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에 잘 못잤다

가정육아 · #28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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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꽃 · 2007-11-29 11:36:32 · 조회 347
신랑은 아침 일어나면 나때문에 못 잤다는말 잘한다

나> 왜? 나떄문이야?
신랑>좀 태질 하지말라 이불은 왜 자꾸 쳐던지니

나>내 어떻게 아니 자는게
신랑>널 몇번이나 깨나서 이불 덥허주느라 잘 못잤다 쒸

나>야 그럼 관둬라 그대로 자게 ..추우면 지절로 덥잴레
신랑>추워서 옹크리고 자는게 불쌍해서리 ㅉㅉ

나>더블보다 더 큰 이불 없는가 하나 사게  ..글참 따로 덮으면 되잖어?
신랑>야 이불은 따로 덮으면 안된다 .부부란거는 ㅎㅎㅎ

나> 그럼 방법없구나무  걍 날 그래도 나둬라 추우면 지절로 일어나겟짐
신랑>ㅉㅉㅉㅉ


또 다른 하루
신랑>어제 정말 잔것같잖다
나>왜? 또 내 떄문이야?

신랑>왜 자꾸 날 미니? 자면서리
나>나 어떻게 아니 자는게

신랑>자기한테는 자리잔뜩해가지고 자꾸 미니까 내 침대모서리까지 밀려와서 깨나잖어
그래두 자면서리 저쪽 좀 가라하면 잘도 가더라
나>기억이 없는데....

신랑>야 원호오면 니같이 못 재우겠다
나>왜 ? 그래도 나같이 자야지
신랑>자는게 행배없는게 애를 깔겠다
나> 뭐 그정도까지 ㅎㅎㅎㅎㅎ


낮잠 못자는원인인지 밤잠은 잠이 들기만 하면 암것도 모르는 저입니다 ㅎㅎㅎ
이거 지진일어나면 큰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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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5)

만사형통하리라 · 2007-11-29 11:40:20
에공, 둘이 그저 아기자기하네.
부러워서 어쩌지.

ㅋㅋㅋ,너네 신랑 많이 야사시이하다야.
옛날에는 그런줄 몰랐던거같은데.ㅋㅋㅋㅋ.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겟지만, 더더욱 행복하길.
풀하우스 · 2007-11-29 11:40:45
ㅋㅋㅋ

지진이 일어나면 신랑있잼둥 ㅋㅋㅋ
살인미소 · 2007-11-29 11:41:15
야 너네 부부 넘 재밌다.너네 신랑 너땜에 수면부족이구나.울 신랑은 준이땜에 수면부족이다.ㅎㅎ웃고 간다.앞으로도 쭉 행복해라
살인미소 · 2007-11-29 11:42:28
살인미소는 최준이아이디거든.미안 내가 그만 깜빡하고 그냥 썼구나.
다다 · 2007-11-29 11:42:37
하하하
보는것 같네...
원호 아직 안 왔나?
신랑 그럼 벽쪽에 누우라 하렴..침대 한면이 벽하구 안 붙었는감?
흑장0 · 2007-11-29 12:11:09
캭 언니 내 죽게 웃다 가우...

언니 신랑 더 웃기는구나..ㅎㅎ 이제 만나봐야지...

나누 저녁에 잘때 이불 싹 뺏아가지구 혼자 덮구 자우..캬캬
어제는 지빈이 이불 뺏아서 덮구 울 지빈이 이불두 못 덮구 자재...ㅎㅎ 미치지므
엄마 잘못 만났지모..ㅎㅎ
MUN MINA · 2007-11-29 12:20:12
원호엄마..복이많구나..

참으로..자상한..원호아빠구나.
행복하게..이대로...쭈욱...영원히...!!
태생이 · 2007-11-29 12:43:31
자는게 행배없는게 애르 깔겟다 ..푸하하

니 어째 그렇게 아이보이던데 ㅎㅎ

이런 신랑 집에 잇으니까나 자꾸 집가구싶어 하는구나 ㅎㅎㅎㅎㅎ
웃는 꽃 · 2007-11-29 13:05:40
만사  니네도 지내 아기자기하더구먼 부러울것 없지모 ㅎㅎ
다음해는 아기도 태여나겠다 행복만땅이다야
쭉 행복하기를

플하우스 그게 저녘에 잠 들면 깨워도 바로 깨날지 모른단말임다 ㅎㅎ

살인미소 언니 애 있으면 그렇지 ..울두 딱 한번 애를 중간에 놓고 잔것이 둘다 결국 하나도 못잤소 애 이불 덥혀주느라고 ..준이아빠 아빠질 너무 잘해 ㅎㅎ

흑장미 어쩜 애 이불까지 빼앗니 ㅎㅎㅎ 니 내보다 더 쎄다야
난 아직 애하고 자못봐서 잘 모르짐
웃는 꽃 · 2007-11-29 13:09:27
다다언니 홀 빠졌구나 ㅎㅎ
내가 항상 먼저 자니까 벽쪽으로 가야한단말이요 .
오늘부터 억지로 벽쪽에 부쳐볼까?ㅎㅎ

문미나언니 예 지금 행복 쭉~ 그대로였음 좋겠음다 이제 애까지 데려오고 ㅎㅎ
언니네도 미화 이쁘게 키우고 알콩달콩 행복하쇼 ~

태생이 너는 언제 새가족이됐어?
내 그렇게 안보인다고? ㅎㅎㅎ 한두번 만나서 모르재 ㅎㅎ
자주 만나자 ㅎㅎ
해ㅂrㄹrㄱi · 2007-11-29 13:19:14
휴~내가 ㅅ ㅐ ㄲ ㅣ 들어간 글자 썼다가 글 다 지워졌당. ㅉㅉ
별수 없지무.

내 말은~
<내가 뭐 아무나 밀고 깔고 하게? 내 새ㄲ ㅣ는 안그런다>요말 하라구
ㅎㅎ 
너 아직 키 더 클려고 그러나바.

나도 첨엔 그랬었어.
덩치 큰 남자가 나한테 밀리워서 침대한끝에서 가냘프게 바등바등 했었쥐
근데 지금은 안그랴. 키 클거 다 컸나봐..ㅠㅠ 다 컷다는게 요만 하겟구나~ ㅎㅎㅎ
웃는 꽃 · 2007-11-29 13:31:03
해바라기 원호오면 원호하고 둘이서 침대에서 잘꺼야 크크크
키 크느라 그렇다고? 먼 소릴
내 키는 중학교때 다 컸어 ㅎㅎㅎ 나이 30먹고 키 자꾸 커 머하개 ㅎㅎ
깜장공주 · 2007-11-29 13:34:30
남편 정말 살뜰하고 자상하네요 ~
마누라 웅크리고 자는게 마음 아파서 이불 덮어줄라 ,,, ㅎㅎ
웃는꽃님 행복해보임니다 ,,,
참대곰 · 2007-11-29 14:01:23
웃는 꽃님 방에서 고소한 냄새가 사람을 유혹하네요 ㅎㅎ 
글읽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하는 사랑싸움 ㅋㅋ
 
웃는 꽃 · 2007-11-29 14:35:57
깜장공주님 들려주셔서 감사하고요
자상한 남편덕분에 우리집 행복한것같습니다.

참대곰님 사랑싸움이요? ㅎㅎㅎ
전 참대곰일기하고 곰네집 사진보는것이 아주 즐겁거든요.
행복이 물씬물씬 풍겨서요
자주 들려주세요~
추운날씨 지민이 지혜 감기조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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