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콩닥콩닥 뛰던 옛시절이 그립슴다.

가정육아 · #27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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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 · 2007-11-19 16:52:30 · 조회 393
연구실에서 나가서 역까지 가는길에 자그마한 공원이 하나 있다.
밤에 거기 지나면서 별의별 사람을 다 본다.ㅋㅋㅋ

어떤 여자가 혼자 앉아있다가 저멀리서 기다리던 남자가 오면
둘이서 50메타 간격을 사이두고 마주향해서 달린다.
진짜 드라마에서처럼 서로 이름을 부르며 포즈피우며 달려가서
여자가 남자품에 안긴다.
그뒤는 더 보기 영사해서 내가 눈길을 피하지먼.ㅋㅋㅋ

글구 또 다른 남녀가 막 그러안고 울면서 얼굴을 부벼대면서 뭐 하는지...

그런거 볼때마다 속으로
"너네 한창 좋을때구나.그시절이 퍼떡하면 없어질꺼니까 잼잇게 연애나 콱 해라"고 혼자서 중얼거린다.
솔직히 부럽다.
나두 저런 시절이 있었나싶을 정도로.
지금은 맨날 부시시해서 아줌마라는 소리도 가끔씩 듣는데
가슴이 콩닥콩닥거리던 옛시절이 그립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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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0)

라벤다 · 2007-11-19 16:55:00
콩닥콩닥뛰는게 한시기 기 잘햇지 한평생 그렇게 뛰다가 심장병이나 오므 어찜까 ,그래서 한시기만 콩닥콩닥하게 만든거 같슴다 ,ㅎㅎㅎ
행복 찾아 · 2007-11-19 16:58:07
ㅋㅋ 라벤다... 중점발언이구나.

내 콩닥콩닥하던 시기가 지나가구 나니 싸움 할 일이 주르륵 생겼지무...

싸움 끝에 정이 든다나 ㅉㅉㅋㅋ
유라 · 2007-11-19 17:00:23
마모 또 심심햇구나~
난 그래도 지금이 좋은데
맨날 어른들 눈피해서 연애하던 때보다는.ㅋㅋ

좀더 지내면 너집 더벅머리총각 여친 찾으면
니 또 두근두근 할꺼당,ㅎㅎ
앵두 · 2007-11-19 17:00:54
ㅋㅋㅋㅋㅋ

이 추운 날에 무슨 사랑 타령이냐? ㅋㅋㅋ
마모 · 2007-11-19 17:00:59
라벤다님...ㅋㅋㅋ그래두 드문드문 심장병이 왓음 함다.ㅋㅋ생활이 밋밋한게.ㅎㅎㅎ

행복찾아님...ㅎㅎ누구랑 쌈한다는말임까?ㅎㅎㅎ쌈해두 누기먼저 잘못으 비는가 하는걸래서 두근거릴때두 있잼까?ㅎㅎㅎ
영환맘 · 2007-11-19 17:01:34
에그.. 셋이 글 올리는게 모두 범들이 줄줄이 선것 같네..

나는 조인성만 보므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는데..ㅋㅋㅋㅋㅋ

나두 화끈한 사랑 하고 싶은데..

이전에는 남편이 일하는 회사 먼곳에서 보여두 가슴뛰구 얼굴 뜨거워나구 그랬는데..
인젠 메유라...

자꾸 이래다가 정말.. 배재굽을 넘어 나갈것 같네..휴~~~
영환맘 · 2007-11-19 17:02:20
어야..

그래서 사이에 플이 끼웠구나....
마모 · 2007-11-19 17:03:15
유라...맬마다 요때되문 심심하짐.ㅋㅋㅋ어른들눈 피해서 도둑연애했냐?ㅋㅋㅋ내아들 이제 좀만 더크면 유치원떄부터 여친찾는방법 배워줄려구.ㅋㅋㅋ

앵두언냐..크리스마스 오라재쿠 머이요...사랑은 겨울에 하는법이란데...ㅋㅋㅋ
영환맘 · 2007-11-19 17:04:37
겨울에 연애하므사 항상 꼭 끌어안구 좋지므..

입이 시리다구 변명대므 뽀뽀해주고..

손시리다므.. 손 당겨서 가슴안에 넣어주고..ㅎㅎㅎ
sandy · 2007-11-19 17:06:15
이재 신혼이 돼가지구 그런 말 하믄 어찜드? ㅋㅋㅋ

미인송이랑 내랑 오래 된 사람은  
가슴이 콩당콩당 거리는게 아이라
보믄 가슴이 답답 하갯구만. ㅋㅋ
마모 · 2007-11-19 17:06:18
영환맘...젤 위에 두분두 언니랑 같은 범띰까?ㅎㅎㅎ나눈 김재원임다.조인상은 발리에서 생긴일이라는 드라마본담부턴 인상이 좀 좋지 않아서...ㅎㅎㅎ배재굽을 넘어간다구 큰소리치는 사람들이 왕왕 집에서 신랑하구 더 찰떡이더구만...ㅋㅋㅋ
앵두 · 2007-11-19 17:06:19
엉? 크리스마스? ㅋㅋㅋ 난 깜빡했다야 ㅎㅎㅎ 건데 사랑은 겨울에 하나? 그럼 멋있는 남자찾아서 화끈하게 겨울만 연애해볼까?  .... 건데 배뚱보하구 연애할 사람 있을까?
행복 찾아 · 2007-11-19 17:07:31
영환맘이... 제 어째 환상적이요?

요즘에도 그래는가? ㅋㅋ
마모 · 2007-11-19 17:07:42
싼디언니...하하하하...아직 신혼이니깐 좀 애매해서 그램다.처녀시절으 새까맣게 잊구 살문 이저는 이런 콩닥타령두 아이할껨다.ㅋㅋㅋㅋ
앵두 · 2007-11-19 17:08:25
영환맘님   크하하하하  맞는 말씀임다 ㅎㅎㅎㅎ



싼디님 말씀두 웃겼슴다, 전 아직 가슴이 답답은 안해두 아무른 감각이 없어유 ....
영환맘 · 2007-11-19 17:09:21
마모.. 나는 발리에서 생긴 일 보구 더 확 하게 되던데므..

와가마마에 터프에.. 매짜구..


행복찾아님.. 아.. 동갑이.. 야자하잔데두.. 자꾸 냐냐하멘스리..

당연히 환상이지.. 사실이므.. 내 배재굽 넘어간단 말 안하지..
거울 · 2007-11-19 17:10:49
언니 나 지금 양파가 부르는 사랑 그게 뭔데를 듣는데..ㅋㅋ
영환맘 · 2007-11-19 17:11:14
미인송 결혼 몇년차걸래..

나는 결혼 7년이.. 나두 답답할때지므...
그냥.. 넓직한 어깨에 투박한 손이.. 지금 호시이 한데..ㅎㅎㅎㅎ
거울 · 2007-11-19 17:11:25
나는 지금 발리에서 생긴일 노래 듣고 싶는데...ㅋㅋ 노래 제목이 멉까..ㅋㅋ
ヒヨコ · 2007-11-19 17:13:00
마모두 아즘마라구 이제는 세월타령하는구나...ㅎㅎㅎ
사랑만땅 행복만땅 · 2007-11-19 17:13:39
마모님..ㅋㅋ
저두 요즘엔 자꾸 옛날생각이 나서..ㅎㅎ
첫사랑두 만나보구 싶어짐다.ㅠㅠ
글구 젊은 남자 보므 우째 자꾸 콩닥콩닥 뛰는지..
내가 아줌마 된건지..참...
마모 · 2007-11-19 17:14:29
앵두언니...ㅎㅎㅎ뤄뻐 빠이차이 꺼유쒀아이 라고ㅋㅋㅋ.배뚱보가 여자매력이 더 확확 풍긴다든데.ㅎㅎㅎ

영환맘...ㅎㅎㅎ에그,그래두 김재원이 더 낫슴다.근데 내 그남자 이름으 제댈루 기억했는두 몰갰슴다.ㅎㅎㅎ그 로망스에 나온 남자말임다.ㅎㅎㅎ내 말맞지?빈퉁재 소리만 잘 낸다구?배재굽 넘어가는 사람들은 말은 안하구 가만슬쩍 행동한다는데...ㅋㅋㅋ
앵두 · 2007-11-19 17:16:45
건데 배재굽 넘어가는 사람이란 무슨 뜻인공? ㅋㅋㅋㅋ
Why? · 2007-11-19 17:18:47
ㅎㅎㅎ 언냐,,울타리 넘어간다는말이다,,,

마모는 추우니까 왜 뜨끈해날려구?ㅎㅎㅎ
앵두 · 2007-11-19 17:20:36
와이야 ㅋㅋㅋ 울타리 넘어간다니? 그건 또 무슨 얘기니? ㅎㅎㅎ
거울 · 2007-11-19 17:23:19
앵두언니 나두 잘 모르지만 저 윗말을 다 보고 추측해보면 바람난다는 말인것 같심다..ㅋㅋ
Why? · 2007-11-19 17:23:32
바자 넘어간다,,,그러니까 이전에 촌집에 집 둘레에 바자를 세우잖어,
다른집 닭이랑 들어못오게,,,그걸 그런다,,ㅋㅋㅋ
Why? · 2007-11-19 17:24:23
내 우에 내용 아이보구  그 구절 뜻만 쓴다이~~마모 내용 뿌쯔또우~~`
앵두 · 2007-11-19 17:24:29
와이 야 그런 뜻이구나

거울아 아마두 그런 말이겠지 ㅋㅋㅋㅋㅋ
마모 · 2007-11-19 17:25:56
거울아..ㅎㅎ내 양파노래 사랑 그게뭔데 하구 애송이의 사랑을 완벽하게 연습해갖구 저번날에 노래비싸이에 참가하갰다구 쪽지보냈더니 이저는 아이덴단다.흑흑흑...ㅋㅋ

히요꼬언니...내 아줌마 아이라는데아까 아래방에서 상대론으루 내 애기라는 결론이 나왔다는데.ㅋㅋㅋ

사랑만땅님...그건 아줌마 됐다는 의미가 아니고 아직도 파라파라케 젊어있다는 말임다,맘이 늙으문 격정두 열정두 다 없어지잼까?ㅎㅎㅎ
영환맘 · 2007-11-19 17:26:22


난 안되겠니/ 조은
마모 · 2007-11-19 17:28:13
와이야~~오늘 아닌게 아니라 춥지?우후후..막 떨긴다야.ㅠㅠ난 겨울만 되면 꼼짝 못하는데..주말에두 이틀동안 꼬박 잠만 잤다.내 아무래도 동면하느가보다.

앵두언냐...ㅎㅎㅎ나두 추측해서 리해한건데 삥뽕이당.ㅎㅎㅎ
마모 · 2007-11-19 17:29:46
영환맘..발리에서 생긴일 주제곡임까?ㅎㅎ처깜 듣는거 같슴다.듣기 좋슴다.처량하고 애짭짤한게..ㅎㅎㅎ
Why? · 2007-11-19 17:30:14
마모야~~동면은 무슨~~~
그렇게 콩닥거리구 싶다는 사람은 동면은 무리무리~~
내처럼 민미재야 동면이 가능하다 ㅋㅋㅋ
그나 저나 감기조심하라~~되게 추운데 ~~`
빨간딸기 · 2007-11-19 17:31:28
애공 벌써 그런게 그립냐.
난 몰겠당.이담 느껴보구 말해줄꼐옹 ㅎㅎㅎㅎㅎㅎㅎ
거울 · 2007-11-19 17:33:24
ㅋㅋ 영환맘 저는 이노래 정말 듣기 좋심다..ㅋㅋ

특히 엑스맨에 앤디가 자꾸 조인성 흉내내면서 주먹을 물고 잇을때 너무 깜찍해서..ㅋㅋ

누가 내 앞에서 그래 봣시무..ㅋ
거울 · 2007-11-19 17:33:56
글구 조인성은 땡벌 하는 영화에서 나올때 더 맵짜지무..ㅋㅋ
마모 · 2007-11-19 17:37:11
와이야~~나두 이틀 꼬박 자구나니까 그대로 깨못나느가 해서 깜짝했다야.오죽함 울신랑이 참다못해 마지막에 자기는 돼지하구 사는 같다구 그래갰니...ㅠㅠ갑자기 추워지니까 늘어나는거 잠밖에 없는거 같단데.ㅠㅠ

딸기언냐.ㅠㅠ빨랑 가서 논문이나 쓰오,난 논문 바치기전까지 그냥 긴장해서 두근거리든데.스트레쓰 쌓였는지 논문 바치구 후세이먀끄 다 왔소.ㅠㅠ

빙설 · 2007-11-19 17:54:02
항상 쓴글보면 너무나 사랑이 철철 넘쳐흘러서 질투나더구먼 ㅋㅋ

거기다 콩당콩당까지 하면 ,옆에사람들은 질투나서 어찌란감 ㅎㅎㅎ
나비 · 2007-11-19 19:44:47
ㅎㅎㅎ
잼있슴다...지금은 그래 콩당거릴때 없단말임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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