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서 잠이 안옴다

가정육아 · #5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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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자 · 2010-08-04 23:33:20 · 조회 1528
6달에 들어서는 아들을 중국에 두고
지금 여기 남편같이 둘이 있슴다 .
일주일 두번정도 메신저로 보곤 함다
오늘에 메신저로 보고 있는데 글쎄 
예전에 그러지 않던것이 오늘은 큰 형님으 따라가면서 봅데다...
막 어찌지두 않는데 큰 형님보구 웃구 막 제사 얼리려구 들구 ...
그거 보자마자 저놈이 제 엄만가 해서 보는구나 하구 제꺽 알립데다 ..
그때는 그냥 웃으면서 임마 엄마 여기있다 하구 소리치긴 했는데 ..
메신저 내리구 이것저것 집일도 하구 그러는데 자꾸 계속 생각남다 ..
지금 원래 잘 시간인데 잠두 안오구 ..
남편은 남자돼서 그런지 아님 말을 안해서 그런지 벨루 이런 여자마음을
아는것 같지두 않구 ..
누구 탓이겠슴까 ...애기를 두구온 이 못난 엄마탓이지만 ...휴
그냥 잠이 안오니 이렇게 수다 떨구 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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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伏龍ママ · 2010-08-04 23:36:59
내 그맘 알만함다.
나두 반년 아들을 중국에 두고 잇엇는데,,,울 둘째언니가 대련놀러갓을때글쎄 울언니를 제엄마인가 해갖고
울언니 아들을 안구잇으면 막 지사 비집고 들어가서 안기자 들고 울언니 지아들을 밥먹이자 해두 눈부릅뜨고 옆에가서 소리꽥꽥 질르면서 그랫담다..ㅠㅠ
내 델러 갓을때두 울언니집에 같이 갓더니 내보다 울언니를 더따릅데다...
근데 일업슴다.애들은 아무리 어째두 엄마를 인차 알아보구 인차 따르고 좀만잇으면 엄마 제일이됨다..
지금은 할수업으니까 그냥참을수박에 없음다...
빨리 델러 와서 같이 살기바람다...
너무 깊이 생각마쇼..
소연자 · 2010-08-04 23:49:14
그렇슴다 ..참을수 밖에 없지예..
오늘 불쎄로 그 화면을 보니
글쎄 마음이 찡한게 ...잠두 안오구 ㅎㅎ
시간 지나면 좀 괜찮아 지겠지 하구 생각함다 ...
답변 감사함다 ..위로 받았슴다 ..
시아맘 · 2010-08-04 23:37:39
애기 많이 보구싶겟네요...그래두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면서 힘내세요!
소연자 · 2010-08-04 23:50:17
예..힘내겠슴다 ..감사함다
파쌰!! · 2010-08-04 23:38:32
6달짜리 두고오고 얼마나 가슴아픔까!!
집에서 애한테 매일 엄마사진 보여라쇼,
그러면 이제 만났을때 서먹서먹하지않게 인차 엄마알겜다.
화이팅임다
소연자 · 2010-08-04 23:52:58
그렇지 않아두 오늘 생각했슴다 ..
여기서 곱게 찍어서 보내야지 하구 ㅎㅎ
아들님 사진 잘 보구 있슴다 ...사진보면서
우리 아들두 크면 저렇게 장난쓰구겠나 상상하면서 ..ㅎㅎ
요즘은 여기와서 애기사진 빼놓지 않구 다 보구 감다 ..
소윤이맘 · 2010-08-05 00:26:09
지금 그 심장 잘 암다 ㅠㅠ

저두 지금 딸애를 중국에 두구왓거든요
14개월됩니다

매일마다 멘저하는것두 만지지못하니까 더 안타깝슴다 ㅠㅠ
그렇죠?
빨리 데리구 와야겟는데 ...
님두 빨리 데려오기 바람니다
우리 같이 화이팅하기쇼 ㅎㅎ
소연자 · 2010-08-05 09:57:20
그러겜다 .빨리 데려와야지예.
우리다 같이 화이팅하기쇼.
    · 2010-08-05 07:18:16
속이 상하면 자신의 쓴 글에 ㅎㅎ 는 삼가합시다
애들은 떨어져서 살면 못씁니다
애들의 성장과정에서 자신은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받으면서
성장하고 있다는 실감못하면
언젠가 그것이 이상한 곳으로 변하게 되니까
조심하세요
즉 심리상의 병이 올수도 있다는 얘기입네다
소연자 · 2010-08-05 10:00:26
님말 맞습니다.
지금은 그 무엇보다 애르 빨리 데려오기를 위해 많이 노력해야겠죠.
ㅎㅎ는 습관이 돼서 여기서는 휴라는 뜻인데 보기에 이상한 모양임다.
감사함다
참된인생 · 2010-08-05 12:13:10
저두 석달됀 아들 중국에 계시는 할머니한테 떼여놓구 온 맘인데요...
님의 심정 충분히 리해가 돼네요..
애가 어릴땐 몰랏는데 5,6개월넘어선 부턴 할머니를 엄마로 아는지...
할머니가 엄마엄마하면서 컴을 가르껴두 할머니만 바라보는거예요...
자기전에는 꼭 할머니만 찾구...
정말 그럴 때마다 은근히 할머니가 질투나는것 같애요...ㅎㅎ
애를 돌봐주는것 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데...
어떨땐 마음이 생각대루 않돼네요...
우린 이제 2달 좀 넘으면 돌이래서 중국들어가는데..
그때 이 엄마 알아보겟는지...
지금부터 근심이 태산이랍니다...
우린 명년에 데려올 생각은 하구 있는데 그게 그렇게 돼겠는지...
아무튼 같이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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