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일이 터졌지무. ㅋㅋ

가정육아 · #26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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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y · 2007-10-31 14:14:19 · 조회 424

나그네 오늘 휴식이니깐 침대 누워서 소리 크게 놓구 땐스 정신없이 보구 있구

나는 이불껍질 씻은거 널구 잠간 침실에 앉아서 나그네하구 말하구 있는데

덜컥~! 하더니만 아들이 들어옴다. 오늘은 어째 이리 빨리 학교에서 돌아왓는지~~..


아들이 먼저 어째 땐스 보는가~! 하니깐 나그네 날 막 가로보더니만.

니 탓이다 하멘설 아들보구 너두 봤잰가? 이래지무. ㅋㅋㅋ

난 중간에서 욕먹을까바 인차 주방 도망나왔지무.


아들이 한참있다가 주방 오던게 내보구 요사한 모내.(쯔루이하담다. ㅋㅋ)

량쪽치기 한다구 난시지무.

그래서 내 내무슨 양쪽치기인가? 난 몰룬다구 . 빨래 널구 들간게 땐스 보니깐

너두 가망 보는데 머이라구 하지 못하구 난 가만 있었다구. 이랫지무. ㅋㅋㅋ

글구 니 평소에 가망 본것두 난 절때 일러바치지 않았구 의리 지켰다구 했지무.


그래니깐 해써 해지더니만 둘이 다시 협상했는모내.

인젠 둘이 있을때는 땐스 아이켜길루 결정했는 모내. ㅋㅋㅋ

시름놨슴다. 중간에서 애나던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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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5)

마모 · 2007-10-31 14:17:03
ㅋㅋㅋㅋ잼있슴다.
엄마아빠가 면바로 딱 들켰고낭.ㅎㅎㅎㅎ
sandy · 2007-10-31 14:22:41
마모님. 구래말임다. ㅎㅎ 어즌 내 중간에서 고생 아이 해두 일없길래 잘됐다함다. ㅎㅎ
홍홍 · 2007-10-31 14:23:43
싼디야~재밌다야.
근게 그 협상이 언제까지 갈까?캭캭~
sandy · 2007-10-31 14:25:16
홍홍. ㅎㅎㅎ 애기는 잘 크니? 정말 빠르게 크더랑...
거 아들하구 애비 영 웃기네라. 너두 이제 아들 크믄 둘 중간에서 마음고생 할께다. ㅎㅎ
동그라미 · 2007-10-31 14:25:48
아들 공부시키느라구 땐스안봄까?
앵두 · 2007-10-31 14:26:23
크하하핳

두 남자속에서 참 힘드네요 ㅋㅋㅋㅋㅋㅋ
sandy · 2007-10-31 14:30:25
동그라미. 양.그래지무. 좀 있음 시험이라서리...이월달이 시험이짐.

앵두님. ㅎㅎㅎ 힘듬다. 어즌 바쁘믄 피하지무. ㅎㅎ
나비 · 2007-10-31 14:32:50
ㅎㅎㅎ
재미있는 가정임다...마치 텔레비를 보는 같슴다
거기다 서술해논게말임다.
sandy · 2007-10-31 14:36:18
나비. ㅎㅎ 재밋소. 근데 오늘 나그네 집에 있으니 내 영 불편하지무.
내 맘댈 못해서리. ㅋㅋ
미래에 · 2007-10-31 14:46:39
ㅎㅎㅎㅎ
한바탕 잘 웃다가 갑니다......ㅎㅎㅎ

식구 셋이서 말하는 모양을 상상해보면서 ㅎㅎㅎ

나비 · 2007-10-31 14:48:27
싼디언니
한가짐다...ㅎㅎㅎ
난 울 나그네 잔업을 한다믄 영 기쁘지무.
돈두 벌어들여오구 내 맘대로 하니깐.
하여튼 잔소리를 안하고 참던게 터지믄 눅거리 걸상이나 메친단데
내 무슨 겁이 나 하길래...난 정마 밸이 나믄 텔레비래도 마스는 성격인데
ㅋ
하나 · 2007-10-31 15:05:33
싼디님. 항상 유쾌한 유모아가 철철 흐르는 가정분위기 정말 부럽슴다.
           근데 한가지 물어봐도 됩니까? 아드님 학교에 입학해서 이지메몬다이로
           걱정하신적이 있습니까? 저희 아들도 내년이면 보육원에 보내는데 보육원
           까지는 괜찮지만 학교에 들어가게되면 어떻게 될까 지금부터 많이 걱정됨
           다.
메리 신칭 · 2007-10-31 15:12:00
ㅎㅎㅎㅎㅎㅎ 
호런 난당 ........... 남자둘한테 다 잘 보이려니 수고많수 ㅎㅎㅎ
sandy · 2007-10-31 17:26:10
미래에님. ㅋㅋㅋ 내 사실 영 속이 얼었댔슴다.ㅋㅋ

나비. ㅎㅎ 글쎄 말이요. 집에 있음 조꼼 불편하지? ㅋㅋㅋ

한나님. 그게 우리 아들 다니는 학교 아들이 다 괜찮슴다.
학교에서 또 이지메 문제를 심각하게 하구..
아들이 좀 성격이 괴벽해서 어울리지 못하는거는 있어두 이지메는 안당함다.
보육원때부터 올라간 동미들이 다니는 학교라믄 걱정 안해도 된다구 봄다.

메리신청. ㅋㅋ 오랜만이구낭. ㅋㅋㅋ 잘 있었소?
원 · 2007-11-01 16:54:30
지금은 세월이 변했어요 ㅎㅎㅎ
우리집은 우리 아버지 무서워서 협상이라는거 못해봤는데

엄마는 언제나 중간에서 그런 역할 하는거 같아요 ,울 엄마도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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