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날에는...

가정육아 · #26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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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 2007-11-04 14:17:53 · 조회 347
참 집에 가고 싶어유~
전화하니 집에서 아빠랑 엄마랑 동생이랑 점심먹고
집청소 한다고 티각태각 싸우고 있짐(분공이 불공평하다구)
막 내한테 서로 고발하느라고 전화기 빼앗고 와작작합니다.  

내만 빼놓고...ㅠㅠ

나도 집가고 싶어죽겟습니다.
일본에서 헤멘다구 누가 날 곱다고 하지도 않는데.
집가면 따끈따끈한 된장찌게도 있고
엄마가 한 꿔보로도 영 맛싯고
울 아버지 디게 웃겨서 맨날 웃음에 넘치고.
하나밖에 없는 동생은 혹같다햇는데 떼여내니 영 아쉽짐.

내 지금 혼자 맥주마시고 잠들랑말랑 합니다.
자다가 깨면 집에 뚝 떨어져 있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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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8)

하늘땅 별땅 · 2007-11-04 14:22:37
유리안녕 ㅎㅎ 동갑이돼서 말 놓아두 되지?
ㅠㅠㅠ 나두 그렇다. 집가기 싶어죽겠다 .우리 아매한 입쌀밴새랑 장국이랑 엄마한 채랑 먹구 싶지 지금이래두 확 날아가구 싶다
행복사랑 · 2007-11-04 14:28:04
유리님 일본온지 얼마 되였나요?
고향이 그립고 부모형제 그립죠??
헤여져 있기에 부모형제정이 더 중요한거 알게 되였잖아요^^
힘내세요^^그리고 이렇게 집떠나 있는 힘든시간들을 일분일초라도 아껴서 성공하세요
유리 · 2007-11-04 14:35:15
하늘땅 별땅 동갑 만나서 반가워요.
나도 입쌀밴새 먹고퍼

행복한 사랑님 저 일본온지 2년 좀 넘었어요.
8월달에 집은 갓다왓는데
엄마가 한국에 있어서 못만낫죠~~
식구가 딱 모여서 밥먹는게 영 오래전인거 같습니다.
일본에서 더 분투할까 생각햇는데
어제부터 자꾸 돌아가고퍼져서 기분만 울적합니다.
유나아 · 2007-11-04 15:10:29
양력설에 집에 다녀오세요 ~ ㅎㅎ  난  일년에 한번씩 6번 갓다왓는데 ㅎㅎ
사몬 · 2007-11-04 15:17:08
가을이 되니 쓸쓸해서 더 가고 싶은맴다. ㅎㅎㅎ
삐아리 · 2007-11-04 16:31:06
지금 이시간부터 맥주 마셨어요? ㅎㅎㅎ
마모 · 2007-11-04 22:17:09
ㅋㅋㅋ술주정을 하냐?
신랑생각은 아니 나고 엄마아부지하고 동생생각이냐?ㅋㅋㅋ
나두 옛날에 대학교때 집에다가 전화할때면
울엄마아부지하고 언니한테 1호,2호,3호 하고 번호달아놓구
1호와서 전화받으쇼 하메 까불었다.ㅎㅎㅎ
울언니는 지방대학을 다녀서 그냥 집에서 대학다녔는데
내만 일찌기 집을 나와서...흑흑흑...
이제 신랑곁에 가면 괜찮을꺼다.
옷많이 입고 다녀.
술 적게 마시고.
잘때 문을 꽁꽁 잠가매고 자..알았지?
유리 · 2007-11-05 00:13:34
ㅎㅎ,마모~막 내 감동되서 눈물가랑가랑
울 여기는 완전 가을이야~

주정도 혼자하니 멋도 없다야~
구경군도 있어야 막 쇼를 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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