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또 다른 한면

가정육아 · #279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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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y · 2007-11-22 18:37:51 · 조회 348
딱친구 류지가 래일 생일이람다.

아들이 6학년 되면서 반이 갈라지구 하면서 또 학원 다니면서 만날 사이가 별로 없지만.

그래루 류지를 많이 생각하나 봄다.

엊그제 부터 류지 생일인데 뭘 선물할까 고민하지무.

그래서 엄마 돈 대주갰으니깐 이천 좌우루 선물 사주라 하니깐 영 좋아 하짐.

오늘 학교가서 류지하구 뭐가 필요 한가 하니깐 카드 필요 하다 하더람다.

그래서 저녁 6시에 공원에서 만나서 같이가서 류지가 원하는 걸 같이 사기로 했담다.

6시 되니 가서 만나서 선물 같이 사서 겐네주구 만족해서 집에 돌아왔짐.

친구를 중히 여기구 생일두 챙겨주는 또 다른 야사시이한 아들의 모습을 오늘 보았습니다.

자식을 키우는것은 하루하루 새로운 발견이 가득해서 아주 즐거운 일입니다.

아들이 성격이 까다롭구 안좋치만 그래두 야사시이한 면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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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8)

거울 · 2007-11-22 18:41:22
ㅋㅋ 지금 일본에 젊은아들이 친구 생일을 잊으면 큰일납다..ㅋㅋ
sandy · 2007-11-22 18:46:08
거울님. 엥? 그렇담까? 아직 젊은 아들이 아이지무. ㅋㅋ
친구라구 해두 반두 틀리구 울 아들은 학원 다니느라구 바빠서 말할새두 별루 없담다.
근데 젊은 아들이 그랜담까? ㅎㅎㅎ 그건 좋은 일이구나. 우리두 젊었을때 그랫슴다예.
거울 · 2007-11-22 18:50:14
사까노보리 해보면 그런 시절두 있엇던것 같심다.ㅋㅋ

언젠가 내 생일에 아주 친한 여자친구랑 같이 선물 고를러 갔다가

놀이감 강아지가 너무 이뻐했는데 그때 그 강아지가 흰색하구 노랑색 딱딱

하나씩 밖에 없었어요.. 기실 저는 흰색이 더 이뻣는데 포장이 좀 풀어져서

그냥 노랑색으로 골랏거든요..ㅋㅋ

근데 공교롭게두 울반 남학생이 내 생일날에 선물 들고 왓었는데

바로 그 흰색 강아지 였어요..ㅋㅋ 같은 상점에 가서 샀던거에요..ㅋㅋ

그참에 생일에 똑같은 강아지를 흰색 노랑색 이렇게 두개나 가졌어요..ㅋㅋ
sandy · 2007-11-22 18:52:19
거울. ㅋㅋㅋ 그래 말이.. 청춘 시절에는 선물 줄래기두 많이 햇지무.ㅋㅋ
근데 여자애들만 그런가 햇더니만. ㅎㅎㅎㅎ
하여간 이전을 생각하믄 재밋지무.
경 · 2007-11-22 18:54:29
인제는 반도 다르구 학원두 다니구하니까
만날새없는것두 그렇게 챙겨주는거보면
야사시이함다예 ㅋㅋ

거울님플을보니 저도 어릴때 생각나네요 ㅋㅋ
sandy · 2007-11-22 19:02:07
경님. ㅎㅎ 그래 말임다. 놀랐슴다. 그런 면이 또 잇을쭐이야. ㅋㅋㅋ
여자애들은 잘 그래는데 남자애는 보통 아이 그래짐. ㅋㅋ
나비 · 2007-11-23 07:40:47
싼디언니
이제 소학교인게 2000엔짜리 선물 사준담까?
글구 아들애도 그렇게 생각해줄수 있는 딱친구가 있어서
행복해보입니다.
남에게 생각해 받을 친구도 있어야 하지만
생각해줄수 있는 친구가 있는것도 한개 행복이라고 생각함다.
하니하니 · 2007-11-23 09:14:06
나비.ㅎㅎ 글쎄 말이 한나빡에 없는 딱친구짐. ㅎㅎㅎㅎ
작년까지는 내 신이랑 사줬댔찌무. 여러가지루 그집 부모두 고맙구 해서리.
울 아들이 그집가서 여러번 자기두 하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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