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아프게 됐슴다.

가정육아 · #27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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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 2007-11-17 00:29:00 · 조회 445
난 내가 취직되믄 남편이 더 힘내겟는가고 한게
내가 정사원하구 제가 파견일이나 하겠다고 나번드러짐다.
그래면서 애도 유치원 데려가기 싫어하지
그렇다고 어찌다 겨우 찾은 직업을 포기할수는 없지.
인제는 영 힘들게 살것 같슴다.
일도 해야하구 또 옛날과 같이 애시중,남편시중
걱정이람다.
남편이 회사에서 무슨 타격을 받아온게 아닐까요?
물어바도 대답하지 않지 꽤씸해 죽겠어요.

여자가 무슨 돈을 번다고 그래도 남자가 돈을 많이 벌겠지
ㅠㅠㅠㅠㅠㅠㅠ
회사에서 출장가는 이야기가 피뜩 나왔는데
그걸 말하니깐 출장은 절대 안된다 하지무.
난 그래도 애를 델꾸 출장 다닐 예산인데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회사생활이 걱정입니다.
하루빨리 적응되여야 하겟는데
그러자면
남편의 협조도 필요한데
그래도 오늘은 내가 취직했다구 샤브샤브해먹을거
5000엔어치 사들고 왔잼다.

별루 고마운거 몰루겠지무.
쓸데없는 돈을 팔았다고 그 돈이면 나가 먹어도 배부르게 먹겠는데
제는 번드러져 자구 애랑 함께
내가 낑낑거리메 겨우 다 걷어치웠지무.

사는것도 피곤함다...이렇게 말하면 펄펄 뛰지무.
내가 그렇게 말하믄 제는 맨날 당장 풍이 올것처럼 골이 아프다지무.
그래서 내가 자기 실력에 맞추어서 일해라구
무슨 에이 랑크구 삐랑크구 그냥 대충 씨랑크나 할께지
하니깐 저두 그랬으면 좋겠다지무.

남편이 힘들다 할때믄 정말 회사야메시키구
놀기게 하구 싶지만 내가 벌믄 얼매 벌겠슴다.

취직해서 기쁜 한편 또 속이 탄 일이 있어
장편소설을 늘구구 갑니다.

그냥 눈감아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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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9)

커피처럼달콤한키스 · 2007-11-17 00:52:21
그래도 일은 열심히합소  그래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이

힘냅소 
회사원 · 2007-11-17 01:03:54
남자가 꼭 많이 벌어야 한다는법은 없잖아요, 벌수 있는 사람이 많이 벌어야지
나만의 행복 · 2007-11-17 01:40:35
일본에서 회사 생활 한다는게 쉬운일이 아임다..

남편이 협조가 마이 필요할검다,월요일까지 가정 회이르 가져보쇼
나비 · 2007-11-17 07:14:06
커피처럼달콤한키스님
[4급시민]
고맙슴다^^
저두 그렇게 생각해서 회사일을 다시 시작햇슴다.
간바루하겠슴다.

회사원님
그건 그렇지만 제가 저를 잘 알고 있슴다.
남편을 초과할 신심이 없슴다.

나만의 행복님
저두 그렇게 생각해서 어제도 오늘두 애를 아침에만
유치원에 데려다줘라고 했는데 아이 그래겠담다.
휴................그래서 그럼 난 일을 아이 하겠다고 해도
하지 말람다...누기 해라는가?
이때는 내가 머라고 말해야 합니까?
sandy · 2007-11-17 08:44:11

사실 남자들두 여자한테 의지하자는 생각이 많치무.
울 나그네두 이전에 내 일할때는 내 월급 들어오는 날자를 기억해서 들어올 돈까지 게산해서 쓰자구 들지무. ㅋㅋㅋ
어즌 수입이 없는거 알구 더 간바르 하는같소.

난 그래서 게속 놀자구. ㅋㅋㅋ
나비 · 2007-11-17 09:51:13
언니
[천만장자]
우리랑 같군요...ㅎㅎㅎ
제가 노니깐 남편이 힘든것도 잔업이랑 더 하는게 알립데다.
그렇게 간바루하는게 불쌍해서
나도 하고 싶은 일 하구 남편에게 심리압력도 적게 줄려고 그램다.
ㅎㅎㅎ

돈이 있어 놀믄 좋은데 사고 싶은게
넘 많아서 그래도 젊었을 때 벌자구...나는 지금부터래도
ヒヨコ · 2007-11-17 10:23:02
나비님
오하요!
이제 애두 키워야지,쌍발해야지 남편거둬줘야지 고생문이 열렸씀다.
그래두 그렇게 하면서두 일하는 여자들이 많으니까 열심히 뛰쇼!
쨔유!
마모 · 2007-11-17 12:40:05
경제적기초가 집안에 사회적지위를 결정한다고
맞벌이한다면 이제부터 큰소리빵빵 치면서 살아야지요.
나눈 내가 취직될 날만 손꼽아기다린답니다.
울 신랑 눈치살피면서 사는게...휴...ㅎㅎㅎ
요건 롱담이구요.
여자들이 가정,시고또,프라이베-또 모든걸 다 완벽하게 소화해내자면
상당히 많은걸 희생시켜야 한다고 선배맘들이 그럽디다.
화이팅해요!!
나비 · 2007-11-18 07:42:06
히요꼬님
정말 감사함다...이렇게 응원해주셔서
그래도 마음은 영 기쁨다.
일단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았으니깐
글구 이날이때까지 고생이란거 못해보구 살아왔으니
고생이란것도 한번 체험해보구 싶슴다.
님두 힘내세요.

마모님
ㅎㅎㅎ
그런것 같아요.
아직 출근도 못했는데 남편이 돈을 쓰는게 옛날과 다른
느낌이 드네요....옷도 사입겠다...차도 내가 좋아하는걸로 바꿔도 된다.
님은 학생인가 보네요.
님의 전공을 본다 할때 취직되면야 영 좋은 직업을 찾지요.
전 좋은 직업을 찾기보다 편안한 직업으로
애를 키우기 위해서 그래서 저기라도 만족합니다.
울 남편이 그래는게 거기두 중국에서 말하는 전문학교에 속한담다.
글구 단순히 유학생들과 접촉하는게아이구
기업과도 연계가 있으니 할 만한 일이라고 하네요.
전 사업형이 아니라 주부형이니깐
큰걸 바라지 않슴다.
다만 내가 배웠던 글을 다시 써먹게 되였다는
이것만으로 만족합니다.
화이팅
같이 잘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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