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두 아들 낳는게 아니였짐.

가정육아 · #286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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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y · 2007-12-01 10:44:46 · 조회 628


글쎄 어떻게 먹는지 파산할것 같슴다.

이재 아침에두 나그네는 먼저 혼자 일나서 먹구.

나하구 아들은 늦게 일어나서

나는 약을 먹으니깐 나중에 밥 먹길래서리

먼저 닭똥집을 즈란고추가루 넣구 한사라 하구

어제 스파에서 산 천연 부리를 데리야끼 해서 세쪼각 내 놨더니만.

내 요기 좀 들여다 보는채루 다 먹어버렸씀다. ㅠㅠㅠ거기다가 한국김 두통까지..ㅠㅠ

부리 사백얼마이구 김이 한나에 몇십엔 하구 거기다가 닭똥집두 이백얼마구

밥 한공기에다가 거기다가 아오지루는 또 백엔 넘잼까?  공기밥한나하구 가스바랑 조미료비랑..

어떻게 먹는지. 내 정마  기가참다.

온집에 돈이 다 야한테루 들가지무. 과일은 또 막 하루에 귤 다섯개에다가 사과 한나 먹구.ㅠㅠㅠ

공부하는데는 돈이 또 얼매 들감까. 거기다가 또 학원 보통 수업외에 보충수업두 다 돈내구 참가 하갯다지무.

이렇게 키와두 나중에는 여자 얻음 여자한테 빠져서 나는 보는척두 아이 하갰지?

심심히 반성함다. 아들 낳는게 아니였는데.....여자 아이는 돈두 적게 들구 공부 별로 시키지 않아두 되구..

얼굴만 반반하믄 좋은 남자 찾아서 시집가믄 되는게구... 또 부모한테두 효도하구..

이거야.. 남자니깐 공부를 안 시키믄 아이되갰지.다라시나이 해서 언제까지두 시중 들어줘야지...

내 정마 아무래두 고생문이 열렸슴다. 저게 이제 더 크믄 더 먹구 더 돈이 들가갰지? ㅠㅠ




그래다가 쌀이 어제 도착한거 나는 무거운거 못들길래 그냥 현관에 배달한채로 있는거를

아들 보구 좀 들어서 주방 개오라니깐 그거는 해줍디다..

이래서라두 조꼼 부려먹어야지 아이믄 내 마음이 평형 아이 되지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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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6)

蝶 · 2007-12-01 10:50:06
ㅎㅎㅎㅎㅎ 지금 아이가 크느라고 많이 먹는다..
자식 낳고 끝까지 책임져야 하지..방법 없어..
그래서 이전에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이 나왔을가?ㅎㅎ
그래도 자식 키우는 재미도 많재..난 네가 부러운데..
지금부터 일을 시키는것은 좋짐...그래야 이후에 각시한테 잘해주지..
sandy · 2007-12-01 10:53:39
나비 언니. 햐........그래 말이요. 무자식이 상팔자란 말 딱 맞소..
일을 시켜두 머 잘 해줘야 어찌지. 어찌다가 시키는게요..
그래서 내 오늘 아침두 교육햇쏘. 니 이리 게을르믄 각시 싫어 한다구.
가끔씩 일어나서 여자를 밥두 해주구 해야 한다구. ㅋㅋㅋ
랑정 · 2007-12-01 11:04:19
ㅋㅋㅋ
그래두 아들있으무 든든하잼까 ㅎㅎㅎ
난 이제 자다가 푸시시일어나서 쉼터켜본게 제목보구 놀랐슴다 ㅋㅋㅋ
울엄마 아버지는 그래두 내남동생이 옆에 있으니까 든든해합데다...
난 딸이라두 그냥 외지에 나와있어서 크게 돕지두 못함다 ~~
글구 나두 자랄때 엄청 먹었슴다...배두 자꾸 고파지구해서 ㅎㅎㅎ
근데 그것두 한시니까 지나무 먹어래두 아이먹을껨다 ~~

아들만 똑똑하면 서방가두 엄마아버지생각은 다합데다...
사소한방면에서는 여자보다 못해두 ...
 며누리맞을때 눈 크게뜨구 잘보쇼^^
여자잘들어오면 아들두 딸하구 한가짐다 ㅎㅎㅎ
sandy · 2007-12-01 11:06:40
랑정님.
그럴까요? 장가 간담에서 잘 살믄 되지. 날 생각 안해두 일없지만.
너무 먹어서 내 대 들이대기 바쁨다.
채소두 한번에 너무 마이 사서리 보는 사람마다 말 하지무. 이리마이 사는가 하구.ㅠㅠ
며느리사 똑똑한 여자만 얻음되지무. 자기 살림만 잘 하믄 되지.
언제 내한테 까지 잘 해라구 요구 하갰씸다.
못난 아들 곱다 해주구 잘 받들어 주믄 나는 만족이짐. ㅋㅋㅋ


쥰마미 · 2007-12-01 11:10:58
무지 동감임다

딸이 딱 욕심난데 하나 더 키울 맥두 없구 낳아두 딸이라는 보증두 없구 ㅎㅎ
랑정 · 2007-12-01 11:12:17
싼디님 ㅎㅎㅎ
그래두 부모생각 미내아이하는 자식은 없을껌다~~

싼디님하구 남편분 이제 며누리될사람 잘 보쇼...

여자마 똑똑하무 다 일없을같은데 ㅋㅋㅋ

예전에 울동네에두 남자형제 둘가진집이 있었는데 우리집 오누이하구 나이 비슷햇댔슴다

..근게 그집엄마말루 한때에 김치한포기하구 두부네모 먹는다합데다 온집식구 ㅋㅋㅋ

울집은 그집하구 비하무 너무 차이가나서 울엄마 영 기차하던데 ㅎㅎㅎㅎ

남자애들이 확실이 많이 먹는같슴다 ~~


멋진 엄마 · 2007-12-01 11:12:19
요게 배부른흥정이란겜다.ㅎㅎㅎ
그래두 아들이 있어 좋다구 생각하면서두 입을루
....아들낳는게 아니였찜....
이란말은 아이 했씀 좋겠씀다.
애한테 실례니까.
보니까 아드님 아침 잘먹는다구 엄마 기뻐 하는것 같구만.
그래두 든든한 아들이 있어서 좋지.
나두 아들 둘이나 있는데....ㅋㅋㅋ
sandy · 2007-12-01 11:16:43
쥰마미님. ㅎㅎㅎ 그래 말임다. 나두 더 날 생각두 기력두 없슴다.
한나만 잘 키우믄 되지무.
그나저나 딸을 낳던거........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지만 말임더.

랑정님. ㅋㅋㅋㅋ 거 아들 둘이 였음 더 큰일 나지무.
김치 한포기 하루에 먹어버리믄 어찌 삼까. ㅋㅋㅋㅋ
남자여서 그런지 너무 먹어서 대새지무.
그래두 아이 먹음 발육이 잘 아이 될까바 정신없이 사 들이 대는게 미칠 지경임더. ㅋㅋ


멋진 엄마님. 예? 배부른 흥정임까? 아인데...진심인데..
여자 아이믄 어즌 내 손을 떠나두 되잼까. 여자아이는 발육이 빨라서 말임다.
남자 아이는 감수성이 민감하구 철이 늦게 들어서 언제까지나 엄마손길이 가야 한단 말임다.. 아들한테 실례기는 난 막 애나믄 내 무슨 니같은거 나서 이리 고생하는가 하지무.
그램 자기 날 닮아서 이렇는 모내. ㅋㅋㅋㅋ
아들 둘임다? 헉....단단히 준비 하쇼......성장기 들어서면 고생임더. ㅎㅎㅎ
쥰마미 · 2007-12-01 11:17:19
남자들 가정이 행복 할려면 여자 많이 이뻐하구  엄마 멀리해야 함다 ㅎㅎ

이건 너무 뻔한거니까 아들이 서방간 다음은 바라지두 않씀다 엄마엄마 하다 보토리 되는 꼴은 절대 싫으니까 ㅎㅎ

아들가진 엄마로 지금은 이렇게 각오 있게 말해두 부닥치면 되게 섭섭할꺼 같은디 ㅎㅎ
행복맘 · 2007-12-01 11:18:08
ㅎㅎ 그게 어디 생각처럼 되는 일임까?
그래두 아들이 엄마가 해주는 밥 채 맛있게 잘 먹어줘 얼마나 좋슴까?
열심히 차린거 잘 먹어안주는게 더 섭섭할겜다....
글구 그 아들이 나중에 엄마 아버지한테 더 잘해줄거니깐
아들한테 돈으 팍팍 쓰쇼....
sandy · 2007-12-01 11:21:29
쥰마미님.도리는 영 명백한데. 글쎄 이렇게 공력 들이구 키와서는

나중에 날 싫어 할꺼 생각하믄 섭지무.......ㅠㅠㅠㅠㅠㅠㅠ

거 어째 엄마들이 아들이 마마보이믄 좋아 한다는게 무슨 말인가 했슴다.

울 아들두 조꼼 마마보이 됐으람.


행복남님. 그래 말임다. ㅎㅎㅎ 가 자기 좋아하는거 하믄 잘 먹구 아이믄 트집 잡슴다.
나중에 정마 내한테 잘 해줄까요? 바라지 않는다구 말은 하지만
너무 몰루는척 해두 섭섭할것 같지무. ㅎㅎㅎ
蝶 · 2007-12-01 11:25:45
ㅎㅎㅎ 넌 그래도 행복고민이다...
지금 그래도 니 말을 듣고 잇으니 얼마나 재미있니?
이제 좀 더 크봐..
ㅠㅠ 그럴땐 또 이전처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날거다...
sandy · 2007-12-01 11:26:54
나비언니. 휴.........난 좀 날 가만 내버려뒀음 조캤쏘.
집에있음 하루 세끼 해야 하구 골치 아프오.
나그네 하구 둘이 잇음 아이 해두 되갯는데 아들땜에 하루세끼 해야재? 오늘 같은 날에...
거 빨리 커서 좀 집에 붙어아이 있음 내 좋캤소. ㅋㅋㅋ
창어2호 · 2007-12-01 11:39:03
싼지 행복 타령입다. ㅎㅎ 혹시 ~~이런게 므슨 병이 아인가 ?

싼디 미안하우
거울 · 2007-12-01 12:02:57
샌디님.. 남자아들 크면서 정말 많이 먹심다..ㅋㅋ

내 동생이 지금 그램다.ㅋㅋ 근데 이런점에 주의를 느끼는것은 엄마밖에 없심다.ㅋㅋ

내 동생이 지금 그렇게 잘 먹어대니까 다른사람들은 모르겟지만 울 엄마는 기딱차하면서두 영양이 모자랄까봐 근심합다..ㅋㅋ 글구 울 할머니 내 동생 먹는거 보면 젊었을때
아들 키우던 생각이 난답다.. ㅋㅋ남자들은 다 그랫나 봅니다. 근데 내 동생은 그렇게 먹는데도 맨날 뽈차고 운동하고 공부하고 해서 먹는 배로 체력을 다 소모합다..ㅋㅋ

그래서 어떤땐 막 불쌍해서 뽈이랑 차지말라고 막 그램다..ㅋㅋ 먹은게 살로 가지 못하니..ㅋㅋ
( ^o^)v · 2007-12-01 12:29:27
이제 더 노력해서 둘째아들까지 낳아야 하짐..히히
해ㅂrㄹrㄱi · 2007-12-01 12:49:11
에그,그래도 아들이 좋습니다.
딸 낳으면 치마 사달라 리본 사달라 하면서... 돈 더 들어가짐~ 
잘 먹고 우썩우썩 잘 자라주는게 좀 좋습니까?
싼디님,보나마나 아들 자랑하러 왔당. ㅎㅎㅎ
sandy · 2007-12-01 13:06:31
창어......햐.........내 좀 우울증이 걸렸는가 보우.

거울님. ㅎㅎㅎㅎ 남자들이 원래 잘 먹는담다예. ㅎㅎ
글쎄 너무 먹어서 막 애나지무. ㅠㅠㅠ
그래도 어찌갰슴까. 잘 먹어여야지..
자 가난한 집에서 태여남느 어쨌을까 하지무. 나두 부유하지 못하지만
먹을꺼사 먹일수 잇는 상태니깐 다행임더. ㅋㅋ

땅치기. 헉. 싯쏘.

해바라기님. ㅎㅎㅎ  자랑이 아인데. ㅎㅎ여자아이는 커두 같이 시장두 댕기구 옷살라두 같이 댕기구 영 좋을 같은데요...여자애기 부럽슴다.
바다 · 2007-12-01 13:21:01
싼디님 그럼 딸 하나 더 하세요 ,저도 딸 낳으면 햇는데 아들이 되는바람에 ,그래도 아들잇은니 마음이 든든해요,우리애 3살인것도 보육원 갓다오면 배가 고픈지 여름에는 삥굴 4개에 바나나 하나 먹고난다음 밥먹어요,어떤땐 과일 사놓아도 제 아빠하고 둘이서 하루이틀에 다 먹고 난 사들이기만 하고 구경도 못한단데 ,그래도 아들이 음식 않가리고 어린게 아무거나 다 잘먹으니 좋던데요 ,싼디님 아들이사 지금 한창 먹을때니깐 많이 먹겟지요,그래도 신랑이나 아들이나 그렇게 맛잇게 잘 먹는거 보면 행복하지 않아요?ㅋㅋ
눈의 꽃 · 2007-12-01 13:26:17
제남친은 저보구  남자애 안나줘면  팡===해버린대요 ㅠㅠ
그정돈데요  ....
하연이 · 2007-12-01 13:28:25
행복한 고민이시네요 ㅋ

애 키우기가 정말 쉽지가 않은거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산디님 덕분에 항상 웃고 갑니다~

그래도 고생끝에 락이 온다고

아들이 이제 커서 잘됨 다 보답할겝다 ㅎㅎ

간바레! 산디님~  ㅡ.ㅡ
백조 · 2007-12-01 14:18:19
기껏 먹게 해주시요 ㅎㅎ
뚱보된다고 이전에 울엄마 나를 못먹게해서 영 열통이 납디다 ㅎㅎㅎ
다람이 · 2007-12-01 14:24:06
이구 잘 먹으니까 흥타령이네
아이먹구 그래보쇼 더 속이 타재 지금 젤 많이 먹을땜다 크느라구 ㅎㅎㅎ
나두 그 나이에 그리 마이 먹엇슴다 헤헤헤
영환맘 · 2007-12-01 17:18:42
먹을때 먹어야지.. 어찌개.. ㅋㅋㅋㅋ

백조말 말따나.. 나두 울엄마 맛있게 먹는데두 자꾸 실해진다구.. 못먹게 해서..ㅎㅎ

섧더라.. ㅋㅋㅋ

지금두 만나무 자꾸.. 뚱보라구 살빼기 해라구 난시짐..
좀 많이 먹을라하므.. 스트레스 줘서..ㅠ.ㅠ

그만 많이 많이 먹게해라..
니 팔재지므.. 먹새를 만나서.. 또 먹새아들 둔것이..ㅎㅎㅎ

정 딸 욕심나면.. 만들수밖에.. 없재..ㅋㅋㅋ
클로바 · 2007-12-01 18:23:13
그만큼 크면 그렇게 많이 먹소?

우리거는 지금 고애밥 처럼 조금밖에 안먹는데....

언니네 아들만큼 크면 그렇게 먹을까...?

많이 먹어두 대새구 안 먹어두 대새 ㅋㅋ
하니맘 · 2007-12-01 21:12:17
아직경험없어서 그냥 웃음나오네요 ㅋㅋㅋ

아들잘키워서 나중에아들덕보세요 ㅎㅎㅎ그리구 행복하시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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