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편지람다.........뉘기 보냈는지는 모르겠구..........ㅎㅎ

가정육아 · #29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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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가마마 마녀☆ · 2007-12-08 09:09:27 · 조회 347
하루에 86400초 그리운 공주에게

점심 먹었어?

오늘 처깜으로그대에게 편지쓰는 내 손은 쏘푸툴라지에 앉은것처럼 너무 흔들거려서

글이 오리발이 될가 한다.

온종일 그대 생각에 타는 내가슴은

구새통에 들갔다 나온 장미처럼 끼맣다 못해 헹페이 없다.

어제저낙에두 허전한 마음을 달래려고

가짜 알궈토를 답새기다가 히뜨득 번저져서

바지엉치에  흙을 뭍헸다.

까욱까욱 까마귀도 짝이 있다는데

나는 왜서 이렇게 짝사랑만 해야 되니?

망설이다못해 이렇게 멜을 쓰게 되였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잎에 악착스럽게 매달겨있는

쏙새미의 정신을 발양하여

나는 홀로서기 생활을 벗어나기 싶다.

지금까지 저축통장은 빈타지고

솔로의 생활은 매일 비에 젖어있는다.

설명절에 밴새를 해먹자구 밀가루 반죽을 해놓고도

밀대질 할줄 몰라서 뽀즈를 해먹었다는게 아이가~~

쏠로이니까 늘어나는건 료리 수준이고

채소시장에가서 빨간 도마도를 볼적마다

너한테 도마도 쥬스를 갈아주면 얼마나 좋아할가 궁리한다;

친구랑 같이 노래방에 가도

싱글인 내가 어찌 사랑노래를 하겠니?

그저 룰루랄라 중얼거리다 온다.

일요일 아침에 앞골목에 나가므 동네 아매들이

"총개기, 새기 있소?"물어보는데

시끄러워 뒤골목에서만 어서벤다.

그인물체격에 왜 아직도 새기 없냐고 바보아닌가하면서

친구들이 놀려줄떄매다 나는 평강공주만을

[???니는 내맘속의 공주다]기다린다 대답한다.

아래에 내 우점을 탄로하겠다.

내 생긴게 백마왕자처럼 멋있지는 못해도

[사랑했나바]노래를 부른 윤도현 수준은 거의 도달할게다

파란잔디에서 폴깍폴깍 뛰는 메뚜기처럼 운동도꽤나 하는 편이고

파랑날개 달린 소곰재처럼 춤도 그럭저럭 바줄만 하다

가끔 땐쓰를 보다가 고븐 여자배우를 보면

내 짝이라고 착각의 늪에 빠져보기도 하지만

저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구름 한송이처럼 환상이 없는 사람이 어디있을가?

이렇게 편지를 쓰고있는 나의 마음은

그대의 거절이 두려워 찐커우 떈삥썅에넣어둔

삥골처럼 얼어들고

또 라일락을 덥석 쥐다가 가시에 찔리지 않겠는지

근심이 모아산만큼 커지는구나.

내가 이편지를 써서 우리사이가 그냥 끝이라면

오늘저녁 가짜 알궈토 매상이 또 올라갈게다.

짜피 고뿌에 알궈토 꼴똑 부서놓구 그대이름 부르며

빈술잔으로 만들겠다.

그냥 나면 안돼?라고  아부재기 치고싶지만

풍맞은 건너집 아즈바이 안궁환먹을려다

떨군것처럼 속이 후둘후둘 거려서 말이 나가지 않는구나.

이편지를 받고 24시간내에 거절의 뚯이 나에게 전달되지 않으면

바로 이쁜백합을 가지고 그대에게 달려갈거다,,,

내지금 너무 떨게서 안궁환 세알 답세기메 짧은 편지를 겨우 다 썼다.

삶아논 수퇘지가 눈을 번쩍 뜨는것처럼

나의 얼빤한 삶에도깜짝소식이 찾아왔으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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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꿈터에  총각김치라는분이  올린   유모아인데  혼자보기 넘 아까바서  퍼왔심더.ㅎㅎ

총각김치님 혹시 보더라두  삐지지맙소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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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5)

sandy · 2007-12-08 09:12:06
나는 누긴지 대개 알만한데...

근데 내 혼자만 알구 있어야지. 여기 쉼터 어떤 사람하구 비슷한 글 풍격이구만. ㅋㅋ

사실 이정도로 유모아 적으로 문장을 쓸수 있는 사람이 몇이 안되지무. ㅋㅋㅋ
쌍칼 · 2007-12-08 09:14:36
엣날  글이구나  ㅎㅎㅎ 언제봐두  재밋짐 ㅎㅎㅎ
옥씨티개 · 2007-12-08 09:15:08
나뚜 그때 이거 보구 너무 우껴봐서 우리 신랑한테 코피 해다 줬씀다.
몇번봐도 웃꼅지무
이글의 작자 천재라고 생각함다.
전 나죽어번저져두 저런글 못생각해냄다.
이쁜마누라 · 2007-12-08 09:17:2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울나그네 보여주고싶어두 일본바지돼서 알아야.ㅉ
☆와가마마 마녀☆ · 2007-12-08 09:22:38
싼디님..............정말 암다??내마  가마이 알려주쇼.ㅎㅎ

쌍칼님...........ㅎㅎ 옛날 글임다?진짜 넘 잼슴다.

옥씨티개님.....................ㅎㅎ 나두 짐  회사라서   웃음 제구 참았슴다.웃었다가  미친 년  취급받을까봐스리.ㅋㅋ

쎄일님.....................ㅎㅎ 그럼 일본어루  번역해서 보여주쇼.ㅎㅎ
쌍칼 · 2007-12-08 09:24:13
산디아재...이글  내  쓴게란거  말하지 마쇼ㅎㅎㅎㅎ
쌍칼 · 2007-12-08 09:28:00
모르는  사람  정말인가  하겟다 ..  내 쓴게  아임다 ㅎㅎㅎ
내  어제  퉁쑈하멘서  소설책보구 살짝돌아서  이램다 ㅎㅎㅎ 
이재  약  먹어서  좀  지나면  일없을꼐 ㅎㅎㅎ
옥씨티개 · 2007-12-08 09:31:44
정말 쌍칼님이 쓰셨나요
쌍칼 · 2007-12-08 09:37:27
옥씨 튀우개...아니  롱담.  내  그런 글재간 잇으무 ㅎㅎㅎ
세상에~~~ · 2007-12-08 09:50:34


ベリーグット
랑정 · 2007-12-08 09:55:03
ㅋㅋㅋㅋ
이거 이전에 모이자에서 읽은적이 있슴다 ㅎㅎㅎㅎ
넘 웃겹아서 회사서 키득키득 웃으메 몇번읽었댔는데 ~~~
☆와가마마 마녀☆ · 2007-12-08 10:40:24
쌍칼님...................부정 3번이므  긍정이라잼까.ㅋㅋ 님 쓴게 맞는모내구나머.ㅎㅎ

옥씨티개님................쌍칼님이 맞나봄다.ㅎㅎ

세상에님..............ㅎㅎ 굿이지예.ㅎㅎ

랑정님..............내짐 그찮아두 회사대서  웃음 참는게 죽을번했슴다.ㅎㅎ
새애기 · 2007-12-08 11:46:37
모이자 는  어떻게 들어감다?
유지 · 2007-12-08 13:22:59
잼있다,,,ㅎㅎㅎ

이런거 다름 말로 번역하믄 잼 없지믄ㅎㅎㅎ
 
잘 웃고 감다,,,
トマト · 2007-12-08 17:36:1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넘 재밌음다, 요런 연애편지 한번 받아봐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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