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쓰라

가정육아 · #28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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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雨 · 2007-11-23 12:09:00 · 조회 347
동경에서 친구가 애기 데리구 와서
어제 오사까에서 만낫읍다
애기 태여나서 처음 만나는지라  
정성껏 선물두 마련해가지구.
친구 남편이랑 같이 밥 먹구
친구가 고맙다면서 옷을 풀어봅디다
근데 어쩐지 치마 같읍다  
설마설마 햇는데 진짜로 치마인거 잇죠
미세에서 옷 고를때 같은 사이즈를 보긴 햇는데
내가 색갈이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 색상을 택해서
열어보지두 않구 그냥 포장햇거든요
복무원두 아마 그게 남자용으로 착가햇나봅니다.
내가 처음에 분명히 남자애기걸로 산다구 햇으니깐요


그래서 어제 그냥 갖구 왓읍다
이제 미세에 가서 바꿔다가 우편으로 보내줘야겟읍다
친구남편앞에서 어찌나 창피하구 미안하든지 죽을번햇읍다
다음번부턴  꼭 주의해야겟읍다
데면데면한 성격땜에 이렇게 망신당할때 많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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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세상에~~~ · 2007-11-23 12:42:30
쓰러챵피.ㅋㅋㅋ

창피할게 없지무. 성의 거기메 있는데 무슨.
김밥옆구리차기 · 2007-11-23 12:57:40
성의는 보이는데.. 님 말대루 데면한 성격 때문에..

본의 아니게 실수를 햇네요...   ^^;;

갠찮슴다.. 친구가 이해할겁니다... 친구니깐!
거울 · 2007-11-23 12:58:33
조꼼 글케 됬네여.. 다음부터 포장 다 뜯어서 잘 확인해 보셔용.ㅇ

글구 의도적으로 한것이 아닌게라.. 고이 속에 둘 필요 없어요...

맘만으로도 감사해 할것입니다..ㅋㅋ
빙설 · 2007-11-23 13:43:32
하하하 언니탓도 아닌데뭐 ,자책하지 마오 ~

울집은 지금 란장판이요 짐정리땜에 ㅎㅎㅎ

저쪽가서 다시 연락할께양~~~잘있소~씬위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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