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돈 꿔줄때..

가정육아 · #26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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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이 · 2007-11-08 14:38:30 · 조회 521
전번에 울 신랑이 글쎄 친구한테 돈 꿔줬단말임다..
근데 자기가 이미 꿔주겠다하구서 내보구 돈 부쳐라하드란 말임다..
그랜게 영 기분이 아이 좋읍데다..
그래서 말했짐..
무슨 일이나 둘이 상의하구 결정해라구..
그래야 상대방을 존중하는게라구..
특히 돈 같은건 그렇다구..집에다 돈 부쳐두 그렇다구 그랬음다..
그랜게 울 신랑이 내 영 사람 피곤하게 군담다..
열분들은 어떻음까..가정이라는 개념이 있다믄 응당 무슨 일이나 다 상의하구나서 결정해야잼까..
울 신랑은 그램 내 친구한테 울 마누라하구 물어보구 이렇게 말해라..
하면서 그램 내 얼매 맨즈 없니..
이램다..
이렇게 계속 가정을 첫자리에 놓지 않는단말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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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0)

plum · 2007-11-08 14:42:03
내 피곤한게 아니라 세상에 결혼한 사람들은 다 그렇게 피곤하게 산다고 말해라...
그건 결혼하면 응당 지켜야 하는거지문...ㅎㅎㅎㅎ
커피처럼달콤한키스 · 2007-11-08 14:45:16
남편립장도 난처하긴하지만  결혼한이상은 상담해야한다고 생각
거울 · 2007-11-08 14:46:29
울집도 같은 게이스가 있었심다.. 신랑 회사 동료가 집을 사겠는데 50만을 빌려달라해서

남편이 가져다 써라 햇다고 나보고 저녁에 집에 와서 말하더군요..

근데 그 당시는 왜 나하고 상의하지 않고 대답해줫는가고 불만을 말할수가 없더라구요..

왜 냐하면 그상황에서 남편이 나랑 상의할라면 그 전화를 끝고 나한테 전화해서 물어봐야 하고 또 그 동료한테 내가 집사람하고 상의해보고 해야 된다고 하면 내가 생각해봐도

울 남편 위신이 내려갈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날은 그냥 듣고 만 있고

그후에 남편보고 이후에 누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집에 얼마있는지 안해한테 확인해야 하니까 집에가서 상의하고 대답해준다 해라고 내가 시켰죠..ㅋㅋㅋ
쌀쌀이 · 2007-11-08 14:47:05
프람언니:
응당 그래야하는거지..
그재두 내 그랬단말임다..
사람이 사는게 원래 그렇게 피곤하지..
이래니까..왜 그렇게 피곤하게 사는가 그램다.,
그램 이담엔 문제 더 많겠구나..이램다..
내 원 억울해서..할말을 잃었음다..
어째 생각하는게 그렇게 다른지 모르겠음다..
좀 보통남자들까 영 다름다..
그래구 여자를 얼리는 수단두 없구..
쌀쌀이 · 2007-11-08 14:49:43
키스님:
그렇죠..

거울님:
그거두 맞음다예..
근데 우린 그렇게 많지 않았단말임다..
그리구..자기두 아무 친구한테나 주는게 아니라구..
난 돈 바쁠때 없어서 잘 모를께라구..하면서 그램다..
펭긴 · 2007-11-08 14:56:44
울집에선  내 자꾸 꿔줘서  울나그내게  욕먹는데 ...
이담부턴  이런짓하지 말아야겠슴다 ㅠㅠㅠㅠㅠ
울나그내느  친형제 부모내놓구 다 안준담다
로빈 · 2007-11-08 14:58:01
그 생각은 일찌감치 바꿔야지...필경 혼자사는게 아이구 가정이 있는데...
그 당장으로 맨즈깍이에 집에 전화해서 확인해보구라구는 말으 못해두 다르게 친구가 알아듣게 돌려 말할수도 있잼까???
뭐...얼마빌려줄수있는지 내일 답복줄께라든가..이런식으로..
그램 그 친구두 댁 남편이 가정이 있는 사람이란걸 알고 있겟는데 이해하갯지무예...
plum · 2007-11-08 14:59:22
거울아
그건 틀린다...
50만이 어디 간단한 수자니?
일본사람들은 그런건 다 집사람들과 상의해보구 결정한다...
그리구 뭐 딱 집사람보구 상의해보구 라고 말할 필요있겠니?
진짜 상의할 마음이 있으면 내 좀 생각해보구 해도 될텐데 말이다...
난 그렇게 우리 신랑과 말한다....
자기 위신 안 깍이우겠으면 일 처리 잘 하라고....ㅋㅋㅋ
앵두 · 2007-11-08 15:12:39
첨에 울신랑두 무슨일있으면 상의안하던게,요즘은 바지하나사두 날 델구가서 의견물어보구 ㅋㅋㅋ 비싼옷살때는 내가 이것사라하면서 사게하지머 ㅋㅋㅋㅋㅋㅋㅋㅋ

상의안하구 돈거래하는거 딱 질색, 돈보다두 마누라 존중안하는게 기분상하짐, 버릇을 단단히 고쳐야 되짐 ㅋㅋㅋ
에미리 · 2007-11-08 15:13:05
가정있음 상담해야하는게 당연합니다.

남편한테  우루싸이할때까지 교육시키세요.

울남편은 그래두 돈에 대해선 내까 꼭 상담하던데.

고집이랑 쎄구 맨즈두 영 쎄기 따지는 사람이 돈에대해선 엄중합데다.
거울 · 2007-11-08 15:16:20
프람언니..그때는 내가 분하면서도 그래도 아직 타임이 적합하지 않으니까 보류했단말입다.ㅋㅋ 그후에 그집 여자 내한테 무슨 부탁하면서 자기네 부부둘이 상의했는데 그래도 나하고 먼저 말해야 속이 편안하다면서 해서 내 저레 쓰거바서 그 부탁 들어줄것두 다른 구실대고 못해주는것이 아니라 해줄방법이 없다고 거절햇심다..

그래서 울신랑이 내보고 왜 그냥 도와주지 않앗는가 묻길래 내 간접적으로 쭉얘기햇단말입다. 돈 50만 가지구도 내하고 아무말없던 인간들이 이런 작은일은 내 동의를 먼저 들어야 된다는게 말이되는가구.. 그래도 내 완전 폭발했지무..ㅋㅋ

근데 그일도 우습께서 그집에서 집을 산다고 중국들어가는 뱅기표 다 끝어논 사람들이
나중에 또 집을 안산다고 해서 사실은 그 돈이 나가지 않았심다..ㅋㅋ 잘 됬지무..
쌀쌀이 · 2007-11-08 15:18:19
펭긴님:
그램 아이됨다..
필경 가정이란건 두사람의 껀데..

로빈님:
그러게 말임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할줄 모른단말임다..
내 어떻게 해석해두 안되짐..

앵두님:
글쎄 상대방을 존중하지않는단 그자체가 싫단말임다..
돈이야 머 둘째지..

에미리님:
그러게 말임다..
울집은 영 신경이 날때 많음다..
plum · 2007-11-08 15:18:49
거울아
너 나이 어려도 아주 침착하고나....ㅎㅎㅎ
그래 잘 했다...
사람은 한발 물러서면 일이 자연스럽게 풀릴떄도 있으니깐....ㅎㅎㅎㅎ
거울 · 2007-11-08 15:32:29
ㅋㅋ 프람언니. 더 재밌는게 그집 두 부부간이 그후로부터 나한테 영 잘한단데..ㅋㅋ

맛잇는거랑 해서 가져다주고 내가 막 바르지 않은 소리해두 꾹 참고..ㅋㅋ
로빈 · 2007-11-08 15:37:42
남편이 고집쟁이구나.........ㅎㅎ 그런거는 같으내해서 고집으 꺽기보다두 뒤로 한발 물러서서 부드럽게 얼레야되지무....같이 부딪치무 감정이나 상함다.....
울집에 그분두 고집이 어찌쎈지...어떨때는 보므 딱 뒷골이 땡긴다니까.....
plum · 2007-11-08 15:38:11
그래 일본사람들은 그래도 의리있는 사람이 더 많다....ㅎㅎㅎㅎ
낭만인생 · 2007-11-08 16:30:15
울 남편은 돈 문제만은 꼭 내하구 상의함다 ㅋㅋ
친구들이든 시집식구 나 친척이든 암튼 돈 꿔주거나
돈을 주나거 할떄는 꼭 먼저 내하구 상의르 함다 ^^
근데 내 한번 울 동창 학비모자라서 그냥 7만엔 일주일만 꿔달라해서
울남편하구 말안하구 꿔준게  그 친구 약속안지키구 한달 넘어야줘셔
남편한테 벼락 맞았잼다 ㅎㅎㅎ
뽀뽀0 · 2007-11-08 18:09:55
응당 집사람하고 상의해야한다구 생각함다....
둘이 함께 쓸돈이기에....
울집은 내지금 일아이하구 잇지만 돈으 내 관리하길래서
돈쓸일잇으면 내하구 상의 해서 가져감다....
가정을 꾸렷으면 맘댈 가정의 재산을 혼자 결정하면 안된다구 생각함다....
유나아 · 2007-11-08 19:14:51
남편이 친구한테  < 내   돈관리 안해서 모르겟다 ,,,  울집사람이 관리해서 .... 이제
물어보구  전화할게 ~  > 이래무 되잼다 ...  그담에  상의해서 결정지으무 되지~~
쌀쌀이 · 2007-11-09 00:31:12
로빈님:
고집쟁이나마남다..그리구 되게 고정해서 하나면 하나구 그렇음다..
내 그래니까 어떻게 맞춰주겠는가 보쇼..
ㅎㅎ

낭만인생 님:
글쎄 말임다..
근데 내까 말은 하는데..
먼저 대답해놓구 말한단말임다..
그래니까 무슨 소용이 있음까..

주목님:
내가 돈으 관리하긴 하는데..
먼저 준다구 대답해놓음 안해로서의 작용으 잃잼까..

유나아님:
글쎄말임다..
울 신랑이 어떻게 내 이름을루 검색해서 열분들이 쓴글 을 다 봐야되겠는데..
그래야 자기 생각한게 틀린다는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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