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치 임신일기--5월8일

가정육아 · #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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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까마치 · 2006-05-10 14:00:32 · 조회 1043
까마치 임신일기--5월8일 월요일 개임

오늘은 35주 3일,
항상 목요일에 병원가 검진하구 했는데
전번검사 간 날에 의사가 목요일에 사람이 많을거라 해서
이번은 월요일로 했다.
고르덴위크두 어제까지 끝이다 .신랑두 오늘부터 출근이구...
고르덴위크 기간 나가 비데오카메라두 사구 공원두 다녀오구 하면서 보냈다.
신랑이 쉬니까 오히려 더 게을러 지는거 같다 ,
평시에는 혼자니까 심심해서라두 이리딲구 저리딲구 하던게
요며칠은 매일 늦잠이다 ㅠㅠ

거의막달에 들어서지 여기저기 도라부루두 생긴다
손마디가 처음엔 끝부분이 아파나던게 왼쪽손은 어지는 팔목부분까 아파난다
앉았다 일어날때면 다리 무릎관절두 아파난다 .
배가커지면서 그런지 허리도 아파나 ,그저 앉아 있기 힘들구 뒤로 기대앉아야 한다
그래두 걸어다닐때 제일 편한거 같다 ,좀 걸고나면 힘들어 쉬여야하지만 ...ㅎㅎㅎ

오늘도 9시에 일어나 준비준비 하고 병원향했다
들어가 인츰 소변받고 혈압재고 체중떴다
아 근데 이게 뭐야, 체중이 전번보다 줄어든거 같다
요즘 단거두 잘먹구 고기두 잘먹구 해서 근수 많이 오를가봐걱정했는데...
내가잘못봤나 해서 다시 내렸다 올라갔더니 이번에는 더 적다 ㅠㅠ
그래 좀 많은 처음의것을 적었다 .
체중이 줄어드니 애기가 걱정이다 .
좀 기다려 진찰실에들어가 초음파 검사 받았다
애기는 여전히 잘크구 있단다 2106그람 ,크지두 않구 작지두 않단다.
다행이다. 애기가 크지 않았을가봐 걱정했는데 10일에 250그람좌우는 컸으니 ...
의사가 양수도 충분히 있단다 ,
그러면서 양수가 충분하다는거는 배속의 환경이 좋다는것을 의미 한단다 ㅎㅎㅎ
의사선생이 얼굴 사진 찍어줄려고 하는데
눈,코는 잘 알리건만 손을 입에 넣구 있어 잘 알리지 않는다.ㅎㅎㅎ

검사가 끝나 의사선생한테 손마디가 아픈거 물어봤더니
이제 해산하면 낫아 질거란다 ,
그러면서 해산해서두 계속 아프면 말해란다 ...
다음부터는 막달에 들어서니 일주일에 한번씩 검사 받는단다
그러면서 일주일후에 예약넣었다.

검사가 끝나 병원나와 신랑한테 전화하여 보고했다
애기는 잘큰다구 ,근데 체중이 생각밖으로 내렸다하니까
점심에랑 혼자라두 좋은거 많이 먹어라한다 ....

이제한달 좀 넘으면 울 아기 볼수 있다 ㅎㅎㅎ
생각하면 지금부터 기분이 둥둥... ㅎㅎㅎ
울 아가 언제나 건강하게 잘 자라줘 너무 고맙다
엄마와 함께 좀만 더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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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4)

해ㅂrㄹrㄱi · 2006-05-10 14:11:03
까마치님 일기를 보면 같이 흐뭇해지네요. 저두 임신해서부터 지금까지 쭈욱 일기를 견지해오고 있어요. 이제 애가 아주 커서 가정을 이룰때면, 엄마는 너를 이렇게 사랑햇단다 하면서 보여줄려구요. ㅎㅎㅎ
막달에 들어서면 점점 더 힘들거에요. 그리고 애가 태어날 무렵되면 배가 쭈욱 꺼져서 밑으로 축 처지거든요. 그땐 걷기 더 바빠요. 그래도 곧 아가랑 상봉하니까 기대되구 기쁘실거에요. 좀만 더 힘내세요. ^^
아들이세요? 아님 딸이세요?
쌍디엄마 · 2006-05-10 14:22:18
물까마치님두 전엔 목요일에 정기검진받으러 다녔나봐요..저두 목요일날인데 ㅋㅋ오늘은 울 애기 24주데는 첫날이랍니다...언제부터 대개 초음파로 애기얼굴 제댈루 볼수있슴까??물까마치님은 언제부터 보입데다?나두 하루빨리 밨스람...
물까마치 · 2006-05-10 14:29:07
해바라기님/
처음에는 그래두 일기책에두 적구 했는데 어지는 게을러서 일기책에는 완전
아이적슴다 ㅠㅠ

울애기 지금까지는 여자애라구 그림다 ㅎㅎㅎ
다들 애낳으면 더 힘들다 하는데
막달두 다가오구 하니 그래두 빨리 낳구 싶슴다 ㅎㅎㅎ

쌍디엄마님/
24주면 어지는 배우로 초음파 검사 받잖슴까?
그때면 얼굴이랑 알릴건데 ....
애가커가메따라 점점 더 잘 알림다
미소 · 2006-05-10 14:32:10
오라지않아 귀염둥이랑 상봉하시겠네요.좋은일기 항상 잘보구갑니다.
순풍하시길바랍니다.힘내세요
할미꽃 · 2006-05-10 15:31:44
물까마치님..
지금을 많이 즐기세요..
저두 임신했을때는 빨리 애낳고 싶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아직 제일 편하고 행복한걸요 ㅎㅎ

그리고 많이 산보랑 하세요..
많이 걸어다니면 애낳을때 애가 빨리 내려온대요..
전 너무 집에 들어박혀 있어서 그랬는지 많이 고생했거든요..
애 낳을때는 이미 후회막급이였어요 ㅠㅠㅠ
웃는 꽃 · 2006-05-10 17:11:37
오늘도 잘 보고간다.
넌 체중관리 무척 잘하는구나 ㅎㅎㅎ 난 어찌나 빨리 살찌든지 ..지금도 6키로 그냥 플라스상태 ㅠㅠㅠ 배도 많이 나왔지
오래지않으면 애기 보게되는구나 . 무척 기대된다 .
꼬부니 · 2006-05-10 17:19:00
모범임신부네요^^

체중관리 철저히 해서 해산할때 마니 쉬울것 같습니다^^
물까마치 · 2006-05-10 17:51:45
미소님/
네 예정일이 가까워지니까 점점 흥분됨다 ㅎㅎㅎ
꼭 순산하기에 노력하겠습니다

할미꽃님/
글쎄말임다 ,다들 애낳으면 더 힘들다 하는데 그래두 빨리 낳구 싶슴다 ㅎㅎㅎ
산보는 워낙 가만히 앉아 못있는 성격이라서 매일 2시간정도씩은 돌아 다님다 ㅎㅎㅎ
님두 애키우느라 힘들겠는데 몸 조심하세요

웃는 꽃/
체중관리 별루 하느라 아이하는거두 그렇다
먹구 싶은거 먹구 하는거두나 이정도다.
아마 나는 임신기간 소화가 잘 안돼서 그런매다
너두 몸 조심하면서 애키워라 ㅎㅎㅎ

꼬부니님/
원래 실한편이래서 더 실해지면 애됨다 ㅋㅋㅋ
헐게 해산해야겠는데 될련지 ...
다다 · 2006-05-10 20:45:42
물까마치님 꼬박꼬박 일기쓰는것도 어지간한 정성이 아니면 안되져.
이담 아기는 좋은 엄마 만나서 행복할거예요
막달이면 하루하루 손꼽으며 보내죠.
몸조리는 누구 해주시는지 준비는 되여있나요?
이제부터는 검진도 더욱 자주 가야 되지요
그리구 막달에 체중이 확 불어버리던데 끝까지 조절 잘하세요
빨리 아가랑 순리롭게 만나길 기도해드릴게요
노랑클로바 · 2006-05-10 21:29:39
물까마치님의 일기는 안 읽으면 궁굼해서리 ㅎㅎㅎ 무엇보다 애기 건강하다니 제일이네여 . 애기 태여날때 까지는 맬맬 할일없구 하루 빨리 우리 애기하구 상봉하기 싶구 ... 태여나면 잠두 제애루 못자구 ..전 힘들어서 애기 한달만 더 배속에 있어줫으면 .. 했음다 ㅋㅋ 출산까지 몸 조심하세여 .글구 건강한 애기 낳으세여 .
참대곰 · 2006-05-11 09:31:23
까마치님 여전히 꼬박꼬박 잘 견지하네요. 먼저 순조롭게 해산하시길 기도할게요.

그리고 이제 출산하면 첫 한달은 꼼짝 못할텐데 여러가지 서류들을 잘 체크해보세요.

비자, 등록증같은걸. 그럼 힘내요. 화이팅!
물까마치 · 2006-05-11 09:45:10
다다님/
몸조리는 시엄마 시아버지 오기로 했는데
비자 신청이 밀어 넣기는 했는데 아직 결과가 안나왔슴다
모르겠슴다 순리롭게 되겠는지 ...
글잖아두 막달이면 체중이 오른다 하여 요즘 매일 걸어다니구 있슴다
조언감사 합니다

노랑클로바님/
언제나 응원해줘서 감사 합니다
글잖아두 아기가 지금까지 별문제 없이 건강하게 잘 자란다니
얼마나 감사 한지 모르겟슴다 ㅎㅎㅎ

참대곰님/
금방 아드님 사진 보구 오는 길임다
너무 귀엽게 생겼던데요 ,행복하겠슴다
님 말씀대로 서류랑 미리 준비 해야겠슴다
감사 합니다
금이 · 2006-05-11 10:10:04
안그래도 요즘엔 물까마치님 신체검사다녀오셨을거라 생각했는데
ㅎㅎ 아침에 들어오니. 순조롭다니 기쁘게 보고 갑니다.
출산준비는 다 하셨어요? 세심하게 챙기는게 좋을거예요. 이제 해산후이면
밖에 나가기 힘드시니 .
그리구 좋은것 많이 해드세요. 아기 좀더 통통해지게 ㅎㅎ
물까마치 · 2006-05-11 10:26:17
금이님/
항상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출산준비 입원준비는 다 해놓구 있슴다 ㅎㅎㅎ
이제 아가 태여나기를 기다리면 됨다
나름대로 좋은거 많이 해먹느라 하는게 이렇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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