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참 좋아요.

가정육아 · #26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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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 2007-10-30 21:22:10 · 조회 348
오늘은 알바 끝나고 남친과 마찌아와세해서 한잔 했어요.
요즘은 내가 필업논문답변에 알바에 이로이로 스트레스 많이 쌓였는가봐요.
일차에 이차까지 가니 막 울기 시작하는거예요?

눈물 씩씩 닦으면서도 남친보고
(오빠 옆에 있으면 내가 울고 있을때도 행복해)하는거 있죠?

근데 오랜만에 술하고 나니 스트레스도 쫙 풀리는거 같아요.
술이 참 좋은 물건이구나고 또 다시 심심히 느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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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마모 · 2007-10-30 21:28:09
저도 론문바친날에 신랑끌구 미세가서 술마시고 울었슴다.
감개무량한 느낌에 이때까지 해왔던 맘고생에 두루두루...ㅎㅎㅎ
술이 들가서 좀 알알해지면 평시에 남한테 들어내기 싶었던 꽁꽁 감춰뒀던 나의 또하나의 다른 모습을 들어낼수 있더군요.ㅎㅎㅎ
저도 최근에 술의 이러한 신비로운 힘을 발견했답니다.
옛날에는 술마셔도 자제력이 강하여 제정신이 올똘해 다녔는데
지금은 제저레 주정하자고 작정하고 술마신답니다.
알콜이 ....좋져...ㅋㅋㅋ
air · 2007-10-30 21:43:23
마모님 그렇죠?
얼마나 기대한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많이많이 노력했었던 나날들이 새각나죠?
전요 사년전 처음 교수 찾아 뵙고 얻은 힘과 희망으로 전세계 제일 행복하다고
느끼던 시절부터 그사이 이로이로 힘들었던 일들이 영화필림처럼 떠오르는게
막 어떻게 형용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
역시 여자는 약한가봐요.
air · 2007-10-30 21:46:48
홍장미님 저도 잘 우는 편이예요.
근데 술맛시고는 울지 않았는데 일본에 와서 많이 변해가는것 같아요.
님 신랑이 한말 우리가 어릴때 한창 하던 말이네요.ㅎㅎㅎ
air · 2007-10-30 21:57:19
홍장미님 플이 없어졌네. 제가 잘못 눌렸는거 아니죠?
제 아직 좀 얼떨떨한데...

마모님 감사해요.
아마 저에게는 너무 벅찬 선택이였나봐요.
그래도 후회는 없어요.
물론 내일은 또 달려야죠.ㅋㅋㅋ
님도 화이팅하세요. 만나서 반가와요.
마모 · 2007-10-30 22:02:34
의학생을 또 한명 발견했네요.ㅎㅎㅎ
넘넘 반갑습니다.
논문 답변 순리롭길 바래요.ㅎㅎㅎ
홍장미 · 2007-10-30 22:20:12
와 참멋있어요..
저도 의학대기좋아하는데..
듣기로는 박차게 힘들다는데..
맘들 참대단해요..
저는 여자들이 의학배우는것 너무나
멋있어보여요..ㅋㅋㅋ
air 저가 모르고 잘못눌렸어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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