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샹하이 가니

가정육아 · #280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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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y · 2007-11-23 22:54:32 · 조회 640

엊그제 아들 하구 이께브끄로 갔을때 중국 스파에서 상해가니 암컷 두마리 사놓구

랭장고다가 너둔채로 깜박 잊구 있었는데 아들이 가니는 언제 먹는가 하길래

무슨 가니 하구 다시 물어보니깐 난시 함다. 기억력이 어째 그런가 하멘설.ㅋㅋ

그래서 다시 랭장고 열구 비닐봉다리서 꺼내서 눈 찔러 보니 그대로 살아있슴다.

묶은채로 빡빡 찬물에 껍데기를 씻어서 무시가마에 넣구 그우에 생강편 썰어 놓구

파 크게 썰어 놓구 황주없어서 황주  대신 술 좀 껴얺구 쪄서 아들하구 둘이서 냠냠. ㅎㅎ

한밤중에 몸보신 했씀다. ㅋㅋㅋ 나그네는 원래 해물 아이 먹으니깐....둘이서 몸보신이짐.

딴황이 어찌 고소한지 돈이 많은 한 열개 사다가 먹기 싶지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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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0)

앵두 · 2007-11-23 22:58:22
와우 ,맛있겠네요. ㅋㅋㅋ

근데,금방 드셨나요? 요  밤중에 ㅋㅋㅋㅋ
커피처럼달콤한키스 · 2007-11-23 22:59:04
쌘디동지는진짜 먹는거 신경 쓰시내    집식기들이  입이 진자 행복하겟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ndy · 2007-11-23 22:59:12
앵두님. ㅎㅎ 이재 곰방. ㅎㅎㅎ 영 고소함다.... 행복하지무. 맛잇는거 먹음.
sandy · 2007-11-23 22:59:37
커피. 햐... 의식주가 기본이라 했거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라 · 2007-11-23 23:00:02
가니미소 맛죽이짐~~내도 배가 촐촐해서 지금 달래고 있어요.ㅠㅠ
군침이 꿀꺽꿀꺽 자꾸 나옵니다,싼디님 책임도 못지면서
밥중에 왠 가니를...
세상에~~~ · 2007-11-23 23:00:11
상해가니는 영 맛있으니깐

고기메다가 비상 쳐두 영 맛이 있을께? ㅋㅋㅋ
sandy · 2007-11-23 23:01:00
유라.. ㅎㅎ 맛있씀다. ㅋㅋㅋ 미안함다. ㅎㅎ 머 해서 잡수쇼. 먹구 봐야지..

세상에. 이룬. 비상을 어찌 치오. 그램 죽지.. 어째 심술이 나는 모내구낭. ㅋㅋ
경 · 2007-11-23 23:01:12
맛있겠씀다
나두 지금 래일에 남편휴식이길래 먹으러 가자구 그럼다
중국왔다는거 그쓸데 먹어야지 ㅋㅋ
그런데 쩡할때 황주에다 원래 쩡함까?
빨간딸기 · 2007-11-23 23:02:27
언냐,난 경제난으로해서 풀먹는데 언니는 어찜 이비싼거 혼자 냠냠함당
이동생 안불쌍함덩 ㅠㅠㅠ
내 암만해도 싼디언니 배반해야지 못참겠당 ㅠㅠㅠ
혼자많이드시고 배탈나길 억수로기대함덩
sandy · 2007-11-23 23:03:14
경님. 예 상해 사람들이 그렇게 해먹슴다.
근데 황주 안넣구 술두 않넣구 그냥 생강 편하구 파 크게 썰어서 우에 놓구 쩡해두
나는 영 맛있습데다. 나는 원래 좋아 해서 그런지.
sandy · 2007-11-23 23:04:23
딸기. 햐 기실 제 돈이 내뽀다 더 많치. 내 빈털털이요...ㅠㅠㅠ
제 그 저축 꺼내서 해 먹소. ㅋㅋㅋ
날 배반 하믄 아이 된단데. 간질러 죽인다 했거늘.. ㅋㅋ
세상에~~~ · 2007-11-23 23:06:13
ㅋㅋㅋ비상이란게 왜서 글케 딱 고 비상으 그램두?ㅎㅎㅎㅎ

ㅠㅠ저 딸기뚜 내만 심술이 못질 않구나 무슨
si~ta · 2007-11-23 23:07:51
와, 샹항이 가니?!
너무 먹음직하다, 먹구싶다,,,
함 산디님은 대단하셔요, 샹하이가니두 할줄 알구~

건데 쯔인뗀에거 진짜 샹하가니맞어요?
난 계속 그들이 속일거라구 엄두를 못내겠는데요,,,
sandy · 2007-11-23 23:08:15
세상에.그램 무슨 비상이 또 있쏘? ㅋ

딸기사 화나게 됏짐. 돈이 없어서 풀 먹는단데.
딸기 온천한게 돈이 없어서가 아이구 돈으 저축 다 하느라구 그래멘설.
난 일전두 저축이 없소.
빚은 내서라두 잘 먹구 보자는 먹자 주의이짐. ㅋㅋ
행복 찾아 · 2007-11-23 23:08:55
상해가니 두마리 머리 맞대고 싸우고 있는가?  두마리에 얼마 함두?  나두 먹기싶다야.

ㅋㅋㅋㅋ
sandy · 2007-11-23 23:09:36
씨타님. 샹하이 가니는 올은데 진짜 떵칭후 따자쎄는 아임다.
가짜이짐. 그 따자쎄는 영 구하기 힘들껨다.
사실 가짜 많침. 그래두 생해 부근에서나오는 가니는 옳치무. ㅎㅎ
그래두 맛있슴다. 근데 쩡해두 먹을 줄 알아야 함다.
먹어서 아이 된느 부분하구 때개는 순서가 잇짐.
마모 · 2007-11-23 23:09:48
가니 먹고시퍼~~~
산거 그대루 삶았슴까?
故 가니의 명복을 빕니다...아멘
sandy · 2007-11-23 23:10:28
행복찾아. ㅋㅋㅋ 한마리 구백엔이 던가?... 내 반년만에 먹소. ㅠㅠㅠ
내 원래 영 좋아 하는데...
sandy · 2007-11-23 23:11:49
마모. 원래 산거 그대로 쩡함더.
팔때 묶어서 팔잼까? 묶은 채로 그대로 쩡하짐.
ㅋㅋ 울 아들이 다 꺼내니깐
정마 죽었는가 정마 죽었는가 하멘설 난시지무.
빨갛게 색가리 변하믄 익은겜더.
빨간딸기 · 2007-11-23 23:12:27
언냐,내 어찌 경제상에서 언니하고 비함당.
언니벌어온돈얼마고 내벌어온돈 몇푼이라고
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인젠 키따노 구니에서 카니 다베호다이할 계절이겠구나
이번엔 기회를 놓지지말고 가서 답새기고와야지
이 언니 내 썰썰이를 막 일으켜놓고 ㅠㅠ

마지막까지 날 가만안놔둔단당 ㅠㅠㅠㅠ 내 정말 아귀신 아짐매 만났당 앙앙
행복 찾아 · 2007-11-23 23:13:23
그 아들이 싼디 닮았잼까? ㅋㅋㅋ 다 쩡한거르 어째 죽었는가 살았는가 하는지... 아들이 영 히들이오. ㅋㅋ
민들레 · 2007-11-23 23:13:56
어딜  먹고  어딜  먹지 말아야  하는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오...
빨간딸기 · 2007-11-23 23:14:28
밉강 아짐매 내심술하고 아짐매심술 어찌 비함둥
비교란게 안되지 쩝
행복 찾아 · 2007-11-23 23:14:47
한마리 900엔이면 먹을만하오. 산거 900엔이면 인민페로 얼만가? 50원정도인감? 야, 중국마 훨씬 비싸구나. ㅋㅋㅋ
쟈스민 · 2007-11-23 23:15:26
남편이 해물 않먹어요?
아레루기 체질 아니면 냄새랑에 의해 .
여하튼 않됫네요.
고기 넘 드는것두 탓못하겟어요.

이전에 과외독서선문집에서 한 하인이 거위발이 넘먹구싶어
뜯어먹구 들키니 거위는 원래부터 발을감췃다가  나팔을 불어주면 발이
생긴다구 왕자에게 여쭈어 당할 봉변을 면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담에 또 맛잇는 요리 올려주세요.

si~ta · 2007-11-23 23:16:09
그렇군요,
나두 먹구픈데 그런거 할줄 몰라서,
산디님 울집와서 만드는 강의
가니 먹는 강의 해주시겠어요? ㅎㅎ
sandy · 2007-11-23 23:18:08
딸기. ㅎㅎ 딸기 어느 기타노 구니? 알캐주오. 나두 아들델꾸 가게설.
아들이 가니라믄 영 좋아 하짐. ㅋㅋ
딸기는 아직 젊재요. 내 제만할때는 와늘 거렁배였는뎅..
젊음이 부자지무...화내지 말구 래일 곱은 신 사신기요냐~!

행복찾아. 휴...자 글쎄 영 웃긴다네. 확실히 죽었는가 하멘설 난시지무. ㅋㅋㅋ
남자란게 겁이 많아서리..그리구 가니 그 더럽은거
페같은거 뜯어내는거두 자기는 더럽다구 내보구 뜯어내 달라지무. ㅠㅠㅠ
글구 내 쩡할때 내보구 독한 모내 산거 쩡한다구. 그래멘설 자기는 아이 보갰다메 도망가더니만 먹을때는 제깍 와서 와늘 가니를 껍데기까지 쪼각이 다 날 정도루 말끔히 먹어버렸단데. 나는 대충 먹었는데. ㅋㅋㅋㅋ
사랑 · 2007-11-23 23:20:51
그냥 씻어서 껍데기 우에다 생강하고 파랑 놓아요? 황쥬는 그냥 우에다 끼여얺고요?
ㅎㅎ 난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해서 더 상세히 알려주세요 .
민들레 · 2007-11-23 23:22:25
글구  암컷수컷  어떻게  가리는가두  알려주오...ㅎㅎㅎ
빨간딸기 · 2007-11-23 23:23:48
산디언냐.이제 좀지나므 나옴당.그떄 알려드릴께
산디언냐 내 래일 쌍발함당
그래서 신발도 못삼당,ㅠㅠ
sandy · 2007-11-23 23:25:24
민들레. 휴.........내 이재 길다랗게 설명 했는데 싹 날아갔구낭. ㅠㅠ

가니를 해뜩 대비믄 착 붙어잇는 꼬리가 있거든 그걸 들어서 뚝 뜯어내믄

끝에 노란게 하구 까만 막이 있는데 그거는 딴황이 나온게라서리 먹어야짐.

글구 꼬리 뜯어낸담에 가니뚜껑을 뚝 열수 잇짐.
그램 가니 잔등 쪽에 량쪽으로 너덜개 같은게 뽀족한게 허연게 달렷짐.
그게 페라든가 더럽은 게라서리 손으로 살살 뜯어 내짐.
그리구 그밑에 허연두비 같은것두 뜯어서 내야 하구.

다 뜯은 담에는 절반 뚝 끊이믄 딴황이 나오짐 까만막두 먹어 일없짐.

그담에는 다리를 먹짐. 다리느 껍데기 쪼개서 안에 살 먹음 된당.
민들레 · 2007-11-23 23:30:10
먹기싶어죽겠수...ㅠㅠ  전번주에  다라바가니  먹었는데  내일은  쌍하이짜쎄네  사다  먹을까?  근데  그 산걸  어떻게  지는가?  난  가리는것 없이  다  먹어도 살아있는건 다치지  못하지...ㅋㅋㅋ
sandy · 2007-11-23 23:31:55
딸기. ㅎㅎㅎ 화내지 마오냐~! 이담에는 요런거 아이 올릴께. ㅋㅋ

행복 찾아. 양. 가끔씩이사 먹을 만 하지무. 딴황이 정마 고소하오...

쟈스민. ㅋㅋ 고기밖에 아이 먹숨다. 그래니깐 내 애나지무. 내하구 아들 물고기 영 좋아 하는뎅.. ㅠㅠ

씨타님. ㅎㅎㅎ 내 설명 적었슴다. 날  불렀다가 내 다 먹어버림 어찜다? ㅋㅋ
내 먹어두 된다믄 갈까요? ㅋㅋ 먹는 귀신이 붙었지무.

사랑님. 예. 그렇슴다. 고거 묶어 논채루 그댈로 솔이 있음 솔루 밖밖 흐르는 물에다가 씻슴다. 그담에 그채로 무시그릇에 넣구 그우에 생강 껍질 채로 툭툭 편을 해서 서너편 올려놓구 파두 큼직 큼직 하게 해서 올려놓구 그우에 황주 잇음 두술 정도 뿌려놓구 찌믄 됨더.황주 대신 료리술두 되구 술 안넣어두 됨더. 그냥 생강 하구 파...

아 정마 상해 사람들은 나중에 가니딴황을 미추에다가 찍어 먹던데 나는 그냥 먹는거 좋아 함다.

민들레 암컷이 그 해뜩 대배보믄 꼬리가 동그랗구 넓은게 암컷이구 뾰족한게 수컷.

10월후이면 아마 암컷먹는 계절일껄.

딸기... 엉? 쌍발이요? ㅠㅠ 가서 보갰는가 했더니만. ㅠㅠㅠㅠ 나중에 보기요.
상해가니 먹기싶다믄 내 해줄께. ㅎㅎㅎ
sandy · 2007-11-23 23:33:12
민들레 무슨 지기는 묶어나서 일없단데. 나두 산 물고기는 검질 못한대...
근데 가니는 일없단데...
민들레 · 2007-11-23 23:42:10
내  메모를  잘  해놨습니다. 사서  먹어야지...ㅎㅎㅎ
사랑 · 2007-11-23 23:42:28
싼디님 수고 대단하시구만요. ㅎㅎ 가니먹고 영양보충한거 여기다 플다는라고 다  써버리는군요 ㅎㅎㅎㅎ
이담부턴 몇일 후에 영양이  몸에다 배인다음 여기와서 자랑하세요 .
그덕에 나도 한번 해먹어봐야 겠어요 . 난 이전에 산잉어랑 배를 쭉가르고 내장드러내고 이런거 영 잘합다 . ㅎㅎㅎ
백조 · 2007-11-24 07:54:15
어휴
아침에봤기 다행이지 ㅎㅎㅎ
밤에 봤드람 또 체중이 불을번했슴다
맜있겠는걸 ㅎㅎㅎㅎ
sandy · 2007-11-24 12:55:52
민들레. ㅎㅎ 이제 사서 해먹소.

사랑님. 휴...내 타자 하느라구 영 애났댔씀다.ㅎㅎㅎ
산 산 물고기 배갈라구 다 죽어두 어떤때는 퍼뜰거리길래 영 무섭아 함다.
이전에 상해서 살때는 산거 그자리서 돈 더내믄 갈라줬는데 그거 들구 집에 와서두
무섭아서 겨우 해먹었짐. 내절루 갈라라믄 더 못갈르짐.ㅋㅋ

백조. ㅋㅋㅋ 백조는 나중에 사서 해먹소. 가니는 몸을 차게 하는지라 아직은.........
눈빛 · 2007-11-24 13:16:47
나도 전번에 이께부구로 갔다가 상해가니 봤는데
영 비쌉데다,그날은 친구가 유산해서 붕어 작은거 세마리
샀는데 그쬐그만것도 1700넘게 들었음다,난 먹지도 못하고
군침만 흘렸지요ㅠㅠㅠ
   언제 돈많으면 배불리 사먹고 싶은데 ㅎㅎ
sandy · 2007-11-24 20:51:40
눈빛님. ㅎㅎ 한나에 구백엔 주구 샀슴다.
가끔씩 사야지므 비싸서리...ㅎㅎㅎ
붕어두 팜까? 붕어 유산에 좋담까? 붕어를 어떻게 해먹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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