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

가정육아 · #2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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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y · 2007-11-30 16:14:49 · 조회 351

오늘 아침 아들이 몇번을 깨워두 일어 안나서 지각 하게 되였슴다.

지각인데두 천천히 앉아 밥을 먹구 말새질 하구..

남편이 보다못해 머이라 하니깐 아들이 말대꾸 하구

그래다가 나그네 하구 내 막 같이 아들 욕해놓구 가정쌈이 일어낫지무.

학교 끝나서 집에 오더니만 내 머이라구 말 거는데두 대답아이 함다.

그래멘설 한참 있다가 하는 말이.

둘이서 싸울때는 언제구 또 둘이서 한편해서 자기를 이지메 하는 모내..


기분이 아이 풀린 같아서리 채소살라 갔다가 과일점에서 망고 나온거 봤씀다.

아들이 망고 좋아 하니깐 비싼것두 600엔 주구 하나 사서

집에 와서 망고 사왔다구 불르니깐 그래두 못들은척...

한참 지나서 못참갰는지 내려 오더니만 한나 제꺽 먹어버리구는 기분이 좋아서 쫑알쫑알 말 하지무.

다 먹구나서 또 랭장고에 왓후르 있다구 하니깐 그것까지 먹구는

기분이 좋은지 헬렐레 함다.


먹을꺼루 얼려야짐. 먹을껄 좋아 하는 사람한테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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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6)

마모 · 2007-11-30 16:16:12
내뚜 뉘기 좀 망고르 사줬으라무~~
sandy · 2007-11-30 16:17:03
마모..ㅎㅎㅎ 누기를? ㅋㅋ 나그네를? 애기 이제 크믄 사주오.
momo · 2007-11-30 16:17:28
ㅋㅋㅋ 아들님 되게 귀엽네요...
유나아 · 2007-11-30 16:18:24
ㅎㅎㅎㅎ  가정교육이 제댈 됏슴다 ㅎㅎ
앵두 · 2007-11-30 16:18:26
호호호호

저두 이제 애 있으면 먹을걸로 얼려야지  ㅋㅋㅋㅋ

저두 먹는거 좋아하니 저 닮으면 뛸때 없지요 ㅎㅎㅎ

잘 배우구 감다 ㅎㅎㅎ
sandy · 2007-11-30 16:20:56
모모님. ㅎㅎㅎ 기엽슴까? 남자란게 너무 말새 많아서리. ㅋㅋ

유나아. 제댈 됐다구? 휴.....자식 교육이 헐채치무.

앵두. ㅋㅋㅋㅋ 나두 그렇슴더. 맛잇는거 먹음 기분이 좋치무.ㅎㅎ
당근 · 2007-11-30 16:21:09
ㅎㅎㅎ 애들땜에 쌈하구 애들땜에 웃는같슴다
sandy · 2007-11-30 16:22:13
당근님. 그렇쵸? 아이를 키우는 재미는 이런데 있는 같지무.
그래서 지겹다가두 힘이 남다. ㅋㅋㅋ
깜장공주 · 2007-11-30 16:23:51
싼디언니 근데 한쪽이 애를 욕할때는 한쪽이
참으쇼 ~~~
난 어째 둘다 애를 같이 욕하무 애 기죽을가봐 ,,, ㅠㅠ
유나아 · 2007-11-30 16:27:15
싼디님  전번에 머리카락 빠진다 햇잼다??  ,,,,

검정콩. 까만깨. 흰깨 , 호두 . 잣  ,우유 이렇게  믹서기에 갈아서  매일
한고뿌씩 마이면  머리안빠지구  흰머리안나구  머리자라난담다 .... 
sandy · 2007-11-30 16:44:34
깜장공주님. 휴......내 또 밸이 나믄 참지 못함다.

유나아..... 감사하오.내 다음해부터 여러가지루 신경 쓰자구.
그때가서 좋다는건 다 하갰쏘. ㅎㅎㅎㅎ
홍홍 · 2007-11-30 17:04:43
싼디야~하하~니아들이 진짜 재밌다.
애들은 단순해서 제꺽 넘어오지므.근데 한번 승치지면 무서울때도 있다.
근데 먹을것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먹을걸로 얼린다는 말이 맞다.
내가 먹새라서 그런거 잘 알지무...캭캭.
砂時計 · 2007-11-30 17:09:50
애를 어째 욕함까?
그것두 둘이 같이...아들이 얼마나 속상했겠음까?ㅋ


이후에 아들이 커서 뭐라 하무 어쩌자구 ㅎㅎㅎㅎ
sandy · 2007-11-30 17:14:33
홍홍. ㅎㅎㅎ 재밌니? ㅎㅎ
근데 좀 성격이 아이 좋아서 걱정이다. 저래다가 제노릇이나 하갯는둥. ㅠㅠ
먹을껄 좋아 하니깐 먹을꺼 가지구 꼬셔야짐. ㅋㅋㅋㅋ
너두 이담에 아들 크믄 아들 좋아하는거 가지구 꼬셔라.

스나도께.. 햐.....그램 어찌갰쏘. 보구 참지 못하갰는가.
우리집은 자꾸 욕할때는 둘이 같이 욕한단 말이. 내 원래 가만 있어야 되는뎅. ㅎㅎ
jane · 2007-11-30 17:15:11
ㅎㅎㅎ 쌘디님 집사람들은 모두 영 재미나는 사람들입다,ㅋㅋ
sandy · 2007-11-30 17:21:31
쟌님. ㅎㅎㅎ 별종들만 모였씀다. ㅠㅠㅠㅠ
골치 아픈 사람들이지무. 모두.......
오누이마미 · 2007-11-30 17:31:18
글을 읽으면서 웃었더니 애가 없에서 왜 웃느냐고 중국말로 묻고있어요.

싼디님글읽으면 마치 옆에서 보는것같이 생동해요.ㅋㅋ

애키우는것 쉬운일이아니네요.잘 배우고가네요.ㅎㅎㅎ
sandy · 2007-11-30 17:35:06
오누이마미님. ㅎㅎ 웃김까? 하여간 아이 한나 키우는게 정말 헐챔다.

전략두 필요하구 더 필요한거는 인내심이짐.

내 아들 키우면서 마이 사람 됐씸다. ㅋㅋㅋㅋ

아직두 모잘라지므 . 인내심을 더 키워야 하갰는데. ㅋㅋ
세상에~~~ · 2007-11-30 17:36:32
그 넘뚜 아버지를 닮아서 성질이 좋은매구나. ㅎㅎㅎ
해ㅂrㄹrㄱi · 2007-11-30 17:57:18
역시 애들은 먹는것에 약합니다~ 호호호~
울 아들도 날 출근못하게 징징거리다가도 솽와이와이 사준다면은 큰소리로 빠샤 부르짖습니다.

注:솽와이와이는 요구루트 이름~
sandy · 2007-11-30 18:44:47
세상에. 햐......아부지 성질이 개판인데. 그래오...
내 성질이 가정에서 제일 좋소. 요기서는 나쁘지만. ㅋㅋ

해바라기님. ㅎㅎㅎ 그래 말임다. ㅋㅋㅋ 쐉와이와이라는 요구르트 있씀까? ㅎㅎ
정말 애들 얼리자믄 먹을꺼루 얼려야 하는같지무. 울 아들은 어즌 영 큰데두 말임더.
蝶 · 2007-11-30 19:10:41
ㅎㅎㅎ  정말 너아들을 보는것 같다..딱 마치 누기같재...
그래도 일깨워줄건 알려주고...얼릴 때는 얼리고...
sandy · 2007-11-30 21:27:56
나비언니........ㅋㅋㅋ 같소? 정마 영 아 같지무. 아직두.ㅎㅎㅎ
그래 말이요. 내 잘 말로 얼릴줄 모루니깐 먹을꺼 가지구 얼려야지..
거울 · 2007-11-30 21:52:10
난 어릴적에 엄마아빠 내일래서 서로 탓하면서 쌈하는게 너무 밸납데다..

내가 잘못한 일은 내만 욕하면 되는데 서로 누가 잘못키워서 그렇다고 하면서리..ㅋㅋ

정말 누가 나를 위로하기는 커녕 ...

지금 생각하면은 내가 어떻게 그때는 그 밸을 섹였을까 생각나지 않심다.ㅋ.ㅋ
sandy · 2007-11-30 23:25:04
거울님. ㅋㅋㅋ 그렇슴까? 나두 조심해야 갯씀다.
좀 야사시이 한 엄마 되자하는게 잘 되지 않아서요.......ㅠㅠㅠ
클로바 · 2007-11-30 23:38:39
ㅎㅎ 언니네는 항상 잼 잇는 에피소트 많구나

나두 쩍하무 먹을거 주구 잘 얼리지무 ㅋㅋ

그래무 짜른바지 엉치 나오는줄 모른다구 아직은 어려서인지 ..

이튿날 부터 더 잘 하느라구 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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