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한마디에..ㅎㅎ..

가정육아 · #50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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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엄마 · 2010-08-05 16:49:39 · 조회 1513
오늘 아침에 알램 해놓은걸 꺼구...10분 조금더 잔것이 아침준비할 시간이 기리기리해져서..
그런데 딱마침 배가 어찌나 아파오든지...
아침준비 시작하다말고 화장실로...ㅡ,ㅡ..
근데 아침준비해야될것이 자꾸만 신경씌여서... 시원하게 못 앉아있고 화장실에서 나왔어요..;;
딱마침 잠이 들껜 눈을 비비면서...신랑이 리빙에 나와 앉아 있더라구요..ㅎㅎ..

나왈----- 자기야 배 아파..ㅡ,ㅡ..
신랑왈---(정신 빠닥 차리고 정색해서)  엉??  애기?  웅꼬??? 도찌???
      (2,3초 어리벙벙한 나였어나...인츰 그뜻을 알아듣고..)
나왈-----큭큭큭..화장실 ...웅꼬..ㅎㅎㅎㅎ..
신랑왈---(한숨 내려깔더니..자기도 웃기든지..웃으면서..)
              ㅎㅎㅎ..그럼 빨리 화장실 다시 가라머..;; 아침은 내가 할께..ㅎㅎ..

그래서 오늘 또 신랑한데 아마에루했어요..ㅎㅎㅎ..
내가 닭알 안좋아한다구..근데 계란찜해놓으면 잘 먹는다구 오늘 아침에 계란찜 해줬어요..^--^...
내 또 아침부터 밥 한공기 뚜딱하고 다 먹어치웠다는...ㅎㅎ..

이제부터는 <배 아프다>란 말을 할때는..주어를 확실히 넣어서 말해줘야지..
안 그랬다간 신랑 심장이 걱정돼네요..ㅎㅎ..
안그래도 요즘은 내보다 더 긴장해 있는 사람인데... 내원~ㅎㅎㅎ..
애기 낳은 당사자보다...머가 저렇게 긴장돼는지... 남자들은 다 그런가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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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4)

風鈴 · 2010-08-05 16:57:26
그니까...이젠 당장 나올때 되였구나...
요꼬하마 갈때 너한테 간다간다하는데 요즘 요꼬하마에 손님들 다 바쁜가봐.^^
9월달에 보재.^^

다음주는 쬐끔 바쁠것같고...다다음주까지 안나오면 내가 보러간다...
나오면 애기보러 가고.ㅎㅎ

지금 우리 단지에 깜장이도 예정일이 지났는데 아직 안나온대...
내가 더 긴장하다...ㅎㅎㅎ
동그람 · 2010-08-05 20:17:32
언니 가면 날 데리고 가우야...
그렇잖아두 전번에 내 권쨩보구 같이 간다구 했는데...ㅎㅎㅎ
풍운아엄마 · 2010-08-06 00:36:13
요즘 많이 바빳구나..;; 좋은 일이네..ㅎㅎ..
ㅇ..의사말로는 아직 예정일까지는 일주일넘게 남았지만 언제나와도 다 정상이래..;;
근데 아직 별소식 없어..ㅎㅎ..
언니 언제든지 이쪽으로 오면 연락해..^-^..
그리구 더위 조심하면서 일도 화이팅하구..ㅎㅎㅎ.
풍운아엄마 · 2010-08-06 00:38:02
동그람아...혼자서 심심한데 같이 아니더라두 언제든지 놀러와..^6^..
skyzhao · 2010-08-05 17:03:03
긴장함다?
나는 무서워서 처음부터 샘한테 수술하겠다 해서 써거지라 욕먹었슴다--
옆에서 너도 나도 너무 욕해서 순산하겟다고 결심발표했는데==
공교롭게 이래저래 수술하게됐슴다---ㅋㅋ
순산은 아무래도 회복이 빨라서 그리구 허물이 안남아서 좋슴다--
아무쪼록 순산하길 바람다--
풍운아엄마 · 2010-08-06 00:40:31
이쁜 공주 낳는데 긴장했어요??
저는 왠지 하나도 긴장안돼요..ㅎㅎㅎ..돼려 신랑이 긴장해서 난리예요..ㅎㅎㅎ..
산보하면 가끔 통증이 오긴하는데..통증 느낄때마다 아프면서도 기쁨이 더 많아요..ㅎㅎㅎ..
요즘 너무 더워서..나는 될수있는한 순산하길 원해요..^^.. 고마워요..
치치맘 · 2010-08-05 17:21:52
막 눈앞에서 보는것같다야 ㅎㅎㅎ수분보충 잘하고 화이팅! 이제 좀만 더 있으면 애랑 만나겠다.타노시미 ㅎㅎ

지금 내가 나야므하는건 너가 출산한뒤 병원으로 갈지,집적 너네집으로 갈지다 ㅎㅎㅎ
風鈴 · 2010-08-05 17:27:56
나두 그거 좀 고민입니다.^^
치치맘 · 2010-08-05 17:38:13
그렇지요? ㅎㅎㅎ 병원은 오후 3시부터 만날수있어요.애기는 유리창문으로 보구 ㅎㅎ

집에 갈려면 그래도 한달정도는 지나서 만나야 좋을상싶어서 ㅎㅎ
風鈴 · 2010-08-05 17:50:23
예전에 우리 다른 친구 애기 낳았을땐 병원오지 말라고 해서
출원하자마자 집에 가서 봤댔습니다.
순산해서 그런지 펀펀하더라구요.ㅎㅎㅎ
동그람 · 2010-08-05 20:19:02
앵두 언니두 권쨩을 잘 알고있소?
그럼 권쨩네 집에서 다 같이 모이교..
이전부터 한번 만나자구 했재...
풍운아엄마 · 2010-08-06 00:42:51
언니야 요즘은 물이 어찌나 땡기는지..
집에 있으면 물 몇통 마시는것 같애..ㅎㅎㅎㅎ.. 언제 보러와도 다 갠찮어..^^..
내 아까 치치말 듣고 어찌나 웃기든지..
집에 들어오자마자 신랑한데 말하니깐 진짜 그렇다면 세상에서 그것보다 신기한일 없겠다구 그래..ㅎㅎㅎㅎ.
풍운아엄마 · 2010-08-06 00:45:26
풍령언니...또 그런 고민이 있었구나..ㅎㅎㅎ..
나는 언제 와도 다 갠찮은데.. 별로 그런거 따지는게 없어서..
또 이런 얘기 아직 시부모님이랑 말해본적 없어서..어른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모르겠지만..
우리 시집어른들도 별로 이런거 안 따지는거 같애..^^..
그냥 편한데로..편한 시간에 오면 돼지머..ㅎㅎ..
풍운아엄마 · 2010-08-06 00:47:55
동그람아.. 내랑 앵두언니랑은 참 묘한 인연이다..ㅎㅎㅎ..
동경오기전부터 알고 지니구.. 동경에 와서 몇번 만났는데 어쩌다가 지금은 또 아~주 가깝게 산단다.ㅎㅎ.
울집에 오면 다 만날수 있을거야..ㅎㅎ..
파쌰!! · 2010-08-05 18:02:20
정말 이젠 화장실갈때도 주의해야겟음다.
옆에 사람이 더 긴장하짐 ㅎㅎㅎ
풍운아엄마 · 2010-08-06 00:49:35
나는 그냥 소화계통인 배가 아파서 화장실 갔는데..
배 아프다란 말에...신랑이 정신이 빠딱 들면서 잠이 확~ 날아갔다네요..ㅎㅎㅎ..
자기도 웃읍는지..나중에 시아버님한데 오늘 아침에 자기 놀랬다면서 말하더라구요..ㅎㅎㅎ..
소프트한 · 2010-08-05 18:32:01
영 도끼도끼 하겟슴다.

그렇지예? 본인은 대수로와 안하는데 옆에서 더 긴장해 하지예...
풍운아엄마 · 2010-08-06 00:51:11
네...산보할때랑 가끔식 통증이 찾아올때마다 도끼도끼하고 우레시이해요..ㅎㅎ..
근데 아직 자궁이 안 열려서..조금 더 기달려야 할거 같아요..ㅎㅎㅎ..
진짜 본인보다 옆에 사람들이 더 긴장해서..어떤땐 웃지도 울지도 못하고 있어요..ㅋㅋ.
유리구두 · 2010-08-05 20:34:15
ㅎㅎ,님집부부 대화보고 넘 웃겼어요.
지금 37주라고했나요,그때되면 주위사람들이 당사자보다 더 걱정하게 되는법이라구요.
풍운아엄마 · 2010-08-06 00:56:09
ㅎㅎㅎㅎ..우리부부 둘이 아이큐가 비슷해서..
평시도 둘이서 쯧꼬미도 잘하고 잘 받아주고 ..좀 쑈를 많이해요..ㅎㅎ..

자굼 38주넘었어요..;그래서 다들 더 긴장해있는거 같아요..ㅎㅎ..
강이엄마 · 2010-08-06 09:18:28
내가 막 긴장해남다 ㅋㅋ
나도 37주되는데 배아프구 할때면
영 기쁨다 통증인가해서요ㅋㅋㅋ
풍운아엄마 · 2010-08-06 21:49:35
ㅎㅎㅎ..저도요 ..통증같은 현상이 오면 엄청 기뻐요..ㅎㅎㅎ..
이번주에는 나올려나하고 기달렸는데..아마도 다음주로 넘어갈거 같아요..ㅎㅎ..
나오고 싶을때 나오라고...그냥 먼저 확실하게만 이 엄마한데 아이즈달라구 요즘 말걸고 있어요..ㅎㅎ..
미키유우끼 · 2010-08-06 11:09:10
ㅎㅎㅎ진짜 지금 제일 긴장한 시기에 그렇게 말하면 오해하기 쉽지 ㅎㅎ 신랑 놀랐겠다.
풍운아엄마 · 2010-08-06 21:50:21
내는 아무 생각도 없이 말한것이..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완전 긴장했었나봐..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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