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ㅠ

가정육아 · #27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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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하니 · 2007-11-19 20:56:49 · 조회 347

김치 하자구 배추 사온거 쪼개니 초절이 할그릇이 없슴다. ㅠㅠ

백엔 숍 에 쟁고 타구 날아 가니깐 쪼꼬만 바게쯔밖에 없갰구나.

그냥 베베해서 돌아와가지구

카레 끓이는 그릇이 있어서 거기다가 배추 네쪼각 내서 소금물에 불거놓구.


양념 만드는데 무끼를 써는것두 약하게 썰자니깐 영 신경질이 남다.

그런대루 무우 다 써니깐 그담에는 마늘발르구  생강껍지 발르구.

신경질이 나서 다마내기 툭툭 썰구 배를 툭툭 썰구 마늘 한번썰구 생강 썰어서 믹서에다 돌구

막 돌군게 물기 없으니깐 돌아가야지. ㅠㅠㅠ


거 행복찾기 알려준 레시피 하구 파샤님이 올려준거 참고로 해서 하여간 재료는 다 갖추느라 햇지무.

찹쌀가루 없어서 그냥 입쌀가루를 풀어서 끓이다가 고추갈기 넣구 막 젓구.

그걸 좀 식혀서 믹사에 같이 막 넣구 돌구니깐 마늘이랑 다 갈아지짐. ㅋㅋ

믹사는 고추가루 범벅이 되구. ㅋㅋㅋ 하여간 여러번 쉬며쉬며 해서 다 갈아졌슴다.


거기다가 무우 채썬거 넣구 막 버무리구 소금 액젖으로 간하니깐 양념맛은 괜찮슴다.

이제 초절이 끝나길 기달려야지무. 래일이나 되갰는지. ㅠㅠㅠ

손이랑게 막 맵지. ㅠㅠㅠ 눈이란게 막 맵아서 눈물이 나구 재채기 정신없이 나오구. ㅠㅠㅠ

지금두 막 재채기 끊기지 않치무. ㅠㅠㅠ

재채기 할때는 멀리찍 서서 머리 돌구구 했슴다. 양념에 들가믄 큰일이짐.

손이 다 벌겋게 됏지무. 수갑이나 샀던거. 양념 묻히는거 .ㅠㅠㅠ


휴......다시는 배추 김치란거 아이 하갯씀다. 차라리 사먹구 말던가 아이믄 먹지 않구 말지. ㅠㅠ

누기 가까운데 주문 같이 해 먹을 사람 없슴까? 지난번에 조곰 주문해두 된다는데는 어디던지.

배추김치두 맛이 다 틀려서 맛잇는 집거 주문 해 먹어야지. ㅠㅠㅠ


사실 이번주 금요일에 아는 동생 만나는데 가 지난번에 연길갔다가 고추가루 가져다 줘서

내 고마워서 그 고추가루로 김치 해서 주자구 하는데 맛이나 있갯는지. ㅋㅋ

맛있음 주구 아이믄 아이 주갰슴다.

어째 이전에 김치 맹글때는 그리 싫치 않던게 게을러 졌는가?  ㅠㅠㅠ

나이들믄 점점 게을러 짐다. 어찌는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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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8)

나비 · 2007-11-19 21:02:51
ㅋㅋ
나두 소래를 영 아이 삼다...그래서 울 남편이 무우김치 하겠는게
소래없다고 투정대지무...자기 사오겠다는거 그램 이땀부터 세간살이는 책임져라구
큰소리 빵 쳤지무.
지금 쓰고 있는 큰소래 두개래도 충분하게 잘 이용하고 있슴다.
sandy · 2007-11-19 21:05:16
나비. ㅎㅎ 웃기는.울집은 소래란게 없소. ㅋㅋ
소래랑 어디서 파는가? 하하하. 난 필요성을 못느껴서 소래란거 아이갖추구 산단데. ㅋㅋ
뽀뽀0 · 2007-11-19 21:07: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보는거 같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뜨 딱 한번 김치 하구설 투항햇음다.캬캬캬..어찜 우리 같으루 함까..ㅎㅎㅎㅎㅎㅎ
나비 · 2007-11-19 21:10:59
싼디언니
백엔숍에 가도 쓸만한 소래들이 영 많은데
ㅋㅋ
난 이제 이사하믄 다 중요한 가전을 내놓구 다 새걸 갖출려고
웬만한건 싼걸로 사들입니다.
sandy · 2007-11-19 21:24:05
세일. ㅋㅋㅋ 정마 김치 해서 집에서 먹는 분들은 대단하지무.
난 못하개 투항...ㅋㅋㅋ

나비 엥? 소래 다 쪼꼬만겝데. 이제 바게쯔랑 좀 준비 해둬야지.ㅋㅋㅋ
보배양 · 2007-11-19 21:26:02
싼디언니 배추 소금물에 맘궛음다?
배추 째겨서 물에 살짝 적셔서 왕소금 없음 걍 가루 소금을 중간중간 쳐 놓음 되는데 ...
그래야 배추 물이 빠지면서 잘 절궈 져요 .
sandy · 2007-11-19 21:27:54
보배양 . 엉? 물에 담궈라던데. 아이구? 골구루 절이자믄 뭘에 담궈라든데. ㅠㅠㅠ
깜장공주 · 2007-11-19 21:29:16
소래사러까지 나갓다 오고 ~ ㅎㅎ
싼디언니 정성들여서 하는만큼 김치 맛잇어야겟는데 ... ㅎㅎ
한번두 못해봐서 조언은 못하고 그냥 알아두고만 감니다 ~
빨간딸기 · 2007-11-19 21:31:32
언니두 초졸이하는게 무슨 그리 큰일이라서 그릇없어됨당
소금 툭툭쳐서 비닐주머니에 넣고 아구리매놓고 하루밤 지내므되지
징말 ㅎㅎㅎ
sandy · 2007-11-19 21:35:21
깜장 공주. ㅋㅋ 어째 몰루갰슴다. ㅎㅎ
정성인지 머인지. 제댈루 되갯는지 한나두 신심없짐.,ㅋㅋ

딸기. 엥? 거저 그램 되우? 그램 다시 빼서 그랠까? 지금 물에 폭 잠가 났는뎅.
빨간딸기 · 2007-11-19 21:35:41
언니두 초졸이하는데 어디 배추를 물에 잠금당??
막 쏸차이를 하자고 하잰감
글구 왜 고추가루를 믹서에다 넣습덩.
다른거 마늘이랑 믹서에다 갈아 다른그릇에 옮겨 버무릴때 고추가루 넣어야징 ㅎㅎ
보배양 · 2007-11-19 21:44:29
ㅎㅎ 싼디 언니 넘 웃겻음다
그래두 정성껏 하먄 다 맛잇음다 ㅎㅎ

소금물에 이미 담근거라두 꺼내서 중간중간 소금쳐 두쇼 ㅎㅎ
아님 진짜 딸기님 말처럼 쏸차이 됨다
sandy · 2007-11-19 21:51:43
딸기. 오. 그램 꺼내라우? 어찌까? ㅠㅠ

보배양. ㅎㅎ 그래 야 되갰소.내 하구 다시 오께. ㅋㅋ
빨간딸기 · 2007-11-19 21:57:05
울 싼디언니 요럴때보므 넘 귀엽습덩 캬캬캬

언니 이정성 바서 집에 두남자들이 맛있게 먹어줘야하는데
근데 사실 입쌀가루 안넣어두 됨당.그건 김치색상 이쁘게할라고 그러는검당
입살가루넣음 일찍 싹는단말임다.그래서 한국김치 금방금방 시쿨지므.
글구 색상 이쁘게할라므 부추 닌진 무우 다 가늘게 썰어 넣으므 색상도  이쁘고
배랑은 시원하게하는맛에 넣습덩.마늘이랑 생강이랑 믹서다갈므 사실 손으로
탕치기만 맛이 못함당.
sandy · 2007-11-19 22:15:44
딸기. ㅎㅎㅎ 내 이재 꺼내서 소금 쳐서 비닐봉지다가 넣었지무.
어찌나 잘 돼야갯는데. ㅋㅋㅋ
내 김치 시군거 좋아 하우. 생생한거 별루 아이 먹소. ㅋㅋ
글구 이전에 누기 입쌀가루 없음 따간물에 고추가루 풀어두 된다 하던데.ㅎㅎ
마늘이랑 생강이랑 잘게 탕치자믄 번거로와서리. ㅠㅠㅠ
그래두 나중에는 좀 다시 잘 해봐야지. ㅎㅎㅎ
딸기는 무침이랑 잘 합데. 나는 엄마 한테서 료리 배운게 없지무.
일찍 집 떠나서리 김치두 제댈루 못배왓쏘.
김치 이전에는 아는 언니 알캐준대로 해서 먹으니깐 맛있던데
한 삼년이 지나서 해보니깐 할때마다 실패 하짐. ㅋㅋ
일본사람들ㅇ 나누어 주믄 맛있다구 하던데. 나는 영 맛이없지무. ㅋㅋㅋ
유나아 · 2007-11-19 22:30:29
    ㅋㅋ 글으 쭉 읽어본게  재밋어죽개슴다 ㅎㅎㅎ

싼디언니 ,,  내  전번에 두포기한게  하포기 거의 다 먹슴다 ㅎㅎ  이번에느 그냥

래일 한거로 에때우구 ,, 담에  내  할때   좀 더 해서  줄게 .. 말하쇼~~ 
빨간딸기 · 2007-11-19 22:31:39
ㅎㅎ 나두 김치 댄다가이 시쿤거 좋와함당.막 거품일게 해빛에 놓았다 먹습덩 .그래서 내집에는 김치 던지는법모름당.근데 울외할매는 김치 어떻게하는지 처음부터 사각사각한게 맛있는게 봄이돼도 물크지않고 사각사각 새콤한게 영맛있게함다만 울엄마는 어째 그전술 물려받지못하는지 ㅜㅜ 글구 채지속에 다드배채넣고한 김치 ...와 먹고프당.
언니는 다른 볶음채랑 맛있게잘하는게 김치도 이제 몇번 더 만들어보므 금방 맛있는 김치 탄생함당.
난 정말 채라하므 빤할줄밖에 모름덩.볶음채는 그저 기름만 들어가므 볶음채라하구 ㅎㅎ
이제 언니 올때 내 무침해줄께.가져가숑
sandy · 2007-11-19 22:42:35
유나아. ㅋㅋㅋ 웃겹기는. 내 나이 들어서 김치 다시 배우는게 골치 아프오. ㅋㅋ
이담에 날 주오냐. 근데 거저 가지자믄 미안하지무. ㅋㅋㅋ

딸기. 울 엄마 김치는 좀 괜찮게 하지무. 근데 배울새 없지무.
할머이 그리 잘하셧댔쏘? 울 외할머니두 김치는 정마 잘 햇땟는뎅. ㅎㅎ
할머니 사랑이 그리워.
제 무침 정마 맛잇게 합데. 근데 가져오기까지 하믄 너무 염치없지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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