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학원선생한테서 집으로 전화 와서 아들이 학원남자애를 일요날에 때려나서
그집엄마 전화 왔더람다...그래면서 내보구 학원이 끝날때 나두 와서 아들 같이 삼자 면담 하자지무.
나그네 한테 전화로 말하니깐 일 빨리 끝내구 면담 시간에 맞추어 달아왔지무.
사실 일요일 개인면담에 남편하구 내가 같이 갔다왔지무. 그 이튿날 또 갔단 말임다.
저낙에 학원안 회의실에서 선생하구 아들이 수업 끝이 나구 와서 결국 삼자면담이 사자 면담이 됐지무.
아들이 아부지를 보자마자 입을 실룩거리더니만 닭똥같은 눈물을 줄줄 흘리멘설
어째 삼자면담이라던게 사자 면담이 됐는가 하멘설 입속으로 주절주절 하멘설 난시함다.
선생말이 상대가 좀 평소에두 말이 많구 자기두 많이 욕하는 상대라서 쌈난거 이해는 하지만
상대를 상처준 일은 절때루 넘어갈수 없는 일이라 하면서 뭐라 하구 나그네 또 옆에서 뭐라 하니깐
책상에 엎드려서 엉~엉~! 하멘설 와늘 통곡치지무. 연기라믄 영화배우 뺨칠 정도지무.
선생이 너무 기가차서 웃구 나두 웃는데 나그네는 막 아들한테 뭐라 하더니만 계속 우니깐 밸이 나는지
수갑을 아들 머리다가 대구 탁 메치더니만 집에 가버렸지무.
선생말이 울 아들이 이리 아처럼 노는거 처음 봤담다. ㅋㅋㅋ
키두 인젠 날 넘어서구 말수두 적어서 보기에는 아주 성숙된 애라서 이런 모습에 놀랐는 모냄다.
선생이 아들한테 이래지무.
먼저 학부형회에 아부지 참가하구 글구 개인 면담에 아부지 참가하는건 자기는 처음 본다 함다.
글구 오늘같은 날 회사에서 끝나서 달려오는 책임감 강한 아부지는 처음 보니깐
절때 아부지 기대 저버리지 말구 공부열심히 하구 아부지 속 태우지 말라지무.
하기야 나그네 아들에 대한 열정은 정말 탄복함다.
시간이 다가오니깐 점점 불안해 하는게 알리구 저녁에 자다가두 일나서
아들이 붙어야갰는데 하면서 걱정하는거 봤으람 얼마나 아들에 대해서 신경을 쓰는지 알만 하지무.
선생이 봐두 그렇구 내가 봐두 그렇구 아무래두 나그네 곱아 하니깐 아들이 아마에루 하지무.
내 혼자만 있음 감히 못그랜단 말임다.나는 화내믄 절때로 용서 안하지무.ㅋㅋ
글구 우는 연기에두 넘어 가지 않는단 말임다. 나그네는 내 때리믄 막 중간에서 막아주니깐
나그네보다 내가 더 무서운 모양임다. ㅎㅎ 아이들이란게 이렇게 요사하단 말이. ㅋㅋ
나그네 간담에는 곰상곰상 선생 말듣구 다시는 남을 때리지 않겠다구 약속하구
공부두 나머지 두달을 열심히 한다구 약속하구 11반이 되여서 집에 왓씀다.
집에와서 보니깐 나그네 아직두 화 안풀려서 불다 끄구 이불안에서 이불 덮어쓰구 있지무.
어찌 웃겹던지........
웃으면서 한편으로 자식의 일에 관심을 많이 하는 남편이라서 내가 많이 편하긴 편하다 하는 생각과
자식에게 많은 정성을 기울이는 남편이 고맙기두 했습니다.
좋은 남편이라구는 말을 못해두 아들한테는 정말로 좋은 아부지인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아마에루 할 상대가 있다는 자체가 아이 한테는 크나큰 힘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어떤 애들은 사춘기일때 집에 들가기 싫어 한다지만.
울 아들은 학원이구 학교구 끝나믄 집에 달아 옴다. 집을 좋아 하지무.
어떤때는 좀 공부 더 하구 왔으면 하기두 하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집이 편한가 봅니다.
그래서 조금은 사춘기때 방황을 하더라두 삐뚜루 나가지는 않을껏이라는 확신이 있기두 합니다.
남편의 방식이 어떻든간에 자식한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는 자체는
누구든지 쉽게 흉내낼수 없는 부분이라구 보지무...
나중에 크리스 마스에는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는 말을 전해 줄려 합니다.
그집엄마 전화 왔더람다...그래면서 내보구 학원이 끝날때 나두 와서 아들 같이 삼자 면담 하자지무.
나그네 한테 전화로 말하니깐 일 빨리 끝내구 면담 시간에 맞추어 달아왔지무.
사실 일요일 개인면담에 남편하구 내가 같이 갔다왔지무. 그 이튿날 또 갔단 말임다.
저낙에 학원안 회의실에서 선생하구 아들이 수업 끝이 나구 와서 결국 삼자면담이 사자 면담이 됐지무.
아들이 아부지를 보자마자 입을 실룩거리더니만 닭똥같은 눈물을 줄줄 흘리멘설
어째 삼자면담이라던게 사자 면담이 됐는가 하멘설 입속으로 주절주절 하멘설 난시함다.
선생말이 상대가 좀 평소에두 말이 많구 자기두 많이 욕하는 상대라서 쌈난거 이해는 하지만
상대를 상처준 일은 절때루 넘어갈수 없는 일이라 하면서 뭐라 하구 나그네 또 옆에서 뭐라 하니깐
책상에 엎드려서 엉~엉~! 하멘설 와늘 통곡치지무. 연기라믄 영화배우 뺨칠 정도지무.
선생이 너무 기가차서 웃구 나두 웃는데 나그네는 막 아들한테 뭐라 하더니만 계속 우니깐 밸이 나는지
수갑을 아들 머리다가 대구 탁 메치더니만 집에 가버렸지무.
선생말이 울 아들이 이리 아처럼 노는거 처음 봤담다. ㅋㅋㅋ
키두 인젠 날 넘어서구 말수두 적어서 보기에는 아주 성숙된 애라서 이런 모습에 놀랐는 모냄다.
선생이 아들한테 이래지무.
먼저 학부형회에 아부지 참가하구 글구 개인 면담에 아부지 참가하는건 자기는 처음 본다 함다.
글구 오늘같은 날 회사에서 끝나서 달려오는 책임감 강한 아부지는 처음 보니깐
절때 아부지 기대 저버리지 말구 공부열심히 하구 아부지 속 태우지 말라지무.
하기야 나그네 아들에 대한 열정은 정말 탄복함다.
시간이 다가오니깐 점점 불안해 하는게 알리구 저녁에 자다가두 일나서
아들이 붙어야갰는데 하면서 걱정하는거 봤으람 얼마나 아들에 대해서 신경을 쓰는지 알만 하지무.
선생이 봐두 그렇구 내가 봐두 그렇구 아무래두 나그네 곱아 하니깐 아들이 아마에루 하지무.
내 혼자만 있음 감히 못그랜단 말임다.나는 화내믄 절때로 용서 안하지무.ㅋㅋ
글구 우는 연기에두 넘어 가지 않는단 말임다. 나그네는 내 때리믄 막 중간에서 막아주니깐
나그네보다 내가 더 무서운 모양임다. ㅎㅎ 아이들이란게 이렇게 요사하단 말이. ㅋㅋ
나그네 간담에는 곰상곰상 선생 말듣구 다시는 남을 때리지 않겠다구 약속하구
공부두 나머지 두달을 열심히 한다구 약속하구 11반이 되여서 집에 왓씀다.
집에와서 보니깐 나그네 아직두 화 안풀려서 불다 끄구 이불안에서 이불 덮어쓰구 있지무.
어찌 웃겹던지........
웃으면서 한편으로 자식의 일에 관심을 많이 하는 남편이라서 내가 많이 편하긴 편하다 하는 생각과
자식에게 많은 정성을 기울이는 남편이 고맙기두 했습니다.
좋은 남편이라구는 말을 못해두 아들한테는 정말로 좋은 아부지인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아마에루 할 상대가 있다는 자체가 아이 한테는 크나큰 힘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어떤 애들은 사춘기일때 집에 들가기 싫어 한다지만.
울 아들은 학원이구 학교구 끝나믄 집에 달아 옴다. 집을 좋아 하지무.
어떤때는 좀 공부 더 하구 왔으면 하기두 하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집이 편한가 봅니다.
그래서 조금은 사춘기때 방황을 하더라두 삐뚜루 나가지는 않을껏이라는 확신이 있기두 합니다.
남편의 방식이 어떻든간에 자식한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는 자체는
누구든지 쉽게 흉내낼수 없는 부분이라구 보지무...
나중에 크리스 마스에는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는 말을 전해 줄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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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9)
싼디님...남편 정말 자상합다...
애들은 부모들이 얼마나 자기한테 정성을 기울이는지 다 압니다..
그러니깐 잠간 방황해도 큰 문제 없을겁니다...ㅎㅎㅎ
행복한 한 가정의 모습이 떠오릅니다...ㅎㅎㅎ
애들은 부모들이 얼마나 자기한테 정성을 기울이는지 다 압니다..
그러니깐 잠간 방황해도 큰 문제 없을겁니다...ㅎㅎㅎ
행복한 한 가정의 모습이 떠오릅니다...ㅎㅎㅎ
남편분 정말 좋은 아버시군요 ㅎㅎㅎ 부럽네요. 애들은 사랑에 대해서 더 민감한거 같네요 ㅋㅋㅋ 사춘기에 들어서두 바르게 잡아줄 아버지가 있으니 , 싼디님두 속 덜 태우겠어요 ㅎㅎㅎ
그나저나 애키우는거 정말 쉽지않네요 ...싼디님 부부처럼 이렇게 잘 해낼 자신이 없네요 ...
그나저나 애키우는거 정말 쉽지않네요 ...싼디님 부부처럼 이렇게 잘 해낼 자신이 없네요 ...
새벽 노을님. 사실 내 마이 편함다. 아침에랑 어떤때는 밥해서 아들하구 둘이 먹구
둘이 나가지무.. ㅎㅎㅎ
프람님. 자상하긴 영 자상하지무. 좀 잔소리 많아서글치. ㅋㅋ
행복한지 어떤지 매일 여러가지 일때문에 지금 딱 힘들때임더.
앵두님. ㅎㅎ 글쎄요. 아마 너무 큰 걱정은 안해두 될껌다. 나그네 책이랑 마이 사다 보면서 아들 교육에 대해서 연구두 하구 함다. ㅎㅎ
우리 무슨 잘 한다구...잘 못함다. 잘하믄 아들이 나가서 남 때려놓캤슴까.
다만 무슨 일 있음 세식구 같이 힘을 합쳐서 고민하구 해결하는것 뿐임다.
둘이 나가지무.. ㅎㅎㅎ
프람님. 자상하긴 영 자상하지무. 좀 잔소리 많아서글치. ㅋㅋ
행복한지 어떤지 매일 여러가지 일때문에 지금 딱 힘들때임더.
앵두님. ㅎㅎ 글쎄요. 아마 너무 큰 걱정은 안해두 될껌다. 나그네 책이랑 마이 사다 보면서 아들 교육에 대해서 연구두 하구 함다. ㅎㅎ
우리 무슨 잘 한다구...잘 못함다. 잘하믄 아들이 나가서 남 때려놓캤슴까.
다만 무슨 일 있음 세식구 같이 힘을 합쳐서 고민하구 해결하는것 뿐임다.
어쨰 영 감동됨다
울 아버지는 여태까지 내 가장회 가본적이 없슴다
항상 행복하세요
울 아버지는 여태까지 내 가장회 가본적이 없슴다
항상 행복하세요
돌고래님. 감사함다.
나두 아부지 좀 열정객인것두 이정도로는 하지 않았던 기억임다.
그래서 남편한테 더 잘해야갰다는 생각두 들구...ㅎㅎㅎ 님두 행복하쇼.
나두 아부지 좀 열정객인것두 이정도로는 하지 않았던 기억임다.
그래서 남편한테 더 잘해야갰다는 생각두 들구...ㅎㅎㅎ 님두 행복하쇼.
이긍..착해라.
좋은남편만낫구만..싼디아재..ㅎㅎ
행복타령..넘넘..보기좋구..ㅋㅋ
크리스마스날에..깍뜻이..마음이..사르르녹는..인사말을..잊지말구..ㅎㅎ
쭈욱..행복하오..양.!!
좋은남편만낫구만..싼디아재..ㅎㅎ
행복타령..넘넘..보기좋구..ㅋㅋ
크리스마스날에..깍뜻이..마음이..사르르녹는..인사말을..잊지말구..ㅎㅎ
쭈욱..행복하오..양.!!
싼디ㅎㅎㅎ
나두 읽어보구 쪼금감동먹었쏘.ㅎㅎㅎ
항상 행복하오!
나두 읽어보구 쪼금감동먹었쏘.ㅎㅎㅎ
항상 행복하오!
미니맘님. ㅋㅋ 행복 타령임드? ㅎㅎ
크리스 마스에 내 또 히들 피와야짐. 좀 교육두 해놓구 감사말두 하구.
히요꼬. ㅎㅎㅎ 그랬소? 저두 애기 나믄 나그네한테 잘 교육시키오. ㅎㅎ
크리스 마스에 내 또 히들 피와야짐. 좀 교육두 해놓구 감사말두 하구.
히요꼬. ㅎㅎㅎ 그랬소? 저두 애기 나믄 나그네한테 잘 교육시키오. ㅎㅎ

아드님[ 연기라믄 영화배우 뺨칠 정도지무] 영 웃깁니다~~~
아빠가 아드님 많이 관심해줘서 싼디님 많이 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