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정마 대새났지무.

가정육아 · #25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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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y · 2007-10-28 11:55:13 · 조회 350

나그네들이 다 이렇게 집일에 무관심 한지.ㅉㅉㅈ

베란다에 물이 고여서 빨래 널자구 나간게 와늘 발이 다 잠구어서 으쓸하지무.

내 비자루로 막 쳐서 내보내면서 몇번 나그네를 불렀는데두 못들은척 함다.

휴식날에 못살게 굴갰는가 해서 내 혼자 한 십오분 하다가 신경질이 나서리.

집안 들가서 빨리 저거 바라구 물이 막 고여서 형편없다구 하니깐

그제서 마지못해 나가더니만 비자루 뒤꽁무니 가지구 두서너번 뭘 어떻게 하더니만

물이 제절루 쑥쑥 빠져나가지무.

나두 머이 막힌같애서 뚫느라 애쓰다가 안돼서리 몰을 억지로 쳐서 내보내느라 했는데.

저 나그네는 이삼분두 아이 돼서 제절루 물이 빠져나가게 한단 말임다.

하여간 고생할 명은 따로 있는지 ㅠㅠㅠㅠ

내 그래서 언녕 와서 해줄께지 못들은척 하멘설 정마 렴치 없다 하니깐

못들었는 모내. 헉. 내 목소리 얼매 높다구 못듣기는...

그래구는 내보구 쩍하믄 신경질 쓰구 소리 질르구 동네 영사하다메 난시함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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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2)

백조 · 2007-10-28 11:57:37
하하하
일을 시켜먹을때는 살살 홀려야지 
욕하믄 더 불만효과잼다 ?
다 한다음에 잘했다고 수고 했다고 약사발을 올리구 ㅎㅎㅎ 
sandy · 2007-10-28 12:00:09
백조. 햐...살살 홀리는것두 처음 몇해요.
오래 살아보우. 얼릴 맥두 없어지오.ㅎㅎ
유나아 · 2007-10-28 12:03:2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싼디님 글으보무 정말  영 생활으 실감함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쟈스민 · 2007-10-28 12:03:38
그래서 부부라는게 잇는가봅니다.
살아가면서 여자가 더잘하는일
남자가 더잘하는일 따로잇나봅니다 ^^

이제부터는 그런일은 무턱대구 산디님 손대지
말구 남편 부르세요.
펭긴 · 2007-10-28 12:04:35
나두 이재 소리쳐서 부려먹긴 부려먹었슴다.
내 소리쳐 시키무  아직 까진 영 잘하는데 ...
이제 몇해 더지나무 습관돼서 안하잴까...
그 일 시킬라니 헐치 않슴다
sandy · 2007-10-28 12:04:35
쟈스민님. 휴...그래 말임다. 거 정마 머이 마사져두 좀 할께지.
몰루는척 한단 말임다. 그렇다구 그런거 내 할줄 알아야 손대지..ㅠㅠㅠ

불러두 못들은척 함더. 소리 질러야 들으니 대새지무.
sandy · 2007-10-28 12:05:25
펭긴님. 휴...정마 조꼼 일 시키자믄 어째 이리 힘든지.
될수록 평화를 위해서 아이 시키자구 하는데두.
그것두 몰루구 점점 더 하지무.
자꾸 일 시켜서 습관시켜야 함더.ㅋㅋ
sandy · 2007-10-28 12:06:58
유나아. ㅎㅎ 유나아만 빠졌구나.
오늘 머 하우? 난 인차 이께부끄로 나가자구 빨래 다 되믄 또 널구 나가자구.
날씨 좋아서 두번째로 돌구지무. ㅎㅎ
튤립 · 2007-10-28 12:12:50
소리치니 남편이 우정 못들은척 햇나 봅니다..
일 시킬땐 살살 얼리쇼....ㅋㅋ
sandy · 2007-10-28 12:14:54
튤립. 휴...살 살 얼리람드? 급해 죽갰는데 언제 살살 할새 있슴드? ㅋㅋㅋ
유나아 · 2007-10-28 12:17:43
싼디!!!!!!!!!!!!!!! 어째 자꾸 내만  빼놓슴다

ㅋㅋ    나느 어제 빨래 돌괏슴다 ㅎㅎ
sandy · 2007-10-28 12:18:52
유나아 그게 심터 페지 열믄 우에껀 아이 보인단 말이. ㅋㅋㅋ 미안.
月の光 · 2007-10-28 12:19:16
우리집은  완전히 선비 모시고 살고있습다 
그 주제  어찌  잔소리 많은두  
내 하두  경제권이 없어  ㅠㅠㅠ  
sandy · 2007-10-28 12:25:42
달 님. 거 경제권으 다 빼앗아 내야 함다.
잔소리 많은 한나한나 버릇 고쳐나야지 아이됨다.
보모쓰재두 한달에 삼십만인데 님이 보모하는값이래뚜 받아야지. ㅎㅎ
月の光 · 2007-10-28 12:30:13
내 글쎄  보모만큼  앞에일 척하면 괜찮은데   ㅎㅎ  아직 내가 공부하고 남친이 뒤바라지  해주는 처지에  ...게다가 내  요리랑  너무 못해서  래년부터  료리학원다녀야 할것 같습다   경제권은  지금  쟁탈 전쟁하는중입다    
이젠  거의  내 것으로 돌아오는데   아직  도 8년 항전 견지해야할것 같습다 ㅎ
sandy · 2007-10-28 12:31:15
달님. 결혼하믄 이제 경제권 틀어져야 함다. ㅎㅎ
료리 학원 댕기쇼. 그램 료리마이 는답데다.
글구 료리 책이랑땐스랑 보면서 자꾸 하믄 늠다.
유나아 · 2007-10-28 12:36:25
싼디님  ㅎㅎ 세상여자들이  어디 그렇게 다 하나같이  싼디님처럼  기쎄지사못하지모 ㅎㅎ
나비 · 2007-10-28 12:41:04
어허허허허.........울집은 널라믄 주름이 있겠음 잇구 말겠음 말구
관계아지 하고 지써 해줌다...그러면 내 재벌 손질함다.
그래서 아예 센탁은 시키지 않슴다...내 절로 하는게 더 편함다.
내 성격을 알구서 고의적으로 그랜단말임다...주름살을 쪽쪽 펴구 해라믄
안다고 하면설 끝내는 그렇게 안한단말임다...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주방 그릇 씻는걸 시켰더니
어휴......그릇 씻기도 쉽지 않구낭.
하잼까?
ㅋㅋㅋ
그래서 내가 씨완지를 사달라고 떼를 썼더니
사주겠담다...ㅎㅎㅎ
얼마짜리 샀으면 좋을지....망설이는 중임다.
sandy · 2007-10-28 12:52:43
유나아. 햐. 기쎄서 그런게 아이지.
원래 경제권은 여자 쥐여야지. ㅎㅎ


나비. 거 빨래 너는거는 아이 시키오. 베란다 물이 찬거야 남자 해줘야지.
나두 거 사발씼는 기계 욕심 나더구만. 근데 그게 세제랑 또 특별한거 써야 합데.
차라리 손으로 씼는게 더 편할것 같지모.
미래에 · 2007-10-28 13:52:41
휴일이면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윳그리 하고 싶어 그러겠죠..
일주일 출근하기도 쉬운 일이 아니잖습니까.ㅎㅎㅎ
가만 나두시지 ㅎㅎㅎㅎ
사과 · 2007-10-28 14:42:51
그러길래 여자하는일이 따로 잇구 남자하는일이 따로 있는게 잼까?
sandy · 2007-10-28 15:16:13
미래에님. ㅎㅎㅎ 글쎄 맥이 없는지 온하루 밖에두 안나감다.
원래 나다니기 좋아 하는 양반인데.ㅋㅋ

사과님. 정말 그렇슴다. 여자할일하구 남자할일이 따로 있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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