꼼하시네요 ..
요론거보면 우리도왜못만들었나 후회돼요 ..ㅠ
프리크라도 이쁘게찍어두고 ..애기초음파사진도 정리잘되고 일기도 꼬박꼬박..풍운하는정말 행복하겠어요 ..
풍운아엄마 · 2010-08-11 09:18:05
지금 애기랑 상봉할 날을 손꼽아 기달리면서..다시 임신 초기때부터 여직껏 돌이켜 읽어보면..
애기한데 선물이라구 하지만..어쩌면 우리 자신한데도 선물이 돼는거 싶더라구요..ㅎㅎ..
프리크라 그전에는 그렇게 찍기 싫어하든 신랑도..우리애기한데 붙여주는거라구 하면 또 따라서요..ㅎㅎ..
그런거 보면...아빠들은 비록 말로 표현하는게 적어서 그렇지 부모마음 아빠엄마 다 똑같다는 생각 들어요..ㅎㅎ..
요런것들도 나중에 애기가 커서도..다 알아줬으면 하구요..^0^..
風鈴 · 2010-08-12 10:31:04
알뜰한 복뎅이!

좀있다가 전화할게.^^
풍운아엄마 · 2010-08-12 11:34:46
ㅎㅎㅎㅎ..언니야 우리애기 아직 내 배속이 좋은가봐..
예정일 몇일밖에 안남았는데도.. 아직 나올 징조가 없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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