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혼했답니다 ㅠㅠ

가정육아 · #272846

← 가정육아

사랑 · 2007-11-14 13:12:30 · 조회 619
저의 친구한명 또 리혼했다네요 . 3명이나 리혼했네요
오랜만에 전화 하니 글쎄 전번주일에 금방했대요.
남편이 아는 여자랑 바람피워서 3년전인가 리혼하려다가 남편도 빌고 들고 애도 있고 해서 유지해 왔댔어요 .
전번에도 딸애의 유치원 운동대회랑 둘이 같이 참가 한다고 듣고 지금은 재미있게 사는줄 알았는데 ,...
남편용서가 잘안된다나요 . 더구나  잘아는 사이인 여자하고 바람피워 더 용서 안된대요 .
그래서 마누라가 걸고들고 싸우는 일많대요 .
애를 보고  이러지 말자고 억제랑하느라 하는데 잘 돼 주지 않는대요 .
처음 싸울때 애는 울며불며 난시치고 했는데 나중엔 다른 칸으로 가서 창문에 붇어서 밖으만 내다 보더래요.
유치원가서도 다른애들 불시로 꼬집어도 놓고 놀음감이랑 갖고 놀다가도 <앗>하고소리치면서 던져버린대요 .그래서 선생이 집에 무슨일있는가 묻더랍니다 .
딸애가 불쌍하고 해서 리혼했대요 . 애한테 너무큰 상처를 주고 있구나 생각하고 ,,,
전화 끊고 뛰여 다니는 아들애를 붇잡고 꼭 껴안았어요. 눈에서 눈물이 쭈루루 ....
철부지 아들은 내려 달라고 소리치며 버둥거려서야 겨우 제정신 들었어요.
어쩐지 내몸에서 일어난 일처럼 기분이 영 말이 아니네요 .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7)

보배양 · 2007-11-14 13:17:06
사랑아 허겁지겁 달려 왓네 난 또 니가 ㅋㅋ
근데 벌써 달아 다니는  아들이 있어 ?
깜장공주 · 2007-11-14 13:17:46
휴 ~ 애가 불쌍하네요 ,,,
사랑 · 2007-11-14 13:18:27
응  ㅎㅎ
한살 3달이니 달아다니지 ㅋㅋ
너뭐 십자수랑 다 했어? 아무튼 넌 손 재간 이만저만 아니다 .
사랑 · 2007-11-14 13:20:39
깜장공주 님
그렇죠 . 애가 너무 불쌍하죠 .
마모 · 2007-11-14 13:22:43
남자가 바람쓰는데 다 이래저래 리유가 있잖아요.
이런말 들을때마다 속이 끔쩍함다.
자기집에 똑같은 불행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 힘내야겠슴다.
애만 어간에서 불쌍합니다.ㅠㅠ
보배양 · 2007-11-14 13:22:52
참 행북하겟다야 ~ 나야 애두없구 하니 맨날 이런거나 붙들구 취미생활 하는거지머 ㅎㅎ
앵두 · 2007-11-14 13:24:05
애가 넘 불쌍하네요. 어른들의 잘못으로 애들이 상처를 받구 있으니 ....

이혼해두 애데리구 씩씩하게 살으면 잘 될수있어요. 힘내라구 전해주세요.
행복맘 · 2007-11-14 13:24:41
정말 남일 같지 않슴다...
지금은 이혼이라는거 모두들 대수로이 여기지 않아서...
어쨰 남자들은 꼭 바람을 피워야 하는지....
그나저나 아들이 놀랐겠음다.... 갑자기 엄마가
꽉 끌어안아서....
사랑 · 2007-11-14 13:33:00
마모님
글쎄 잘했던 잘못했던 다 리유야 있겠지요 .
가정에 들어가서는 그래도 우리 여자들 힘 . 지혜가 커야 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

보배양.
근데 행복한줄 모른단다 ㅎㅎ 이자 금방도 애 하고 싸웠어 . 넌 얼마나 좋아 하고 싶은일 마음대로 하면서 .ㅎㅎㅎ

앵두님 -
그렇게 전해 줄게요 . ㅎㅎ 저도 그냥 그말 밖에 못했어요 . 뭐 더 크게 위안해주고 싶었는데 잘 생각이랑 나지 않았어요.

행복맘아
넌 잘살고 있잖아 . ㅎㅎ
언제 애를 데려오니?
☆와가마마 마녀☆ · 2007-11-14 13:46:28
믿음이란게  한번 꺠지므  다시  원래대루 돌아간다는거는  힘듬다........

그리글래   아므일없던것처럼   돌아갈신심이없음  첨에  저레 이혼했어야한단말임다.

맨날  부모들이 아웅다웅하는거보는 애  맘이  어떻겠슴까......ㅉㅉ

진짜  남자들이란건....ㅉㅉ 

좀  역께써서  들키지나 말던지...아이들킬재간없음  저레  쓰지말던지.....

진짜 애가 더 걱정이네요....
sandy · 2007-11-14 13:50:24
다른 사람몸에 발쌩한 일이 우리 몸에 발생하지 말라는 법음 없지무.

이혼을 아주 경멸하던 시기하구 지금은 많이 변했으니깐
친구가 하루빨리 고통에서 헤여나구 새로운 행복을 찾았으면 합니다.

바람피운게 문제가 아니가 한번의 바람때문에 서로의 신뢰가 깨여졌군요.
상대가 바람을 피우면 사랑하는 것만큼 상처를 받는다 함다.
친구는 아마 남편을 아주 사랑했나 봄다. 그러기에 상처두 많이 받았쬬.

그럴때 십년이구 이십년이구 남편이 계속 잘못햇다구 미안하다구 말 하면서
빌어야 한다구 합데다 . 아마 남편이 그걸 하지 못햇나 봅니다.
거울 · 2007-11-14 14:07:12
요즘세상은 큰일보다 작은일이 더 무섭십다.. 다들 지나간 과거를 가지고

또 씹고씹고 하니까 그 작은일이 나중에 이혼까지 되는 케이스가 너무 많은것 같심다..

요즘사람들은 그냥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가정내에 작은일이라도 참지못하고 터지는

경향이 많은것 같심다.. 그런데 남편이 바람까지 피웠으니 ..작은일도 몇번 되씹고 하는데

바람피운건 어떻게 그당시 시간이 지났다고 꼭 참고 다시 씹지 않겟심까..  정말 너무

안됫네요..
피카츄 이모 · 2007-11-14 15:25:07
결국은 엄마가 남편을 제대로 용서하지 못해서 애한테 정서적으로 불안하게 만들엇네요...

남의 일이라서 쉽게 말하는 것 보다는...

일단 애를 보고 살기로 햇음, 애가 우선이 되어야지...

휴....
SLADMS GODQRGKTPDY^^ · 2007-11-14 15:47:38
십년이구 이십년이구 남편이 계속 잘못햇다구 미안하다구 말 하면서
빌어야 한다구 합데다

요말 나두 들은적 잇지므...
쥰마미 · 2007-11-14 16:00:35
십년이구 이십년이구 남편이 계속 잘못햇다구 미안하다구 말 하면서
빌어야 한다구 합데다

세상 여자들이 다 이러면 바람피우구 다시 사는 사람이 없겠어요ㅎㅎ

말이야 바른대로 바람까지 피우는 성격의 사람이 어떻게 몇십년씩 빌면서 살겠어요

그사이 열번두 더 바람이 나겠어요 ㅎㅎ

나비 · 2007-11-14 16:52:07
어린애만 불쌍하게 됐구나...ㅠㅠㅠ
난 애나 있구 바람 피웠단 말 들으면 어째 믿어지지 않지무.
그러길래 남자구 여자구 서로서로 상대방을 평소부터 많이 관찰해둬야지무.
무슨 다른 기미가 보이게 되무 척 발견할수 있도록말임다.
사랑 · 2007-11-14 20:04:29
제가 나간뒤에 많은분들이 풀심었군요 .
어쩐지 그냥 송구스럽고 불안하기만 합니다 .
일본에 와서부터 그냥 사귀던 사이고 또 돈많이 벌고 잘살자고 약속이랑 한 친구들이 하나하나 헤여지고 하니 정말 기분이 말아닙니다 .
지금까진 잘나가고 있는 우리 가정이지만 이후에 이같은 일이 일어날가봐 두렵네요 .

제발 더이상 가정이 깨지지 말기만 빕니다 .

가정육아 · 리스트 (73,309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자구 일나서sandy2007-11-14 14:0234939
다이어트 방법행복맘2007-11-14 13:5435320
쪽지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plum2007-11-14 13:5134715
자랑하던 김에 한번 더.ㅋㅋ토끼2007-11-14 13:4441715
오늘은 오랜만에 스츠를 입구나비2007-11-14 13:393477
솥을 태워버렸어요 ㅠㅠ앵두2007-11-14 13:3036317
다시다 보관 방법사몬2007-11-14 13:178228
전에 절반 올렷던 십자수 완성임다 .보배양2007-11-14 13:1335016
▶ 리혼했답니다 ㅠㅠ사랑2007-11-14 13:1261917
일본에서 중국에 전기제품을 어&#53579;게 보내는지요?白熊2007-11-14 13:063473
뽀우즈 그리고 가지김치^^토끼2007-11-14 13:0245121
비행기표나나2007-11-14 13:0034925
수염 이식 (우추얘기)영환맘2007-11-14 12:5641217
유까단보에 관해서오누이마미2007-11-14 12:5234615
곧 출산예정인 예비맘들하얀기억2007-11-14 12:363524
녀성분들만 ...물어보기쇼파란색2007-11-14 12:3635413
내 너무 움직이재?김치딱깨2007-11-14 12:353467
물어보기셔...Grace2007-11-14 12:173486
애기엄마들한테 물어봅시다마모2007-11-14 12:0034728
내 점심밥임다Why?2007-11-14 11:4339325
사랑의 유효기간?낭만인생2007-11-14 10:153485
내 형제가 좋아요~ 미나리2007-11-14 09:4838834
태동~미샤2007-11-14 09:2735018
동생보다 돈이 좋아 ~ ㅎㅎ &lt;사진첨부&gt;깜장공주2007-11-14 09:1734718
太宰治의 인생에 대해서sandy2007-11-14 08:543479
5분에할수 있는 배추 돼지고기찜sandy2007-11-14 08:2851023
우리는 한가족입니다!해ㅂrㄹrㄱi2007-11-14 08:2572029
아시는분 꼭 알려주소!!!김경송2007-11-14 01:273476
경험잇으신분들 빨리 알려주세요별2007-11-14 00:503492
카페트를 깨끗하게할 방법 없을까요...행운2007-11-14 00:333784
← 이전1660 / 2444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